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향사랑기부가 인구감소지역인 진안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18일, 무주에서 역사·교육문화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 박용수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백만원을 진안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진안군과 무주군 간의 상호기부로 이루어진 것으로, 진안군에서는 ㈜그린파이프 고영민 대표, 무주군에서는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 박용수 대표가 각각 기부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간의 따뜻한 상생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무주군에 위치한 한국역사교육문화연구소는 다문화가족을 위한 놀이·한글 교육프로그램과 무주향교와 함께 전통문화 프로그램 등 미래세대들을 위한 교육문화 사업들 진행하고 있다. 박용수 대표는 무주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컨텐츠를 만드는 문화누리(청년창업사업장)도 운영하고 있다. 박용수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진안군의 발전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발전과 취약계층 복리 증진을 위해 의미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주신 박용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의회는 4월 16일 제374회 임시회에서 이종섭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일부개정규칙안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제도개선 사항을 반영하여 행정안전부에서 개정한 '지방의회 공무국회출장 규칙 표준(안)'을 '장수군 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에 반영한 것이다. 규칙의 주요 내용으로는 ▲ 공무국외 출장자를 심사하기 위한 심사위원회 구성 ▲출장 내실화 및 사전검토 강화, 심사 개선 ▲ 사후관리 강화 및 정보공개 확대 ▲출장 비용지출 제한에 대해 담고 있다. 이종섭 의원은 “이번 규칙 개정을 통해 더욱 내실있고 투명한 공무국외출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의회는 4월 16일 제374회 임시회에서 장정복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보이스피싱, 피싱 등의 전기통신금융사기로부터 장수군민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발의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군수의 책무 ▲군민의 권리와 책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 사업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장정복 의원은 “장수군은 정보통신금융사기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고령층 인구가 40%를 넘는 지역”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우리 군의 정보통신금융사기를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의회는 4월 16일 제374회 장수군의회 임시회에서 김남수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스포츠 전지훈련 유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국내·외 스포츠팀이 장수군을 전지훈련 장소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명확히 하고, 지속적인 유치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전지훈련 유치계획 수립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 ▲ 전지훈련 유치위원회의 설치 등이 포함됐다. 김남수 의원은 “장수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이를 활용해 전지훈련을 적극적으로 유치한다면 지역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스포츠·관광산업을 동시에 발전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이 시행될 경우, 장수군은 전지훈련 유치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스포츠·관광 융합 산업을 활성화하는 계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뜬봉샘 국가생태관광지에서 ‘초등 교과 연계 뜬봉샘 어린이 생태교실’이 개강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수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2025년 어린이 생태교실’은 4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차로 구성되며 생태 탐방을 통해 어린이들의 생태 감수성과 환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어린이 생태교실은 자연환경해설사 및 에코매니저와 함께하는 뜬봉샘 생태 탐방과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후변화에 따른 동·식물상의 변화를 체험하고 자연과 인간의 공존법칙을 인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지역 어린이 15명이 참여해 ‘연못에 누가 살고 있을까요?’를 주제로 뜬봉샘 연못에서 만날 수 있는 두꺼비알, 개구리알, 도롱뇽알 등 수서생물을 관찰 체험했다. 오는 5월에는 ‘새들이 바빠요’라는 주제로 산새, 물새를 탐조할 수 있는 체험을 하는 어린이 생태교실이 운영될 계획이며 관심 있는 어린이는 네이버 밴드 ‘금강첫물 뜬봉샘’에 가입 후 네이버 폼으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관내 어린이들이 매달 다양
(포탈뉴스통신) 장수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장수군은 국비 1000만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3000만원으로 지역 내 취약 1인 가구 이웃들의 마음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장수군 행복우편 배달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우체국 집배원이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이나 중장년 1인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고독사 예방과 위기 대응을 돕는 사업으로 장수군은 올해 돌봄이 필요한 200가구를 선정해 작년보다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장수군, 장수우체국이 함께 뜻을 모았으며 특히 장수우체국과는 지난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최훈식 장수군수와 은주리나 장수우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우체국 인적망을 적극 활용한 복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5월부터 매월 2회(격주) 생필품이 담긴 소포가 전달되며 이 소포는 단순한 물품이 아닌 외로움 속에 살아가는 이웃에게 전하는 작은 위로이자 따뜻한 인사로 의미가 크다. 집배원들은 소포
