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2시부터 부전시장 일원에서 '생활 속 물 절약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 변화로 가뭄 발생이 잦아지면서 물 절약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올바른 물 사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양치컵 사용 ▲양변기 수조에 물 채운 페트병 넣기 ▲샤워 시간 줄이기 등 일상 속 실천법을 쉽게 익히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시와 구·군은 ▲누리집 ▲전광판 ▲공동주택 안내문 ▲소식지 등을 통해 물 절약 캠페인 내용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는 이번 물 절약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물 절약 방법을 알리고, 물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물 절약 문화가 일상 속에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물 부족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물 절약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께서 물 절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내일(10월 1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용두산공원에서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업 시즌2'로 '킹받는 김율 일상(이하 킹율이) 팝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용두산공원을 찾는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다. 시는 2025~2029년 반려동물 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반려동물과를 신설하는 등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콘텐츠로 기획됐다. '킹율이 팝업'은 '나가 살아 강아지'로 유명한 인기 유튜버이자 반려동물 인플루언서(펫플루언서)인 '킹율'을 주인공으로 한 체험형 야간관광 콘텐츠로, '부산으로 이사 온 킹율이'의 집들이 개념(콘셉트)으로 진행된다.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대표 콘텐츠인 ‘별바다부산 나이트 팝업’은 지난주까지 시즌1 ‘우주먼지 고민상담소 팝업’을 통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즌2에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긴 추석 연휴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일괄입찰(턴키) 등 기술형 입찰 대형공사의 설계 평가와 적격 심의를 전담할 '2025년 제1회 부산시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위원 62명의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총 62명(공무원 32, 민간 30)으로 구성되며, 임기는 내일(10월 1일)부터 내년(2026년) 6월 30일까지 9개월 간이다. 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정을 위해, 건설 관련 학회(협회)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구성된 추첨위원회에서 공개 추첨 절차를 거쳐 위원을 선정했다. 위원회 구성 전문 분야는 총 14개로, ▲토목(토목구조, 토목시공, 토질지질, 도로, 철도, 상하수도) ▲건축(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환경 ▲조경 ▲기계 ▲전기 ▲통신 등이다. 위원회는 지난해 7월 구성된 '건설기술심의위원회'의 분과위원회로서, 일괄입찰, 대안입찰, 기술제안(기본설계, 실시설계) 입찰 등 기술형 입찰로 추진하는 건설공사를 심의한다.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서부산 행정복합타운 건립(기술제안입찰)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기술제안입찰) ▲도시철도 하단~녹산선 건설(일괄입찰) 등에 대한 설계 평가와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내일(10월 1일) 오후 3시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9층 문화홀에서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280일의 여정, 함께 맞이하는 새로운 가족’을 표어(슬로건)로 열린다. 표어는 소중한 생명을 품은 280일의 여정이 임산부 혼자만의 것이 아닌, 가족과 사회가 함께 응원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이며, 우리 사회가 따뜻한 공동체로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가 주관하며, 임산부와 그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의 날 기념식과 ▲부대행사(전시회) ▲특별강연 ▲공연(갈라 뮤지컬)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2025년) 제2회 인구정책 페스티벌 수상작품 전시 ▲새로운 가족이 탄생하는 280일간의 여정, ‘비커밍맘 갈라 뮤지컬’ ▲‘내 아이를 행복한 리더로 만드는 태교 코칭법’ 특별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한편, 시는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한국수자원공사,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와 '부전~마산 복선전철 에코델타시티 역사(가칭)' 신설을 위한 위수탁 협의를 완료하고, 오늘(30일) 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역사 신설에 따른 기관별 업무 분담을 확정하고 사업에 필요한 관계기관 간 기본적인 협력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국가철도공단이 시와 수자원공사로부터 수탁받아 사업을 시행하며, 각 기관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해 인허가, 민원, 지장물 이설 등의 행정을 지원 ▲한국수자원공사는 사업비 전액 부담 등 사업관리를 총괄 ▲국가철도공단은 설계 및 시공, 인허가 신청 등을 담당 ▲한국철도공사는 역사운영·유지관리 등을 담당한다. 시는 지난 3월 국토부 역사 신설 승인 후, 각 기관과 설계, 시공, 운영 등에 관한 협의를 완료했고, 2028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에코델타시티역은 제2에코델타시티와 연계한 복합환승센터로 구축돼, 역세권 개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내일(10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일대에서 신중년 세대의 인생 2막 도전을 지원하는 '2025년 부산 50플러스(+)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시가 주최하고, 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와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주관하며, 부산은행이 후원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 번 더, 나를 피우는 시간'이라는 표어(슬로건)로 열린다. 