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북농업기술원은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초등 돌봄 연계 사업인 늘봄학교 핵심인력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체험 프로그램 홍보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늘봄학교 정책과 연계한 농촌체험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권역별 8개 농촌교육농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도내 초등학교 늘봄실무자와 교육청 관계자 등 총 121명이 참석하며, 우수 농촌체험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교 내 농업·농촌프로그램 활용 방안, 초등학교 저학년 프로그램 체험, 농촌교육농장 현장 연계 교육적 방안 등을 모색한다. 도 농업기술원 피정의 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장 중심의 농촌 교육 자원을 공유하고, 학교 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새로운 교육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을 모색하길 기대한다”라며, “교육청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앞으로도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초등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워크숍은 ▲7월 31일 북부권(제천·단양), ▲8월 1일 북부·중부권(충주·괴산·음성), ▲8월 7일 중부권(청주·증평·진천), ▲8월
(포탈뉴스통신) 충북아쿠아리움 방문객이 7. 30일 기준 40만명을 넘어서며 충청북도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대표 상징적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북도가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2024년 개장을 한 해에는 259,682명이 방문했으며, 2025년 상반기만 140,680명이 방문하여 개장한지 불과 1년 반 만에 40만명을 돌파하고, 여름철 주간 평균 방문객은 약 5,000명에 이른다. 충북아쿠아리움에서는 40만명 달성을 기념하고 방문객들의 관심과 호응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수 있는 △구석구석 문화배달 음악공연(8. 2.) △감동의 물결 수중공연(매주 토, 일 14:00) △동화를 뚫고 나온 생물전시(8. 6. ~ 8. 28.) 등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실시하고 있으며, 여름 방학동안 운영되는 어린이들을 위한 물놀이장(7. 18. ~ 8. 31.)은 일일 약 300명의 방문객의 발길을 끌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충북 아쿠아리움에서는 관람객 체류 시간 증가를 모색하기 위하여 야외 첨단연못 리뉴얼에 착수하여 수달 및 철갑상어 방사장을 8월 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기존의 곤충체
(포탈뉴스통신) 충북 진천군이 지역의 산업자원과 관광자원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 ‘팩투더(FACT TO THE) 진천’을 오는 8월 8일부터 11월 2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팩투더(FACT TO THE) 진천’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진천의 산업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몰입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진천 소재 CJ제일제당, 롯데택배, 서울장수, 삼양패키징, 비에이치앤바이오, 면사랑, 만나CEA 등 유수의 기업들을 견학하게 된다. 현장에서 전자, 식품, 물류, 포장, 전통주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생산 공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의 산업 기반과 기술력, 그리고 진천의 정체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산업체 견학과 함께 진천의 대표 관광지인 농다리, 로컬 식당, 지역 특산품 체험 등이 포함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구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신청은 QR코드 스캔 후 신청 폼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20명이며, 참가비는 1인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 괴산읍(읍장 장병란)은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 김숙 회장이 제42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축하 화환 대신 받은 35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쌀, 라면, 김 등으로 구성됐으며, 괴산읍에서 운영 중인 ‘희망나눔냉장고’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숙 회장은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장병란 읍장은 “무더운 여름날에도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식품은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은 1983년 창립 이후 장학사업, 환경정화, 배식봉사, 주거환경개선, 복지시설 후원 등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통신) 충주시가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시는 31일,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충주시의 국립국악원 충주분원 유치 의지를 공식화하고, 충주 국악 문화의 뿌리 깊은 역사와 정체성을 공유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우륵의 혼이 깃든 음악을 통해 발대식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키며 참석자들의 공감과 일체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최내현 충주예총회장이 결의문을 낭독하며 시민들의 결속을 다지고,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를 향한 확고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특강에 나선 박일훈 전 국립국악원장은 “충주는 삼국시대 우륵의 음악 정신을 이어온 국악의 본향”이라며, 분원 유치의 역사적 당위성과 전략적 가치를 강조했다. 또한 신재민 충주문화도시센터장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사업의 추진 상황을 공유하며,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와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 문화 생태계 강화 등 문화적 상승효과를 설명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는 국악의 문
