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라북대 대표 가을 관광지로 잘 알려진 장안산 억새밭이 은빛 물결로 장관을 이루며 연일 등산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8대 종산 중 하나인 장안산은 광활한 억새밭을 가지고 있어 가을철 산행지로 손꼽히는 산이다. 장안산 억새밭을 만나기 위해서는 해발고도 850m에 있는 무룡고개 주차장에서 왕복 3시간 정도를 등산하면 되는데, 무룡고개에서 시작하는 장안산은 가파르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올라갈 수 있다. 무룡고개 주차장을 시작으로 50여 분 능선을 따라 걷다 보면 은빛 물결이 일렁이는 장안산 억새 군락지를 조망할 수 있는 제1전망대가 나온다. 그리고 제1전망대에서 억새밭을 따라 완만한 등산로를 10분 정도 더 걸어가면 제2전망대가 나오며, 이곳에서는 백두대간으로 이어지는 영취산과 백운산, 날이 좋은 날에는 지리산까지 볼 수 있다. 장안산 억새 군락지는 12월 초순 늦가을까지 만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장안산에서 아름다운 단풍과 억새밭으로 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안산이 전라북도 대표 가을 관광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
(포탈뉴스) 올 가을 전라남도 대표 가을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리고 있는 함평으로 힐링 여행 어떠세요 가을 함평은 너른 들녘을 가득 채운 국화꽃과 대형 조형물, 국화 전시는 물론, 축제장 인근의 함평천지길, 돌머리해수욕장 낙조, 자동차극장 등 관광객이 주‧야간 머무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쉼과 힐링을 누릴 수 있는 많은 것들이 마련돼 있다. 먼저, 2023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10월 20일부터 11월 5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 및 함평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국향대전을 위해 함평 엑스포공원에는 선물상자 애드벌룬, 꽃다발, 거울 포토죤, 꿈나무 희망 나무 등 74점의 국화조형물이 설치됐으며, 180여 점의 명품 국화 분재전시관, 황금박쥐전시관, 친환경농업관 등 9개 전시관을 운영한다. 특히, 국향대전 기간 개최되는 드론 라이트 쇼는 최대 600대의 드론이 나비, 황금박쥐, 돌머리해수욕장 전경 등을 연출해 엑스포공원 밤하늘 수놓는다. 드론 라이트쇼는 축제 기간 중 토요일(20일, 28일, 11월 3일) 3회 실시며 저녁 7시에는 드론 군무쇼가 엑스포공원 중앙광장에서
(포탈뉴스) 전라남도 나주의 가을이 꽃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나주시가 20~29일 ‘영산강은 살아있다’ 통합축제 기간에 맞춰 씨를 뿌린 꽃단지에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가 만개하면서 축제와 더불어 꽃 잔치가 펼쳐지는 중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반남면 고분군 일대에 2만평에 달하는 일반·황화 코스모스 꽃단지가 조성돼 가을바람에 휘날리며 살랑살랑 아름다운 색감을 뽐내고 있다. 고분 인근의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도 핑크뮬리가 분홍빛 물결을 이루며 축제 개막을 앞두고 벌써부터 관람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코스모스 꽃길 사이로는 산책로와 더불어 ‘하트 포토존’, ‘스즈메의 문’ 등이 있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산책과 추억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특히 통합축제 기간인 21~22일 주말 이틀간 오후 1~4시 반남 고분 일원에서는 어쿠스틱밴드, 비트, 통기타 연주 등 버스킹 공연과 목재 받침대 만들기 체험 부스와 같은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고분 옆에는 반남 신촌리 9호분(옹관묘)에서 출토된 ‘신촌리 금동관’(국보 제295호) 대형 토피어리 포토존도 설치했다
(포탈뉴스) 해양수산부는 지난 7월 3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 ‘2023년 섬 여행 영상공모전’의 수상작으로 김민수 씨의 ‘섬 오브(of) 섬 고군산군도(대상)’를 비롯한 총 8편의 우수작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섬 여행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해양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섬 여행 후기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는 공모전에 대한 관심과 수상작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처음으로 영상후기를 공모한 결과, 작년 수필후기(131편)보다 77편이나 많은 208편이 접수됐다. 공모전 주관기관인 한국해운조합이 접수작에 대해 1차로 주제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선별한 후, 섬 및 영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작품 내용과 구성, 완성도 등 종합 심사를 진행하여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입선 4편 등 8편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김민수 씨의 ‘섬 오브(of) 섬 고군산군도’는 드론 촬영을 통해 생동감 있고 다채로운 영상미를 구현했으며, 섬 명소 및 체험시설, 섬 지역 음식 소개 등을 통해 보는 이들이 섬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든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
