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월 1일부터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 지원한다. 접종 백신은 예방효과가 97%인 대상포진 재조합백신 싱그릭스로, 2~6개월 간격에 걸쳐 총 2회 접종한다. 예방접종 대상은 주민등록상 유성구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로 연령별로 순차 접종을 진행한다. 1순위는 75~77세, 2순위 72~74세, 3순위 70~71세, 4순위 78세 이상이며 백신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를 지참해 유성구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방문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상포진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 확률이 높고 고가의 접종비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크다”며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유성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유성구는 이동 약자를 위한 ‘전동보조기기 운전연습장(복용동 620번지)’ 조성을 완료하고 26일 개장식을 가졌다. 운전연습장은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이용자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육할 수 있는 전문 공간으로, 이동 약자들의 이동권을 확대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습장에서는 방지턱, 횡단보도, 점자블록 등을 활용해 이용자들이 실제 도로 환경과 유사한 코스에서 전동보조기기 운전 연습을 할 수 있고 전문 강사의 운전법 및 안전 수칙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반 시민들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전동보조기기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동 약자들에게 전동보조기기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독립적인 생활과 사회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필수적인 도구”며 “운전연습장이 안전한 이동을 위한 교육 공간이자 이동권 보장의 중요한 출발선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동보조기기 운전연습 교육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대전시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극심한 피해가 잇따르자,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성금 모금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이달 말까지 자율적인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다음 달 모아진 성금을 재해구호 전문 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성금 모금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 지역의 실질적인 복구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도 적극 검토 중이며, 향후 중앙정부 및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참여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산불 진화 및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모든 관계자분들의 안전을 기원한다”며 “우리 동구 역시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다음 달 12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제6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용운도서관과 가오도서관을 중심으로 ▲문화공연 ▲작가 초청 강연 ▲체험형 원데이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용운도서관에서는 4월 12일 오후 2시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 ‘마술사의 일기장’이 개최되며, 4월 15일 오전 10시에는 시인이자 에세이스트로 활동 중인 이병률 작가의 초청 강연회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원데이클래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향기톡톡 장미비누 만들기’(용운도서관) ▲‘정다면체 듀얼 만들기’(가오도서관) 등의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신규 회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어서와! 도서관은 처음이지?’ ▲도서관 동호회 재능기부로 제작된 캘리그라피·어반스케치 책갈피 배부 ▲대출 권수를 기존 10권에서 20권으로 확대하는 ‘행복한 7days’ ▲1인당 3권 이내 과월호 정기간행물을 무료 배포하는 ‘책
(포탈뉴스통신) 대전 동구는 지난 26일 남대전물류단지 내 기업인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원자재 가격상승, 인력난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구는 2025~2026년 추진 예정인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입주 기업인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는 ▲기업의 혁신화 ▲성장촉진 ▲인식개선 ▲사업화 지원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료 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5억 원 중, 국·시비 12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1억 원이 투입되며,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산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윤호 남대전종합물류단지 기업인협의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들이 활로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동구청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법을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기업인들의
