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4월 8일 국립극단의 국립극장 이전을 기념하는 행사 ‘국립극단, 남산에서 이어가는 연극의 미래’에 참석해 15년 만에 이뤄진 국립극단의 귀환을 축하한다. (재)국립극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국립극단 출신 박정자, 이호재 등 원로 배우를 비롯해 연극 관련 협회·단체, 유관 기관 관계자 등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모여 교류한다. 1950년 국립극단 창단 이래 국립극장은 국립극단의 모태이자 활동의 중심 무대였다. 이후 국립극단은 2010년 독립 법인으로 전환, ‘백성희장민호극장’과 ‘소극장 판’을 보유한 서계동 문화공간에 터를 잡았고, 2015년부터는 명동예술극장을 위탁받아 운영했다. 2023년 서계동 문화공간 일대가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건축(2030년 완공 예정)에 들어가면서 (재)국립극단은 대학로 홍대 아트센터로 임시 거처를 옮겼다. 그동안 연극계에서는 (재)국립극단이 다시 국립극장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고, 지난해 2월 2일 국립극장에서 열린 설날 음악회에서 연극계 원로들이 (재)국립극단의 국립극장 이전을 공식 요청했다. 이에 문체부는 국립극장의 (구)공연예술박물관 자리에 (재)국립극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비대면 판매·소비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농·축·수산물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1인 가구·맞벌이 가정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몰이나 배달앱을 통한 농·축·수산물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돼지고기, 사과, 주꾸미 등 소비자들이 많이 검색하고 판매량이 많은 인기 제품을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4월 7일부터 24일까지 지자체와 함께 온라인이나 무인판매점 등에서 많이 판매되는 양념육, 돼지고기 등 축산물 770건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오염 여부와 동물용의약품 잔류기준 적합 여부 등에 대해 검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로 온라인으로 돈가스 등을 판매하는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170곳과 영업자가 상주하지 않고 달걀 등을 판매하는 무인판매점, 배달 판매업소 등 120곳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도 점검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축산물 보관·판매 ▲배송 시 축산물의 보존·유통기준 준수 여부 ▲무인판매점 내 위생관리 ▲축산물 표시 적정 여부 등이다. &n
(포탈뉴스통신) 최근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총회에서 교육용 전기요금 인하를 요구한 가운데, 정부의 전기요금 인상으로 학교 재정 악화와 학생 교육여건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교육용 전기요금 단가를 인하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도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2020~2024회계년도 학교 전기요금 부담 증감 현황’자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공립 유치원,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의 2024년 전기요금 부담은 총 7,260억원으로 2020년 4,223억원 대비 71.9% 급증했다. 시·도교육청별로는 제주가 5년새 전기요금 부담 증감률이 85.4%로 가장 높았고, 광주 83.6%, 세종 81.3%, 경기 79.3%, 부산 78.6% 순으로 전기요금 부담이 급증했다. 전기요금 폭탄으로 전국 학교운영비 내 전기요금 비중도 커졌다. 2020년 3.68%였던 학교운영비 대비 전기요금 비중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이뤄졌던 2021년 3.57%로 다소 감소했다가 2022년부터 3.72%, 2023년 4.06%, 2024년 4.12%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포탈뉴스통신)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은 4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5년 학부모정책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학부모정책 모니터단’은 학부모의 참여를 통해 국민과 소통·공감하는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되어 왔다. 특히, 올해는 시도·학교급별 균형을 고려하고 더 많은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년 대비 약 4,000명 늘어난 10,000여 명을 모집한다. 교육정책에 관심 있는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신청은 ‘학부모 온(On)누리’ 누리집내 신청란(배너)을 통해 할 수 있다. 선정된 모니터단은 올해 5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교육정책 관련 설문조사 참여,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피드백·점검 등을 통해 정책 추진 과정에 직접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희망자는 정책 관련 간담회, 학부모 대상 행사 등에 참여하여 최신 교육정보를 얻고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장미란 교원학부모지원관은 “그간 교육부는 학부모정책 모니터단을 통해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라고 말하며, “올해에는 규모를 확대
(포탈뉴스통신) 교육부와 한국디지털교육협회(회장 이형세)는 4월 8일부터 ‘제15회 이아이콘(e-ICON*) 세계대회’를 개최한다. ‘이아이콘 세계대회’는 국내 및 해외(개발도상국) 중·고등학생이 팀을 이루어 국제연합(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주제로 교육용 앱을 개발하는 국제 경진대회로,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 방지와 긴급 조치”를 주제로 개최된다. 학생들은 직접 앱을 기획·개발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협력하는 과정을 체험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를 학습할 수 있다. 2011년 본 대회가 시작된 이래로 지난 14년간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31개국의 중·고등학생 및 교사 1,195명이 참가하여 교육용 앱 213개를 개발했다. 최근 몇 년간 예선 참가팀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지난 2024년 대회에는 해외 89팀(14개국 66개교)이 지원하는 등 동 대회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올해 대회에서는 본선 참가팀을 두 배 확대(2024년 8팀→2025년 16팀, 96명)하고 본선 참가국의 다각화를 추진하여 동 대회에 대한 국제사회의