(포탈뉴스) 포항시는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1코스에서 ‘천혜의 절경 호미반도, 다시 걷는 해안 둘레길’을 주제로 ‘2023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걷기축제’를 개최한다. 청림운동장에서 출발해 도구해수욕장을 거쳐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으로 이어지는 이번 걷기 구간은 약 6.1km로,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나 학생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거리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와 힌남노로 인해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공연, 체험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한층 더 강화해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청림운동장에서 진행되는 ‘하하’와 ‘설레게’의 개회식 축하 공연 외에도 △바람개비·우드 열쇠고리·그립톡·지비츠 만들기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네 컷 사진, △미니홀스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속가능한 걷기축제로 만들기 위해 걷기 구간 중 비치코밍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ESG 에코 축제’로서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축제는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및 흥
(포탈뉴스) 함안군은 지난달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단풍철을 맞아 입곡군립공원의 시설물을 정비하는 등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출렁다리 주케이블 등과 난간을 정비하고 산림욕장의 보도블럭을 보수했으며 데크로드, 난간, 입곡교(무지개 다리) 도색 작업과 벚나무 전정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이달 안으로 임시주차장 가로등(5기) 설치와 공설운동장 계단 도색을 마무리할 예정으로 가을철 방문객들이 입곡군립공원의 매력을 만끽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안 입곡군립공원은 매년 가을마다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단풍이 물든 숲길을 걷기 좋아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인기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아울러 입곡저수지에서는 ‘무빙보트’와 ‘아라힐링사이클’을 즐길 수 있다. 무빙보트는 전동모터를 장착한 원형 보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어 물 위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아라힐링사이클’은 높이 11m에 와이어 위에서 특수 제작된 자전거를 타고 저수지 상공 255m 거리를 왕복하며 즐길 수 있어 인기다. 입곡군립공원 내에
(포탈뉴스) 영주시는 14일 처음 진행한 ‘관사골에 비친 달빛, 2023 영주 원도심 야행’이 전 회차 매진되는 큰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야행 프로그램은 중앙시장, 후생시장 등 전통시장 및 근대화거리, 관사골과 부용대 등 영주시 원도심을 걸어서 탐방하며 다양한 체험을 함께 연계하는 야간 진행 콘텐츠로서 오후 6시부터 1시간 간격으로 3차례 진행됐다. 이날 원도심 야행은 사전 예약을 통해서 진행된 기관사 투어와 상시 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로 운영됐다. 기관사로 분장한 전문 투어가이드와 함께 영주의 원도심 여러 곳을 둘러보며 관련된 역사와 이야기를 듣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기관사 투어는 3회차 신청이 모두 조기 마감되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었다. 이번 원도심 야행의 주요 경로는 중앙시장에서 출발해 후생시장의 근대역사문화박물관 관람과 후생시장 마당에서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추억의 놀이 체험, 한우숯불거리에서 영주한우 한 쌈 즐기기 체험, 근대역사 문화재 가이드 설명과 함께하는 제일교회, 풍국정미소, 영광이발관, 관사 5호와 7호 탐방이 진행됐다. 이 외에도 관사골 할매떡방마