신중년 세대의 사회참여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며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디지털배움터’로 인공지능(AI)면접 체험관과 무인기(키오스크) 앱 실습관 등 시대 흐름에 맞는 디지털 기반의 직무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간(부스)이 마련된다. 박람회는 ▲개막행사 ▲전시행사 ▲부대행사 등 크게 세 가지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개막행사에서는 ▲뮤지컬 공연 ▲개막식 퍼포먼스(매직트리) ▲축하공연 및 마술공연 ▲유공자 포상 수여식 ▲우수기업 인증패 수여식 등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전시행사는 신중년 세대에 일자리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추석 명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내일(10월 1일)부터 10월 5일까지 5일간 전통시장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북구 등 11개 구의 18곳의 전통시장이 이번 할인행사에 참여한다. 해당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퍼센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참여 전통시장 18곳은 ▲보수종합시장 ▲충무동새벽시장(충무동해안시장) ▲봉래시장 ▲남항시장 ▲부전마켓타운 ▲동래시장(수안인정시장) ▲정이있는구포시장 ▲구포축산물도매시장 ▲좌동재래시장 ▲반송큰시장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상가동 ▲신평골목시장 ▲하단오일상설시장 ▲장림골목시장 ▲괴정골목시장 ▲서동전통골목시장(서동향토시장) ▲연동시장(연동골목시장) ▲수영팔도시장이다. 이곳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농축산물 금액이 ▲6만 7천 원 이상이면 2만 원,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이면 1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당일 구매한 국산 농축산물 영수증 등을 가지고 시장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올해 하반기 '빈집 매입 및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조성사업' 대상지로 서구, 동구, 사하구 3개 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모에는 5개 구에서 총 6건의 대상지를 신청했으며, 지난 9월 26일에 빈집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협의체(위원장 총괄건축가 우신구 교수) 평가를 거쳐 3개 구 총 3건의 대상지를 선정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4월) 동구와 영도구 총 2개 구의 빈집을 매입해 생활 사회기반시설(SOC)로 조성하는 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이번 하반기에는 3개 구를 추가로 선정해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하반기 총사업비는 14억 원으로 시가 70퍼센트(%), 구가 30퍼센트(%)를 부담한다. 이번에 공모 선정된 사업은 ▲서구의 '방재공원 조성' ▲동구의 '이중섭 부부 단칸방 재현시설 조성' ▲사하구의 '공중화장실 설치' 사업이다. [서구] 동대신동3가 구덕산 숲또랑길 진입부에 위치한 빈집 2채를 철거하고 방재공원을 조성한다. 산불 등 산림재해를 예방하는 시설과 주민 휴식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2025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17개 공공기관 194명 모집에 총 6천431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3.2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필기시험 응시원서 접수는 9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특히, 부산경제진흥원은 4명 모집에 367명이 지원해 91.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아래는 기관별 경쟁률이며, 직렬별 세부 경쟁률은 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교통공사 76대 1(37명 모집, 2,813명 지원) ▲부산도시공사 15.3대 1(7명 모집, 107명 지원) ▲부산관광공사 18.2대 1(5명 모집, 91명 지원) ▲부산시설공단 13.6대 1(57명 모집, 773명 지원) ▲부산환경공단 13.2대 1(33명 모집, 436명 지원) ▲부산연구원 31대 1(1명 모집, 31명 지원) ▲부산신용보증재단 51.5대 1(6명 모집, 309명 지원) ▲부산경제진흥원 91.8대 1(4명 모집, 367명 지원)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27대 1(3명 모집, 81명 지원) ▲부산정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10월 17일부터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의 개회식 입장권을 오늘(30일)부터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주민등록 주소지와 관계없이 부산 시내 16개 구군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 2매까지 받을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입장권 소지자만 입장과 행사 관람이 가능하다. 전국체전 개회식은 10월 17일 오후 6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개회식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부산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대규모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배 들어온다, 부산!’