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정선군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조성된 병방산 군립공원이 황금색 코스모스로 물들었다. 군은 지난해 가을, 정선의 고유한 생태·환경 자산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녹색생태 복원사업을 추진했다. 병방산 군립공원 진입로를 비롯한 곳곳에 군유지 4필지 등 총 13필지 47,000㎡ 규모로 황금 코스모스와 마가레트 씨앗 파종을 완료했다. 이에 올여름 병방산 군립공원 일원에 식재된 황금 코스모스가 만개하며 군립공원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사진촬영 명소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SNS를 타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병방산 군립공원 일대에 다양한 꽃을 식재해 관광객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현재 추진 중인 ‘하늘꽃 광장’과 ‘녹색 알리미의 집’을 올해까지 완료하고 아리힐스 시설과 연계해 청정 자연속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병방산 정상에 중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하늘꽃 광장, 녹색알리미의 집, 천상의 산책로 등 자연속에서 힐링과 휴식이 있는 웰니스 관광지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7,800㎡ 부지에 동강 사
(포탈뉴스) 전남 함평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2023년 남도 숙박 할인 BIG 이벤트’ 참여 관광객을 8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모집한다. ‘2023년 남도 숙박 할인 BIG 이벤트’는 전라남도‧광주광역시 외의 지역에 주소를 둔 관광객이 지정된 함평군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숙박요금을 할인받는 프로그램이다. 숙박료는 1박 기준 요금 ▲10만원 이상 4만원 ▲7만원 이상 3만원 ▲7만원 미만 2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1인 1회 최대 10박(연박)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신청 방법은 함평군이 지정한 숙박업소 중 1개소를 선택해 유선 예약 후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함평군 관광정책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제원 관광정책실장은 “오는 9월과 10월에 열리는 모악산 꽃무릇축제, 국향대전을 맞아 이번 이벤트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광객들이 함평을 방문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벤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
(포탈뉴스) 본격적인 여름 휴가가 시작됐다. 아직 올여름 휴가지를 못 정했다면 ‘풍요롭고 찬란한’ 세계유산도시 고창으로 떠나보자! 고창군은 남녀노소 취향 따라 선택하는 여름 휴가지의 종합선물세트 같은 곳이다. ▲해수욕장(구시포·동호) =파도가 넘실거리는 고창의 푸른 바다는 바라만 봐도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고창에는 2곳의 해수욕장(구시포, 동호)이 저마다 고운 백사장과 수백그루 소나무 숲에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캠핑장(동호국민여가캠핑장, 선운산국민여가캠핑장, 복분자유원지, 고창갯벌오토캠핑장) =초록 녹음이 우거진 소나무 숲에서 바다를 보며 즐기거나 숲 속에서 여유롭게 보내는 캠핑은 여름의 낭만을 더해준다. 동호국민여가캠핑장은 바다를 바라보며 조성된 캠핑장으로 탁트인 넓은 바다를 보며 멋진 노을을 감상할 수 있다. 선운산국민여가캠핑장과 복분자 유원지에 위치한 캠핑장은 푸르른 산을 끼고 있어 조용하고 여유로운 캠핑을 즐기기 좋다. 고창갯벌오토캠핑·글램핑장은 넓은 고창갯벌을 끼고 다양한 시설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아온다. ▲계곡(고수면 신기계곡) =나무가 우거진 시원한 그늘과 맑은 물이
(포탈뉴스) 외교부는 최근 니제르 내 쿠데타 발생에 따라 현지 정세 및 치안 등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어,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니제르 전 지역의 여행경보를 8월2일부로 3단계(출국권고)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니제르 내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가급적 신속히 출국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고, 동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연기하여 주시기 바란다. 