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양시가 가을의 서정이 깊어가는 만추의 계절에 인문의 향기와 사색을 즐기기에 좋은 11월 광양여행코스를 내놨다. 시는 광양향교, 이균영문학동산, 어치계곡 생태탐방로 등 깊어가는 가을의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반일코스, 당일코스, 1박2일코스를 구성했다. 반일코스인 ‘광양에서 한나절’은 전남도립미술관 · 광양예술창고 ~ 광양불고기특화거리 ~ 인서리공원 ~ 광양향교 ~ 이균영 문학동산을 잇는 인문 예술코스다. 조선시대 교육과 문화의 중심 공간이었던 ‘광양향교’는 은행잎이 곱게 물드는 11월이 가장 아름답다. 외삼문인 풍화루를 통과하면 단정하게 배치된 대성전, 명륜당 등이 고즈넉하게 방문객을 반겨 마음이 고요해진다. 광양향교를 왼쪽으로 돌아 오르면 이상문학상과 단재학술상을 수상하며 문단과 사학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던 소설가이자 사학자인 이균영 문학동산이 있다. 1951년 광양읍 우산리에서 태어난 이균영은 광양중학교, 경복고등학교, 한양대 사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동덕여대 교수를 역임했다. 이균영 문학공원에는 이상문학상 수상작 ‘어두운 기억
(포탈뉴스) 경남도는 30일 중국 산동지역을 대상으로 모객한 첫 번째 중국 단체관광객 26명을 맞이하여 김해공항 입국장에서 환영식을 개최하고 관광객들에게 경남관광 홍보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간 경남도는 지난 8월 10일 중국 정부의 자국민 방한 단체관광 재개 조치에 대응해 설명회 개최 등 중국 현장 마케팅을 강화하고, 현지 경남도 해외사무소와의 협업을 통해 현지 여행업계를 공략해 왔다. 이번 여행상품은 경남도가 현지 여행업계를 통해 중국 산동지역을 대상으로 경남 서부 내륙코스 모객을 추진하여 성사된 1차 단체여행이며, 중국 현지 여행사들은 내년부터 정례 상품으로 운영하고 해양관광코스도 추가할 계획이다.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5박 6일간 김해, 산청, 함양, 거창을 둘러보고 부산에서 중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여행은 한국의 가을 단풍과 아름다운 서부경남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중국 방한 단체관광 재개 이후 중국시장을 대상으로 꾸준히 관광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중국 현지 도 해외사무소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관광
(포탈뉴스) 고창군 고창읍 노동저수지 인근에 들어선 꽃정원 단지에 가을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31일 고창군에 따르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해’ 볼거리 제공 차원에서 마련한 노동골 꽃정원이 산책명소로 뜨고 있다. 현재 가을꽃의 대명사인 코스모스와 맨드라미, 버들마편초 등이 만개하면서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주말에는 이른 아침부터 가족단위 관광객이 주를 이루며, 어린 자녀 또는 부모님과 함께 만개한 코스모스와 마편초을 보며 사진을 찍고 귀여미 토끼 조형물 앞에서 셔터를 분주하게 움직이며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를 보였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고창읍성과 노동저수지를 연계한 차별화된 고창군의 꽃정원 단지로 조성할 계획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 울주군 영남알프스에서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3 울주 트레일 나인피크(UTNP)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UTNP 대회는 국제대회로 거듭나고자 대회종목별로 해외 유명대회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전 세계 22개국에서 방문한 외국인 80명을 포함해 총 1천88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국내 최장거리이자 최고 난이도로 꼽히는 9PEAKS 종목 남자부문에서는 임정현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임 선수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기록 23시간 10분 6초에서 올해 21시간 14분 25초로 기록을 갱신했다. 9PEAKS 여자부문에서는 이순연 선수가 26시간 45분 18초를 기록하며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5PEAKS 여자부문에서 김현자 선수가 6시간 5분 10초를 기록해 1위로 오르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연패를 달성했다. 각 종목별 1위 선수는 풋프린팅으로 동판을 제작해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바닥에 새겨진다. 이밖에도 올해 대회에 참여한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도 뛰어났다. 7PEAKS 종목에서 12시간 5
(포탈뉴스) 전라북도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는 장수군과 함께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에는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 12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뤄졌다. 트래블리더들은 먼저 장수 와룡자연휴양림 치유의숲을 방문해 맨발 걷기와 싱잉볼, 명상 등 다채로운 체험을 경험했으며, 장수군 대표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장수누리파크를 둘러보며 장수군의 매력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장수누리파크에 새롭게 조성된 유럽형 가족 정원과 단위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마인크래프트 모형의 놀이시설, 동물 카라반 등을 둘러봤으며, 이외에도 대곡 관광지와 논개생가, 장수역사전시관까지 지역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장수군 홍보를 위한 명소들을 사진으로 담고 기록했다. 또한 오후부터 저녁 무렵까지는 은빛 물결이 넘실대는 장안산 억새밭 트래킹코스를 걸어보고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요즘 MZ세대의 감성에 따라 곳곳을 취재했다. 군은 이번 팸투어를 주최한 전라북도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팸투어를 통해 취재한
