(포탈뉴스)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박물관협회 ‘2023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선정프로그램인 ‘인문학 크리에이터 층층대’는 웹툰 그리기, 무대 만들기, 명작 소설책 만들기 등으로 흥미롭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13시~15시) 1층 로비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한국문학관협회 상주 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황순원의 『골동품』 디카시를 입다’는 각자의 추억과 감성을 예술 창작 경험으로 일깨우는 프로그램이다. 황순원의 두 번째 시집 『골동품』을 감상하고, 나만의 디카시를 지어보는 참여자 중심의 체험교육이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지원사업’에 선정된 ‘시대의 빛, 물감으로 빚은 인문학’은 매주 수요일(14:00~17:00) 문학관 1층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인문 교양 프로그램이다. 미술을 매개로 자극적인 문화소비에 치중되어 있는 현재의 문화소비자들에게 깊고 넓은 사색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포탈뉴스) 철원군은 소이산 모노레일 차량 2편성 증편에 따른 안전검사와 운행 개시를 위한 사전 준비를 끝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총사업비 5억 원으로 올 1월부터 추진된 본 사업은 역사공원 방문객 대비 모노레일 이용률 확대를 목표로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충분한 시운전과 점검을 통해 25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적격 판정을 받아 오는 29일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소이산 선로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증편으로 예상되는 관광객 수송능력 증가는 50%로 현재 시간당 64명, 일일 512명에서 시간당 96명, 일일 768명까지 탑승이 가능하게 된다. 철원 관광 성수기를 고려하면 당초 목표로 잡은 연 탑승객 10만 명을 웃도는 15만 명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철원역사공원팀은 관광객 불편 해소와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9월 철원 관광 성수기 이전까지 모노레일 상부 승강장과 보행데크에 차양시설, 창호 등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철원군은 본 사업을 통해 모노레일 운행간격 단축에 따른 이용객 증가 효과로 자주재원 확보와 철원사랑상품권 유통량 증가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포탈뉴스) 청양지역의 숨은 맛집과 대표 먹거리가 홍석천 이원일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국 음식 여행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청양 출신 연예인이자 요리사인 홍석천 씨와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으로 스타 반열에 오른 이원일 셰프가 “끝났다. 대단하다. 이 메뉴를, 내가 무슨 컨설팅을 해!”라고 말할 정도로 맛 경쟁력을 자랑한 업소는 세 곳이다. 바로 ‘빈관(청양군 청양읍 칠갑산로9길 13-1)’과 ‘칠갑산건강한쌈(청양군 대치면 주전로 6)’, ‘정여사고추장찌개(충남 청양군 장평면 주미골길 22-46)’다. 빈관은 지역 생산 농산물을 재료로 한 알밤 빵과 맥문동 빵, 칠갑산건강한쌈은 텃밭에서 손수 기른 채소를 제공하는 쌈밥 정식, 정여사고추장찌개는 직접 재배한 재료에 웅숭깊은 어머니의 손맛을 더한 고추장찌개가 대표 상품이다. 영상이 게시되자 시청자들의 댓글 반응이 뜨겁게 이어졌다. ‘성심성의껏 컨설팅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소상공인을 응원한다.’ ‘이번 여름휴가는 청양에서 보내겠다.’ ‘방송에 나오는 유명 맛집보다 숨은 맛집을 발굴하고 컨설팅하는 기획이 좋다. 수해로부터 일상생활이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여름을 맞아 인천시청 애뜰광장과 서구 연희공원 일대에 파초와 버들마편초를 이용한 작은 정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시청 앞 애뜰광장을 수놓은 파초는 6월~8월에 개화하는 아열대식물로, 국내에서는 제주도 등의 남부지방에서 주로 키우는 외떡잎식물이다. 총 17주의 파초를 7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석 달간 애뜰광장에 배치해 찾아오는 시민들에게 색다르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또한 서구 연희공원에는 지난 4월부터 재배한 버들마편초를 이용해 공원 내 초화양묘장에 포토존을 조성했다. 