(포탈뉴스통신) (사)타악연희원 아퀴(대표 박종대)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하는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서 2년 연속 선정됐으며, 특히 8개 선정 단체 중 상위 3개 단체에게 주어지는 '종합평가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타악연희원 아퀴는 작년에 이어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남원시장 최경식) 상주단체로서 활동하게 된다. 올해는 연속 사업인 만큼, 지난해 사업의 장점을 계승 발전시키고 미흡했던 점은 보완하여 더욱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연일정으로는 6월 21일(토) 오후 4시 ‘가족연희극 변검사자 탈출사건’ 우수 레퍼토리 공연을 시작으로 7월 26일(토)오후 4시에는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 ‘예술 담은 나라’와 상주단체교류협력공연 ‘아퀴X예술담은나라 희노애락’이 이어지며, 8월 2일(토) 오후 4시에는 타악과 디제잉이 함께하여 전년도에 많은 호응을 얻었던 ‘타악&DJ퍼포먼스 비트오브스쿨(Beat Of School)’로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어서 가을을 타악감성으로 물들일 10월 25일 오후 4시에는 초연창작 공연 ‘디지털 타악 퍼포먼스 빛으로 두드
(포탈뉴스통신) 진드기매개 감염병의 주요 매개체인 참진드기 발생 모니터링을 상시 운영하는 가운데, 남원시보건소는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80대 여성으로 증상 발생 전 밭 농사 등 야외활동을 했고, 발열· 식욕저하 등의 증상으로 응급실에 입원해 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이에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전북도청 감염관리팀·지원단·보건환경연구원 등 유관 기관 합동 현장방문 역학조사를 착수하여 진드기 채집 및 환자의 반려 동물(개)에 대해 검체 수거를 마쳤다. SFTS는 4월~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주로 7월부터 10월까지 발생이 증가한다. 국내에서는 첫 환자가 보고된 2013년 이후 2024년까지 총 2,605명의 환자가 발생했고, 그중 381명이 사망하여 18.5%의 치명률을 보이고 있으며, 아울러 남원시에서도 매년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SFTS는 농작업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n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가공 및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창업코칭(기초)반 교육을 4월 21일(월) 시작한다. 창업코칭(기초)반 교육은 4월 21일, 23일, 24일 총 3회(1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가공창업 트랜드 변화, 농식품가공 창업지도, 가공식품 개발전략, 가공창업 관련 인허가, 식품위생, 품질 관리 교육 전반을 다룬다. 교육 과정 중 간담회를 통해 교육생들이 희망하는 품목에 관한 가공교육 수요조사를 하여 향후 가공센터 운영방향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과 충분한 의견수렴 및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교육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농산물가공교육센터에 설치된 기계를 활용하여 시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다. 한편, 가공교육센터는 앞으로 관내 농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과채류 가공제품(즙, 청) 생산에 대한 시험연구도 병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식품 가공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현수막 제작 지원 사업을 시행해 왔다. 이 사업은 남원시에서 사용되는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하도록 유도하여 탄소 저감 및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현수막은 주로 폴리에스터(PVC) 기반의 합성 섬유로 제작되어, 폐기 시 소각과 매립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유발해 왔다. 이에 남원시는 자원 순환성과 생분해성이 우수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현수막 제작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과 지역 내 친환경 인식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특히 현수막 하단에는 ‘친환경 소재 사용’이라는 문구를 표기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친환경 실천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보전 실천운동으로의 확산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했다. 남원시 관계자는 “행정이 먼저 솔선수범해 친환경 정책을 실천함으로써, 시민들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2027년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개강을 맞이하여 남원시는 캠퍼스 내 녹지공간을 새롭게 조성 중에 있다. 남원시는 작년 하반기 도시숲 조성사업(전북대 글로컬캠퍼스) 착공하여 4. 