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 대덕구가 신규 발령 및 전입 직원들을 위해 맞춤형 직장교육에 나섰다. 대덕구는 10일 새로운 근무 환경에 대한 적응과 구정 이해도를 높이고자 직원 22명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대덕생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키우고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구정 운영 방향 공유 △복무규정 및 노조 운영 안내 △회계 실무 및 청렴 의식 제고 △민원응대 요령 △MBTI를 활용한 조직 커뮤니케이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구는 대덕구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동춘당’ 탐방 프로그램을 포함해 직원들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다. 또한 민원응대와 조직 커뮤니케이션 교육의 경우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신규직원들과 공직 선후배 사이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나섰다. 최충규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새로운 환경에서 도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구성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구민들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는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드론 등을 활용해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2025년 1분기 개발제한구역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역 주민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봄철 농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불법 농업 행위와 국가산업단지 조성 예정지 내 불법행위 등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객토로 인한 무분별한 성토 ▲불법 벌채 및 굴취 ▲보상 목적의 농막·창고 등 무허가 건축 행위 등이며, 단속에 앞서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주요 지점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주민들에게 안내문을 배부한다. 유성구는 적발된 불법행위가 경미한 경우 자진 원상복구를 유도하지만, 대규모 또는 영리 목적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후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조치 검토 등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는 자연환경 훼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의 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책 읽는 문화도시 유성구’ 확립을 위해 유성구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책을 읽고 추천하는 ‘내 인생 한 권의 책’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 ‘내 인생 한 권의 책’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서 독서를 통한 학습과 역량 개발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독서 릴레이를 통해 배움과 문화의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첫 주자 3인을 시작으로 내부 행정시스템의 ‘내 인생 한 권의 책’ 게시판에 추천하고 싶은 책을 자유로운 방식으로 소개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공무원 독서 릴레이는 첫해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시작해 지난해에는 6급 이상 팀장급 공무원으로 확대됐으며, 올해부터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범위를 넓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독서 문화를 확립함으로써 ‘책 읽는 도시 유성’에 걸맞은 독서 친화적 일터를 조성하고자 한다”며 "독서경영을 통해 공직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원 간 소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유성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 도서관은 2025년 대전 서구에서 태어나는 아기들을 대상으로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시행한다. 해당 사업은 태어나면서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모든 아동에게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대전시가 5개 자치구 도서관에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주소지가 대전 서구인 2025년생 신생아이며, 출생신고 시 신고기관에 비치된 책 꾸러미 신청서를 작성해 출생신고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 안내 책자와 가방으로 구성되며, 신청 순서대로 순차적으로 배송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 도서관은 자체적으로 주소지가 대전 서구인 19개월~초등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책 꾸러미 배부 및 북스타트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책 꾸러미 배부는 2단계(19 부터 35개월), 3단계(36개월 부터 미취학아동), 4단계(초등 1·2학년)마다 선착순으로 배부 예정이며, 각 도서관 어린이 자료실에 방문하여 신청서 작성 후 책 꾸러미를 받으면 된다. 북스타트 연계프로그램은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관광사업 활성화를 이끌 관광 서포터즈 ‘서구와유’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첫 활동을 시작하는 서구와유는 총 20인으로 구성된 인플루언서 모임으로, 서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서포터즈는 올해 서구의 명소, 축제, 맛집 등을 직접 경험하고 이를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를 포함한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서구의 관광 비전과 서포터즈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실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교육은 사진 및 영상 촬영 시 유의 사항, 저작권 교육 및 SNS 운영 전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서철모 구청장은 “떠오르는 관광도시로서 대전 서구의 청사진을 그릴 관광 서포터즈 서구와유의 행보에 큰 기대가 있다”라며 “서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써줄 서구와유의 다양한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초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3,172명 전수조사를 시행했으며, 치매 정도, 건강 상태, 거주 형태 등 상황에 따른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치매 관리 체계 운영을 강화한다고 이달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치매 환자의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의 참여와 협력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지역사회 내 대학교, 복지기관, 행정기관이 자원을 공유하고 연계하는 치매 교육 및 관리 사업이 강화된다. 