(포탈뉴스) 전북도가 지난 15일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전북미식탐사’를 주제로 국내·외 저명한 미식 및 미디어, 로컬관광 분야 등 국내외 최고 전문가 17명과 함께 전북의 인문학에서 식문화를 담은 미식 루트를 탐사하며, 전북 미식 관광의 가치와 경쟁력을 발견하는 여정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진 남호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호주의 사례를 통해 전북도 미식관광 활성화에 대해 제안했다. 지역 시장을 돌아보며 지역특산물에 대한 깊은 이해를 촉진시키거나, 지역주민 및 요리사 등 자영업자들의 개인 스토리를 전개하여 친근감, 신뢰성을 형성해 인플루언서의 입심을 통해 알릴 수 있도록 하고, 음식 가치와 다양한 특이성을 활용하여 새로운 음식문화를 위해 14개 시군별 마케팅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이경 폴라리스 어드바이저 대표는 사물을 바라보는 개인들의 관점이 다르듯 음식을 바라보는 관점 역시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전라북도 음식 역시 스토리를 중심으로 새로운 관점에서 찾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야 한다고 했다. 정혜승 작가는 '이제는 홍보가 아니라 소통의 시대'라는 주제를 발표
(포탈뉴스) 울산 중구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19일까지 약 한 달 동안 매주 수·금·일요일 황방산 일원에서 ‘울산 중구 황방산 건강관리(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울산 중구 황방산 건강관리(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은 ‘황토 산책길 맨발걷기’와 ‘숲속 힐링 요가’ 두 가지 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우선 ‘황토 산책길 맨발걷기’는 맨발걷기 전문가와 함께 최근 조성된 황토산책길 구간을 따라 걸으며 자연의 정취를 만끽하고, 올바른 맨발걷기 방법을 살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숲속 힐링 요가’는 황방산 생태야영장 잔디 마당에서 조용히 요가와 명상 등을 즐기며 잊고 있던 여유를 찾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해당 과정들은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지역 주민, 일요일에는 황방산 생태야영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행사 운영 기관인 숲담다로 전화하거나 ‘2023년 한국 치유관광 페스타’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길
(포탈뉴스) 경남관광재단은 남파랑길 여행 활성화와 아웃도어 관광 성지로의 도약을 위해 전담여행사를 선정하고‘경남 남파랑길 여행상품’을 개발·판매한다고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담여행사는 여행자클럽, ㈜굿모닝여행사, ㈜테마캠프여행사3개 사로, 트레킹‧걷기 여행상품에 대한 기획력, 유치실적 등을 엄격히 심사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전담여행사에서는 올해 가을여행을 겨냥해 남쪽의 쪽빛 바다를 바라보며 지역의 명소와 이색 체험 및 음식 등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트레킹과 걷기 여행상품을 기획‧판매할 예정이다. 재단은 걷기 여행에 대한 눈높이에 맞춰 해안절경과 등산로 등 난이도가 높은 코스를 오롯이 걷는 트레킹 상품과 가벼운 도보와 지역의 관광자원이 결합된 걷기 여행상품으로 구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트레킹 상품으로는 여행자클럽에서 남파랑길의 아름다운 절경을 걸으며 일상에 지친 여행객들에게 쉼과 건강을 선사하는 경남 남파랑길 오감 트래킹 상품을 출시‧운영한다. 걷기와 관광이 결합된 여행상품은 ㈜테마캠프여행사가 남파랑길 42코스를 중심으로 보물섬 남해 주요 명소(보리암, 독일마을 등)를
(포탈뉴스) 지리산 뱀사골의 화려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제44회 지리산 뱀사골 단풍제'가 오는 10월 21일 전북 남원시 산내면 반선주차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산내면발전협의에서 주관하고 산내면과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 후원하는 본 축제는 뱀사골 계곡의 단풍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민족의 영산 지리산은 10월 중순 이후면 오색단풍이 붉게 물들어 장관을 이루어 매년 이 시기에 단풍제를 개최해 왔다. 금번 단풍제에서는 단풍제례인 산신제와 단풍길 걷기대회, 보물찾기, 농악공연, 시식·시음행사, 지리산 풍경 사진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 농특산품을 홍보·판매하는 판매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지리산 뱀사골 단풍제는 매년 가을 단풍이 붉게 물들어 장관을 이루는 뱀사골의 단풍을 관광 자원으로 널리 알리기 위해 1977년 10월에 처음 개최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물 맑고 공기 좋은 깊은골 뱀사골의 단풍은 지리산의 다양한 수종과 조화를 이루고 있으면서도 뱀사골만의 오묘한 풍취를 자아내어 관광객들에게 천혜의 비경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0월 4일경부터 물들기 시작한 지리산