(포탈뉴스) 태백시는 지난 28일 본적산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태백시민 산소길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태백시 산악연맹(회장 이영철)이 주관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고원의 산소도시 태백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의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태백시민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태백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산소길 걷기대회를 계기로 시민분들과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산소길을 더욱 잘 관리하고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 익산 용안 생태습지가 금강변을 형형색색의 꽃물결로 물들이며 가을철 관광명소로 꼽히고 있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가 컸던 용안생태습지는 재정비를 거쳐 코스모스, 가우라, 국화, 맨드라미 등 가을꽃을 활짝 피우며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특히 시가 대규모로 조성한 코스모스 꽃밭과 국화꽃밭은 지난 9월 개화를 시작해 이달 최대 절정을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가을 정취를 만끽하게 하고 있다. 금강에 위치한 용안 생태습지는 4대강 사업 일환으로 익산시 용안면 난포리 일원에 조성된 67만㎡ 규모의 생태습지로 사계절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여름철에는 연꽃, 가을철에는 코스모스와 억새 등을 만나볼 수 있고, 겨울에는 철새들의 쉼터가 되며 일 년 내내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맛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 꽃으로 가득한 용안 생태습지에 많은 분들이 찾아오시기를 바란다”라며 “방문객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한 계절 꽃밭 조성과 함께 편안하게 즐기고 가실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 제공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익산시]
(포탈뉴스) 11월 가을 여행지로 창녕구경(9경)중 하나이고 대한민국 100대 명산으로 유명한 창녕 화왕산 억새평원과 78℃ 전국 최고의 수온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온천도시 부곡온천을 추천한다. 창녕군의 진산인 화왕산은 높이 757m로 부담 없이 산행할 수 있고, 가을이면 정상부 18만 5천㎡에 펼쳐진 억새평원이 장관을 이뤄 많은 등산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가을 화왕산의 가장 멋진 모습은 오후 3시 이후 역광으로 서문 쪽을 바라보면 된다. 역광의 햇빛을 받은 억새평원은 마치 금빛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눈부신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또한 곽재우 장군 의병 활동의 주요 본거지로 화왕산을 감싸고 있는 화왕산성이 그 운치를 더해준다. 자연의 도움으로 바람까지 불어준다면 더할 나위 없다. 올해 창녕 화왕산의 억새는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오후 시간에 등산을 시작하는 경우 안전한 산행이 요구된다. 창녕 화왕산은 등산코스도 다양해 등산객의 산행 실력에 맞춰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산행 초보자는 창녕읍 소재지에서 출발하는 자하곡2(서문길) 또는 자하곡3(도성암길
(포탈뉴스) 전라남도는 혁신도시 소통과 화합의 장인 제9회 빛가람페스티벌이 빛가람 혁신도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29일까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첫 날인 28일 지역민 장기자랑 무대인 빛가람무도회, 버블쇼,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전남도, 나주시, 공공기관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재즈밴드, 퓨전국악, 매직쇼 공연이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29일엔 청소년 케이-팝(K-POP) 댄스대회, 가족오락관, 이전 공공기관 콘서트, 초대 가수 김연지와 경서예지의 무대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어린이 비중이 높은 혁신도시 특성에 초점을 맞춰 준비한 어린이 놀이터 에어바운스(10동)가 어린이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또한 포토존과 체험존, 캠핑존과 중고물품 직거래장터, 플로깅 등 부대행사도 대기줄이 길게 생길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지역 주민 60여 명의 셀럽이 참여한 플리마켓은 공공기관 연계행사로 진행한 한전KDN 사회적경제기업 상생마켓(30개)과 함께 진행돼 공공기관과 지역민이 하나되는 화합
(포탈뉴스) “올해 마지막 숙박할인권 발급, 놓치지 마세요!” 5만 원이 넘는 숙박 시설을 이용할 경우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할인권 발급 행사가 추석 연휴에 이어 또다시 찾아왔습니다. 오늘(27일)부터 발급 개시! Q. 숙박할인권이 뭐죠? 숙박할인권은 참여 온라인 여행사의 채널을 통해 5만 원 이상 숙박시설 이용 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숙박할인 쿠폰입니다.(1인 1매 선착순 제공) Q. 숙박할인권은 언제부터 받을 수 있나요? 10월 27일(금)부터 11월 24일(금)까지 발급 가능시간 오전 10시~다음 날 오전 7시 동안 참여 온라인 여행사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할인권 외에도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으니 꼭 확인하세요! * 발급 후 다음 날 오전 7시까지 사용하지 않거나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 할인권은 자동 소멸됩니다. Q. 국내 모든 숙박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허가받은 국내 숙박업소라면 사용 가능합니다. 단, 미등록 불법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사용할 수 없고 미성년자(2004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는 숙박할인권을 발급받을 수 없습니다. &nb
