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장흥군에서 ‘2025 전남 콘텐츠 페어’와 ‘장흥 문학 포레스트’가 동시에 개최된다.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과, 문학과 예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풍성한 볼거리와 문화 체험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10월 31일 장흥읍 탐진강변에서 막을 올리는 ‘PRE-장흥 문학 포, 레스트’는 문학과 음악, 체험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축제이다. 이번 행사는 ‘노벨문학도시 장흥 선포 1주년’을 기념으로 열리며, ‘노벨을 품은 장흥, 문학이 흐른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공식행사는 개막식 퍼포먼스를 비롯하여 ‘시낭송 페스티벌’, ‘도전! 독서 탐진벨’, ‘북 토크쇼’, ‘어린이 공연’ 등 문학과 예술, 놀이가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북 토크쇼에는 영화 평론가 이동진과 시인 박성우가 초청되어 문학을 주제로 깊이 있는 대담을 나누며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장 일대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북크닉존, 체험 부스, 노벨 문학 주제관, 푸드트럭존이 운영된다. 피크닉존에서는 안 읽는 책을 가져와 다른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2025년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 기간 동안 진도아리랑상품권에 대해 20%(퍼센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별 할인 혜택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12일 동안 제공되며, 해당 예산이 모두 사용되면 예정된 기간보다 빨리 종료될 수 있다. 진도아리랑상품권은 10% 할인과 연말까지 상품권 사용 후 5%를 적립해 주던 기존 혜택에 5% 적립을 추가해 총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한도는 연말까지 월 최대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할인 혜택은 행사 기간 내에 상품권을 사용해야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형’과 ‘카드형’ 진도아리랑상품권만 받을 수 있다. 이번 특별 할인은 전국적인 소비 장려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되며, 진도군은 군민과 지역 상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20% 특별 할인 혜택을 통해 군민들이 즐겁게 소비하고, 지역 내에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진도군은 10월 27일 오후 5시에 진도개테마파크에서 ‘2025 보배섬 국화축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 김인정 전라남도의원, 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농업인 학습단체, 국화산업화연구회반 회원과 화단국 위탁생산 농가, 주민 등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꽃빛 활짝! 별빛 반짝! 진도에서 만나개!’를 주제로 열린 ‘보배섬 국화축제’는 화려한 점등식으로 가을밤을 밝히며 시작됐고, 초대가수 홍지윤 등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김희숙 ㈜제일타카 대표가 연합모금 사업 ‘모아드림’을 통해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 국화축제는 지역 농가가 직접 재배한 15만 본의 국화로 준비해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상생형 축제’로 추진됐으며, 야간에도 관람할 수 있는 조명으로 꾸며진 국화정원은 방문객에게 가을밤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국화 향기 속에서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진도의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포탈뉴스통신) 광양시 골약동체육회(회장 강준열)는 지난 10월 25일 골약중학교에서 열린 ‘제32회 골약동민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체육은 하나! 함께 하나가 되는 골약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동민과 향우 800여 명이 참여해 이웃 간 우정을 나누며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는 풍물단·퓨전장구·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경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성황·황금택지개발지구 내 아파트 주민과 어린이들의 참여가 높아, 온 동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활기찬 축제가 됐다. 각 마을 선수들은 족구·배구·윷놀이·승부차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기를 펼치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었고, 동민들의 응원 열기도 더해져 축제의 열기를 높였다. 박순옥 골약동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어울린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화합의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준열 골약동체육회장은 “53년의 전통을 이어온 골약동민 체육대회는 세대와 마을을 아우르는 골약동의 상징적인 행사”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포탈뉴스통신) 광양시 골약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치호)는 지난 10월 28일 회원들과 함께 골약동 성황천 일원에서 ‘아름다운 성황천 행복 꽃길 조성’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3월 성황천 일원에 해바라기 씨앗을 파종한 것을 시작으로, 4월에는 코스모스를 심는 등 사계절 내내 꽃길 가꾸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는 가을철을 맞아 시민이 걷고 싶은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기 위해 유채씨 파종에 나섰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꽃길 조성 활동에는 회원들뿐만 아니라 세방㈜ 광양지사, 황금푸르지오아파트 시니어클럽 회원 등 40여 명이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치호 위원장은 “성황천 행복 꽃길 조성 활동은 주민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가꾸기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순옥 골약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 미관 개선은 물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nb
