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정선아리세움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정선아리세움아파트가 정선군 제2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됨에 따라 단지 내 금연 안내 현판과 홍보 현수막을 설치했다. 금연아파트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등 공용공간을 금연구역으로 정하는 제도이다.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가 필요하며, 지정 이후에는 공용공간에서의 흡연이 금지된다. 정선아리세움아파트는 올해 6월 20일 입주를 시작한 신축 임대주택으로, 현재 90% 이상 입주가 완료됐다. 관리사무소는 입주 초기에 금연아파트 지정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안내했고, 전체 90세대를 대상으로 동의서를 받는 과정에서 90% 이상의 찬성을 확보해 금연아파트로 지정됐다. 금연구역 운영과 관련해 정선군보건소는 2025년 4월 1일까지 계도 기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현수막, 아파트 방송 등을 통해 금연 안내를 지속하고, 계도 기간 종료 후 공용공간에서 흡연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관리사무소는 주민들과 함께 금연구역 관리와 안내를 이어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지방세 체납자의 납부 편의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카카오 알림톡 모바일 전자문서로 발송한다고 밝혔다. 군은 오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개인 지방세 체납자 7,737명(18,316건)을 대상으로, 총체납액 16억 2,300만원에 해당하는 체납고지서를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납세자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본인 인증만으로 고지서 열람과 납부가 가능한 ‘원스톱(One-Stop)’ 전자고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위택스(Wetax)와 연계해 납부까지 바로 처리할 수 있어 납세 편의성과 징수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 또한 전자문서는 본인 명의 휴대전화로만 발송되며,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를 통해 본인만 열람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안전하다. 군은 이번 전자문서 발송을 통해 거주불명자 등 종이고지서 송달이 어려운 납세자에게도 체납 사실을 신속하게 안내할 수 있어, 소액 체납 징수율을 높이고 고지서 미송달에 따른 행정 누락을 줄일 수 있
(포탈뉴스통신) 정선군은 지역의 전통문화와 공동체 정체성을 계승하기 위해 11월 19일‘정선 뗏목문화’와 ‘남평토방집짓기놀이’를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고, 각 유산의 전승과 보존을 담당하는 정선아우라지뗏목전승보전회와 남평민속놀이전승보존회를 보유단체로 인정했다. 이번 지정은 ‘정선군 향토문화유산보호조례’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지역 전통문화를 체계적으로 보호하고 후손에게 계승하려는 정선군의 오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정선 뗏목문화’는 한강 수운이라는 경제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공동체의 전통 기술과 지식, 생활습관, 놀이 등 다양한 문화 요소를 포함한 종합적 문화로 전승되어 왔다. 1960년대 중단된 뗏목문화를 1992년 정선아리랑제 재연과 1993년 아우라지 뗏목축제를 통해 복원한 이후 현재까지 체계를 갖추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선아리랑과 연계된 뗏목문화는 지역 정체성을 이어주는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지니며, 지역 공동체의 삶과 애환이 녹아 있다. 이를 전승하는 정선아우라지뗏목전승보전회는 축제와 재연 행사에서 관련 전통 기술과 지식을 체계적으로 보유하며 뗏목문화 계승의 중심적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봉사동아리 소속 이가윤(무릉초6)이 지난 14일 ‘2025년 강원 청소년자원봉사 및 우수활동대회’ 시상식에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올해 문화의집 봉사동아리 ‘봉달’은 지역사회 환경문제 개선을 위해 주민들이 탄소중립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세이브어스’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봉사활동의 기획과 운영까지 모든 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진행했으며 이가윤 청소년은 이 과정에 자신의 변화점을 참여수기로 작성하여 우수상을 받게 됐다. 이가윤(무릉초6)은 “이번 활동은 제 기억에 평생 남을 듯한 뜻깊은 활동이었고,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올해의 활동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동네에 관심을 두고 환경을 지키는 활동들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통신) 북삼동 방위협의회(회장 홍사욱)는 지난 11월 14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서해 수호 영웅들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서해 수호관’으로 안보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에는 방위협의회 위원, 북삼동 각 사회단체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천안함의 참혹한 잔해를 직접 확인하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확고한 안보관을 정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방문은 동해시에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천안함 46용사 중 동해 출신은 총 3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견학단은 서해 수호관 내 추모 공간에서 희생한 2명의 동해 출신 장병을 위한 묵념과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또 남은 1명의 용사가 아직까지 실종 상태라는 사실에 깊은 숙연함과 안타까움을 느꼈다. 