(포탈뉴스통신) 배우 강형석이 ‘금주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오늘(8일) “배우 강형석이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 봉선욱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강형석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극본 명수현, 전지현/연출 장유정/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하우픽쳐스)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고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면서 금주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린 맨정신 사수 로맨스 드라마다. 강형석은 극 중 태권도 관장 봉선욱 역을 맡았다. 극 중 선욱은 가슴 아픈 사연을 품고 있지만 유머러스하면서도 긍정적인 반전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선욱은 첫사랑 한현주(조윤희 분)를 향한 일편단심 사랑꾼 면모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강형석이 연하남의 당돌한 에너지와 낭만이 넘치는 봉선욱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가 모인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데뷔한 강형석은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갯마을 차차차’, ‘이태원 클라쓰’, 영화 ‘무도실무관’, ‘아줌마’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n
(포탈뉴스통신) 쓰리스타 헌터 강하늘이 본투비 셰프 고민시에게 제대로 꽂혔다. 오는 5월 12일(월) 첫 공개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에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강렬한 만남이 담긴 티저 포스터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 두 사람의 환상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하고 있다.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를 그린다. 탄탄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아온 배우 강하늘(한범우 역), 고민시(모연주 역)의 만남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는 ‘별 따는 쓰리스타 헌터’ 한범우와 ‘맛에 미친 본투비 셰프’ 모연주의 상반된 목표가 담겨 있다. 슈트를 빼입고 선글라스로 멋을 낸 채 ‘별’이라는 글자를 꽉 쥐고 있는 한범우의 얼굴에는 최고의 레스토랑을 가리는 ‘디아망 가이드’의 쓰리스타를 향한 집념이 서려 있다.
(포탈뉴스통신) ‘미스터트롯3’ TOP6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주 공연에서의 특별한 무대를 예고했다. ‘미스터트롯3’ TOP6(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추혁진)가 출연하는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진주 공연이 오는 12일부터 13일 양일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총 3회 개최된다. 경북 대형 산불 피해의 인접지역인 진주에서 개최되는 공연인 만큼, 멤버들은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진주 관객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스페셜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관객들과 직접 만나 인사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해 몸과 마음이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측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에 깊은 애도와 유감을 표한다”며, “인접 지역인 진주 공연을 진행함에 있어 무거운 마음을 감출 수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예매해 주신 4천여 명의 관객분들이 계시기에 공연을 진행하기로 했다.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무대를 꾸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군 복무 중인
(포탈뉴스통신) 강성훈(38)이 올 시즌 '해외투어 시드권자 복귀자' 시드 카테고리로 KPGA 투어에서 활동한다. 6년만이다. 강성훈은 2019년에도 KPGA 투어 시드 카테고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당시에는 단 1개 대회만 출전했다. 이후 지난해까지 KPGA 투어 시드를 갖고 있지 않았으나 올해는 시드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강성훈은 “오랜만의 KPGA 투어 복귀다. 낯설기도 하지만 설렌다. 상반기에는 출전할 수 있는 대회에 최대한 나서고 싶다”며 “경험을 해보지 못한 코스도 많다. 예전과 기량 차이도 있지만 후배 선수들 그리고 친했던 선수들과 경기한다면 즐거울 것 같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2006년까지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았던 강성훈은 2006년 4월 아마추어 신분으로 KPGA 투어 ‘롯데스카이힐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 해 12월 카타르에서 열린 ‘도하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도 획득했다. 강성훈은 2007년 KPGA 투어에 정식으로 데뷔한 후 2010년 ‘유진투자증권오픈’, 2013년 ‘CJ INVITATIONAL HOSTED BY KJ CHOI’, ‘코오롱 제56회 한국오
(포탈뉴스통신) KBO가 ‘2025년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가족이 함께하는 티볼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키우고 가족 단위 야구팬을 확장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본 캠프에서는 KBO 레전드와 함께하는 티볼 교실,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및 가족 티볼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5월 17일(토)부터 18일(일)까지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와 웰리힐리파크 리조트에서 1박 2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 1명과 보호자 1명으로 이뤄진 100가족이 참여한다. 캠프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가자들에게는 티셔츠와 모자, 티볼용 글러브와 티볼 공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링크를 통해 신청을 할 수 있다. 참가 신청 기간은 4월 7일(월)부터 4월 21일(월) 오후 6시까지이다. 자녀와 함께 티볼을 직접 체험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가족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KBO는 사연 검토를 통해 응원 구단 당 10가족을 선정하여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모집
