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시가 시정 전반에 공무원 청렴 마인드를 제고하고 대한민국 대표 일류 청렴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내부적으로는 공직사회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실천력을 강화하며, 외부적으로는 부패 예방과 시민이 체감하는 투명한 행정을 정착시켜 시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정착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공무원의 청렴 의식과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 전 부서 출입문에 청렴 슬로건 ‘같이하는 청렴, 가치 있는 대전’을 부착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 가치를 되새기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는 조직 문화를 형성하고자 한다. 또한, 직원들이 쉽고 재미있게 청렴을 학습할 수 있도록 청렴 캐릭터‘ 청꿈이’를 활용한 ‘청렴 돌발 퀴즈’를 대전시 온라인 메신저에서 운영하고 있다. 정답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청렴 메달과 기념품을 수여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내용을 전자문서 시스템과 연계한‘청렴학습시스템’을 운영함으로써 직원들이 청렴 교육을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외부 청렴도를 높이기 위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2025년도 대전형 노사상생모델‘좋은일터’조성사업에 참여할 15개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 ‘좋은일터 조성사업’은 1월 13일부터 2월 5일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했으며, 총 28개 기업이 신청했다. 이후 선정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5개 기업이 최종 확정됐다. 사업 대상은 대전에서 3년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을 정상 가동 중인 근로자 10인 이상 기업(제조업은 대전에 공장등록을 마친 기업)으로, 특히 사업장 안전 및 작업장 노동환경 개선, 시차출퇴근제 및 유연근무제 도입 등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가 높은 기업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규모별로 살펴보면, 3개년 평균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기업 3개 사 ▲30인 이상 ∼ 49인 이하 기업 1개 사 ▲10인 이상 ∼ 29인 이하 기업 11개 사 등 총 15개 기업이 선정됐다. 15개 기업의 최근 3년간 평균 상시 근로자 수는 총 533명에 달한다. 선정된 기업은 1그룹(50인이상) ▲㈜쉘바스헬스케어 ▲㈜장학문구사 ▲㈜인큐버스 등 3개 사, 2그룹(30인 이상~49인 이하)은 ▲㈜이비가푸드 1개 사,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갑천지구 1블럭 준공 후 실시한 교통영향평가 사후모니터링을 통해, 도솔대교 인근 800m에 달하던 교통정체 구간의 통행시간을 12분에서 6분 이하로 50% 이상 단축됐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갑천지구 1블록 공공주택사업과 관련한 교통영향평가심의 이후 2023년 9월부터 1년여간 5차례에 걸친 현황 조사 및 4번의 심의 절차를 거쳐 사후모니터링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사후모니터링 기간에 개별 신호 교차로에 대한 조사 및 분석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시뮬레이션 분석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 문제를 점검했다. 또한, 단지 내 주차 이용 현황까지도 면밀히 관리하며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는 갑천지구 1블록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교통량 급증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교통 개선 조치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도솔대교 인근 과속 단속 카메라의 제한속도를 기존 30km/h에서 50km/h로 상향 조정하고, 원신흥네거리와 인접 교차로의 통행 특성을 고려한 신호체계 연동 및 신호 시간 재조정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가 지역 소공인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과학축제 행사와 연계한 ‘2025년 상반기 소공인 오픈마켓’ 참가 업체 40곳을 모집한다. 대전시는 0시 축제를 비롯해 지역 축제와 연계한 오픈마켓(열린장터)을 통해 지역 소공인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 제품을 홍보하고 시장성을 검증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번 오픈마켓도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실질적인 매출 확대와 새로운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장터로 운영될 예정이다. 행사는 4월 16일(수)부터 20일(일)까지 한빛 광장에서 5일간 열린다. 모집 기간은 3월 24일(월)까지이며, 대전시에 사업장을 둔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 및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한다. 수공예품, 액세서리, 소품 등 자가 제작 상품을 판매하는 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업체에는 판매 부스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별도의 참가비 없이 제품을 홍보하고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에서 공고문을 확인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대전사회복지회관’ 기획 디자인 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 사회복지 협력 거점 조성에 나선다. 이번 공모는 단순한 복지시설 조성을 넘어 사회복지 기관과 단체가 협력할 수 있는 핵심 공간을 설계하고, 원도심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앞서, 대전시는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원칙을 기반으로 해 지난해 제3시립도서관과 대전국민안전체험관 기획 디자인 공모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어 2025년에는 대전사회복지회관을 포함한 총 6개 사업의 기획 디자인 공모를 연속적으로 진행하며 공공건축이 지닌 공간적 가치를 극대화하고 보다 창의적인 설계안을 발굴하는 등 도시 디자인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디자인 공모는 국내외 건축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등록은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대전시 기획 디자인 공모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작품 점수는 4월 25일까지 가능하다. 