(포탈뉴스통신)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안전을 지키고 서로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한 5대 반칙운전 행위별 올바른 운전 방법을 당부했다. △끼어들기 △꼬리물기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비긴급 구급차 교통법규 위반 등 5대 반칙운전은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사고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 우선, 정체 시 무리한 끼어들기와 차로 변경이 금지된 실선 구간에서 억지로 끼어드는 행위는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차로 변경은 점선 구간에서만 가능하며, 방향지시등을 미리 켜고 뒤차와의 공간이 충분할 때 부드럽게 진입한다. 초행길이라면 출발 전 이동 경로를 충분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꼬리물기는 교차로 정체의 주된 원인이다. 앞차가 교차로 안에 멈춰 있거나, 신호를 받더라도 교차로를 빠져나갈 공간이 충분하지 않다면 진입하지 말고 정지선에서 대기해야 한다. 특히 교차로 내부에 사각형으로 표시된 정차금지지대는 정차해서는 안 되는 구간이다. 이곳에 진입했다가 적색 신호로 바뀌어 멈출 경우, 다른 방향의 차량 통행을 방해하며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포탈뉴스통신) 지난 7월 19일부터 제천시에서 열린‘제20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7월 29일 모든 경기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회의 마지막 날인 29일에도 인라인하키, 스피드 로드, 아티스틱 등 다양한 종목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투혼과 열정이 이어졌다. 인라인하키에서는 오전 첫 경기로 열린 남자 주니어 대표팀이 중국과 맞붙어 황시윤과 백승주가 합작골을 내는 등 분발했으나 2-4로 패하며 아쉽게 대회를 마쳤다. 여자 시니어 대표팀은 일본과의 한일전에서 초반 반칙 판정으로 골이 무효 처리되는 불운 속에 1-9로 패하며 메달권 진입이 좌절됐다. 반면, 남자 시니어 대표팀은 인도와의 경기에서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펼치며 최영민, 유정훈, 김준년, 조승우의 고른 활약으로 10-2 완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아티스틱 부문에서는 여자 주니어 프리 롱 프로그램에 출전한 정은채(경기금곡고)가 합산 18.85점으로 8위에, 남자 프리 롱 프로그램의 박정민(경기아티하모)이 합산 50.27점으로 5위에 올랐다. 두 선수 모두 경기 도중 실수가 있었으나 끝까지 마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시범 시행 중인 ‘2025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31일 한국공예관 대공연장에서 읍면동 실무자, 건강보험공단 담당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청주형 통합돌봄체계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이 사업 정책 방향과 세부 실행 절차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전문연구원 및 선도 지사 팀장이 강사로 참여해 돌봄통합지원 추진현황과 운영 경과, 주요 실무 업무수행 내용, 통합판정체계와 시스템을 활용한 통합지원 세부 절차 등을 설명했다. 특히 통합돌봄 전문가 유애정 센터장(국민건강보험공단 통합지원정책개발센터)은 실제 지역 현장에서 이뤄지는 실무 과정과 민관 연계 방안, 정보 연계시스템 활용법 등 실질적 업무수행 방법을 상세히 안내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읍면동 실무자들의 정책 이해도가 높아지고, 우리 시 여건에 맞는 실천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청년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30일 청년농업인연합회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후 지역 내 식당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관계 공무원, 청주시 청년농업인연합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청년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판로 확대 △청년농 커뮤니티 공간 조성 △스마트농업 기술 지원 △지역 농정에 대한 청년 의견 반영 등이 다뤄졌다. 심승기 청년농업인연합회 회장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정책적 지원이 이런 자리를 통해 실질적인 변화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범석 시장은 “청년 농업인은 우리 지역 농업의 미래이자 핵심 주체”라며, “청주시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정책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청년농업인연합회는 미래 농업을 위한 영농 정보교환 및 활성화,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설립됐다. 현재 18세 이상 45세 미만 회원 79명이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포탈뉴스통신) 이범석 청주시장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시민들의 생업을 지키기 위해 현장을 직접 찾는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 시장은 31일 상당구 가덕면 벼 재배 농가를 방문해 논 방제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농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작업에는 시가 스마트농기계 공급지원 사업을 통해 보급한 광역방제기가 활용됐으며, 이 시장은 장비의 실효성과 개선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어 청원구 북이면 한우농장을 방문한 이 시장은 폭염에 지친 축산 농가의 대응 상황을 확인하고,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공급 등 시 차원의 지원 대책을 설명했다. 시는 소, 돼지, 가금, 염소, 꿀벌을 포함한 2,009개 농가에 해당 완화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시장의 행보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폭염과 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향한 진심 어린 위로와 실질적 지원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달 초부터 이 시장은 기초생활수급자를 위한 삼계탕 나눔(16일, 봉명1동), 의료 취약지 의료봉사 현장 방문(22일, 오송읍 복지회관), 집중호우 피해 농가 복구 작업 동참(24
