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전주 하계올림픽․패럴림픽 기본계획 수립 및 IOC 개최도시 선정 대응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전북이 국내 유치 후보도시로서 갖춰야 할 법적 요건을 이행하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개최도시 선정 과정에서 요구되는 기준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도는 이를 통해 전북의 유치 역량을 체계적으로 증명하고, 스포츠 이벤트 유치 가능성을 실질적으로 타진한다는 방침이다. 용역의 주요 과업은 ▲유치 전략 마련 ▲하계올림픽·패럴림픽 기본계획 수립 ▲정부 및 IOC 심사자료 작성 ▲경기·비경기 시설 자료 제작 등이다. 전주 하계올림픽·패럴림픽 유치를 위한 종합적인 전략과 실행 기반을 마련을 위해서 먼저, IOC 규정과 스포츠 이벤트 유치 흐름을 반영한 유치 전략을 세우고, 경쟁 도시들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전북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의 핵심인 기본계획(마스터플랜)에는 대회 개최 개념과 종목별 경기장 배치, 인프라 확충 방안뿐 아니라 교통, 숙박, 보건, 치안, 조직
(포탈뉴스통신) ‘제55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미래세대를 위한 보다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시민참여 행사가 전주 곳곳에서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제55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올해 기후변화주간에는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소등행사를 비롯해, 시민들의 탄소중립 인식 제고 및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전주 함께감탄!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라는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전주시청과 완산·덕진구청, 전북대학교 한옥 정문, 호남제일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북본부 등 주요 공공기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일반 기업과 각 가정에서도 이날 오후 8시부터 10분간 조명을 끄는 방식으로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올해 기후변화주간에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전주 함께감탄 챌린지’도 진행된다. 이 챌린지
(포탈뉴스통신) 전주시가 일본뇌염 등 시민들의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매개체인 모기 박멸을 위한 특별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지난달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모기 등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부터 방역기동반을 가동해 모기가 많이 서식하는 하천과 공원 등 방역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유충구제 및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 338대의 친환경 모기퇴치기(포충기)를 활용해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올해 제주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에서 확인돼 현재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작은빨간집모기는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매년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9월에 정점을 보인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과 두통 등 가벼운 증상에 그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과 발작, 착란, 경련, 마비 등의 중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민들의 독서 사랑방인 전주지역 26개 공립작은도서관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시민들을 위한 봄철 책 축제를 펼친다. 전주시 공립작은도서관운영협의회는 오는 19일 건지산 오송제 편백숲 일원에서 책 축제 ‘그림책으로, 봄’을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전주지역 26개 공립작은도서관이 주축이 돼 자발적인 행사로 꾸며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그림책 읽어주기 △악기연주(오카리나, 우쿨렐레) △전주교육지원청 아버지합창단 공연으로 행사의 포문을 연다. 이어 작은도서관 2~3곳이 함께 운영하는 8개의 체험부스와 상시 체험마당이 운영된다. 먼저 체험부스에서는 △퀴즈 풀기 △스티커로 밤하늘 꾸미기 △그림 그리고 색칠하기 △책갈피 만들기 △투명 부채 꾸미기 △북앤드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마당에서는 △그림책 전시 △전래놀이 체험 △숲속 주변 쓰레기 3개 이상 주워 오면 새 책으로 교환해주는 책 나눔장터 등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전주시 공립작은도서관운영협의회 관계자는 “숲속에서 마련한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소리의 고장 전주시가 구축한 한국형 영화 효과 음원이 다가오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국내외 영화인과 관객들을 만나게 된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펼쳐지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 △K-사운드가 사용된 기생충, 오징어게임2 등을 작업한 한국 영화 음향 전문 국내대표 기업인 라이브톤(대표 최태영)과 함께하는 ‘영특한 대화(토크콘서트)’ △한국형 영화 효과음원 플랫폼 ‘케이사운드 라이브러리’ 홍보 부스 운영 △효과음원 시네마 공연 등 K-사운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K-사운드 행사는 한국형 영화 효과 음원 산업의 이해와 확산을 위해 준비된 것으로, 진흥원은 영화제 조직위와 협력해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한다는 구상이다. 첫 번째로 준비한 ‘영특한 대화’는 ‘영화와 함께하는 특별한 대화’의 줄임말로 오는 5월 5일 오전 11시, CGV 전주고사에서 진행된다. 진흥원은 이 자리에서 한국 영화 음향 전문 대표기업인 라이브톤의 최태영 대표를 초청해 최근 개봉된 ‘미키17’(감독 봉준호)의 음향 마스
