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저소득 아동가구에 학습공간을 제공하는 ‘아이가 행복한 공부방 만들기’ 지원사업을 4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절한 학습 공간이 부족한 아동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이다. 광주광역시 종합주거복지센터가 주관하고 있으며, 광주 5개구 가족센터와 협업하여 매년 대상 가정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총 8세대의 주거취약계층 아동가구가 선정됐으며, 각 구 가족센터의 추천을 받은 한부모·다자녀·다문화 가정 등 저소득 가구가 우선 선정됐다. 선정된 가구에는 세대당 최대 200만 원 한도 내에서 도배·장판 교체 등 환경 개선과 함께 책상·의자·책장 등 맞춤형 학습가구가 지원됐으며, 5월 현장 실사를 거쳐 6월부터 본격적인 개선 작업이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34세대의 저소득 아동가구에 따뜻하고 쾌적한 공부방이 마련됐다. 김승남 사장은 “작은 변화가 아이들의 삶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거복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송기모 상병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증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와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기모 상병은 1951년 10월 30일 입대해 1953년 12월 18일까지 제15육군병원 분대장으로서 무공을 세웠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광산구]
(포탈뉴스통신)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광산구 어룡동과 삼도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것에 대해 “지역민에게 큰 위로가 되는 반가운 결정”이라면서 반복된 극한호우로 광범위하게 발생한 피해 지원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기준을 폭넓게 인정하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7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일 광산구 어룡동‧삼도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광산구 2개 동은 7월 17∼19일 폭우 당시 주택, 상가 침수, 도로‧제방 유실 등 피해가 발생해 피해액이 읍면동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12억 2,500만 원)을 넘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6일 누리소통망(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어룡동과 삼도동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도록 힘써주신 강기정 광주시장님과 박균택‧민형배 국회의원 등 광주지역 국회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민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되는 반가운 결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특별재난지역 지정 제도의 보완과 개선 필요성도 제기했다. 지난 7월 17~19일 폭우에 이어 지난 3일에도 집중적으로 쏟아진 비로 광산구 전역에 막대한 피
(포탈뉴스통신) A특수학교 2학년 B군은 요즘 학교에 갈 생각에 마음이 부풀어 있다. B군은 학교에 소속되어 있지만, 개인적 질환으로 주기적인 경관영양 공급 등 의료조치가 필요해 고등학교 과정 1년 반 동안 집에서만 순회교육을 받아왔다. 졸업 전에 친구들과 함께 교실에서 수업을 들으며 학창시절 추억을 쌓는 것이 소원이었던 B군의 꿈은 2학기부터 실현될 예정이다. B군의 사연을 들은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힘을 모아 지원 대책을 마련한 덕분이다. 시교육청과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7일 본청 상황실에서 이정선 교육감, 이혜숙 광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내 장애학생 의료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적 지원이 필요한 장애학생의 안전한 학교생활과 개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특수학교 재학생 중에는 흡인, 경관영양, 간헐적 도뇨, 인공호흡기 관리 등으로 학교에서는 전문적 관리가 불가능해 정상적으로 학사일정을 소화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시교육청은 우선 B군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의회는 8월 7일, 광주 남구 노대동에 위치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일 지속되는 극심한 폭염과 집중호우로 시민들의 일상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신수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9명과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정성껏 배식하고, 부채 등 나눔 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신수정 의장은 “폭염과 폭우로 모두가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의 힘이 중요하다”며 “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에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광주은행은 7일, 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동에 위치한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기록적인 폭우가 지나가고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광주은행은 말복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영양 부족 해소와 건강 증진을 위한 삼계탕 1,400인분을 정성스럽게 대접했다. 이날 배식 봉사활동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대학생 홍보대사 30여 명이 함께했으며,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9명이 동참하여 뜻깊은 봉사의 의미를 나눴다. 