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안동시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와 관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왔니껴’투어를 본격 실시한다. ‘왔니껴 투어’는 타지역에서 온 25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이 안동지역 명소를 관광하고 전통시장에서 2시간 이상 체류하며 장보기를 실시하면 1만 원의 개인 인센티브와 35만 원의 차량 임차비(1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전담 해설사를 배치하여 노포, 골목길, 문화와 역사 등 전통시장에 켜켜이 쌓인 재미있는 스토리를 관광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7월 24일을 시작으로 8월 23까지 기본교육을 비롯한 심화 교육을 진행하여 30명의 전통시장 해설사를 양성했다. 시는 구시장‘명품 먹거리 투어’, 중앙신시장‘명품 장보기 투어’등의 코스 개발을 완료하고 안동 원도심의 주요 구간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스토리 중심 테마별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고객을 전통시장으로 유입시켜 시장의 고객 다각화 및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내실 있는 투어 운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왔니껴 투어’는
(포탈뉴스) 영천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영천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관광 홍보 SNS 기자단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트래블리더 및 경북여행 리포터단 등 SNS 기자단 20여 명이 참여해 영천한의마을, 보현산댐 짚와이어, 화랑설화마을 등 영천의 우수한 관광지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오는 30일 개통식을 앞둔 보현산댐 출렁다리를 미리 방문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SNS 기자단은 영천의 관광자원을 현장감 있는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SNS 채널에 홍보할 예정이다. 윤미선 관광진흥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진행하는 팸투어인 만큼 이번 투어를 통해 영천의 다채로운 관광지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천의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의 활력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총 길이가 530m로 경간장(주탑과 주탑사이 거리)은 350m인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주탑의 모양이 X자 모양으로 별을 형상화해 야간 경관조명과 어우러져 영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
(포탈뉴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영화 ‘밀수’에 전남 여수의 백도가 소개되면서 CG로 만든 듯 한 그 아름다움에 ‘명불허전’이라는 평가와 함께, 여수의 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영화 ‘밀수’에서는 주로 하백도의 모습이 담겼다. 수면으로 솟구친 기암괴석과 깎아지른 절벽이 병풍처럼 펼쳐진 모습 등 하백도를 상징하는 풍경이 영화에 여러 차례 등장했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영상이 아니다. 영화 중반부 춘자(김혜수)와 진숙(염정아) 일행이 2년 만에 만나 밀수를 벌였던 장소가 백도 앞바다다. ▶한국의 10대 비경중 하나인 ‘백도’ 백도는 한국의 10대 비경중 하나로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섬 가운데 하나다. 전라남도 여수시 삼산면 망망한 바다 위에 점점이 뿌려진 39개의 크고 작은 바위섬으로 이루어진 무인군도로 거문도에서 동쪽으로 28km쯤 떨어져있다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1987년부터 관광객은 물론이고 낚시꾼들도 입도할 수 없다.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존을 위해 지난 1979년 12월 11일 대한민국의 명승 제7호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그 덕택에 원시적인
(포탈뉴스) 지속가능한 천만 명 관광시대를 목표로 관광 도시 이미지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시가 2023. 광양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양관광 슬로건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주제로 광양의 자연, 역사, 문화, 축제, 음식 등 광양의 모든 순간을 자유롭게 포착한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자격은 광양관광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3점 이내 미발표 작품이어야 한다. 공모 기간은 11월 10일까지이며,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10월 4일부터 마감일(11월 10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광양관광 홍보의 활용 가치를 중점으로 창의성, 작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1월 중 광양시청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300만원, 최우수 2명 각각 100만원, 우수 4명 각각 50만원, 장려 10명 각각 30만원 등의 상금이 지급되며 채택된 작품에 관련된 일체 권리는 광양시로 귀속된다. 시는 수상작을 대상으로 12월 중
(포탈뉴스)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그린웨이추진과에서 관리 중인 송도 솔밭에 맥문동 꽃이 만개해 보랏빛 물결로 넘실대고 있다. 포항의 대표적인 해송숲인 송도 솔밭은 1914년도부터 조림한 소나무 방풍림이 아름드리 성장한 곳으로, 전체면적은 약 23ha다. 해송 약 4,000평 아래 맥문동 10만 본 이상이 빼곡히 식재돼 9월 말까지 송도 송림 테마거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맥문동은 솔밭 내 솔내음 둘레길 주요산책로 1.5km 구간에 식재됐다. 최근 맨발 걷기를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이곳에서는 산책을 즐기면서 아름다운 보랏빛 장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식 그린웨이추진과장은 “송도 솔밭 도시숲은 철길숲과 더불어 포항시의 대표적인 도시숲으로,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송 고사지 제거와 지주목정비, 시설물 정비 등을 통해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둘레길 산책을 즐기면서 신체 건강도 챙기고, 보랏빛 맥문동을 감상하면서 마음의 여유도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그린웨이추진과는 맥문동 개화를 위해 매년 봄철과 여