보랏빛 물결로 가득한 버들마편초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구선모 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여름 시민들이 애뜰광장과 연희공원의 정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시민친화적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포탈뉴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7월 28일 오후 3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스마트패스 서비스 오픈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공항 상주기관장, 항공사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스마트패스 서비스는 국내 공항 최초로 첨단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여권이나 탑승권을 꺼낼 필요 없이 ‘안면인식’ 정보를 등록해 출국 절차를 빠르게 밟을 수 있는 서비스로, ‘22.4월부터 1차 사업을 시작해 ’23.7월에 일부 서비스를 개시하고, ‘23.4월에 2차 사업을 착수하여 ’25.4월에는 전면 확대할 예정이다. 그간 인천공항의 승객은 본인확인을 위해 신분증명서(여권)를 보안검색요원에게 매번 제시해야 했으나,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승객은 이와 같은 번거로움을 덜 수 있고 신분확인 시간도 단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사람의 생체정보는 고유한 특성 때문에 위변조・복제가 어렵다는 특성이 있어 항공보안 수준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포탈뉴스) 울산 남구는 남구만의 특별한 여름 피서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 3곳을 추천한다고 27일 밝혔다. 남구만의 특별한 여름 피서지로 첫 번째 소개할 곳은 태화강 인근 남산 자락에 위치한 태화강 동굴피아다. 태화강 동굴피아는 일제강점기 일본군이 군수물자를 보관하기 위하여 인공으로 만든 인공동굴로 추정되는데 남구에서 2017년 관광자원으로 개발해서 문을 열었다. 한 여름 30도를 웃도는 외부와 달리 동굴 내부 온도는 5도 안팎에 불과해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을 찾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즐기기에 좋다. 총 4개의 동굴이 있는 태화강 동굴피아는 그 가운데 164m의 길이로 연결된 1동굴에서 3동굴까지는 구간마다 고래디지털 아쿠아리움과 광차 탑승체험 등 10여개의 색다른 콘셉트로 꾸며져 있다. 이 가운데 동굴탈출방은 어른과 아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가 좋다. 또, 곤충체험전시관에서는 장수풍뎅이와 애벌레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으며, 실제동물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호랑이, 부엉이 등의 한지 동물조명은 아이들 자연학습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동굴 스케치 아쿠아리움에서는 자
(포탈뉴스) 오는 8월1일부터 전국 공항만을 통해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는, ‘과세대상 휴대품(면세범위를 초과하는 물품)을 반입한 경우 자신의 모바일로 간편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관세청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 ‘김포공항’ 2곳에서만 운영되던 「모바일 세관신고」 제도를 전국 공항·항만으로 확대·운영한다. 8월1일부터 인천공항 제1터미널을 포함한 6개 공항과, 7개 항구로 입국하는 여행자가 과세물품 등을 신고하는 경우, ‘종이 신고서’를 작성할 필요 없이 「여행자 세관신고」 앱(App)을 통해 신고 물품을 입력하고 세관에 제출할 수 있다. 다만, 모바일 신고에 취약한 노인층 등의 휴대품 신고 편의를 위해 ‘종이 신고서’ 작성 도움 서비스 및 모바일 신고 홍보를 확대할 방침이다. 관세청은 기존에 운영 중인 「여행자 세관신고」 앱(App)을 개선하여 ‘모바일 세금고지서 발급 및 납부 기능’을 추가한다. 기존에 입국 여행자가 「여행자 세관신고」 앱(App)을 통해 과세물품을 신고하더라도 별도의 ‘세관 검사대’에서 ‘종이 납부고지서’를 발급받은 후 세금을 납부해야 했던 불편을 줄이
(포탈뉴스)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6월 도 방문객은 1,229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1~6월 상반기 동안 누적 방문객은 7,190만여 명으로 지난해 대비 4% 증가율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전년대비 외국인 방문객 증가율은 188%로 지속적인 증가세가 나타났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대만(847%), 말레이시아(658%), 홍콩(441%) 순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상반기 도 관광소비 1조 542억 원 규모로 전년대비 802억 원 증가(8.24%)를 기록했다. 특히, 연령대로는 소비액 규모 1, 2위를 차지하는 4·50대의 관광소비 증가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의미로 해석된다. 6월 시군별 방문객 데이터에서는 전년대비 5개 시군의 방문객 증가와 함께 양구군이 12.72%로 가장 높았고 원주시(4.36%), 삼척시(2.38%), 태백시(1.98%)순으로 나타났다. 전월대비로는 7개 시군이 증가했으며, 고성군(8.72%), 양양군(3.88%), 인제군(2.20%), 속초시(1.83%)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KT통신 데이터 및 BC카드 소비 데이터에 기반한