(포탈뉴스) 목포는 다도해 풍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아름다운 동양화와 같은 항구도시이다. 경치가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자연적으로 방파제 구실을 해 천연적인 항구의 조건을 갖췄다. 지난 13일 역대급 규모로 치러진 제 104회 전국체전을 찾는 인파가 가득했다. 이에 아름다운 목포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한다. ▲ 맛의 도시 목포! ‘맛 투어’로 입이 즐겁다. 목포는 서남해 청정해역에서 잡아올린 싱싱한 해산물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식도락의 고장이기도 하다. 홍어삼합, 세발낙지, 꽃게무침, 민어회, 갈치조림 등 목포의 5미(味) 뿐만 아니라 준치무침, 보리굴비, 깡다리조림, 우럭지리 등 맛깔난 요리들이 즐비하다. 목포는 ‘맛의 도시’다. ‘맛 하면 목포’, ‘목포는 어딜 들어가도 맛집’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대한민국 최고의 맛은 남도음식이라고 하는데, 남도 맛의 본향이 바로 목포다. 목포는 바다와 육지가 만나는 지리적 위치 덕분에 신선하고 맛있는 식재료 풍부하다. 서남해 청정바다와 미네랄이 풍부한 갯벌, 비옥한 농토에서 자란 농수산물에 목포사람들의 전통을 이어온 섬세한 손맛이
(포탈뉴스) 가을축제 여기 어때? 지역축제의 매력을 만나보세요! '경상도' 부산 고등어 축제 일정 : 2023.10.27 ~ 2023.10.29 - 전국의 80%를 담당하는 부산! 독특하고 참신한 체험·투어·전시·경연·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축제 향유의 기회를 제공 '강원도' 강릉 커피축제 일정 : 2023.10.12 ~ 2023.10.15 - 커피도시 강릉의 대표축제! 전국 유명 커피 업체들이 참석해 커피 무료 시음행사를 열고, 커피 명인들에게 직접 커피에 관한 전문적인 노하우까지! '경기도' 이천 쌀 문화축제 일정 : 2023.10.18 ~ 2023.10.22 - 이천 쌀의 진미를 느낄 수 있는 축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지금 바로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해 보세요! '경북' 신라문화제 일정 : 2023.10.13 ~ 2023.10.15 - 깊은 역사로 오감을 사로잡는 축제! 올해 50회를 맞이해 역사성을 담은 대형 퍼포먼스부터 눈길을 사로잡는 거리예술까지, 볼거리가 가득한 문화제 축제는 알차게! 안전 수칙 꼭 지켜요!
(포탈뉴스) “가을엔 대한민국 한 바퀴 정도 걸어줘야죠!” 걷기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평소에 가벼운 동네산책을 즐기고 계신다면 조금 더 시간과 용기를 내서 ‘걷기여행’ 떠나보시는 건 어떠세요? 코스는 ‘코리아둘레길’을 추천할게요! 동해안-서해안-남해안-디엠지(DMZ) 접경지역까지 우리나라 가장자리를 연결한 4, 500km걷기여행길로 약 260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코스를 완주하면 우리나라 한 바퀴를 도는 셈! 특히, 10월 12일부터 25일(수)까지 ‘걷기여행주간’에 코리아둘레길을 여행하신다면 코스 곳곳에 마련된 28개의 '코리아둘레길 쉼터'에서 휴식은 물론 다양한 관광정보를 덤으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여행에 더 큰 동기부여가 필요하시다면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해 보세요! 코리아둘레길 걷기여행 인증, 짧은 시짓기, 걷기코스 추천하기 등 발걸음을 가볍게 할 행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두루누비’와 ‘챌린저스’, ‘램블러’ 등 애플리케이션 참고 “이제 떠나볼까요?” 지역 곳곳의 숲과 바다, 마을의 풍경을 이어주는 ‘코리아둘
(포탈뉴스)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인삼골축제가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14일 인삼골축제가 펼쳐진 보강천변 행사장에는 곳곳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눈에 띄었다. 군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외국인 파워블로거와 SNS 영향력자,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초청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투어 기간 중 대한민국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증평 인삼골 축제 및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벨포레를 방문했다. 특히 인삼골축제에는 국내외 외국인 대상 k-컬처 관광이벤트로 △증평 인삼 갓 탤런트 △외국인 예능 올림픽 △외국인 예능 장기자랑 등 행사를 마련해 지역주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졌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방문 기간 중 다양한 체험 활동 등을 개인 블로그와 SNS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함으로써 증평 인삼골 축제와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지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파급력과 영향력이 큰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홍보로 인삼골 축제가 세계인들이 함께하는 명품 축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