(포탈뉴스) 충남도와 서산시가 10여년 간 추진해 온 숙업사업인 ‘충청권 최초 국제크루즈선’ 운항이 최종 확정됐다. 27일 도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산시와 운영사인 롯데관광개발이 대산항을 모항으로 한 국제크루즈선 운항 협약을 맺은데 이어 이날 롯데관광개발과 선사인 코스타코리아가 ‘2024 크루즈 전세선 운항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내년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서산 대산항에서 여객을 태우고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지룽 등 동북아 기항지를 거쳐 부산항에 입항하는 6박 7일 크루즈관광이 펼쳐진다. 유치에 성공한 코스타세레나호는 총톤수 11만 4000톤, 길이 290m, 전폭 35m로 최대 378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부대시설은 대극장, 디스코장, 수영장, 레스토랑, 테마바, 헬스장, 키즈클럽, 카지노, 면세점, 뷰티살롱&스파 등을 갖췄다. 관광상품은 롯데관광개발 누리집과 네이버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앞서 도와 서산시는 부산 등 수익성이 검증된 지역이 아니면 운항사와 선사 모두 신규운항을 꺼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홍보와 해수부 정책협
(포탈뉴스) 대구 달서구는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트래블쇼 2023에서 이동식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한 관광자원 홍보로 최우수 관광테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메가쇼가 주최하고 동인전람이 주관하는 관광 전문 전시회다. 올해로 처음 메가쇼에서 단독분리돼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관광도시, 해외여행사, OTA, 여행용품 등 관광 관련 사업체 약 100개사 이상이 참여해 약 200여개 부스를 운영하며 여행정보와 관광문화, 용품 등을 홍보했다. 달서구는 서울에서 개최된 박람회에서 올해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달서구는 올해 특색 있는 디자인과 관광안내체계에 최적화된 공간운영을 적용한 이동식 관광안내소 차량을 활용한 이색적인 달서구 홍보관 부스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달서9경, 대명유수지 및 달서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상품 등 달서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여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트래블쇼 2023을 통해 달서구 관광에 대한 많은 분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하고 숨은 보석 같은 관광자원들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
(포탈뉴스) 해운대구는 올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꾸준히 추진했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네 차례를 실시했으며, 참가자들은 해운대의 매력을 재확인했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팸투어는 지자체나 관광청이 자신들의 상품이나 관광지 등을 홍보하기 위해 인플루언서, 업계 관계자 등을 초청해 진행하는 답사여행을 말한다. 지난 3월 24일 한국관광통역안내사 30명, 6월 1일에는 올해부터 해운대구와 문화교류를 시작한 포항시 축제 관계자 30명을 초청했다. 10월 24일에는 해운대 공식 유튜브에서 활동하는 해온 크리에이터와 해운대신문(구보) 구민기자단 20명, 10월 25일에는 울산시 관광협회와 관광업계 관계자 30명이 팸투어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해운대·송정해수욕장 ▶해리단길 ▶해운대시장 ▶달맞이길 ▶엑스더스카이 전망대(엘시티) ▶해변열차 ▶리버크루즈 ▶영화의전당 등 해운대 관광명소를 방문했다. 해운대구는 앞으로 해외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추진하고, 외국 관광객의 흥미를 유발하는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해 국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구 관
(포탈뉴스) 경남관광재단은 26일 도내 농수산식품과 연계한 관광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황희곤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와 양재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남지역본부장이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도내 농수산식품 현황과 시장정보 등을 공유한 후 경남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의 활용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경남 농수산식품 연계 관광상품 공동 홍보 및 판로개척, △체험 프로그램 공동 운영, △‘그린푸드데이’ 홍보 추진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 등에도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경남관광재단에서는 관광기념품점의 매출증대를 위해 올해 12월부터 전통주 판매공간을 조성할 예정으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도내 우수한 전통주 발굴과 판로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는 “경남관광홍보와 도내 농수산물 유통 등 핵심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함으로써, 경남만의 매력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치에도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포탈뉴스) 전북도가 충남도와 함께 양 지자체 상생발전 및 가을 여행 명소 홍보를 위해 SNS 협업 이벤트를 추진한다. ‘새로운 전북 × 힘센충남, 가을을 잡다’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2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전북도와 충남도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동시 진행된다. 두 지역 도민(팬)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북도-충남도 인스타그램을 방문해 이번 가을에 전북도와 충남도를 방문해야 하는 이유와 각 지자체 가을 매력 등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도민(팬)들이 직접 거주하는 지자체의 매력을 홍보하는 대결 방식으로 이뤄지며, 이벤트 참여자 중 총 100명(각 50명씩)에게 전북도와 충남도에서 생산한 지자체 농특산품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김희경 전북도 소통기획과장은 “인접한 두 지자체가 상호 협력한다면 홍보 효과는 배가 될 것이다”며, “전북도와 충남도의 상생발전을 위해 온라인 소통부터 교류의 물꼬를 터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와 충남도는 지난 10월 16일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을 갖고, 살기 좋은 지방시대와 새로운 대한민국 실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