20일자로 준공 예정임을 밝혔으며 교목으로 소나무 등 8종 267주, 게비온앉음벽, 목책 등 조성을 통해 도심속 쉼터 및 자연경관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캠퍼스 입구 앞 도시숲은 소나무 · 홍단풍 · 왕벚 등 교목 8종 267주, 홍가시 · 황금사철 등 관목 4종 3,934주가 조성되어 있으며 유휴부지에서 다양한 수종이 숨쉬는 녹색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또한 도시숲을 시민들이 드나들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하고 게비온앉음벽을 설치하여 도심속 쉼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올해 하반기 구 서남대 철거된 건물이 위치했던 부지 또한 도시공원 조성에 따른 설계 추진 중에 있으며 10월 내 조성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전북대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자연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추진 중 식목일의 날을 맞이하여 3. 26일 산림녹지과 주관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추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25년 과속방지턱 정비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공사는 남원시 관내에 설치된 과속방지턱 중 노후화 되거나 규격에 부합하지 않아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구간을 중심적으로 진행된다. 과속방지턱은 보행자 보호와 차량의 감속을 유도하는 교통안전시설물로 필수적이지만 비규격 또는 관리 소홀로 인해 오히려 주행 불편, 차량 손상, 소음 유발 등의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지난 3월 한달간 남원시 관내에 설치된 1,874개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물리적 마모, 규격 미달, 야간 시인성 저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우선순위를 선정했고, 총 40개소가 정비 대상에 포함됐다. 25년 과속방지턱 정비공사는 5월에서 7월까지 진행되며 주요 생활도로 및 통학로 등 이용률이 높은 구간에 대해 우선적으로 정비에 나설 계획이며 이번 정비공사를 통해 도시 전반의 교통 안전성을 높여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정비공사는 올해 4월부터 남원시에 도입 된 저상버스 운행과
(포탈뉴스통신) 남원시 소재 청년단체 치움(대표 오종하)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5년 전북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전북 청년 생생아이디어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현실로 구현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청년의 참여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표 청년정책 사업이다. 2025년에는 도내 16개 청년단체가 선정되어 단체당 연간 최대 4,7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치움이 제안한 ‘문화재 보호 및 소방안전 강화 캠페인’은 문화재 경관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소방 안전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 소화기 받침대 도입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문화재와 공공시설의 화재 예방 인식을 높이고, 청년 주도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도모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선정된 청년단체에 대해 사업 아이템 고도화, 전문가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사업성과에 따라 2차년도 추가 지원도 검토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청년
(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오랜 기간 방치됐던 구 비사벌콘도 부지(어현동 37-84)를 복합문화공간 ‘달빛정원’으로 탈바꿈시키며 오는 4월 30일 개관을 앞두고 있다. 제95회 춘향제 기간에 맞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며, 필요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달빛정원’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총 119억 원이 투입된 프로젝트로, 미디어아트 실증시설 ‘피오리움(Fiorium)’을 중심으로 구성된 3,829㎡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이곳은 남원의 문화 자원에 현대적 기술을 접목한 참여형 예술 플랫폼으로서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열린 문화 쉼터로 조성됐다. 핵심 전시관인 피오리움은 ‘새롭게 피어나는 남원의 빛’을 주제로 몰입형 미디어 전시와 참여형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콘텐츠는 남원의 자연, 역사, 서정성을 디지털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감각적인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어둠 속에서 피어나는 빛의 예술은 ‘감각의 확장’, ‘정서적 몰입’, ‘지역 정체성의 재발견’이라는 키워드를 담고 있다. ‘달빛으로 열리는 감성의 문’을 통해 현실과 환상의 경계에 선 이곳은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제95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7일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위생·친절서비스 향상 및 가격안정 결의대회’를 하며 부당요금 근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 회원 200여 명이 참여해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 제공과 합리적인 가격 실천을 다짐했다. 지난 8일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 남원추어요리업협회, 대한숙박업중앙회 남원시지부와 함께 ‘친절·위생·가격안정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고 지역 음식점 및 숙박업소들은 가격 할인 또는 다양한 형태의 추가 서비스 혜택을 자율적으로 제공하는 ‘동행 페스타’에 동참하며 가격안정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제95회 춘향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축제로 만들 것이며, 100회를 향해 달려가는 춘향제를 지역상권과 연계된 할인행사 등의 정착을 통해 관광객과 지역 상인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역축제의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전통과 현대, 동서양을 연결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