삼계탕 배식 후에는 부채 등 나눔 물품을 전달하며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라는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광주은행은 2015년부터 매년 여름철,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혹서기 지역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전 영업점에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신수정 의장은 “폭염과 폭우로 모두가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4년 실적을 기준으로 전국 281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대비 두 단계 상승한 성적을 거두며 서울‧부산과 함께 9개 광역상수도 중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았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경영 혁신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종합평가로, ▲리더십 ▲경영시스템 ▲사회적 책임 등 2개 분야 20여개 세부지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광주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평가에서 ▲경영효율성(10.94점→12.84점) ▲고객만족도(8.92점→9.35점) 등 주요 지표에서 전년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취·정수 관리 ▲배·급수 관리 ▲수돗물 품질 공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 분야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2023년에 받은 ‘라’등급을 반면교사 삼아 조직 차원의 혁신체계 정비와 적극적인 개선 노력이 이뤄진 결과로 풀이된다. 광주시는 혁신 전담팀(TF)을 구성해 상
(포탈뉴스통신) 코끼리는 왜 황토 샤워를 즐길까? 물범의 복달임 메뉴는? 호랑이‧사자‧곰 등 맹수류의 포식 본능을 깨우는 먹이는? 광주광역시는 7일 우치동물원에서 ‘동물원 여름나기 행사’를 개최,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도 코끼리·물범·원숭이·곰 등 다양한 동물들의 여름나기 장면을 공개했다. 우치동물원은 장기간 이어진 무더위에 대비해 ▲종별 특성에 맞춘 영양제 및 특별식 제공 ▲행동풍부화 활동 강화 ▲얼음 및 샤워를 통한 체온 조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동물복지 실천 활동을 현장에서 공유함으로써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다양한 동물들의 여름철 특별관리 모습이 선보였다. 아시아코끼리 ‘봉이’(1998년생)와 ‘우리’(2010년생) 모녀에게는 과일을 얼린 대형 얼음 간식이 제공돼 코끼리들이 얼음을 부수며 먹거나 샤워를 즐기는 장면은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봉이는 어린 시절 라오스에서의 코끼리 타기 훈련으로 생긴 사고후유 정신장애(트라우마)로 인해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코끼리로, 우치동물원은
(포탈뉴스통신)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7일 광주시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사회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광주도시철도 특별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견학에서는 광주 고려인마을 산하 ‘바람개비꿈터공립지역아동센터’와 협업해 관내 초등학생 이하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 20여 명을 초청했으며, 기지 내 검사고 방문, 전동차 수동 운전 체험, 지하철 이용 에티켓 교육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현장 위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 조익문 사장은 “이번 견학이 지역 내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됐으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힘을 모아 다양한 체험 행사를 활발히 운영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통공사]
(포탈뉴스통신) 광주 배구 명문인 광주문흥중학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국배구대회에 출전해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문흥중 배구팀은 지난 6일 경남 통영에서 폐막한 제58회 대통령배 전국 중‧고 배구대회에서 진주 동명중에 0:2로 패하며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문흥중은 예선에서 서울 문일중, 대전 남선중, 부산 대연중을 차례로 만나 각 2:1로 완파했다. 예선을 전승으로 이끈 것은 이번이 3년 만이다. 특히 서울 문일중은 올해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승한 배구 강호다. 이어 8강에서는 경북 금호중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뒀으나, 준결승에서 진주 동명중에 패해 3위에 올랐다. 문흥중은 11명으로 구성된 배구팀으로, 올해 5차례 전국대회에 출전했다. 이번 대통령배 대회에는 주전 선수 2명이 부상으로 제외돼 후보선수들이 출전했다. 설상가상으로 대회 이틀 전 훈련 중 다른 주전 선수마저 발목 부상으로 빠져 그 빈자리를 후보선수가 대신하는 등 이번 대회 3위 입상이 값진 결과물이다. 최민국 문흥중 코치는 “1년 내내 힘든 훈련을 이겨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포탈뉴스통신) 광주 광산구는 전통 무예 공간인 송무정 궁도장의 안전한 이용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시‧구비 2억 원을 투입,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광산구는 화살이 궁도장 외부로 이탈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안전 울타리(펜스)를 설치하고, 집중호우 시 누수가 생기지 않도록 구조물을 보강한다. 송무정 궁도장은 지어진 지 20년이 지나 노후한 시설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는 시민의 요구가 지속해서 제기돼 왔다. 