(포탈뉴스통신) 광양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쉬어가는 자리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문화예술회관 기획초대전으로, (사)한국미술협회 광양지부 서예분과 회원 11명의 서예 작품 22점과 지역에서 활동하는 캘리그라피 작가 13명의 작품 26점이 전시된다. 가을의 서정이 맺히고 따스한 햇살과 고운 바람이 머무는 이 시기, 작은 글씨 속에 큰 세계가 깃든 서예와 캘리그라피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바쁜 일상 속 여유와 따뜻한 휴식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서서 마음을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시민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예술 향유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10월 28일 봉강면 백운제 테마공원 물놀이터 앞 광장에서 ‘2025년 광양시 귀농귀촌 어울림 Farm Part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귀농어귀촌협회(회장 최병창)가 주관했으며, 귀농어귀촌인과 지역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광양, 내 삶의 두 번째 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귀농어귀촌인,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협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지역 동아리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개회식에서는 협회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허브체험농장 아이작 이혜정 대표, 금이농장 허철구 대표의 귀농귀촌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내빈과 참석자 전원이 함께 ‘살기 좋은 광양’을 기원하는 건배 퍼포먼스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기념촬영을 끝으로 개회식이 마무리됐다. 부대행사로는 귀농인들이 1년 동안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선보이는 품평회, 아나바다 장터, 협회 동아리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5종)과 농산물 판매 부스(10개)가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지난 10월 28일 관내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시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통합연계훈련으로 추진됐으며, 광양시를 비롯해 전라남도, 소방서, 경찰서, 육군 제7391부대, 한국전력, KT, 의료기관, 민간단체 등 18개 기관·단체 26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대형 화재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불시 상황으로 진행됐으며, 전라남도와 광양시 재난안전상황실, 현장(포스코인재창조원)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통합지휘체계의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먼저, 전남도 부지사와 정인화 광양시장이 각각 도 및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주재하고, 초기 대응 절차와 부서별 임무, 협업체계 점검 등을 주제로 한 토론훈련을 진행했으며, 이어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는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이 실시됐다. 특히 재난 발생 신고부터 상황 전파, 현장 출동, 초기 대응, 수습·복구, 자원 동원까지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실전처럼 점검했으며, 소방·경찰·보건소 등 1차 대응 기관 간 긴밀한
(포탈뉴스통신) 광양시가 도심 곳곳에서 진행되는 미디어아트 전시와 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과 예술, 일상과 감성이 공존하는 감성 여행 도시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성황스포츠센터는 운동기구 대신 빛과 영상, 소리로 채워진 미디어아트 전시장으로 변신해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다목적체육관 다목적실에서는 광양미디어아트랩 전시 ‘철듦’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신여자대학교 등의 캠퍼스 프로그램이 동시에 열려 도시적 감성과 예술의 깊이를 더한다. ‘철듦’은 광양의 상징인 철(鐵)에 성숙(철듦)의 의미를 결합해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이색 전시로 ‘이야기노트’, ‘12그램’, ‘펄스브릿지’, ‘플럼캣’ 총 네 개의 예술팀이 참여했다. ‘이야기노트’팀은 거울과 카메라를 활용해 철에 담긴 인간의 욕망과 참여자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변형한 철심(鐵心)을, ‘12그램’팀은 손전등으로 비추며 세 편의 옴니버스식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는 설치작품 ‘누구에게나 4g은 있다’를 선보인다. ‘펄스브릿지’팀의 ‘합금’은 관람객이 ‘인간 전선’이 되어 오브제와 연결될 때 발생하는 미세 전류의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전국 단위 소비진작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 기간(2025. 10. 29.~11. 9.) 동안 광양사랑상품권 할인율을 한시적으로 18%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대표 소비축제다. 행사 기간에는 △지역사랑상품권 및 디지털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 △상생소비복권 (20억 원 규모) 신규 시행 △농·축·수산물·생필품 특별할인 △숙박쿠폰 발급 및 문화유산 무료 개방 등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 혜택이 제공된다. 이 기간 광양시는 총 40억 원 규모의 광양사랑상품권을 발행하며, 기본 13% 후(後) 캐시백에 5%를 추가해 총 18% 혜택(월 최대 12만 6천 원 적립)을 제공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행사 종료 후에는 기존 13% 할인율로 조정된다. 시는 이번 특별할인을 통해 시민들이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누리고, 지역 내 자금의 선순환이 촉진되어