(포탈뉴스통신)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박물관 소장품 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여 자료는 누리과정 및 초등 사회 교과 과정에 수록된 과거의 생활도구와 문화유산 중심으로 구성됐다. 60~70년대 교과서, 광개토대왕릉비(복제품), 다이얼 전화기, 맷돌, 화로, 엽전 등 31종과 두루마기, 패랭이 등 각종 전통 복식 4종으로 총 2세트이다. 대여를 희망하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는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매월 1일에 신청하고 해당 날짜에 박물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총 10일간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과서 속 옛 생활 도구와 전통 복식 등을 교실에서 관찰하고 직접 사용해보면서 조부모 및 부모 세대의 생활문화를 경험하며 교과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교육과정의 맞춤 지원을 위한 우리 교육박물관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적극 활용하여 역사와 문화에 흥미를 높이고 지혜를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한밭교육박물관]
(포탈뉴스통신)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사립유치원 원장과 원감 등을 대상으로 재무‧회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사립유치원 예방감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작년 11월 대전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개발‧안내한‘사립유치원 종합감사 도움자료’를 활용하여 종합감사 유사‧반복 지적사례 공유, 공사계약 실무연수, 예산·세출분야 실무연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유치원 관계자는 “실무중심의 연수를 통해 유치원 재무‧회계분야 운영에 대하여 자체 점검할 수 있었고,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교육현장의 감사업무 경감 및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해 2023년도 유치원 종합감사 교무·학사분야 도움자료, 2024년도 사립유치원 종합감사 도움자료(회계분야)를 개발‧안내했으며, 앞으로도 종합감사 시 문제해결 지원에 초점을 맞춘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장미영 운영지원과장은“자율적인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예방감사 연수가 사립유치원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일 것으로 기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3월 29일 오전 10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조기 발굴하기 위한 영재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은 추천 교사의 관찰·추천을 기반으로 하는 단계와 영재성 검사 단계를 거쳐 진행되며, 이후 영재교육기관별로 실시되는 심층면접을 통해 학생의 잠재력을 면밀히 평가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수학·과학통합, 발명, 융합, 정보 영역이며,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ifted Education Database, GED)시스템을 활용하여 학생 지원과 교사 추천이 이루어진다. 이번 선발 대상은 2025학년도에 운영되는 모든 단위학교 영재학급 70교 86학급과 중학교 1학년 및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공동 영재학급 8교 8학급 모집에 지원한 학생들이며, 정원 기준 총 1,880명이다. 관찰·추천 전형, 영재성 검사, 심층 면접과 같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선발 과정을 통해 학생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최종 합격자는 4월 11일 발표되며, 이후 4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인 영재수업이 운영된다. 영재수업은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3월 26일 본관 701호에서 생활 속 생태전환교육으로 환경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갖춘 생태시민 양성을 위해 '환경교육 중심학교'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환경교육 중심학교'는 변화하는 환경 문제와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환경문제 해결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체험과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유8개원, 초7개교, 중1개교를 선정하여 학교 여건에 맞는 특색 있는 환경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사전 설명회는 2025년'환경교육 중심학교'선정 학교 및 유치원 16교(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생활화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체험과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1교 1특색 환경 실천 과제 및 환경학생동아리와 연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운영 방안이 안내됐다. 또한,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환경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교육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전시교육청 김영진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지속가능한 미래의 방향성을 가지고 환경교육 중심학교 운영을 적극 지원하여 대전의 학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교육청은 3월 27일 초·중·고·특수학교 교장 총 300여명을 대상으로 다(多) 가치 행복한 어울림 대전다문화교육을 위한 2025학년도 학교관리자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다문화교육은‘다양한 문화의 가치를 나누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비전으로 교육공동체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 다문화교육 지원 체제 활성화 등 가정·학교·지역 연계 다문화교육 맞춤형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의 다문화교육에 대한 역량 함양을 통해 포용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학교별 맞춤형 다문화 교육 기반을 마련하여 이주배경학생에게 사각지대 없는 맞춤형 교육지원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동아대 교수 오성배)에서는 ‘학교장이 알아야 할 다문화 교육의 실제’를 주제로 다문화교육 정책의 방향과 학교 관리자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전동부·서부다문화교육센터는 한국어 의사소통이 어려운 이주배경학생 대상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 