(포탈뉴스통신) 전주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전주시 34개 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노인 의료-돌봄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온돌 네트워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온돌 네트워크’는 따뜻한 돌봄과 온전한 돌봄을 이뤄내기 위한 정기 간담회로, 6~7개 동씩 소규모 권역을 꾸려 월 1회 정기적 운영된다. 간담회는 평소 업무추진시 궁금했던 점이나 어려운 점들을 담당자간 열린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업무 격차를 해소하고, 우수한 업무처리 방안을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앞으로 매월 의료-돌봄 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스스로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첫 번째 간담회인 4월의 주제는 ‘통합돌봄 업무는 왜 인기가 없을까’를 주제로 돌봄업무 추진시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책들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한 온돌네트워크 참여자는 “많은 인원이 모이는 교육에서는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질문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동일한 업무를 수행하는 동료들끼리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니 이해도 빠르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린바이오 분야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사)캠틱종합기술원이 공동 운영하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프로그램으로, 남원시 내 그린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연구원은 이를 위해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고부가가치화 컨설팅을 비롯해, 사업화를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시제품 제작, ▲제품 리뉴얼, ▲시험분석, ▲인증 획득, ▲지식재산권 확보,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정개선 지원과 위 프로그램들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사업화 지원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예비창업자와 초기 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있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마케팅까지 전주기에 걸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하고 지속 가능한 성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전략작물 확대를 위해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논콩 재배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연중 4회 실시할 것이며, 논콩의 생육시기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종자소독부터 수확까지 전반적인 논콩 재배 흐름을 알려주었고, 특히 논콩 파종기를 대비하여 파종 전 관리법과 파종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남원시 논콩 재배면적은 ‘23년 58ha에서 ’24년 87.8ha로 증가했으며, 올해 100ha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논에 벼 대신 콩을 심을 경우 전략작물직불금을 ha당 200만원 지급받을 수 있고, 동계 조사료와 이모작할 경우 ha당 350만원, 동계 밀과 이모작할 경우에는 ha당 400만원을 지급받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벼재배 면적 감축 정책이 시행되면서 논콩을 전략작물로 확대하여 논콩 재배를 장려하기 위해 임대사업소에 콩파종기, 콩 탈곡기 등 4종 21대의 농기계를 추가로 비치할 예정이다. 김연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논콩 재배교육을 통해 고품질 콩을 생산하여 남원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소
(포탈뉴스통신)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농촌체험휴양마을 활동가 및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AI 기술 활용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효율적인 업무 수행 능력 향상과 경쟁력 있는 농촌관광 여행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신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교육에서는 챗GPT 등 다양한 AI 서비스 활용법이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AI 서비스를 활용한 ▲마을 로고 및 테마송 제작 ▲블로그 홍보시나리오 작성 ▲단순 업무 효율화 등을 통해 차별화된 마을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AI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농촌관광 분야에도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체험휴양마을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지난 4월 15일 오후 7시 Play남원 아카데미 이호선의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깊이 있는 강연과 소통의 시간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이호선 교수는 가족, 직장, 친구 등 다양한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법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의 원인을 분석하고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고민 상담 코너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고민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즉석에서 받은 질문에도 이호선 교수 특유의 재치 있고 속 시원한 답변이 쏟아져 현장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고민 해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교수님을 좋아해서 이번 강연이 너무 반갑고 기대됐다. 