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청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함평형 청년 정책을 마련한다. 함평군은 11일 “청년정책협의체 하반기 정기회의가 지난 10일 함평군청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서혜련 인구경제과장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한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10월 개소 예정인 함평군 청년센터 소개를 시작으로 ▲하반기 청년센터 운영계획 공유 ▲청년 역량강화 워크숍 의견 수렴 ▲청년 취업 지원프로그램 등 청년정책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내년도 새롭게 구성될 제4기 청년정책협의체 운영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위원 구성과 운영 방향을 정하고, 다양한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안하며, 청년정책의 기틀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혜련 인구경제과장은 “논의된 의제들은 정책 검토를 거쳐 실행 가능한 사항은 내년에 실제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가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년들이 지역의 미래이자 변화를 이끄는 주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
(포탈뉴스통신) 김종성(강진6호, 전남101호), 허자은(강진7호, 전남10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지난 10일, 1억원 기부금 완납을 기념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핸드프린팅 동판을 전달받았다. 새중앙의원 원장인 김종성 아너는 2020년 9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해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및 장비 지원, 저소득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해 강진군 복지 향상에 기여해 왔다. 함께 핸드프린팅 동판을 전달받은 허자은 아너는 정호경 아너(정호경치과 원장 부부아너 강진1호, 부부아너 전남10호)의 배우자로 강진군 최초 부부아너이다. 전달 받은 기부금은 사회복지시설 개·보수, 노인복지시설 안마의자·에어컨 설치, 청자골어린이한마당 지원 등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을 위해 적극 활용되고 있다. 김종성 아너는 “회원 가입 당시,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나누는 마음으로 시작했던 기부가 이제 약속을 지켰다는 뿌듯함으로 돌아왔다”며 “기부의 과정 하나하나가 참 행복했다”고 말했다. 허자은 아너를 대신해 참석한 정호경 아너는 “정호경치과가 성장하는
(포탈뉴스통신) 강진군문화관광재단과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가 지난 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오는 11월 초까지 개최되는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기간 중에 ‘베트남인의 날 in 강진’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 ▲베트남 교민 관광 홍보 및 유치 ▲문화행사 및 축제 상호 홍보·참여 지원 ▲강진-베트남 간 문화관광 교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진군문화관광재단 김기태 대표이사와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 응오티박(한국명 박진주) 상임부회장 등 두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에 앞서 강진원 강진군수는 광주·전남베트남교민회 임원들의 예방을 받고 국내 거주 베트남인들의 강진 관광 등 교류 확대를 요청했다. 특히 강 군수는 “의료봉사 등 그동안 강진군이 펼친 베트남 도시와의 종합적인 교류 재개를 비롯 내년 개교 예정인 미래국제고의 베트남 학생 지원, 강진에서의 베트남인 정주 여건 마련 등 다각적인 정책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개최 예정인 베트남인의 날 in 강진 행사에서는 베트남 전통 수상 인형극, 댄
(포탈뉴스통신) 강진·해남·영암이 공동 추진하는 ‘강해영 프로젝트’는 50대 이상의 중장년층 위주의 명소· 풍경, 전통적인 미디어채널 중심의 기존 마케팅과 함께 MZ 세대와 해외시장 등을 겨냥, 취향저격 이색체험, SNS 등 뉴미디어를 활용해 신규 관광시장을 공략하는 ‘투트랙 마케팅’ 전략을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강진·해남·영암문화관광재단, 3개 지자체,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은 지난 3일 강진읍 청년숍 편들에서 강해영 프로젝트 발전전략에 관한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협의회에서 전남대 문화전문대학원 강신겸 교수는 “강해영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등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경계를 넘어서려는 도전”이라면서 “지역관광을 연계한 관광객 유입 및 재방문을 유도한 행정안전부의 지방소멸 공동대응기금 우수사례로 인용되는 등 전국이 주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교수는 “강해영권역은 이미 지역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주목받는 남도 여행일번지”라면서 “행정경계를 넘어선 광역 관광수요에 대응하고 정부가 추진중인 지역연계 협력에 기반한 광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025년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저수지 준설 2차 예산으로 국비 5억1,800만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강진읍 신학 저수지(2억4,700만 원)와 작천면 용동 저수지(2억7,100만 원) 준설사업에 투입된다. 두 저수지는 준설 전 저수용량이 각각 5만6,000㎥, 16만㎥에 불과해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총 2만1,000㎥의 토사가 제거되어 저수 기능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강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용수 공급의 안정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농경지 생산성 향상과 농업인들의 영농 불안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국비 확보로 지역 농업 기반을 튼튼히 다질 수 있게다”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비한 농업기반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농업용수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단계적으로 노후화된 저수지 준설과 수리시설 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추진 중인 ‘한우 스마트팜 번식관리시스템 보급 시범사업’이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농가들은 “효과가 확실하다”며 입을 모으고 있고, 지역 축산업계 전반에서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비를 확보해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총 2억 원을 투입, 영상정보 기반의 승가행위 판독시스템과 분만 알림 시스템을 지역 한우 농가 10곳에 보급했다. 