이번 사업으로 ▲대학교(건양대, 배제대, 대전과학기술대)와 함께하는 ‘기억이음학교’ ▲복지관(관저·한밭·월평·정림종합사회복지관, 서구·유등노인복지관) 및 도서관(탄방길, 관저마루, 지치울)과 함께하는 ‘지역이음학교’ ▲수목원과 함께하는 ‘숲 치유 프로그램’ 등 민·관·학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치매 교육이 제공된다. 한편,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고위험군 대상 집중 검진, 종교단체와 함께하는 치매 인식 개선 교육,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치매 환자 등록 시에는 조호물품(기저귀), 치매 치료 관리비(약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오는 12일부터 10월까지 관내 30인 이상 기업체 등에서 분야별 건강관리 전문가를 초빙해 '행복일터 함께 건강해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3050세대의 청·장년층은 바쁜 직장생활로 부적절한 질환 관리, 신체활동 부족, 불규칙한 식습관, 스트레스 등 잠재적 만성질환 고위험군으로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구보건소는 ㈜KTCS, KT,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등 사업장에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신체활동 및 비만 예방 관리 ▲영양 관리 ▲정신건강 관리 교육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만성질환 예방 관리 강연과 개인별 건강상담을 통해 직장인들의 실질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계획이다. 심뇌혈관질환은 높은 사망률을 보이지만, 해당 사업은 적절한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중장년층이 스스로 건강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체계적인 교육과 상담을 통해 직장인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고 질환 예방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28주 이상 임신부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임신부 출산준비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에는 출산을 앞둔 15여 명의 예비 부모가 참여했으며, 모유 수유 및 출산 교육을 통해 건강한 분만을 준비하고 태아와 모성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출산 과정의 이해 △신생아 관리 및 목욕법 △유방 마사지 및 유방 울혈 해소 방법 등을 포함한다.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금요일에 진행한다. 참여 신청은 서구 거주 관내 28주 이상 임신부 및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시작 전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모집인원은 15명 내외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 가족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부와 가족들이 건강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교육을 통해 출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임신부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포탈뉴스통신)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대전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전시교육청 소속 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3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창의인성교구 대여 사업인 '창의인성교구 나들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의인성교구 나들이'는 대전창의인성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의사소통, 전략개발, 공간지각 및 수학학습과 관련된 222종의 창의인성교구를 학교와 기관에 대여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창의인성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교수·학습방법 개선 및 학교 교구 구입 예산 절감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매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올해는 창의와 인성이 어우러진 행복한 수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과 협업 중심의 교구를 확충했으며, 교구 활용을 위한 동영상 및 매뉴얼, 다문화 학생을 위한 자막(베트남어, 중국어) 서비스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과 유튜브 ‘대전창의인성센터’ 채널에 탑재함으로써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더불어,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교구 대여 기간을 기존의 1주에서 2주로 연장하고, 운영 기간도 10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 운영한다.