(포탈뉴스)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중화권 인바운드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들을 초청해 사전답사여행(팸투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의 한국 단체관광 전면 허용에 따른 중화권 단체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행사와 연계한 경남 관광 마케팅 강화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팸투어 첫째 날인 24일 통영을 방문해 통영의 대표 관광 콘텐츠를 답사했다. 주요 일정으로 ▲중앙전통시장 ▲동양의 몽마르트 동피랑 벽화마을 ▲미륵산 통영케이블카 ▲스카이라인루지통영 ▲야간 디지털 테마파크 디피랑 등에 방문하여 경남 관광코스 개발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인 25일에는 산청에서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제1호 남사예담촌 ▲산청동의보감촌 ▲산엔휴 카페 족욕체험장에 방문하여 산청 엑스포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 유도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상반기에 진행한 대만 인바운드 여행사 초청 팸투어와 더불어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방한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포탈뉴스) 광양관광의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는 배알도 및 망덕포구 일대가 은은하고 아름다운 야경명소로 새롭게 탄생할 전망이다. 광양시가 오는 25일 오후 8시, 망덕포구 관광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별헤는다리~배알도~해맞이다리 등에 야간경관조명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점등식을 거행한다고 밝혔다. 별헤는다리 입구 옆 망덕포구 데크에서 열릴 이날 점등식은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퍼포먼스, 라운딩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총 1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해 8월 착공, 올 7월 공사를 완료한 후 약 3주간의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이날 점등식을 기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이번 야간경관조명사업 준공으로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실현하고 체류형 관광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야간경관조명이 본격 점등되면 배알도 섬 정원 일대가 아름다운 밤 풍경을 연출하고 머무는 시간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사업을 재개한 망덕산~배알도 집라인 설치사업도 조속히 마무리해 낭만과 액티비티를 두
(포탈뉴스) 인천광역시는 중국이 이달 10일부터 한국, 미국 등 78개국에 대한 자국민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중국 단체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단체여행 허용은 코로나19 이후 중국인 단체관광객의 한국 여행이 중단된 지 3년 7개월여 만의 반가운 소식으로, 인천시는 이를 계기로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예전처럼 거리마다 붐벼 지역경제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코로나19 이후에 새롭게 변한 중국 관광산업의 환경과 트렌드에 알맞은 맞춤형 전략을 세워 3대 분야 4개 중점사업을 선정하고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3대 분야 사업으로 △관광도시 인천 브랜드 가치 제고 △방인 수요 확대를 위한 차별화 마케팅 △지속가능 관광생태계 조성․지원을 선정했다. 이와 관련된 4개 중점사업은 △주요 타깃별 시장공략 및 로드쇼 개최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확대 △중국 특수목적 관광 상품개발 및 유치 △관광산업 수용 태세 협력 강화 등이다. 무엇보다 하반기 이후 기업 포상관광 단체, 체육 스포
(포탈뉴스) 경남관광재단은 22일 통영시청에서 천영기 통영시장과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국내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에 선정된 통영시는 대표명소인 강구안을 중심으로 야간 예술작품 전시, 야간 축제 개발, 나이트 프린지 공연 등 2025년까지 총 2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글로벌 야간관광 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운영, 국내외 공동 홍보・마케팅,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국민들의 야간관광 관심도 증가 추세에 발맞춰 주·야간 관광 콘텐츠의 다각화를 통해 관광목적지로서 경남관광의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 함양군과 스타트업 기업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소셜트립이 외국인 청년들에게 함양의 매력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소셜트립은 지역의 문화 체험과 사회적 활동(봉사활동)을 결합한 것으로, 최근 젊은층을 중심으로 유명 관광지에서 눈도장만 찍는 여행에서 벗어나 지역의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하는 여행이 대세로 떠오르자 등장한 ESG 여행 프로그램이다. 서부경남 중에서도 최북단에 위치한 함양군은 전형적인 산간농촌지역이지만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지리산·덕유산 등 수려한 산세, 그리고 선비문화 등 전통문화가 산재해 있는 고장이다. 특히 지난 2021년 국제행사인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 이후 외국인들의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이러한 함양을 직접 방문하고 싶어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을 위해 함양군, 서하다움 청년 레지던스 플랫폼 및 스타트업 기업이 협업하여 소셜트립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함양 전통문화 체험과 여행객 맞춤형 프로그램 지난 6월부터 총 4회에 걸쳐 ‘물(水)’‘숲(林)’‘강(川)’‘산(山)’을 주제로 실시한 봉사여행 소셜트립에는 100여명의 외국인 청년