승가행위 판독시스템은 축사 내 카메라가 암소의 움직임과 행동 패턴을 분석해 발정 시 보이는 특유의 승가행위를 자동 인식하는 방식이며 분만알림시스템은 분만 전후에 나타나는 체형·행동 변화를 실시간 감지하여 농가에 알람을 전달한다. 두 시스템 모두 영상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람의 관찰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번식 징후를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승가 검출률이 95%로 이 덕분에 발정·분만 관리의 정확도가 크게 향상됐다., 농가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번식 효율을 높이는 효과가 나타났다. 아울러 축사환경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도 적용돼
(포탈뉴스통신) 강진군 도암면 박영철(59) 씨는 광주에서 학원을 운영하던 삶을 접고 고향 강진으로 귀농했다. 도시 아이들을 가르치던 교실 대신 흑염소 울음소리로 하루를 시작하고, 아이들 이름을 부르던 손엔 이제 건초가 들려 있다. 귀농 1년 차 새내기 농부인 그는 “분필 대신 볏짚, 교실 대신 축사”라는 말로 자신의 삶을 웃으며 설명한다. 도시에서의 삶을 정리하고 가족과 함께 강진에 둥지를 튼 박 씨는 무엇보다 “함께 온 가족이 모두 만족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위안이라고 말한다. 함께 내려온 아내는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일상에 마음의 여유를 되찾았고, 두 자녀 역시 시골의 느린 리듬 속에서 스스로 균형을 찾아가고 있다. 낯설 것 같던 시골 생활은 오히려 가족에게 ‘쉼’과 ‘회복’이라는 이름으로 다가왔다. 그의 귀농은 충동이 아닌, 기억 속 오래된 인연의 귀환이었다. 초등학생 시절, 담임선생님이 건강이 좋지 않아 약으로 흑염소를 기르며 “어미는 내가 가져가고, 새끼는 네가 키워 봐라”는 말을 남긴 일이 계기가 됐다. 그날 박 씨는 4km를 걸어 어린 염소를 데려왔고,
(포탈뉴스통신) 목포소방서(서장 김용호)는 최근 공동주택 화재로 인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한 안타까운 일에 대비하고자 관내 노후아파트,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두달여간 화재예방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점검은 화재안전조사팀, 119생활안전순찰대, 목포시 의용소방대와 23개 동 복지기동대와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1) 소방ㆍ피난ㆍ방화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대피로 적재물 확인 2)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최소화 및 전기 안전 경각심 제고 3) 오래된 멀티탭을 누전차단 기능이 있는 고용량 멀티탭으로 교체 4) 콘센트용 소화패치를 부착 5) 소화기 및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6)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 사례 공유 및 안전교육 실시 목포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지역사회 화재예방을 통해 취약계층 보호를 실현했으며, 시민 스스로의 안전관리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목포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이 ‘2025 전남 마을공동체 활동 평가’에서 공동체와 중간지원조직 두 부문에서 동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장흥군 행원1구 마을공동체가 공동체 부문 최우수상(도지사상)에 선정됐으며, 장흥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시군센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 전역에서 활동 중인 579개 마을공동체와 시군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그 중 공동체 12곳과 시군센터 3곳이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장흥군은 공동체와 행정지원 체계 양 측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2개 부문 수상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주민이 돌봄을 만드는 마을” 행원1구 마을공동체(행복돌봄) 행원1구 마을공동체는 ‘행복밥상’과 ‘운동교실’ 등 주민 주도 돌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건강 돌봄과 마을 공동체 회복에 기여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프로그램인 ‘행복밥상’은 독거노인 및 고령 어르신을 위한 식사 지원 활동으로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세대 간 소통의 장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운동교실’은 지역 어르신들
(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장흥군 회진면 회령진성 및 회진항 물양장 일원에서 2025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전통의례와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장흥문화역사관 특별전, 전남 오케스트라 공연, 한폭패션쇼, 장흥대동놀이 등 신규 프로그램이 대거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축제의 서막은 12일 12척 해상퍼레이드와 삼도수군통제사 입성식을 시작으로 펼쳐진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가수 박서진, 지원이, 강민 등의 무대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전국 회령포 노젓기대회, 장흥군 문화예술인 대회, 그리고 전국에서 참가하는 열띤 노래경연 전국 회령포 가요제가 진행된다. 이번 가요제에는 트로트가수 미스김이 특별 출연해 흥겨움을 더한다. 마지막날인 14일에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장흥 대동놀이 등의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이 ‘2025 전라남도 폐현수막 재활용 전략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일회성으로 활용된 후 버려진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환경오염을 줄이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옥주골 창작소 입주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옥주골 창작소는 지난 6월에 진도군 옥외광고협회와 연계해 폐현수막을 수거했고, 7월에는 세척과 건조 등 전처리 과정을 거친 폐현수막을 활용하여 디자인 작업 후 대형 마대, 줍줍 주머니, 화폭(캔버스) 등을 제작했다. 