(포탈뉴스통신) ‘바니와 오빠들’에서 설렘을 보장하는 케미스트리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오는 4월 11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과 달콤한 청춘 로맨스, 여심을 폭격할 비주얼 파티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바니와 오빠들’만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POINT. 1 풋풋함 MAX! 싱그러운 청춘 라인업 완성! ‘MZ여신’ 노정의(반희진 역)를 필두로 라이징 스타 이채민(황재열 역), 조준영(차지원 역), 김현진(조아랑 역), 홍민기(진현오 역)까지 극강의 시너지를 자랑하는 라인업을 완성, 캐스팅 소식 단계부터 가슴 떨리는 청춘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대세 청춘 배우로 우뚝 선 노정의가 그려낼 캠퍼스 로맨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뿐만 아니라 뜨거운 스타성을 갖춘 이채민과 주목 받는 신예 조준영이 노정의와 호흡을 맞춰 극에 풋풋함과 싱그러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에 올봄 캠퍼스를 핑크빛으로 물들일 이들의 케미스트리가 기다려지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배우 함은정과 박윤재가 돈, 사랑, 권력으로 얽힌 위태로운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오는 28일(월)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은 완벽한 삶이라고 굳게 믿었던 여자가 인생을 송두리째 강탈당한 뒤 벌이는 인생 탈환 복수극이다. 함은정은 YL그룹의 회장 강규철(남경읍 분)의 고명딸이자 부유한 집안이지만 소탈한 성격을 지닌 강재인 역으로, 박윤재는 YL그룹 전략기획팀 이사이자 재인의 남편 황기찬 역으로 분한다. 이 두 사람은 친구 소개로 만나 결혼을 했고,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지만 남편 기찬의 배신으로 험난한 날들을 보내게 된다. 재인과 기찬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8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다정하게 앉아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재인이 옅은 미소를 짓고 있는 반면 기찬은 어딘가 모르게 불편한 기색이 역력하다. 재벌가의 딸이지만 평범한 삶을 꿈꾸던 재인은 남편 기찬의 숨겨진 욕망과 거짓에 서서히 무너져간다. 기찬은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재인을 기만하고, 재인은 알지 못한 진실 속에
(포탈뉴스통신) 기존에는 학교장 단위로만 가능했던 통학용 전세버스 계약을 앞으로는 교육감이나 교육장도 계약하고 운영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통학용 전세버스의 효율적인 운영과 개별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4월 8일부터 시행한다. 그간 각 학교는 통학거리가 멀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학생들의 통학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전세버스사업자와 계약하여 통학용 전세버스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기존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이 통학용 전세버스를 각 학교마다 학교장이 별도 운영하는 상황을 전제로 규정하고 있던 탓에, 인접한 학교 간 통합 운영이 불가한 점 등 운영 효율성이 떨어져 교육부와 교육청의 지속적인 제도개선 요청이 있었다. 먼저, 다수 학교가 가까이 위치하고 있더라도, 각 학교별로 통학용 전세버스를 계약할 수밖에 없어서, 수요가 충분하지 않은 학교(예: 이용 학생 10여명)는 통학용 전세버스(보통 45인승)를 운영하지 못하거나 수요 대비 큰 버스를 계약할 수밖에 없어 학교의 통학용 전세버스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 &nb
(포탈뉴스통신)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광주지역의 숙원이던 ‘광주 군 공항 이전사업’에도 청신호가 켜진다. 국회에서 민형배, 안도걸, 양부남, 전진숙, 정준호, 정진욱, 조인철, 박균택 등 광주 국회의원 8인은 지난 7일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023년 4월 제정된 '광주 군 공항 이전법'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발의된 법안이다. 법안 세부내용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마련됐으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법'을 대표발의했던 주호영 국회 부의장 등이 공동발의에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 종전부지와 이전지역 및 이주자에 대한 지원근거 마련, ▲ 개발 절차 간소화를 위한 인허가 의제 정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부분은 공익을 위해 불편을 감내해 온 공항 종전 소재 지역과, 공항이 새롭게 이전할 지역에 대한 지원 대책의 근거를 마련하는 부분이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종전부지 및 그 주변지역, 그리고 향후 군 공항을 받아들일 이전지역에 대한 지원 정책과, 공항 이
(포탈뉴스통신)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은 4월 7일 방한 중인 리아드 메주르(Ryad Mezzour) 모로코 산업통상부 장관을 만나 양자 현안 및 실질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희상 조정관은 모로코의 아프리카·중동·유럽을 잇는 전략적 위치 및 젊은 인구와 한국의 개발 경험 및 기술력이 함께 할 때 양국간 상호호혜적인 관계 발전의 잠재력이 크다고 언급했다. 특히, 최근 현대로템의 모로코 전동차 공급 사업 수주 성공은 향후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주르 장관은 한국이 아프리카 대륙에서 모로코에 최초로 대사관을 개설하고, 모로코 출신 군인들이 한국전에 참전하는 등 양국 관계가 지속 발전해 왔다고 평가하고, 향후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 등 양국간 실질협력이 확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김 조정관은 모로코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과 애로사항에 대한 모로코측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으며, 메주르 장관은 모로코 내 한국 기업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