이에 시설개선 사업에 나선 광산구는 8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9월부터 개선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올해 안으로 사업을 마치고,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통 국궁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광산구 관계자는 “송무정은 지역의 전통과 체육이 공존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시설 개선‧정비를 추진한다”며 “시설선 사업이 계획대로 연내 마무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광산구]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 서구는 7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맨발로 청춘학교’ 제4기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 ‘맨발로 청춘학교’는 맨발걷기를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는 주민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주민 45명이 참여혀며 10월 2일까지 9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맨발걷기와 건강관리 이론교육 ▲멘토와 함께하는 현장실습 ▲맨발걷기교육지도사 자격증 취득 과정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총 110명이 과정을 수료했고, 이 중 81명이 ‘맨발걷기교육지도사 2급’ 자격을 취득했으며 42명이 지역 걷기 강사로 활동 중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4기 주민강사들이 직접 걷기 교육을 진행해 주민이 주도하고 함께 성장하는 프로그램의 모범 사례가 될 전망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김후남 주민강사가 ‘맨발 걷기의 원리와 실천방법’을 주제로 올바른 보행 자세와 체중 분산, 지압 효과 등을 설명했으며, 이어 2강에는 김영희 전문강사가 지압봉을 활용한 ‘발마사지 및 근력 운동’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는 이외에도 ‘찾아가는 맨발로 힐링스쿨’을 통해 각 동에 조
(포탈뉴스통신)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고교학점제 등 달라진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안내 콘텐츠를 개발했다. 시교육청은 8일 광주 고교학점제지원센터 누리집에 고등학교 교육과정 안내 콘텐츠 ‘쉽게 알려주는 고(고교학점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탑재한다. 이번 콘텐츠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고교학점제와 교과별 교육과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춘 교사들로 자료 개발 TF팀을 구성하고, 자료를 준비해왔다. 특히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생과 현재 교육과정을 적용받는 고등학생 등 대상자 맞춤으로 2개 종류로 나눠 제작했다. 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자료는 안내 프레젠테이션 1종, 동영상 4종, 책자 1종이며,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해서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등 주요 교과별 선택과목 안내 동영상 5종이다. 중학생을 위한 자료는 고교 진학 후 학생들이 접하게 될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학교 등을 안내하고, 진로와 학업 방
(포탈뉴스통신) 최복애 할머니는 광주 방직공장에서 일하다 남광주역에서 기차를 타고 여수를 경유해 관련 연락선에 몸을 실었다. 일본을 거쳐 그녀가 도착한 곳은 남태평양 머나먼 섬 팔라우였다. 강진에서 동원된 김태선(가명) 할머니는 1944년 광주 여인숙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다음날 광주역에서 호남선 기차 화물칸에 올랐다. 그는 동남아시아 미얀마(옛 버마)에서 모진 세월을 겪어야 했다. 광주광역시가 광주지역 일본군 위안부 피해 흔적찾기를 통해 피해사례를 새롭게 발굴‧공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민 참여형 기념행사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오는 13일 오후 5시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한다. 광주시는 그동안 형식화되고 있던 ‘기림의 날’ 행사를 지역성과 역사성을 담은 행사로 개선하기로 하고 지난해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공공역사연구소)에 의뢰해 광주지역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자료를 수집했다. 그 결과, 광주와 연관된 피해자 13명의 구술자료와 동원 경로 등을 확인했다. 광주 제사공장(실 뽑는 공장)이나 방직공장에서 일하다 중국으로 집단 동원돼 일본군 위안부를 강요당한 사례는 최 할머니 외에도 3명이나 된다. 이처럼 광주는 인근 농촌에서 이
(포탈뉴스통신) 광주시 북구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열리는 평생학습 종합 체험의 장 ‘북평-월데이클래스’ 8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북평-월데이클래스’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평생학습을 쉽고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북구 전역에서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고 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8월 프로그램은 감성 인물 일러스트, 핸드드립과 라떼아트, 꽃꽂이 교실, 싱잉볼 테라피, 아이들을 위한 동화 속 과자집 만들기 등 주민들의 다양한 연령대와 취향을 반영한 총 64개의 강좌로 구성됐다. 강좌는 북구에 위치한 카페·공방·요가원 등 지역 소상공인 사업장과 미술관, 복합커뮤니티센터, 생활문화센터 등에서 강좌의 주제에 맞게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제공되며 재료가 필요한 일부 강좌의 경우 수강생에게 재료비가 부담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북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북구 평생학습관 누리집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원하는 강좌의 강사에게 전화로 신청하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