(포탈뉴스통신) 제천시가 8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는‘2025 제천 열대야 축제’의 안전한 개최를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30일 제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위원장인 최승환 부시장의 주재로 제천경찰서, 제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 기관 및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안전 관리를 위한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대해 논의 및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행사장 교통 및 인파 혼잡 방지대책, 전기·가스시설 사용 규정 준수 여부, 구조 및 응급상황 대책,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사고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심의가 이뤄졌다. 이어, 31일에는 실무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 및 보완사항을 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현장 적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경찰, 소방, 전기, 민간전문가들과 현장 합동점검을 추진했다. 최승환 위원장은 “축제의 최우선은 시민의 안전이며, 무더위가 지속되는만큼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제천시]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은 31일, 괴산읍 대사리와 금산리 무더위 쉼터를 직접 방문해 폭염 대응을 위한 운영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으로부터 주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진된 조치로, 송인헌 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무더위 쉼터의 운영 상태와 이용 환경을 세심히 살폈다. 이날 점검에서는 냉방기 가동 여부, 내부 청결 상태,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 등 실질적인 쉼터 운영 환경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특히 어르신과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쉼터 이용을 위한 보호방안 마련과 현장 의견 청취에도 중점을 뒀다. 괴산군은 현재 총 166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 중이며, 본격적인 폭염 이전 전 쉼터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을 마쳤다. 이후 냉방설비 보완, 이용시간 확대, 안전관리 강화 등 쉼터 운영의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군은 무더위 쉼터 운영 외에도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횡단보도 그늘막 설치 △살수차 운영을 통한 열섬현상 완화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자 보호 △마을방송을 통한 폭염 정보 및 행동요령 안내 등 다양한 대응책을 적극
(포탈뉴스통신)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은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유·초·중·고·특수·대안학교·직속기관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 약 1,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급식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에서 단양교육지원청 김은지 보건급식팀장의‘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관리’강의로 실질적인 위생관리 방안을 공유하고, 충청북도교육청 체육건강안전과 윤혜정 장학사의‘함께 만드는 건강한 미래’강의를 통해 음식물 폐기물 줄이기 실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그림책 작가 김미자 강사의‘그림책으로 하는 마음 관리’강의를 통해 급식관계자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주교육지원청 박창순 체육건강과장은“학생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늘 애써 주시는 급식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가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학교급식 운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만족할 수 있는 급식환경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청주교육지원청]
(포탈뉴스통신) ㈜지앤에프가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에 연수용 테이블(13개)과 의자(54개)를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협의회의 회의 및 연수 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앤에프는 라면 스프 및 분말 소스 전문 제조기업으로, 농심, 풀무원, 오뚜기 등 국내 주요 식품기업에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본사는 서울에 있으며, 충북 음성군에 두 곳의 생산시설을 운영 중이다. 2024년 매출 417억 원, 영업이익 32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전도현 대표는 “이번 후원은 단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동반 성장의 실천”이라며, “최근 업계 재편 움직임 속에서 기업의 원가 절감, 품질 경쟁력 확보 등 긍정적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건용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지앤에프의 귀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음성군 복지 발전에 기여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앤에프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연계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31일 청남대 임시정부기념관 회의실에서 ‘청남대 치유관광산업지구 지정 정책토론회’를 열고, 최근 제정된 ‘치유관광산업법’ 시행에 발맞춘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청남대의 미래 발전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법 시행으로 열리게 될 새로운 정책 환경 속에서 청남대가 치유와 관광, 산업이 조화되는 복합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실행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 정란수 한양대 교수와 권오열 한국치유산업발전연구소 대표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정의 필요성과 발전 전략을 제시했으며, 박재주 의원(청주6)과 박구원 청주대 교수, 강혜경 청남대관리사업소장, 장인수 충북도 관광과장 등이 지정토론에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적 해법을 공유했다. 토론자들은 청남대만의 치유 철학 정립과 치유농업·산림자원 연계 프로그램 개발, 규제를 활용한 지속 가능 모델 창출, 민관 협력 강화, 지역과 상생하는 관광 클러스터 조성 등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좌장을 맡은 김현문 의원(청주14)은 “청남대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충북을 대표하는 치유의 공간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