외교부는 현지 동향을 지속 예의주시하면서, 필요시 추가적인 여행경보 조정 여부를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포탈뉴스) 산림청에서는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하여 그동안 가꾸어온 산림을 통해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걷기 좋은 명품숲길’ 20선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숲길은 일반 국민으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하루 정도의 산행이 가능하고 접근성이 좋아 쉽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숲길로 산림생태적,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고 자연적으로 잘 조성된 숲길을 명품숲길로 선정했다. 산림청은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와 소속기관을 대상으로 신청받은 명품숲길 30선을 선정한 후, 이번에 일반 국민이 발굴한 20선을 추가 선정하여 국토녹화 50주년 기념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완성했다. 이번에 국민이 제안한 숲길 중 1위로 선정된 “연인산 명품 계곡길”은 계곡과 산림, 사람의 조화가 아름다운 숲길로 선녀탕, 화전민 터, 숯가마 터, 기암괴석 등 역사·문화적, 경관적 가치가 매우 높다. 또한,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비룡담 저수지 둘레데크길)’은 전동차, 유모차 등이 쉽게 이동할 수 있어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명품숲길로 선정됐다. 강혜영 산림복지국장은 “국토녹
(포탈뉴스) 광양시가 연일 폭염 심각 경보가 이어지고 최저기온이 25℃를 웃도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아름다운 광양야경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은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등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이라는 관광슬로건에 걸맞은 찬란한 야경을 자랑한다. 해발 473m 정상에 설치된 구봉산전망대는 광양항,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등이 360°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멀리 순천, 하동, 남해까지 한눈에 굽어볼 수 있다. 아름다운 석양이 광양만을 물들이면 은빛으로 빛나던 메탈아트 봉수대는 찬란한 금빛으로 빛나고 광양제철소, 이순신대교 등 찬란한 밤 야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이순신대교는 최초 100% 국내 기술로 건설된 현수교로 하늘과 바다 사이의 평행선, 철로 만든 하프로 불릴 만큼 웅장한 자태를 자랑하며 광양과 여수를 잇는다. 밤이 되면 반짝이는 불빛은 이순신대교의 유려한 곡선을 한층 돋보이게 하고 잔잔하게 일렁이는 광양만 물결에 스며들며 빛의 심포니를 이룬다. 선샤인 해변공원은 금호대교, 길호대교, 해안 라인 등이 아름다운 선율을 그리고 무지개다리, 해오름육교
(포탈뉴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여름휴가·추석을 대비해 온라인으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면서 항공권 관련 소비자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항공권은 여행사 또는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구매할 수 있다. 2022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소비자원에 접수된 항공권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960건으로, 이 중 여행사를 통해 구매하여 발생한 피해가 67.7%(1,327건)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사를 통해 구매하는 경우, 항공사에서 직접 구매한 경우에 비해 가격적인 장점은 있으나 취소 시 계약조건은 불리 소비자는 인터넷에서 여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동일한 여정의 항공권이라도 항공사 직접구매인지 여행사를 통한 구매인지에 따라 정보제공 정도와 취소 시 환급조건 등 계약조건이 다를 수 있으며, 특히 취소수수료에서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 유형1 여행사를 통해 구매한 항공권 취소
(포탈뉴스) 함양군은 남한 내륙에서 가장 높은 산 지리산(智異山)은 벌써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구절초, 쑥부쟁이도 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정상인 천왕봉은 해발 1,915m로 한라산 다음으로 높아 식물들의 생태 시계는 바삐 움직인다. 지리산 마니아인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김종남 공연예술담당은 7월 26일·28일 하계휴가를 맞아 마천 백무동에서 천왕봉을 다녀와 여름야생화 만개소식을 전했다. 현재 지리산에는 동자꽃을 비롯하여 모시대, 말나리, 며느리밥풀, 이름도 생소한 네귀쓴풀, 멸가치 등 각종 야생화가 탐방로 주변에 형형색색 만개하여 등산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김종남 공연예술담당은 “30도를 훌쩍 웃도는 폭염이 한창인 요즘 지리산 정상은 20도 안팎의 기온을 유지하고 있어 더위를 피해 한국인의 기상 발원지인 천왕봉도 올라보고 주변에 피어 있는 야생화도 관찰하며 하산 후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궈 피로를 풀면 이만한 피서도 없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
