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이혼보험’ 이동욱이 이주빈에게 깜짝 제안을 건넸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최보경, 극본 이태윤, 기획 CJ ENM·스튜디오지니, 제작 몽작소·스튜디오몬도) 6화에서는 구미래(한선화 분)와 신현재(곽시양 분)의 이혼을 막기 위한 TF팀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진솔한 대화와 이은식을 통해 다시금 사랑을 확인한 두 사람에 TF팀은 한 차례 위기를 넘겼다. 그런가 하면 TF팀은 설레는 변화를 이어갔다. 특히 강한들(이주빈 분)에게 “우리 집에서 살래요?”라며 깜짝 제안을 던지는 노기준(이동욱 분)의 엔딩은 심박수를 높였다. 호랑이를 마주친 노기준과 강한들은 한 남자와 부리나케 도망치던 와중 그가 신현재임을 알아차렸다. 신현재는 구미래와 만나면 정말 이혼하게 될 것 같다며 만남을 회피했다. 노기준은 ‘슈뢰딩거의 고양이’ 이야기를 꺼내며 만나보기 전까진 알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깨달음을 얻은 신현재는 “두렵지만 미래를 만나볼게요”라며 용기를 냈다. 겨우 돌아온 마을엔 안전만(이광수 분)과 전나래(이다희 분)가 기다리고 있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4.2. 부산광역시 강서구 지사동 산213-3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강서해성일반산업단지(대표자 신용화)」의 변경 계획에 대하여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제15조에 따라 승인·고시했다. 관계도서는 부산광역시(산업입지과) 및 강서구(건설과)에 비치하여 일반인이 열람할 수 있다.이번 변경 승인으로 강서해성일반산업단지는 기존 부산과학일반산업단지와의 연계 개발을 한층 강화하고, 실수요 기반의 산업시설 및 물류용지 공급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히 국내 제조업 전반의 쇠퇴와 물류 기반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효율적 부지 공급으로 용지난 해소에 기여할 전망이다.강서해성일반산업단지는 가덕도 신공항, 부산신항, 진해신항과 차량 기준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남해고속도로 지선과 직접 연결되어 탁월한 물류 접근성을 자랑한다. 입주 기업은 물류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동북아 물류 중심지와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또한, 전 구역이 단단한 암반지반으로 형성되어 있어 반도체 장비, 정밀 기계 등 고
(포탈뉴스통신) 경찰청(국가수사본부)은 지난 ’24년 12월 11일 ‘방첩사 작성한 계엄 문건 공개’라는 제목으로 발송된 전자우편 사건을 수사한 결과 북한의 소행으로 규명했다. 아울러 북한 해킹조직은 개인정보 탈취 목적으로 ’24년 11월부터 ’25년 1월까지 사칭 전자우편을 17,744명에게 모두 126,266회 발송한 사실을 확인했다. 본건 범행에 사용된 서버와 전자우편 등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협력하며 단서를 종합한 결과, ① 기존 북한발 사건에서 파악된 서버를 재사용 한 점, ② 사칭 전자우편 수신자가 통일 · 안보 · 국방 · 외교 분야 종사자인 점, ③ 범행 근원지 아이피(IP) 주소가 중국과 북한의 접경지역에 할당된 점을 비롯하여 특히, 사칭 전자우편을 조직적으로 발송하기 위하여 임대한 서버에서 ④ 탈북자와 군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있던 점 ⑤ 인터넷 검색기록에서 북한식 어휘가 다수 확인된 점을 근거로 북한의 소행으로 결론지었다. 전자우편 발송은 해외 업체를 통해 임대한 서버 15대에서 자체 제작한 전자우편 발송용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 프로그램은 전자우편이 발송되는 시점부터 수신
(포탈뉴스통신) 베트남을 공식 방문(4.15.-17.) 중인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4월 15일 부이 타잉 썬(Bui Thanh Son)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하노이에서 제2차 외교장관 대화 및 업무 만찬을 갖고, 제반 분야에서의 양국 관계 발전 방안 및 북한 문제 등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양 장관은 이번 제2차 한-베트남 외교장관 대화를 통해 양국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외교·안보 ▴교역·투자 ▴원전·고속철도·대규모 인프라 관련 전략적 협력 ▴과학기술 ▴영사·인적교류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조 장관은 양국이 상호 3대 교역국이자 한국은 베트남의 제1위 투자국인 만큼 최상의 경제협력 파트너가 됐음을 강조하고, 양국이 합의한 ‘2030년까지 교역 규모 1,500억불 달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조 장관은 베트남에서 활동 중인 약 10,000개의 우리 기업들이 베트남 내 고용 창출, 산업 고도화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고 하고, 우리 기업들이 앞으로도 베트남에서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노동, 체류 허가 및 인허가 문제 등 애