(포탈뉴스) 5000여개 장독 정원 익산 고스락과 전주 한옥마을을 연계한 시티투어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 관광객들은 백제역사, 장독정원 등 다채로운 문화가 있는 익산 여행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어 여행 만족도가 높았다고 평가한다. 전통문화 시티투어 프로그램 1호차는 오전 9시에 한옥마을에서 출발하여 아가페정원, 고스락, 미륵사지 코스로, 2호차는 11시에 한옥마을에서 출발해 고스락, 교도소 세트장, 아가페정원 코스로 익산 투어가 종료되면 전주 한옥마을로 복귀한다. 사전 예약을 통해 금, 토, 일 주말 예약자가 15명 이상이 되면 투어 버스로 이용할 수 있으며 7월 말까지 운영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타 지역 관광객들 대상으로 진행된 만큼 익산 최고 문화관광 전문가인 해설사가 버스에 탑승하여 미륵사지 유적 해설과 익산시의 풍부한 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했다. 또 탑승자 전원에게 장독정원 고스락의 커피 쿠폰 5천원을 지급하고 토요일 코스에는 중앙시장 상상노리터에서 진행되는 문화공연도 포함돼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지역간 연계를 통해 관광객
(포탈뉴스) 광양시가 기후변화로 유난히 무더운 여름이 지속되는 가운데 건강하고 알찬 방학과 특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8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 전천후 문화공간과 청정 백운산자연휴양림, 전어축제가 열리는 망덕포구를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 2일코스를 구성했다. 반일코스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 인서리공원 ~ 즐거운 미식 ~ 구봉산전망대 ~ 이순신대교 ~ 선샤인해변공원 등을 잇는 코스다. 품격 있는 문화예술플랫폼으로 안착한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영원·낭만·꽃’전을 통해 시공을 넘어 인간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어온 꽃의 도상을 보여준다. 특히 오는 8월 18일에는 전남도립미술관 ‘이건희컬렉션 한국근현대미술 특별전 ; 조우’가 개막 예정이어서 벌써 국내외 미술애호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광양예술창고, 인서리공원 등은 재생을 통해 재탄생한 복합문화공간이 주는 특유의 분위기로 관광객들의 감성을 한껏 자극한다.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선샤인해변공원 등은 은은한 광양만의 야경으로
(포탈뉴스) “여름휴가는 농촌치유마을에서 힐링하세요” ‘농촌치유마을’이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이용되는 다양한 농업, 농촌자원의 활용과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에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마을로 마을 내 치유서비스 연계성, 이름 계절성, 프로그램 안전 및 안전성, 숙박 및 음식 서비스 등을 고려한 11개소를 소개합니다! 대표적인 농촌치유마을을 소개해 드립니다! 경기 남양주 용암치유마을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용암제청말길 82-13) - 산지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활용 프로그램 + 산나물로 만든 치유밥상 등의 치유농업 프로그램 강원 춘천 은행나무마을 (강원도 춘천시 동면 가산로 45) - 마을 중앙에 700년 이상 된 은행나무가 있어, 마을의 아름다움을 더하고 있는 마을입니다. 강원 평창 대관령 눈꽃마을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서녘길 27-22) - 봄, 여름, 가을, 겨울 다양한 체험거리로 휴식과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사
(포탈뉴스) ‘풍요로운 미래 성장도시’ 서천에 인생의 후반전을 살아가는 그녀들이 찾아온다. 서천군에 따르면 KBS 1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오는 30일부터 바다를 닮은 울창한 소나무 숲이 해안을 따라 이어진 장항송림산림욕장과 400년 정취와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문헌서원 등 특별한 체험 거리를 간직한 서천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서천살이가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달부터 서천살이를 시작한 출연진들은 서천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서천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다. 이들은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지역 곳곳의 숨은 명소와 아름다운 풍광을 알리고 서천김, 꽃게, 갑오징어 등 지역의 별미를 맛보며 서천만의 음식들도 소개할 계획이다. 김익열 관광진흥과장은 “서천의 다양한 맛과 멋을 미디어를 통해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인 만큼 출연진들이 이곳에 머무는 동안 느끼고 경험한 내용이 전국에 소개돼 지역이 활기를 찾고 서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7월 30일 첫방송되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서
