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철원군 ‘새선우목장’(대표:최성학-동송읍 상노로)가 착한가게 철원 235호점으로 등록되어 8.18(월) 현판식을 가졌다. 최성학 ‘새선우목장’ 대표는 “평소 지역을 위한 일에 동참하고 싶었다. '한빛목장 진익태 대표님(前철원군자원봉사센터장)'에게 지역복지를 위한 착한가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명을 듣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고 싶어 가입하게 됐다.”며 “큰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닌데, 사진촬영은 부담스럽다.”며 “모두가 잘살고 행복한 철원이 됐으면 좋겠다. 착한가게 기부에 다른 가게들도 많이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민(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영철(주민생활지원실장)은 “힘든 시기여도 꾸준하게 착한가게에 동참해주고 계신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많은 자영업자, 소상인분들의 기부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자발적인 참여라 더욱 뜻깊다.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더욱 살기 좋은 철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한데,
(포탈뉴스통신) 철원군 갈말도서관이 운영한 2025년 지혜학교 “철원에 세워진 궁예의 나라 태봉의 역사와 문화”가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인문 주제에 대한 심화 인문 프로그램의 운영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에 갈말도서관이 지난 5월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단국대학교 정성권 교수와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주제로 지난 7월 2일부터 매주 수/금요일 오후 7시에 5주 동안 진행하여 8월 8일에 성료했다. 이번 지혜학교 프로그램은 매회 30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12회차에 걸친 인문학 강연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탐방을 통해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깊이 있는 고찰과 탐구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수강생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토론하며 인문학적 성찰을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갈말도서관은 “지난 2개월간 매회 강사님의 전문적인 강의와 수강생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리에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을 주축으로 다양한 세대의 인문 욕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인문학 사업을 추진하겠
(포탈뉴스통신) 철원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간판의 추락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노후 및 위험 간판을 선제적으로 철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적이다. 철거 대상은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방치된 간판, 훼손되거나 노후한 위험간판으로, 건물주나 관리자가 철거동의서를 제출하면, 현장 확인 후 무료로 철거를 실시한다. 신청기간은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최종 사업대상이 확정되면 10월 중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청서는 철원군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철원군청 4층 건설도시과 도시계획팀에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 사람이 여러 개의 간판 철거를 신청할 경우, 노후 정도와 위험도를 고려하여 우선순위를 정하며, 신청 수량에 미달할 경우에는 접수 순서에 따라 추가 선정한다. 철원군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에도 같은 사업을 통해 노후·위험 간판 20개를 철거했다”며,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
(포탈뉴스통신) 영월문화관광재단은 강원문화재단과 함께 공동 주관으로 창작연극 '홍위의 벗'을 오는 8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영월군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지역 인물에 뿌리를 둔 이야기로, 단종을 끝까지 지킨 신하 엄흥도와의 우정을 새롭게 조명한다. 단순한 역사 재현을 넘어, 오늘을 사는 청소년들과 함께 ‘우정’과 ‘충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역사 속 질문을 던진다. 연극은 전통 연희의 화려함과 깊이 있는 서사를 결합해, 관객들에게 잊혀진 기억을 되살리고 영월이 품은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자산을 무대 위에서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 박민재 작·연출로 제작된 이번 공연은 80분간 진행되며, 관람 연령은 14세 이상이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청소년 단체 관람은 무료로 제공되고, 강원도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홍위의 벗'은 영월이 간직한 역사와 인물 이야기를 예술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라며, “지역 청소년과 군민들이 우리 고유의 문화를 무대에서 만나고, 강원도와 영월의 역사적 자긍심을 함께 나
(포탈뉴스통신) 재단법인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은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사업의 일환으로 선정된 *놀이터 愛pisode 2025 '음악화첩'*을 오는 8월 23일 오후 3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과 (재)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 영월문화관광재단과 ㈜예술숲 주관으로 진행되며, 1억 6천만 원의 국고 보조금 지원을 받아 기획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과 관객들에게 질 높은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놀이터 愛pisode 2025 '음악화첩'은 모두의 추억과 감정을 음악으로 엮는 감성의 여정으로, 전국민의 애국가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아름다운 나라’의 원곡자 ‘놀이터’가 무대에 오른다. ‘놀이터’는 영화·드라마 OST, 광고 음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가까이 소통해 온 음악그룹으로, 전통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국악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음악으로 확산시키는 데 기여해 왔다. 이번 공연은 ‘놀이터’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통해 관객들이 자신의 삶 속 소중한 순간을 돌아보고 새로운 감성을 발견하는 시