이후 심사를 거쳐 5개 작품을 선정하고, 최종 결과는 2025년 5월 16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참가자(팀)에는 상금과 함께 설계공모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9일 회덕향교 대성전에서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국가무형문화재 제85호인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 2월과 8월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제례 의식이다. 특히 석전대제가 봉행 되는 회덕향교 대성전은 대전시 문화재자료 제5호로 조선시대부터 지방 교육의 중심 역할을 담당한 유서 깊은 문화유산이다. 이날 춘기 석전대제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전석광 대덕구의회 의장, 지역유림,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만형 전교가 초헌관을, 아헌관에 박상윤 회덕동장, 종헌관에 김장원 장의, 동분헌관에 이영진 장의, 서분헌관은 정연숙 장의가 맡아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초헌관이 신위 앞에 나아가 향을 피우고 폐비를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아헌관·종헌관이 차례로 공자를 비롯한 오성(五聖)에게 술을 따르는 전작, 분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예례 순으로 진행됐다. 최충규 구청장은 “전통문화와 선현들의 가르침을 계승하고 있는 회덕향교 관계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보존과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9일 신탄진동 동일스위트2단지 아파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한 동일스위트2단지아파트봉사단은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의 2025년 ‘사부작사부작(四部作)’ 운동을 통해 △아파트 매너 지키기 캠페인 △아파트 인근 플로깅(plogging) △손 편지 쓰기 △심폐소생술교육 등을 실시하며 대덕구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동일스위트2단지아파트봉사단의 시작을 축하드린다”라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한 아름다운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욱 동일스위트2단지 아파트봉사단장은 “조끼, 피켓, 현수막 등 물품을 지원해 주신 대덕구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정을 나누고, 입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봉사단 발대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자원봉사로 하나 되고, 이웃 간 정이 넘치는 동일스위트2단지아파트가 되길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동일스위트2단지아파트봉사단을 포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는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 및 지원하기 위한 정책 강화에 나선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8일 으능정이문화의거리에서 개최된 2025년 대전지구JC 딥페이크 범죄예방 캠페인에 참석해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대전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은 세계 여성의 날에 맞춰 대전지구청년회의소에서 주관했고, 시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딥페이크 성범죄는 더 이상 장난이나 호기심이 아닌 심각한 범죄임을 알리고, 왜곡된 성의식 바로잡기 등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켜 범죄 예방의 목적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기술 진보의 어두운 면을 우리는 직면하고 있다. 나의 가족, 친구, 동료의 피해를 지켜만 볼 수 없다”며, “일상이 되어버린 SNS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 시민 모두가 디지털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우리 가족과 이웃을 보호하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따르면, 2023년 사진과 영상물을 합성·편집한 디지털 성폭력 피해는 총 423건에 달하
(포탈뉴스통신)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8일, 올해로 65주년을 맞이한 3‧8민주의거를 기념하며, “그날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고 계승해 더욱 평화롭고 번영하는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고 전했다. 이날 개최된 기념 행사에는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과 이양희 3‧8민주의거 기념사업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으며, 조원휘 의장은 둔지미공원에 위치한 ‘3‧8민주의거 기념탑’ 참배에 이어 한밭대학교에서 개최된 ‘제65주년 3‧8민주의거 기념식’에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원휘 의장은 “민주주의는 단순히 과거의 역사가 아니라,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현재이자 미래”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대전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 3‧8민주의거 정신을 널리 알리고, 민주주의 가치를 더욱 굳건히 세워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3‧8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 대전의 학생들이 불의에 맞서 자유와 정의를 외친 충청지역 최초의 민주화 학생운동으로 대구 2‧28민주운동, 마산 3‧15의거와 함께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역사적인 사건이다.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대전시는 3‧8민주의거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가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 제공에 나섰다. 구는 석봉복합문화센터 3층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대전시민대학 캠퍼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6일~6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대덕구 평생학습원이 ‘대덕구 캠퍼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대전시민대학에서 인기가 많았던 강좌를 대덕구민을 위한 교육과정으로 새롭게 구성, 운영한다. 