(포탈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여행을 매개로 한 한일 양국 미래세대 우정의 장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일본 교직자 등 100명을 대상으로 한국 수학여행 시범 투어를 실시하고, 8월 4일 오후 4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한일 미래세대 관광교류 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23 한국방문의 해’, 일본 청소년의 방한 수학여행 재개 본격화 일본 청소년의 한국 수학여행은 1972년부터 약 50년간 진행되어 오면서 양국 국민 간 이해를 넓히는 데 기여해왔다.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에서도 문화‧인적 교류는 양국 협력의 기초로서 강조됐고, 특히 미래세대 교류가 국민 간 깊은 이해와 우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최근 정상 간 만남을 통해서도 그 공감대를 거듭 확인했다. 문체부는 ‘2023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한일 미래세대의 연결고리로서 청소년 방한 수학여행 분위기를 본격적으로 재점화한다. 2월부터 일본 후쿠오카, 에히메, 시즈오카, 미야기, 카가와에서 수학여행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일본 여행업계와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도 했다. 나아가 해외여행 결정에 신중한 일본인의 여행
(포탈뉴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2023년 8월 1일 11시20분 장생포로부터 남동쪽 20km해상에서 참돌고래떼 2,00여 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지난 4월 1일 정기운항 개시 이후 4번째 고래 발견이며, 이날 탑승한 94명(울산지역 42명, 타지역 52명)의 승선객들은 울산 장생포 앞바다를 찾아준 참돌고래를 발견하고 먹이를 잡으며 힘차게 유영하는 참돌고래떼의 모습을 20분간 관찰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여행선 관계자는 "최근 울산 앞바다에 짙은 안개와 냉수대가 형성되어 고래바다여행선 미 운항으로 돌고래를 보기 어려웠지만, 최근 기온상승과 함께 해수 온도가 상승으로 돌고래가 좋아하는 먹이들이 장생포 해안 가까이 이동함에 따라 고래발견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는 8월의 첫날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찾아주신 승객들에게 울산의 대표적 관광자원인 돌고래를 실제로 보여드릴 수 있어 너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하면서 ”여름 휴가철 동안 울산 앞바다에서 더욱더 많은 승객과 관광객들이 돌고래를 실제로 관찰하고, 가족·지인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
(포탈뉴스)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올해 무더운 여름 울창한 숲속에서 시원하게 즐기며,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산림 내 아름다운 계곡인 살둔, 통마름, 용오름계곡에 방문해 보실 것을 추천했다. 풍부한 유량과 시원한 계곡 바람이 불어와 여름철만 되면 많은 지역주민들과 피서객들이 찾는 계곡으로 살둔, 통마름계곡은 홍천군 내면에, 용오름계곡은 홍천군 서석면에 위치한다.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휴가철 많은 피서객들이 아름다운 숲속 계곡을 찾으며, 계곡 인근 마을에서는 계곡과 연계한 캠핑장, 팬션 등을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러나 아직 일부 피서객들이 화기를 사용한 취사 행위와 불법 쓰레기 투기 등의 행위로 아름다운 계곡을 병들게 하는데, 이러한 행위들은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됨에 피서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숲속에는 홍천 살둔, 통마름, 용오름계곡과 같이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계곡이 많이 있어, 이러한 자원들을 많은 국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잘 가꾸고 보존하여 최선을 다하고, 이용객들은 자원을 아끼고 보호하는데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포탈뉴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경북 영덕)에 총사업비 2억여 원을 투입하여 야영장 현대화 사업을 완료하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에 좁고 낡아 텐트를 설치하기에 불편했던 야영데크를 철거하고, 넓고 쾌적한 데크로 새롭게 단장하여 선진형 야영시설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영장 내 미끄러짐 없는 친환경 야자 매트를 이용한 보도를 설치하고, 야간에는 시인성과 경관성이 좋은 LED 데크 번호판도 제작하여 편의성도 고려했다. 