(포탈뉴스통신) 영월문화관광재단과 서울문화재단이 지역 상생과 문화예술인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 간 교류 협력을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예술인 지원 확대와 시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목적으로 하며, 특히 문화도시 영월의 비전인 ‘편안히 넘나드는 영월’을 실현하기 위한 교류 사업의 일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사 차원을 넘어, 지역과 수도권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네트워크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영월 예술인들이 서울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넓히고, 서울 시민들이 지역의 독창적인 문화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의 첫 결실로, 영월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극단 ‘시와별’의 창작공연 〈1457, 소년 잠들다〉가 오는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연극창작센터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영월의 역사적 상징인 단종의 이야기를 재해석한 창작극으로, 지난해 영국 에든버러에서 공연돼 현지 관객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서울 공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
(포탈뉴스통신) 영월군 지역개발실은 개발행위 허가 과정의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허가단계에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사고 피해를 줄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행위 허가 가이드라인’ 초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 초안은 개발행위허가 관련 법령 해석과 함께, 각종 공법의 원리와 검토사항을 그림으로 알기 쉽게 정리해 주민들이 허가 절차와 안전 기준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주정순 도시계획팀장은 “이번 가이드라인 초안은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시각화해 주민들이 개발행위허가 절차를 보다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라며 “향후 실무부서와 주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심화된 가이드라인을 제공함으로써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월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영월군]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전시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5년 을지연습을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지난 13일 국가 위기관리연습을 위한 ‘강릉시통합방위지원본부’를 가동하여 국지도발 대비 본격적인 위기대응 훈련에 나섰다. 을지연습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전환 절차 연습, 실제 훈련, 민방위 대피 훈련 등 상황별 훈련을 실시하며, 국가비상사태 선포 시 즉각적인 ‘전시체제’ 전환을 위하여 올해 초 시청 지하에 구축한 전시종합상황실에서 도상훈련이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19일 오후 3시에는 강릉에코파워 발전소에서 민·관·군 100여 명이 참여하는 국가 중요시설 드론 테러 대응 실제 훈련, 20일 오후 2시에는 20분간 공습경보 발령과 함께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이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이때 강릉시외·고속터미널 일대에 비상차량 길 터주기 및 시민 대피 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불안정한 국제정세 속에서 확고한 안보태세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연습 기간 완벽한 임무수행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춘천교육문화관은 오는 9월 9일부터 9월 30일까지 ‘디지털 리터러시 야간 특강 '일상의 디자인 포토샵'’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야간(저녁 7시부터 9시까지)에 진행하며 매주 화요일, 총 4회차로 운영한다. 또한 본관 e-창작교실(컴퓨터 교실)에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일상의 포토샵 이미지 편집 기술을 쉽게 익히고 미래 디지털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선종 관장은 “이번 야간 특강을 통해 주간 문화활동 강좌 접근이 어려웠던 학습자가 실생활에 유용하게 적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자 모집은 8월 19)부터 8월 28일까지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총 15명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거나 춘천교육문화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교육청]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도교육청과 소속 교육지원청 직원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2025년 을지연습은 18일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유사시 교육행정 기능 유지와 군사작전 지원, 국민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도상 훈련, 주요 현안 토의, 실제 훈련’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18일부터 20일까지 교육청 자체적으로 안전체험관을 운영하여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법 △소화전 사용법 △완강기 사용법 등 실습을 통해 실제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또한, 20일 14시에는 도내 전 기관(학교 포함)에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일제히 실시한다. 이날 신경호 교육감은 소양중학교, 오성배 부교육감은 홍천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훈련에 동참할 예정이다. 21일에는 드론 운용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최신장비 활용법을 익힐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우리 교육청의 비상시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한반도 평