(포탈뉴스통신) 소방청은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화재조사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전국 권역별로 화재감정기관을 확대 지정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도 소방본부 및 소방학교 등 내부 기관은 물론, 전문 화재조사 역량을 갖춘 외부 전문기관까지 포함하여 ‘화재감정기관 지정 확대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화재감정기관은 '소방의 화재조사에 관한법률'에 따라 소방청장이 지정하며, 화재 발생 시 화재 원인, 발화 지점, 확산 경로, 손실 규모 등에 대한 과학적 감정 결과를 도출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소방청이 지정한 화재감정기관은 ▲경기소방학교(2023년 3월 10일 지정)와 ▲서울소방재난본부(2024년 10월 28일 지정) 두 곳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들 기관은 그동안 화재 원인에 대한 전문적 감정과 분석을 통해 과학적 화재조사 기반을 선도해 왔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전국을 5개 권역(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영남권, 호남․제주권)으로 구분하고, 각 권역별로 1개 이상의 화재감정기관을 지정·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 기반을 정비하고 있다.
(포탈뉴스통신) 환경부는 4월 16일 오후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서울 은평구 소재)에서 실내공기질 관련 산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공기청정협회, 한국실내환경협회, 한국오존·자외선협회, 한국환기산업협회 등 관련 협회를 비롯해 공기청정기, 공기살균기 등 실내공기질 관련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주요 학술지 등에 따르면 실내 공기오염은 뇌졸중,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도 실내공기질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며 관련 기술과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환경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련 산업의 성장과 기업 경쟁력 강화에 대한 지원 내용을 소개한다. 간담회에서는 △우수 환경 기술의 보급과 산업 육성을 위한 신기술 인증, △성능·경제성 검증 등의 사업화 지원사업을 비롯해 △해외환경 신규사업(프로젝트) 타당성 조사, △관련 기술의 해외
(포탈뉴스통신) 송인창 주요 20개국(G20) 국제협력대사(G20 셰르파)는 2025년 4월15일 외교부 1층 소통 포럼에서 제3차 G20 참여그룹 전체 회의를 주재했다. 민관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우리측 총 12개 G20 참여그룹(Engagement group) 관계자 약 25명은 이번 회의에서 올해 남아공 G20 정상회의(11.22.-11.23.) 관련 참여그룹별 논의 동향 및 향후 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다. 송 대사는 먼저 G20 정상회의의 의장국이 매년 바뀌는 만큼, 각 참여그룹이 한자리에 모여 회의 의제와 방향성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회의의 목적을 ▴2025년 G20 의장국인 남아공 정부의 정책 방향 및 운영 구상 공유, ▴다양한 시민 사회와 정부부처 간 의견 교환을 통한 공감대 형성, ▴각 참여그룹의 추진 현황과 운영 방식에 대한 상호 이해 제고라고 소개했다. 이어, 참석한 참여그룹 관계자들은 소관 참여그룹의 주요 의제와 논의 동향, 대표단으로서의 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다. 일부 그룹은 시민사회 목소리 반영을 위한 국회와의 협력 포럼 운영 등 모범 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포탈뉴스통신) 국내 최대규모 산불로 기록된 의성발 경북북부 산불의 피해규모는 3년전 울진·삼척산불의 3배에 이르지만 투입된 인력과 장비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이상기후로 인한 대형산불이 기승을 부리는 데 반해 대응 역량은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시갑)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 경북 산불피해면적은 4만 5157㏊로 3년전 울진 산불 피해면적의 2.8배, 피난인원은 3만6674명으로 2022년 울진 산불 피해보다 5.7배, 재산피해액은 울진 산불 9086억원보다 6배가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반해 산불진화투입인원은 올해 경북 산불의 경우 1만 5672명으로 1.2배에 불과했다. 2025년 경북 산불 헬기투입수는 665대로 2022년 울진 산불 헬기투입대수 683대보다 더 적었다. 소방차투입대수 역시 올해 경북 산불의 경우 4384대가 투입돼 3년전 울진 산불보다 1.5배 늘어나는데 그쳤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지난 1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