토크콘서트로 교수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고민 해결도 되고 에너지도 얻고 갈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남원시장은 “토크콘서트로 진행된 이번 Play남원 아카데미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명사와 시민이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뜻깊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4월 3일(목)부터 9일간 모금활동을 벌여 총 1,900여만 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활동은 남원시청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인 결실로 이통장연합회 및 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사회단체들 또한 동참하여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보탰으며, 이번 성금 모금은 오는 4월 3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주거 안정, 생계 지원, 생필품 구입 등 긴급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모금은 단순히 금액의 크기를 넘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향한 남원시민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뜻깊은 나눔”이라며 “피해 주민들에게 이러한 정성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시는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지 손을 내밀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제95회 춘향제를 앞두고 교통혼잡 해소와 시민 및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교통 자원봉사자 배치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춘향제는 남원시자율방범연합대, 남원시민경찰연합회,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금동자율방범대, 해병대남원전우회, 모범운전자연합 남원지회 등 6개 단체가 참여하여 7일간 4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교통 요충지에 배치될 예정이다. 주요 배치 지점 및 담당 단체는 새마을금고본점 사거리와 국민은행 사거리에 남원시자율방범연합대, 분수대 로터리에 남원시민경찰연합회, 구노암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여성금동자율방범대와 해병대남원전우회, 캔싱턴리조트 앞에 남원의용소방대연합회, 천주교 로터리에 모범운전자연합 남원지회 등 총 6개 지점에 6개 단체가 배치된다. 봉사자들은 각 지점에서 보행자 안전유도, 주차 및 차량 흐름 안내, 임시주차장 안내, 시민‧관광객 대상 안내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원활한 축제 운영과 교통질서 유지에 앞장설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매년 많은 인파가 몰리는 춘향제 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관내 농가의 노동력 부족 해소를 위해 베트남 남딘성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지를 방문해 공공형 계절근로자 선발 면접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베트남 남딘성과 계절근로자 선발 및 송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올해 장수군에 배치될 계절근로자 20명을 선발하기 위해 장수농협 관계자들과 함께 남딘성 내무성 및 일자리센터 담당자들과 업무협약 관련 면담을 가졌다. 업무협약 면담에는 응우엔 두안 성(NGUYEN TUAN SONG) 남딘성 내무서 부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 및 향후 인력 선발 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면접은 150여 명이 지원했으며 남딘성 기준에 적합한 1차 서류전형 합격자 60명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기초체력 및 신체능력 테스트, 심층면담을 거쳐 최종 합격자 20명을 선발했다. 이번 면접에서 선발된 근로자들은 본국에서 기초 한국어, 한국 문화, 농업 등에 대한 의무 교육을 받은 뒤 한국에서 사증 발급 등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면 5월경에 한국에 입국해 사과, 양파 등 장수군의
(포탈뉴스통신) 완주 삼례읍 출신의 ㈜신명산업 신명규 대표가 고향사랑기부제 취지에 동참하며, 완주군에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지난 15일 완주군청을 방문한 신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상한액이 기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된 이후 최대 고액 기부 사례다. 신 대표는 “평소 고향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향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신명규 대표의 따뜻한 고향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신명산업은 본사를 경기도 시흥시에 두고 있으며, 전기·전자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
(포탈뉴스통신) 완주군 비봉면 용동·사치마을 주민 50여 명이 같은 마을에 거주하는 정영춘씨 장남의 후원으로 효도관광을 다녀와 화제다. 16일 비봉면에 따르면 정씨의 장남 재호씨가 500만 원을 쾌척해 주민 50여 명이 전남 목포 여행을 다녀왔다. 정 씨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두 마을 어르신들은 봄기운 가득한 목포에서 자연경관과 문화유산을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었다. 관광 중에는 마을 주민들이 정영춘 선생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 아들 정재호 씨의 선행에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순간도 마련됐다. 주민들은 “이런 특별한 기회를 만들어 준 정씨 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덕분에 주민들 간 유대감을 다지고,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며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완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