(포탈뉴스통신) 총 306만여 명이 방문하며 다시 한번 동해안 대표 피서지로 위상을 재확인한 강릉 경포해수욕장 등 18개 해수욕장이 지난 17일 폐장했다. 이는 전년 대비 20.8% 증가한 수치이다. 올여름 강릉시 해수욕장은 ‘테마와 힐링이 있는 안전한 해수욕장’을 기본 원칙으로 피서객 니즈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확대하여 시민과 관광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경포해수욕장은 지난 6월 말 개장 전 ‘비치비어페스티벌’을 통해 여름의 시작을 알렸고, 개장 기간 중에는 ‘경포 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공연·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비치어페스티벌은 전년 대비 23.5%, 썸머페스티벌은 전년 대비 50.3% 증가하며 가족, 연인, 친구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를 마련해 체류형 관광지로 거듭 발전했다. ‘제2회 강릉버스킹전국대회’도 해수욕장 운영 기간과 연계해 기간을 확대, 경포호수광장에서 개최하여 여름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테마형 운영도 내실을 다졌다. 올해 처음 주문진 해수욕장에는 ‘캠핑·비어’ 콘셉트의 신규 테마 해수욕장을 조성하여 야간 경관조명·무대공연을 결합했고,
(포탈뉴스통신) 인제군자원봉사센터는 18일 북면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소외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마음이 함께하는 한 보따리 삼계탕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지친 소외가정 및 홀몸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삼계탕 보양식을 만들어 저소득층 80가구에 전달했으며, 용대3리 이종구 이장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을, 월학3리 이재석씨가 신선한 오이2박스를 후원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인제군]
(포탈뉴스통신) 인제군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농업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2025년 농촌융복합산업화 기능보강사업’ 3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생산기반시설을 보완·확충하고, 설비와 장비를 현대화해 농촌산업화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경영체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 9월부터 12월까지며, 지원 규모는 2개소 이내로 개소당 5천만~1억 원이다. 지원 대상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예비) 경영체, 영농조합·농업법인, 농산물 제조가공업체다. 다만 개별 농가와 개인업체(인증경영체 제외), 최근 3년 이내 동일 사업을 완료했거나 포기한 이력자는 신청할 수 없다. 지원 내용은 △가정간편식(HMR)·밀키트 생산라인 증·개축 및 장비 구입 △체험장, 홍보·전시시설 등 리모델링 △HACCP 인증 등 식품 안전성 강화를 위한 시설 구축 등이다. 선정은 서류 심사를 통해 예정 건수의 1.5배 이내를 1차로 뽑고, 이후 현장·발표 심
(포탈뉴스통신) 인제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안전강화를 위한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부금은 △남전리 장사시설 확충(7억 원) △서화리 봉황촌천 소교량 재가설(5억 원) △용대리 재난 예‧경보시설 교체(3억 원) 등 3개 사업에 투입된다. 남전리 장사시설 확충 사업에는 7억 원의 특교세가 지원된다. 인제종합장묘센터 봉안시설의 사용률은 2024년 12월 기준 92.4%로, 현 추세라면 2년 내 만장이 예상된다. 부족한 장사시설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수목장 및 수목장림 등(5,200기)를 조성하고, 진입로, 주차장, 녹지공간을 정비한다. 인제군은 특교세 확보를 계기로 사업에 속도를 내 장사 형태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친자연적인 장례문화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서화리 봉황촌천 소교량 재가설 사업에는 이번에 확보한 5억원을 투입해 노후교량 1개소를 철거하고 도로교설계기준에 맞는 교량 1개소와 100m의 접속도로를 신설한다. 해당 교량은 하천기본계획 기준에 미달해 통수단면이 부족하고, 지장물로 인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이 잦았다. 군은 재가설을 통해 통수단면 확보와 도로 선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이 어업인의 대표 소득 어종인 문어의 자원량 증대를 위해 2025년도 문어 서식‧산란장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문어의 안정적인 산란과 서식을 위한 인공어초 설치 사업으로, 수중에 특화된 구조물인 어초를 설치하여 문어 자원을 보호하고 증식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올해 현남면 남애1리 연안 해역을 대상지로 선정하고, 총 사업비 2억 원(도비 포함)을 투입해 시스템형 인공어초 20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어 자원 회복은 물론, 어업 생산력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양군은 앞으로도 수산 종자 방류사업 확대, 어초시설 확충, 불법어업 행위 계도 및 단속 강화 등을 병행 추진하여 수산자원의 보호와 지속가능한 어업 기반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어 산란장 조성을 계기로 문어 어획량이 더욱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족자원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2015년부터 문어 서식‧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모두 19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