지원, 교과 및 가정통신의 통·번역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안내하여 학교가 적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 도마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교육’과 ‘주민 복지의식 개선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신속히 지원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위기가구의 특징과 발굴 방법, 신고 절차 등에 대한 실무교육을 받았으며, 주민들이 복지 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도마1동 조방연 동장은 “복지통장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그리고 지사협 위원들이 최일선에서 주민을 만나는 만큼, 이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복지 인식을 높이는 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마1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가구 지원 체계를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약국의 자율적 법규 준수를 유도하고,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의약업소(의료기관, 약국) 자율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의료법, 약사법 관련 법령 준수를 독려하고, 업소 개설자의 법령 인지도를 높여 건전한 의료 질서를 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매년 실시되는 자율점검과 현장점검을 통해 지역 내 의료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 구민의 건강증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점검 대상은 병의원(치과·한의원 포함) 921개소, 약국 262개소를 포함한 총 1,183개소이다. 주요 점검 항목은 ▲의료인 등의 면허 범위 내에서의 업무 이행 ▲신고 사항 이행 ▲진료기록부 적정 관리 ▲일회용 의료용품 재사용 여부 ▲의료 광고 준수 ▲올바른 의약품 유통·관리 ▲마약류의 취급·보관 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관련 법령과 주요 위반 사례 안내 문항이 포함되며, 문답 풀이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점검 참여 방법은 의약업소 개설자가 대전 서구청 누리집을 통해 점검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는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과 지역 번화가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이달 27일 대전둔산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대전서구지회와 협력하여 민·관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신·변종업소(룸카페 등)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점검 및 계도 ▲청소년 출입 · 고용금지 제한업소 청소년 보호법 준수 실태 점검 ▲19세 미만 주류 · 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준수 여부 및 표시 부착 여부 점검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 서구청은 지난 4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대전서구지회 10명과 함께 총 21개소(음식점 18곳, 편의점 2곳, 전자담배 1곳)을 방문하여 홍보물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 캠페인 전개하고, 청소년 보호법상 금지 표시(출입·고용, 주류·담배 판매)이행 여부를 점검한 바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앞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단속을 강화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립박물관은 2025년 두 번째 박물관 속 작은 전시로‘조선시대 혼례’를 3월 26일부터 5월 27일까지 대전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최근 대전시립박물관에 새롭게 기증된 유물인‘원삼’을 비롯해‘혼서지’,‘사주단자’,‘목기러기’등 조선시대 혼례와 관련된 다양한 물품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당시의 혼례 문화와 예절을 깊이 있게 조명하고자 한다. 조선시대 혼례는 인륜지대사로 불릴 만큼 중요한 의례로, 사회적 지위와 인정을 받기 위해 누구나 거쳐야 하는 통과의례(通過儀禮)였다. 이를 통해 두 사람의 결합이 사회적으로 공인됐으며, 가문의 명예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었다. 주요 전시품인 ‘원삼’은 조선시대 궁중과 민간 모두에서 사용된 혼례복이다. 화려하게 수놓은 활옷보다 마련하기 쉬워 민간에서 널리 착용됐으며, 한 벌을 친인척이 돌아가며 입는 풍습도 있었다. 전시하는 원삼은 옥색의 문단에 홍·청·황색 등으로 염색한 소매를 갖춘 형태로, 민간에서 흔히 사용되던 전형적인 모습이다. ‘혼서지’는 대전 출신 대유학자인 송준길(宋浚吉)이 직접 작성한 문서로, 그의 둘째 손자 송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3월 27일 2025년도 정기 재산 공개 대상자 총 98명의 재산 변동 내역을 전자관보 및 시 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정기 재산등록의무자는'공직자윤리법'제6조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2024년 최초 공개자의 경우는 최초 공개자가 된 날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 변동사항을 2025년 2월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 이에 따라 공직자윤리위원회는 동법 제10조에 근거해 신고 마감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신고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 이번에 공개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 재산 공개 대상자는 총 30명으로, 시장, 행정부시장, 정무직 2명, 시의원 21명, 구청장 5명이 해당된다. 이들의 재산 내역은 전자관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공직자윤리위원회 소관 공개 대상자 총 68명으로, 자치구 의원 62명, 공직유관단체장 6명이 포함된다. 이들의 재산 내역은 대전광역시 공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산 공개 대상자의 평균 신고 재산 총액은 8억 3천 316만 원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재산이 증가한 공직자는 66명, 재산이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