이날 견학에는 현재까지도 실종 상태인 천안함 용사의 가족이 함께 참여해, 현장에서 큰 슬픔을 견디며 희생의 의미를 다시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북삼동 방위협의회는 실종 용사와 가족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포탈뉴스통신)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11월 17일 지역 내 희귀병 환우 지원을 위해 보건소와 연계하여 헌혈증 40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11월 13일에 열린 '제21회 헌혈행사'와 연계해 추진된 것으로, 공단 임직원과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특히 이용빈 이사장이 직접 헌혈증 기부에 동참하며 행사 취지에 힘을 보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용빈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임직원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새롭게 발굴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포탈뉴스통신) 동해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교육을 다채롭게 확대하고자 처음 시범 도입한 어린이 대상 농산물 가공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11월 토요일을 활용해 두 차례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5일 진행된 1회차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회차 프로그램은 ‘우리 쌀 파운드 케이크 만들기’로 진행됐으며, 총 12팀의 가족이 참여해 신청 접수 당시부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자녀와 부모가 한 팀을 이뤄 반죽 만들기부터 굽기까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고, 어린이들이 우리 쌀을 이용한 가공 과정을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이 됐다. 특히 케이크 반죽을 섞고 틀에 붓는 과정에서 부모와 아이가 자연스럽게 협력하며 가족 간 소통과 유대감이 강화되는 긍정적 효과가 나타났다. 조리대 높이 등 일부 아쉬움도 있었으나, 한 참가 어린이는 “가족과 함께해서 더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체험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22일에는 10팀이 참여하는 ‘우리 밀 유니콘 컵케이크 만들기’ 2차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며, 1회차의 높
(포탈뉴스통신) 동해시 삼화지구 도시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놀러와 삼화토요마켓’이 변경 운영된다. 운영시간을 기존 오전 11시~오후 5시에서 오전 11시~오후 3시로 단축하는 대신, 문화 콘텐츠를 추가하며, 참여 대상을 기존 삼화동 주민에서 동해시민 전반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동해문화관광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버스킹 공연으로 문화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행사장 인근에 동해시티투어버스 임시 정류장을 설치해 관광 편의를 높였다. 운영시간을 줄이는 대신 방문객 체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하며, 이를 통해 삼화지구가 단순히 머무르는 공간을 넘어 문화와 경제 활동이 어우러지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변경 운영 방안의 핵심은 참여 대상 확대다. 기존 삼화동 주민과 단체 중심으로 운영되던 참여 조건을 동해시민 전체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다만, 참여자가 많아 판매 품목이 중복될 경우 삼화동 주민과 지역 단체에 우선권을 부여해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행사 취지를 유지할 방침이다. 정하연 도시정비과장은“이번 운영
(포탈뉴스통신) 속초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 시책과 변화된 도시 모습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2025년 속초시 10대 뉴스를 시민 투표로 선정한다. 시민이 직접 한 해의 대표 성과를 선택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취지다. 올해 10대 뉴스 후보는 총 20개로, 속초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핵심 시책과 굵직한 성과가 총망라됐다. 주요 후보에는 ▲접경지역 확정 및 평화경제특구 대상지 지정 ▲1조 원 규모 친환경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국제 크루즈 관광 활성화 ▲설악산 진입도로 확장 본격화 ▲정부합동평가 2년 연속 도내 1위 ▲안정적 물 공급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고향사랑기부 대상 및 2년 연속 도내 1위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무료 교통카드 도입 확대 ▲대규모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효과 ▲청초호 맨발걷기길·공연시설 조성 ▲영북권 최초 속초미디어센터 개관 ▲보훈회관 개관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직접적 연관이 있거나 속초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시책들도 후보로 올랐다. 투표는 11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네이버폼을 통해 진행되며, 시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청소년수련관·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이 공동 주관한 2025년 영월군청소년문화축제『“쓰리GO”(보go·놀go·즐기go)』가 지난 11월 15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잔디마당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영월군청소년문화축제는 ‘쓰리GO’ 슬로건에 걸맞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에 참여한 ▲청소년체험마당과 청소년들의 재능을 뽐낸 ▲청소년공연마당, 그리고 ▲지역사회 및 청소년 동아리 부스 운영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 이두영 관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일상의 틀에서 벗어나 활력을 재충전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속에서 문화 주체로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축제 이후 참여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체험이 있어 즐거웠다”, “지역 안에서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포탈뉴스통신)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민강사 프로젝트' 농한기 시민강사를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시민강사 프로젝트’는 영월 군민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강사로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주민이 생활 속 지식과 경험 등 자신이 잘하는 분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의를 운영할 수 있다. 