을 주제로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집약한 옴니버스 뮤지컬 공연과 성화 점화 등 공식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박칼린 총감독은 부산의 상징인 컨테이너를 활용한 무대를 구성해 부산의 역사·문화·미래 비전을 담은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제공연은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무대 감독(링 마스터)을 맡고 축하공연에는 ▲밴드 데이브레이크와 ▲가수 김태우가 무대에 올라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포탈뉴스통신)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5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참가 부산대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단식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부산대표 선수단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형준 시장 ▲이종환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장애인 체육계 인사, 선수·임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진다. 선수단과 감독·코치, 가족들에게도 부산 시민의 뜨거운 격려와 응원을 전하는 자리로 진행한다. 결단식은 ▲체전 참가 준비 상황 보고 ▲선수단 훈련 영상물 상영 ▲단기 수여 ▲선수 대표 선서 ▲선수단 격려 ▲결의 다짐 순으로 진행된다. 선수 대표 선서는 ▲카누 종목 김대중 선수 (㈜코렌스이엠) ▲수영 종목 이제이 선수(부산장애인체육회 실업팀)가 한다. 또한 결단식 부대행사로 대강당 입구에서 ▲기념 촬영 구역(포토존) 운영 ▲체험관(슐런, 한궁) 운영 ▲홍보영상‧사전 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10월 31일부터 1
(포탈뉴스통신) 부산 강서구는 오는 10월 1부터 신전항 어촌뉴딜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신전국제회센터를 시범 운영한다. 신전국제회센터는 강서구 명지국제6로1번길 13에 위치하며, 지상 3층 연면적 1,181㎡ 규모로 조성됐다. 운영은 신전영어조합법인(대표 박종영)이 직접 맡아 지역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센터는 1층 수산물직판장, 2층 초장집, 3층 홍보관으로 구성된다. 1층 직판장에서는 광어, 우럭, 참돔, 대게, 청게 등 지역 특산 수산물이 활어 직거래를 통해 제공된다. 2층 초장집은 매운탕과 백합탕 등 지역 수산물을 활용한 대표 먹거리를 선보이며, 바다 전망이 가능한 홀과 단체석을 갖추어 방문객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3층 홍보관은 신전항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고 관광객을 위한 홍보 공간으로 활용되며, 운영 시간 동안 상시 무료로 개방된다. 강서구는 이번 센터 개소를 계기로 적극적 홍보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 신전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신전국제회센터는 수산물 유통 활성화와 먹거리·관광 자원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
(포탈뉴스통신) 동심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들은 지난 9월 29일 영도구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73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했다. 이번 성금은 동심어린이집에서 달빛놀이 야시장 아나바나 장터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영도 사계절 산타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세나 원장은“아이들과 함께한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영도구]
(포탈뉴스통신) 영도도서관에서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의 디지털 교육환경을 기반으로 관내 어린이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창의력 향상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어린이 디지털 미디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준별 코딩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1~3학년을 위한 ‘레고 로봇 코딩’이 11월 7일부터 12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또한 초등 4~6학년 대상으로는 11월 19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22일, 29일 토요일에 ‘햄스터 로봇 코딩’이 운영되며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21일부터 영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도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에 비치된 태블릿PC를 활용하여 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움직일 수 있는 코딩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는 체험형 실습 활동으로 진행된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의 디지털 교육 환경을 활용한 어린이 디지털 미디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단순한 프로그래밍 기술 습득을 넘어 문제 해결 능력과 논리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27일 영도실내체육관 야외 주차장에서 ‘제16회 영도구 복지누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돌봄이 이어지는 마을, 함께 사는 영도’를 주제로 열렸으며, 영도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및 유관기관 20개소가 참여해 기관 소개와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 우수사례 부스를 운영하여 스마트팜, 도시양봉 등 특화사업을 선보이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 내 홍보부스에서는 아동.청소년, 가족, 장애, 어르신, 지역복지 등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를 소개해 주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놀이체험마당, 도심 속 감성 캠핑 체험, 휴식 공간인 ‘행복충전존’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주민 모두 즐길 수 있는 복지 축제로 꾸며졌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번 박람회가 다양한 복지기관과 복지사업을 알리는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되고, 구민들에게 ‘돌봄’이라는 복지정책의 가치를 다시금 인식시키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희망이 넘치는 행복공동체 영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