(포탈뉴스통신) 광양시는 지역경제 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업인과 근로인을 발굴해 2025년 최고경영인상·최고근로인상·산업평화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양시 기업사랑 공적심의회 심사 결과, ▲‘최고경영인상’에는 ㈜현대소방 권순용 대표, ▲‘최고근로인상’에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최준길 차장, ▲‘산업평화상’에는 한국노총 광양연합노동조합 동후지부 박종명 지부장이 각각 선정됐다. ‘최고경영인상’에 선정된 권순용 대표는 소방시설 시공 및 관리 분야의 기술 혁신과 지역 안전 기반 강화에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고근로인상’에 선정된 ㈜포스코 광양제철소 최준길 차장은 40여 년간 제강 현장에서 품질 개선과 공정 혁신을 이끌어 제철 기술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했으며, 꾸준한 기술 개발과 사회봉사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어 왔다. ‘산업평화상’에 선정된 박종명 지부장은 원활한 노사 소통을 바탕으로 안정된 노사관계 구축과 근로환경 개선에 힘써왔으며, 산업평화 정착과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27일 순천시혁신농업인센터에서 지역 외식업 종사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순천외식업소 경영인 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19일까지 총 5회 강의와 선진지 견학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11월 11일은 ‘고객 서비스 능력’을 주제로 특강이 계획돼 있다. ‘순천외식업소 경영인 대학’은 외식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외식업 산업의 최신 흐름을 다룬다. 세부과정으로는 ▲SNS 외식산업 트렌드 및 경영 마인드 전략 ▲SNS에서 유명한 가게의 숨은 브랜딩 공식 ▲AI 상권분석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치유 비건 음식 ▲AI 릴스 및 쇼츠 동영상 제작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 외식업 종사자 45명이 참여하며, 특강은 외식업에 관심 있는 시민과 예비창업자 등 더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순천시지부 박용남 회장은 “사업을 하며 이런 전문교육을 받기 어려웠는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지난 28일 순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및 순천성화로타리클럽과 함께 순천대학교 초석홀에서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순천성화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경계선 지능 아동의 맞춤형 성장 지원을 도모하고,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추진하는 민간 주도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2개 지역아동센터의 학습부진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습지도와 월 1회 공예활동을 통한 정서지원을 2025년 10월부터 2026년 4월까지 7개월간 제공한다. 김혜자 순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로타리클럽의 따뜻한 후원으로 느린학습자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경계선 지능 아동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돌봄 모델로, 순천시 돌봄 정책의 포용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7명이 참여한 사진전 '마이 갤럭시(My Galaxy)'를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순천 문화의거리 ‘하얀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순천시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인 ‘따순마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순천시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자폐스펙트럼 장애 부모 비영리단체이자 순천시 우수 마을공동체로 선정된 ‘도토리로드’가 주관한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아동들은 ‘도토리 포토크루’라는 이름으로 지난 6개월간 일상의 순간을 꾸준히 사진으로 기록해 왔다. 학부모들은 총 6회에 걸친 사진 교육을 받은 뒤, 아이들과 함께 일상 속 장면을 카메라에 담는 과정을 실천했으며, 그 결과물인 40여 점의 작품이 이번 전시에서 공개된다. 전시 주제는 '마이 갤럭시(My Galaxy) – 나만의 우주'로, 아이들에게 ‘갤럭시’는 곁을 지켜주는 보호자이자 반복되는 하루, 그리고 손안의 작은 세상이다. 흔들리고, 빛이 부족한 사진까지도 보정 없이 원본 그대로 전시되며, 아이들이 바라본 세상을 ‘있는 그대
(포탈뉴스통신) 순천시는 장애인의 자립 생활 능력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약 4주간 “정리수납전문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순천시의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장애인 시설 2곳에서 주 2회, 회당 2시간씩 총 4차시로 진행된다. 전문 강사가 직접 시설을 방문해 ▲생활 공간 정리 실습 ▲분리배출 교육 ▲재활용품 제작 등 실생활 중심의 실습 위주 교육을 펼치고 있다. 참여자들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기술을 배울 수 있어 기대된다”며 “정리 수납 교육을 통해 자립에 더욱 가까워질 것 같아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실생활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기술을 배우고, 자신감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 지원을 비롯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과 공동체 환경조성 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