농한기 시민강사 프로젝트는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문화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농한기인 1월과 2월에 시민들의 문화 활동 향유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 선발된 시민강사에게는 프로그램 운영비와 재료비, 강의 장소 등 실질적인 운영 지원이 제공된다. 시민강사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진달래장, 역전충전소 등 문화도시 거점 공간에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농한기에도 주민주도 문화 프로그램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라며 “문화도시 거점 공간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강사 모집 기간은 11월 19일부터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연말맞이 전원 증정 답례품 증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영월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받는 답례품으로 영월군의 대표 답례품인 솜씨가 김치(5kg)를 주문하면 1kg를 추가 증정하고, 한우 불고기(600g)를 주문하면 불고기 양념을 추가 증정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 방법은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 연말까지 고향사랑기부제 10만원을 영월군에 기부하고 솜씨가 김치 혹은 영월동강한우 불고기를 답례품으로 주문하면 기부자 전원에게 추가 증정품이 제공된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과 은행 어플 (국민, 신한, 기업, 하나, NH올원뱅크)를 통해 기부하거나,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은 오는 11월 18일 14시, 농업기술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영월 흑아롱 포도 기반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월군이 집중 육성 중인 신품종 포도 ‘흑아롱’의 재배 기술을 공유하고, 면적 확대와 향후 고품질 흑아롱 포도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영월군은 2025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10억 원 규모의 ‘흑아롱 안정생산 기반 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는 신규 면적 3.4ha 조성를 조성했으며,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에서 묘목 5,000주를 공급했고, 기존 생산중인 농가의 유통망 구축을 위해 포장박스 16,500장을 지원했다. 2026년에는 신규 면적 2.5ha, 공기순환팬, 무인방제시설 등 의 시설현대화와 포장박스 2만매를 지원해 시장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영월군의 흑아롱 재배를 10ha로 확대하여 연간 생산량 200톤, 농가 소득 15억 원 증가를 목표로 하여, 캠벨얼리와 함께 흑아롱을 영월 대표 프리미엄 포도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영월 지역의 흑아롱 재배 규모는 총 15농가,
(포탈뉴스통신) 영월군이 지난 18일 공공산후조리원을 개원한 가운데, 첫날 3명의 산모가 입실하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첫 번째 주인공은 영월의료원에서 출산한 영월군 거주 산모이다. 개원 이전부터 태백·평창·정선·제천·단양 등 인근 지역의 산모와 예비 산모들로부터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한편, 영월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 22억 5천만 원 등 총 69억 원을 투입해 건립됐으며, 산모들의 회복과 신생아 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산모 요가’, ‘신생아 목욕법 교육’, ‘신생아 응급처치 교육’ 등 고품격 프로그램을 통해 산모의 신체 회복과 초기 양육 준비를 돕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산후 회복 스트레칭과 호흡법, 신생아 피부·목욕 관리 실습, 응급 상황 시 대처 요령 등으로 구성돼 있어, 산모들이 퇴소 후에도 안정적으로 육아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영월군은 향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추가 확보해 산모와 신생아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후 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방소멸대응기
(포탈뉴스통신) 58명의 청년이 참여한 ‘횡성군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이 지역 청년의 재도전과 성장을 이끌며 지난 18일 종강식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사업은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 창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참여 청년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8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횡성군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사회 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다. 짧게는 5주부터 15주, 25주 등 개인 상황에 따라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자신감 회복, 동기부여, 취업역량 강화, 사례관리, 외부 연계수업 등 다양한 맞춤형 과정이 제공됐다. 특히 심리적 회복 프로그램인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에서는 스스로의 강점을 발견하고 진로 방향을 재설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취업역량 강화 수업’에서는 면접 실습,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교육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