강의는 음양오행과 사상체질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 ‘셀프건강 셀프닥터’ 프로그램과 완성도 있는 영화 작품을 통해 자기 이해와 성장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영화 속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 등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별 모집인원은 10명~2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3월 10일부터 대덕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수강생 본인 부담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는 구금고 약정기간이 올해 연말 만료됨에 따라 2026년부터 4년간 구금고를 책임질 금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차기 구금고 선정을 위해 오는 21일 신청 공고문을 대덕구 공식 누리집과 구 공보에 게재한 후 3월 31일 대덕구 지역 금융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금고 지정 관련 사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금고 신청 자격은 대덕구에 본점 또는 지점을 둔 금융기관으로, 참여 희망 금융기관은 오는 4월 11일, 14일 양일간 대덕구 세원관리과에 신청서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제안서 접수 후 금고지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중 차기 금고를 지정하고, 5월 말까지 차기 금고와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금고 지정 평가 기준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구에 대한 예금 및 대출 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구와의 협력사업 등 크게 5가지 항목이다. 대덕구 관계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거쳐 구민 편의를 제공하고, 대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금융기관을 금고로 지정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지난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경제 및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형건축사업장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문화문화공원 개발행위 특례사업(509세대) ▲선화동 코오롱하늘채 스카이앤 3차(998세대) ▲문화동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108세대) ▲문화2구역 재개발사업(749세대) ▲문화8구역 재개발사업(1,746세대) ▲대흥2구역 재개발사업(1,278세대) 등 총 6개 건축사업장이 포함됐으며, 협약식에는 ▲㈜BS한양 ▲코오롱글로벌㈜ ▲㈜이랜드건설 ▲DL건설㈜ ▲GS건설㈜ ▲SK에코플랜트㈜ ▲㈜KCC건설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 ▲대전건설건축자재협회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대전ㆍ세종ㆍ충남도회 등 관계 기관과 업체들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하도급 공사 금액의 70% 이상을 대전 지역 업체(시공, 건설자재, 인력, 장비 등)에 발주하기로 협의했으며, 지역 업체가 보유한 건설 신기술 및 특허 사용을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또한, 중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지원할 계획이다. &n
(포탈뉴스통신) 대전 중구는 지난 6일 무수동 일원에서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하여 산불 취약지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산불소화시설과 열화상 드론 감시단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산불방지 인력과 장비를 활용한 진화 훈련을 실시하며 근무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구는 산불 감시 근무자들에게 휴대용 진화 배낭(접이식 불갈퀴, 휴대용 소화기)을 지급하여, 초동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산불은 초기에 신속히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첨단 장비를 활용한 감시 활동과 지속적인 진화 훈련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중구]
(포탈뉴스통신)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3일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대전아트필은 ‘꿈을 향한 도전, 신세계를 향하여’라는 메세지를 통해 젊은 연주자들이 열정을 담아 새로운 출발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정치용의 지휘로 쇼스타코비치 ‘축전 서곡’,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신세계로부터’가 연주된다. 연주회의 문은 쇼스타코비치 ‘축전 서곡’으로 열린다. 이 곡은 짜임새 있는 목관과 금관악기의 음색 대비가 돋보이며, 쇼스타코비치 특유의 관현악 기법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다. 짧지만 강렬한 에너지를 담고 있어 대전아트필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완벽한 곡이 될 것이다.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한다. 이 곡은 독창적인 선율과 화려한 기교로 많은 사랑을 받는 후기 낭만 음악 대표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김다미의 섬세한 표현력과 강렬한 연주는 이 작품의 매력을 한층 더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올리니스트 김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3월 20일까지 13일간 학교·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대전시, 대전식약청, 교육청, 5개 자치구 위생 부서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4개반 156명)이 학교 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시설 30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반은 식재료 공급 ․보관 ․ 조리 ․ 배식 등 단계별 위생 관리 사항을 집중 점검하고,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 자율 점검표 활용,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안내 등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해, 학교 급식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급식실 현대화로 도시락을 납품하는 업체와 학교 급식소에서 제공되는 다빈도 제공 식품과 비가열 식품 등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해 학생들이 섭취하는 음식의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정태영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하여 손 씻기, 익혀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