임현호 작가는 ‘함께 그늘 캠페인’을 위해서 현수막을 활용해 그늘막과 간이의자를 제작하고 주민들과 8월 말부터 행사(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장은선 작가는 ‘함께 그린(그리다/green) 캠페인’과 ‘옥주골 리본(Re:born) 공예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과 참여자 모집 등 관련 내용은 진도군청 누리집, 진도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작가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달에는 진도군과 읍면 관계자, 주민들이 고군면 가계해변에서 폐현수막 마
(포탈뉴스통신) 진도군과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9월 2일 쏠비치진도에서 러시아의 유통 관계자(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진도 울금 등 특산자원을 활용한 전후방 연관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이며, 해당 사업은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진도군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진도군은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바이오진흥원과 협업하여 지난해부터 2년 동안 사업비 약 17억 원을 들여 진도군에 소재하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 문제 해결, 시제품 제작 지원, 국내외 판로 지원, 해외비즈니스센터 매칭 플랫폼 등 기업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현지 매장(JINDO FOOD)을 개점한 데 이어, 러시아 유통 관계자(바이어)들을 진도군에 초청해 제품 생산 현장 방문, 제품 소개와 시연, 1:1 맞춤형 수출 상담 등이 이루어졌다. 이번 상담회를 통해 진도군 소재의 6개 기업이 러시아 현지 유통망 입점 협상을 진행하고, 100만 달러 상당의 구매 의향 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10월에는 진도군 소재 기
(포탈뉴스통신) 진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등록 관리를 하고 있으며, 센터에 등록하게 되면 대상자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등록 후 사례관리, 복지연계, 상담 등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과 가족을 삶을 지원한다. 치매 조기 검진은 1차 선별검사를 진행한 후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2차 진단검사(협약병원인 해남우리병원 전문의 진료)와 3차 감별검사(뇌 영상 촬영, 혈액검사 등)를 진행한다.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는 진도군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로 진행할 수 있으며, 중위소득 120% 이하인 대상자는 감별검사비의 본인 부담액 가운데 최대 8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진도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치료 관리비(연 36만 원) 지원사업의 소득 기준을 중위소득 140% 이하로 확대 지원하고, 기저귀, 물티슈 등 조호 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배회 우려 어르신을 위한 인식표 지원과 배회 감지기를 대여해 실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안정망을 구축했다. 또한, 치매 가족 교실, 자조 모임 치유(힐링) 프로그램, 동반 보호 서비스 등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
(포탈뉴스통신) 목포문학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문학나눔 작가 지원’ 사업에 참여해 오는 9월 20일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소설가 은희경, 한정현이 참여 작가로 나서며, 에세이스트 은유가 사회를 맡는다. 주제는 ‘자기라는 이야기’로, 두 소설가는 소설이 아닌 에세이를 통해 자신만의 서사를 풀어낸 작품을 소개한다. 은희경 소설가는 ‘또 못 버린 물건들’에서 일상 속 사물에 담긴 기억을 이야기하고, 한정현 소설가는 ‘환승 인간’을 통해 여러 이름과 정체성을 거쳐 온 자아의 변화를 풀어낸다. 사회자인 은유 작가는 ‘해방의 밤’을 통해 고정된 틀을 넘어 인간답게 서는 법을 독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 접수는 9월 12일 부터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두 소설가가 소설이 아닌 산문을 통해 자기 이야기를 풀어내는 드문 기회를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북콘서트가 시민들이 문학을 통해 자기 자신을 성찰하고 삶의 이야기
(포탈뉴스통신) 목포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 2025년도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업소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목포시 관내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 가운데 위생 상태가 우수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범음식점 지정 기준에 부합하는 업소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목포시 보건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목포시지부에 우편, 방문, 팩스, 이메일 등 편리한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은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10월 중 최종 지정된다. 지정 업소에는 ▲인증 표지판 부착 ▲시 홈페이지 및 각종 홍보매체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 ▲위생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 지정은 위생과 서비스 수준 향상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외식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지역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업소에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모범음식점 모집은 매년 정기적으로 추진되며, 선정된 업소는 목포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