(포탈뉴스) “남해관광의 시작과 끝”을 캐치프라이즈로 내세운 남해각 관광플랫폼이 남해 여행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에 따르면, 올해 1∼7월 남해각 방문객 수는 1만 9918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16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은 2022년 남해군으로부터 남해각을 위탁받아 운영 중에 있다. 재단은 관광객들이 관광 정보와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도록 남해각을 남해관광의 오프라인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지역 관광사업체의 홍보를 지원하는 등 지역민이 함께 공간을 공유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재단은 지역 영세 관광사업체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남해 관광 거버넌스데이’를 개최했고 남해 관광 구독서비스와 연계해 53개 업체와의 제휴를 맺음으로써, 20여개 군내 업체가 관광기념품을 전시·판매하면서 남해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땡큐 영수증 굿즈, 편백 팬던트 등과 같은 지역 소비 촉진형 관광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7월 바다도서관 개장과 함께 유니크베뉴 성격을 강화하면서 방문객 증가
(포탈뉴스) 경기도가 2017년 3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이후 중단된 중국 단체관광객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유치했다.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중국의 단체관광객이 방문하는 건 6년 5개월 만이다. 중국 정부가 지난 8월 10일 한국행 단체 관광을 전면 허용한 직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중국 칭다오에 있는 홍보사무소를 통해 현지 국외여행(아웃바운드) 시장 2위인 중국청년여행사와 직접 접촉해서 이뤄진 성과다. 한·중수교 31년과 경기도 시군 31개를 상징하는 중국 단체관광객 31명은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를 방문한다. 이들은 24일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을 출발해 도내 숙박시설에서 1박을 보내고 25일 김포 애기봉 평화 생태공원, 용인 한국민속촌을 체험할 예정이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앞으로도 경기도를 방문하는 중국 단체관광객들의 경기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인센티브 및 환대 캠페인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본격적인 중국 단체 관광객 방문을 대비해 맞춤형 체험상품 개발 및 중국 관광객들의 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하
(포탈뉴스) 영덕군이 운영하는 7개 해수욕장이 7월 14일 개장 이후 38일간 이뤄진 한여름의 추억을 갈무리하고 지난 20일부로 일제히 폐장했다. 해당 기간 장사, 대진, 고래불, 남호, 하저, 오보, 경정 7곳의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은 작년 대비 147% 늘어난 20만 8천여 명이었으며, 인명사고는 없었다. 영덕군은 올해 피서철을 맞아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안전 시설물을 정비했으며, 해수욕장마다의 특색을 살린 장사 해변라디오, 대진 썸머페스티벌, 고래불 비치사커대회 등 남녀노소 두루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수상 안전요원 능력 강화, 합동 인명 구조훈련 등의 협조체계 구축, 상어퇴치 그물망, 해파리 차단망 설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는 한편, 20일 폐장 이후에도 일주일간 수상 안전요원을 연장 배치해 폐장에 따른 입수금지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에 빈틈없이 대처하고 있다. 김동희 영덕부군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피서객이 증가했음에도 수상 안전요원의 노고와 피서객의 협조로 단 한 명의 인명사고 없이 해수욕장 운영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포탈뉴스) 대전시 대덕문화관광재단은 대전관광공사와 손잡고 관광 활성화 및 관광사업 발굴에 나선다. 22일 대덕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대덕문화관광재단과 대전관광공사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광자원 및 관광사업 공동 발굴 △지역 관광 생태계 조성 △대청호, 계족산 등 연계 관광 코스 공동 개발에 관한 사항 △기타 문화·관광 발전 등을 위해 협력관계 구축한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덕구 관광자원을 토대로 지역 맞춤형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마케팅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해 대덕구 관광 활성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전관광공사와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상의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와 긴밀히 소통해 지역 관광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포탈뉴스) 아시아 전역에 K-문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여수시가 동남아 기업 MICE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전남도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의 베트남 다낭, 호치민 등의 지역민으로 구성된 베트남 여행사 임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개최했다. 여수시는 팸투어 기간 중 지난 20일, 21일 이틀간 여수 방문 일정에 따라 21일 히든베이호텔에서 초청팸투어단 환영네트워크를 열고 해외 MICE유치 공략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 여수시는 베트남 여행사 임직원에게 여수MICE인프라와 인센티브 지원 내용 소개를 비롯해 경품추첨 등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지역 내 호텔시설 및 특산품 업체 관계자 등을 초청해 민․관합동으로 홍보마케팅을 하는 등 초청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 여수 방문 기간 이틀간 여수시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을 마련, 여수해상케이블카와 수산시장, 낭만포차 거리를 안내하며 여수가 MICE 개최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여수시는 앞서 해외온라인MICE유치 설명회, 타시도 합동 해외MICE관계자 초청 팸투어 등 홍보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