(포탈뉴스) 천연기념물 하동송림과 섬진강 문화, 하동재첩의 가치를 결합한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 제7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8월 4일부터 6일까지 송림공원과 섬진강변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추진위원회는 섬진강 전체를 아우르는 하동만의 재첩을 홍보해 재첩의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종합 관광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달 초 ‘하동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이 국내 어업 분야 최초로 세계중요농업유산에 등재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는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된다. 먼저 4일 저녁 7시 30분 막을 올리는 개막식에서는 세계중요농업유산 재첩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거랭이를 이용해 전통방식으로 재첩을 잡는 이색체험, 세계중요농업유산 홍보관을 개설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그리고 개막 공연에서는 소찬휘·신유 등 유명가수가 축하공연을 펼치고, 5일 토요일 오후 5시 섬진강 치맥페스티벌에서는 DJ DOC(김창렬)·나건필 등이 출연해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이번 축제 대표 프로그램이자 관광객이 많이
(포탈뉴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이 체류형 관광 및 관계인구 증대를 위해 ‘여행이 필요할 때, 남해’ 생활관광 여행 상품 운영에 들어간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생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현지인처럼 살아볼 수 있는 지역 밀착형 여행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남해군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2박 3일간의 남해 살아보기 일정으로 구성된 상품에는 미국마을 숙박, 남해다운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편의 혜택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숙박과 필수 체험프로그램을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남해여행을 할 수 있는 반패키지 여행 상품이다. 특히 남해각 해설 투어와 친환경 주물럭 비누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등 남해를 느끼고 추억할 수 있는 필수 체험이 진행되고, 웰컴 어메니티 키트, 여행쿠폰, 남해 보물찾기 미션투어 등의 풍성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7월말 팸투어를 통해 시범운영을 마치고, 8월 첫째 주 부터 매주 목요일 ~ 토요일(2박3일 일정)에 본격 운영할 계획이며, 추석연휴를 제외하면 12월까지 약 20회차가 운영될 예정이다. 상품 이용을 위해서는 ㈜미스터멘션 홈페이지에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무더운 여름철 시원하게 휴가를 보낼 곳으로 고흥 남열해수욕장, 무안 회산백련지, 장성 남창계곡, 장흥 정남진물축제를 8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고흥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해 해수욕을 즐기기에 최적이다. 고운 모래사장과 어우러진 800m의 해송숲은 물놀이 후 휴식을 취하고 캠핑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이용객을 위한 넓은 주차장과 야영장을 포함해 음수대, 샤워장, 매점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특히 전남을 대표하는 서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먼 바다에서 밀려오는 파도를 타고 서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초보자도 해변가에 위치한 서핑숍에서 장비를 대여해 입문교육을 받고 도전할 수 있다. 무안 회산백련지는 7~8월 33만여㎡(10만여 평)의 백련지에 연꽃이 만개한다. 30여 종의 연꽃과 50여 종의 수생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연꽃 모양으로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며 새하얀 연꽃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오토캠핑장과 물놀이장, 동물농장도 조성돼 있다. 물놀이장은 어린이풀, 유아풀, 파도풀을 비롯해 샤워실, 매점, 그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