(포탈뉴스통신)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감사 취약분야를 예방하고, 학교 자율점검 및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종합감사 신규 착안사항’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감사 신규 착안사항’은 관련 법령 및 지침, 타시도 종합감사 사례 분석을 통해 발굴했으며, 안전, CCTV 운영, 중대재해, 산업재해 등 총 13개 분야 29건으로 구성됐다. 관련 자료는 업무 담당자가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누리집‘과별홈페이지/운영지원과/공개자료실’에 탑재되어 있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유사 감사 사례의 반복 발생을 예방하고 교육현장의 감사업무 경감을 위해 2023년도ㆍ2024년도에는 계약제 교원 수당 교육, 유치원 종합감사 도움자료를 개발해서 안내했으며, 올해도 내실있는 사전예방 감사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장미영 운영지원과장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감사 도움자료 및 신규 착안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안내하여 학교 자율점검을 지원하고, 교무학사 및 행‧재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여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봄 신학기를 맞아 내달 20일까지 유치원 및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등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전시청, 대전식약청, 5개 자치구 등과 합동으로 진행하며 점검 내용은 급식관계자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 생채소류 적정 세척·소독 여부, 식재료 공급업체 운반 차량 온도 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앞서, 유치원과 학교는 개학 전 자체점검을 완료하여 신학기 위생적인 급식환경을 조성하도록 했으며, 급식실 현대화 공사로 인해 부득이하게 도시락을 제공하는 학교는 교육청에서 특별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김희정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봄 신학기를 맞아 철저한 점검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대전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을 수립,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교육발전특구는 올해 시범운영 2년차에 접어들며, 국정과제 및 주요 업무계획 등과 연계하여 성과 도출을 위한 사업 이행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5년 새로 도입되는 주요 사업으로는 초·중급 숙련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 학생 대상 '대전희망인재'를 선정하고 지역연계 교육·늘봄사업으로 '지역연계형'거점형 늘봄센터를 과대(밀) 학교 지역 및 늘봄 수요가 많은 지역에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신설 지원하며, '학교 밖 마을배움터' 운영으로 지역사회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교육과정 운영 및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해 기초 과학 수업부터 첨단 과학 수업까지 다양한 과학 교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미래형 과학실인 '노벨꿈키움과학실'을 구축하고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으로 학교·지역 여건을 반영한 자율적 교육 모델을 운영하며 ’25. 10월 개원 예정인 대전진로융합교육원을 '진로교육 통합 플랫폼'으로 운영하여 학생 개인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공연장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새롭게 탈바꿈해 공연자들에게 제공한다. 국악원은 7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분장실 등 공연자 필수 공간 5곳에 냉난방기를 새롭게 설치하고 큰마당 무대 하부 구동부 지지대를 보강하는 공사를 완료했다. 그동안 공연 출연자들은 혹한기와 혹서기에 다소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악원은 분장실, 출연자 대기실, 복도 등 5곳에 냉난방기를 추가로 설치해 쾌적한 공연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연의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리고자 대극장(큰마당) 무대의 상하좌우 이동 시 발생하던 미세한 진동을 개선했다. 무대 하부의 구동부 지지대 보강하는 공사를 마무리해 무대전환의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아울러, 국악원은 야간에 주출입구 우측에 위치한 분수대 공간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복토 후 다양한 수목을 심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로 인한 해충 서식 및 곰팡이 발생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을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간선도로와 이면도로, 공원, 하천 변 등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대청소의 주요 대상지는 ▲도로 위 물청소․분진청소 ▲도로 시설물과 도로 부속물 세척 ▲버스승강장 시설물 및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 ▲하천변, 공터 등 취약지역이다. 대전시와 각 자치구, 유관기관은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취약지역을 자체적으로 선정해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고, 미관을 해치는 방치물도 정비해 청결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 자율 청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건물과 점포 앞 골목길 청소에 상가 입주자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해 상업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골목길을 더욱 깨끗하게 유지할 방침이다. 문창용 대전시 환경국장은“쾌적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7일 시청 세미나실에서‘2025년 대전광역시 지역안전지수 제고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4년 발표된 대전시의 지역안전지수 현황을 분석하고, 안전지수 향상과 지역 안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에 대한 지자체별 안전수준을 평가한 후, 1등급(가장 안전)부터 5등급(가장 취약)까지 구분해 매년 12월 공개하는 안전지표이다. 대전시는 2024년 자살 분야에서 2등급, 교통사고·생활안전·감염병 분야에서 3등급, 화재·범죄 분야에서 4등급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범죄 분야는 1등급 상승한 반면, 교통사고·생활안전 분야는 1등급 하락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경찰청· 소방본부·5개 구청 등 안전지수와 관련된 유관기관 및 부서 실무자 30여 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행사는 신진동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박사의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질의응답, 개선 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안전지수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