(포탈뉴스통신)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영암‧무안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조기 안정화를 위해 긴급 백신접종을 신속히 완료했고, 발생지역 내 가축에 대한 이동제한 및 철저한 소독 등으로 이동제한 해제와 조기 안정화를 위해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 13일 전남 영암군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첫 발생함에 따라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의거 발생농장에 초동대응팀 투입, 출입 통제 조치, 긴급 살처분과 함께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남의 영암‧무안 등 발생지역과 인접 8개 시군에 대해서는 위기관리를 관심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그 밖의 시‧도와 시군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하여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지금까지 구제역은 영암‧무안의 방역대(3킬로미터) 내의 한우농장에서만 제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마지막은 3월 23일 영암 1차 발생농가 방역대의 한우농장이었다. 영암‧무안지역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한우농장 대부분은 일부 개체가 백신접종이 누락된 것으로 조사됐으며, 농장 출입시 소독실시 등 기본적인 차단방역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확인된 바 있다. &nb
(포탈뉴스통신)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4월 15일 오후, 전남 나주시 소재 배 과수 농가와 나주 과수거점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배 만개기 꽃가루 인공수분 현장과 과실지정출하 물량 저장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를 격려했다. 먼저 꽃가루 인공수분 활동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배 농가를 방문한 박범수 차관은 “지난 3월말 나주, 상주 등 주산지에서 꽃눈 저온피해가 발생했는데, 다행히 개화기 이전이라 추가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 생육관리에 힘쓰면 적정 착과량 확보는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며, “꽃가루 인공수분활동을 철저히하고, 기온하락이 예보되는 경우 방상팬․미세살수 장치 가동, 연소법 시행 등 피해 예방 활동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나주 과수거점 APC를 방문하여 배 지정출하물량 600여톤을 보관중인 저온저장고를 살펴본 자리에서 “정부가 직접 수급관리용으로 보유중인 지정출하사업 물량은 안정적인 수급상황 유지를 통해 농업인에게는 지속가능한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이다.”라며, “지난 4월 12일부터 햇과일이 출하되는 7월까지
(포탈뉴스통신) S&P는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및 전망을 ‘AA, 안정적’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하면서, 향후 3~5년 동안 한국 경제가 다소 둔화되겠지만, 대부분의 고소득 국가들보다는 높은 평균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정부 재정 적자도 향후 3~4년 동안 적정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S&P는 한국의 GDP 성장률에 대해 국제 무역 여건 악화 등으로 올해 1.2%로 둔화됐다가 내년에는 2.0%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25~’28년 동안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매년 약 2% 추세로 성장하면서 ‘28년에는 1인당 GDP가 41,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S&P는 한국의 제도·정책적 환경이 국가신용을 뒷받침하는 중요 요소라고 언급했다. 예상치 못한 비상계엄 선포로 정치적 안정성에 대한 신뢰가 다소 손상됐으나, 신속한 계엄령 철회와 대응이 악영향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통령 선거 일정이 확정되기까지 정해진 법규정과 절차가 적절하게 지켜짐으로써 사회적·경제적 안정에 큰 지장을 초래하지는 않았다고 보면서, 일련의 과정에서 정책 기관들의 적극적 정책 대응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포탈뉴스통신)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4월 15일 오후, 제2함대사령부를 방문하여 장병들을 격려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습니다. 