새롭게 단장한 숲속 야영장은 전체 17면으로 제1야영장 9면, 제2야영장 8면의 야영데크를 운영한다. 한편, 국립칠보산자연휴양림은 고래불해수욕장과 대진해수욕장을 잇는 20리 동해안 바다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명품 휴양림으로 무더위가 절정인 여름철에도 산뜻한 솔 향기와 수려한 자연풍광으로 캠핑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명종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고객 수요와 의견을 반영한 적극 행정으로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 한 숲속 야영장
(포탈뉴스) “광주 도심에서 이색 피서 즐겨요” 긴 장마에 여름휴가를 놓쳤다면 멀리 떠나는 대신 가까운 곳으로 눈을 돌려보면 어떨까. 광주 도심에도 문화·예술,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가득하다. ◇도심 속 휴양지 인기몰이 도심을 벗어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 인기다. 북구 주암로에 있는 ‘광주시민의숲야영장’은 첨단지구에서 자동차로 10분 만 달리면 만날 수 있다. 영산강, 수변공원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자연을 가득 누릴 수 있으며, 시설도 최신식이다. 지난달 23일에는 광주시민의숲에 물놀이장이 개장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다. 광산구 탑동길에 있는 ‘국민여가친환경오토캠핑장’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공간이다. 4인용, 6인용 카라반이 있어 이색 체험이 가능하다. 근처에 송산유원지, 어등산 등 관광지가 있고 공항도 가깝다. 자연 속 럭셔리 캠핑을 꿈꾼다면 ‘패밀리랜드카라반캠핑장’이 딱이다. 우치공원 잔디광장 7,000여㎡ 부지에 조성된 럭셔리 글램핑장으로 국내에서는 볼 수 없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미국 포레스트 리비사의 초대형 카라반이 설치돼 있으
(포탈뉴스) 평택시가 특색 있는 계절여행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평택여행 스냅사진 촬영 이벤트를 7월 18일과 25일 이틀간 실시했다. 코로나19 이후 관광 유행은 소확행의 가치를 일깨우는 로컬 여행으로 ‘진화’하고 있다. 바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 유명 여행지보다는 세월의 더께가 쌓인 레트로(Retro) 공간 탐방을 통해 그 지역의 속살을 깊이 들여다보는 관광이 대세가 됐다. 이에 이번 이벤트는 새로운 감성을 찾고 있는 관광객 10팀을 공모하여 평택에서만 보여줄 수 있는 코스(안정리 로데오, 공간 미학, 신리 쌀면 등)로 스치듯 지나가는 관광이 아닌, 평택 구석구석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현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에 자세히 들여다보면서 많이 웃고, 여행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전문 사진작가가 촬영하여 액자로 증정하는 이벤트에 참여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벤트에 참여한 이우진 씨는 “제가 사는 곳 근처에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곳을 모르고 있었다는 것에 충격받았다”라며 “평택에서 태어나 자부심을 가질 수 있게 된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인
(포탈뉴스)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 외국인 학생 30여명이 지역 생활문화와 관광체험을 위해 남해를 찾았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와 공동 주최한 '2023 K-CLIP in 남해'가 지난 28일과 29일 1박2일 동안 남해군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K-CLIP(Korean Culture and Language Immersion Program)은 TPO에서 2009년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 관광분야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 회원도시로 초청된 참가 외국인 학생들은 미래 관광의 주역을 육성할 수 있도록 개최지 생활문화를 심도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남해를 찾은 외국인은 베트남(하노이, 호치민, 달랏), 태국(방콕),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카장, 수방자야, 콴탄, 푸총), 중국(정저우, 리장), 도미니카공화국 등 5개국 12개 도시에서 초청된 대학생 28명이다. 이들 외국인 학생들은 남해각, 회룡농촌체험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