김선호 국방부장관 직무대행은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후, "4월 1일부터 '꽃게 성어기'가 시작됐는데 최고도의 대비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강조하며, "적의 활동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NLL을 단 1cm라도 넘어오면 즉각,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 "창설 제79주년을 맞은 뜻깊은 날에 2함대를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연평해전, 대청해전을 승리로 이끌어 '군의 존재 가치'를 높인 선배전우들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윤영하함을 방문하여 "서해수호 영웅들의 투혼을 이어받아 적에게는 두려움을, 국민에게는 신뢰를 주는 '필승함대'가 되어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국방부]
(포탈뉴스통신)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김대현 부장은 4월 15일 경기도 평택 봄배추 재배지와 이천에 있는 저장시설을 방문해 배추 수급 불안에 대비, 배추 생육 상황과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농촌진흥청은 '여름철 배추 수급 안정을 위한 융복합 협업프로젝트'를 통해 봄배추 안정 생산과 장기저장 기술 개발, 토양 병해충 방제, 기계화, 준고랭지 재배면적 확대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평택 농가를 방문한 김대현 부장은 시설 봄배추에서 주로 발생하는 꽃대오름(추대), 끝부분이 타는 현상(팁번)을 예방하려면 꽃대가 늦게 올라오는(만추대성) 품종을 선택하고 비닐을 덮어주는 등 보온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끝이 타는 현상(팁번) 예방을 위해 속잎이 차기 시작한(결구 초기) 뒤부터 토양 수분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 부장은 이천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비축기지에서 배추 저장 현장을 둘러보고,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수확후관리 통합(패키지) 기술' 적용 방안을 협의했다. 이 기술은 ①예비 냉장·예비 건조 ②엠에이(MA) 필름으로 감싸기 ③저온 저장
(포탈뉴스통신) 올해 수확한 신품종 감자 ‘금선’ 12톤이 서울 가락도매시장에서 첫 거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알리기에 나섰다. 농촌진흥청은 4월 14일, 서울 가락도매시장 경매장에서 ‘금선’ 첫 거래 홍보 행사(초매식)를 개최, ‘금선’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매시장 거래가 활발해지도록 지원했다. 이날 초매식에는 농촌진흥청과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부안군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생산자, 도매시장 유통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찐 감자를 시식하면서 ‘금선’ 특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도매시장에서 제값 받는 감자 특징을 주제로 현장 전문 상담(컨설팅) 시간을 갖고, 감자 경매를 참관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금선’은 분질 감자로 건물 함량이 높고 찌거나 삶았을 때 맛이 우수하다. 이모작 재배가 가능해 연중 출하할 수 있고, 수확 후 상온에서 60∼70일 정도 보관이 가능해 저장성도 좋다. 이날 경매된 ‘금선’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에서 생산된 것으로, 20kg 기준 최고가 6만 원을 기록했다. ‘금선’ 생산자들은 “신품종은 품질이 아무리 우수하더라도 소비자 인지도가 낮
(포탈뉴스통신)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강원 춘천 소재 라비에벨 골프앤리조트 올드코스(파71, 7,181야드)에서 펼쳐지는 2025 시즌 KPGA 투어 개막전 ‘제20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1라운드 조편성이 발표됐다. 15일 대회 조직위원회에서 발표한 1라운드 조편성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는 낮 1시에 1번홀(파5)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33조다. 33조에는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5위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과 제네시스 포인트 4위 이정환(34.우리금융그룹), KPGA 투어에서 가장 강력한 팬덤을 자랑하고 있는 본 대회 주최사인 DB손해보험 소속 김홍택(32.DB손해보험)이 포진 되어있다. 21조도 주목할 만하다. 고군택(26.대보건설)과 박상현(42.동아제약), 문도엽(34.DB손해보험)까지 역대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챔피언들이 아침 8시 20분 10번홀(파4)에서 플레이한다. 지난해 KPGA 투어 ‘명출상(신인상)’ 레이스를 펼쳤던 송민혁(21.CJ)과 김백준(24.team속초아이)은 2023년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