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제주시 우당도서관에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9회 제주독서대전을 맞아 ‘만나멍·놀멍 혼디 모다들엉 북페어’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북페어는 제주독서대전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제주 지역 출판사, 서점, 책방, 창작자, 독서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특색 있는 출판물과 창작물을 전시·판매하고,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청은 참가신청서,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재료비 견적서 등 서류를 구비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료비 견적서는 체험 프로그램 운영 시 작성해야 하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참가팀은 별도의 운영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9월 9일부터 9월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총 20개 팀을 선발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25일 ‘책섬, 제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혼디모다들엉 북페어’는 10월 25일과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우당도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김윤철 우당도서관장은 “이번 북페어는 책과 사람이 어우러져 다양한 주체가 함께 책 문화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제4회 조천리 용천수 역사문화축제’가 9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연북정과 조천진성 등 조천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조천리축제위원회가 주관해 ‘용천수, 사람을 만나고 역사를 기억하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도 지정 문화유산인 연북정과 조천진성을 중심으로 조천포구와 용천수 물길을 따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오감을 채우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첫날인 13일 오후 4시에는 조천읍 민속보존회의 입도굿(길트기 행사)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국악 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올리며, 둘째 날인 14일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용천수 축제 미션’이 진행돼 참가자들은 용천수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축제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치러지는 만큼 지역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우선, 13일 연북정 일원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주민들이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옷자랑 패션쇼가 열리고, 새활용지구돌봄학교와 연계한 업사이클링 작품 전시·판매가 이뤄진다. 또한 조천리선주회와 연합청년회가 운영하는 로컬 음식점, 지름떡 만들기, 팝콘·솜사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조천읍 동백동산 습지센터 시설개선 사업을 최근 마무리했다. 동백동산 습지센터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와 연계된 우수 생태관광 거점으로, 매년 수많은 탐방객이 찾는 제주시 대표 자연체험 공간이다. 이번 사업은 습지센터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출입구·주차장 등 주요 공간의 시설 정비와 기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센터 진입부에 흙먼지털이기 설치, 보안 강화를 위한 CCTV 4대 및 저장장치 연계 설치, 노후 주차면 경계선 재도색 공사가 진행됐다. 각 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탐방객의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맞춤형 조치로 의미를 더했다. 제주시는 이번 시설개선을 통해 탐방객의 이용 만족도는 물론 생태관광지로서의 위상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금록 기후환경과장은 “앞으로도 동백동산 습지센터 내 주요 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탐방객의 불편 사항이나 위험 요인은 신속히 보완해 나가겠다”며, “지속적인 현장 중심 관리를 통해 생태관광지로서의 기능을 안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마다 제주종합경기장 한라씨름장 앞 주차장에서 자동차 배출가스 무료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 물질 발생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배출가스 과다발생으로 신고되어 검사 안내를 받은 차량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무료 점검은 오는 9월 16일, 10월 21일, 11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차량 연료별 경유차는 매연, 휘발유·LPG차는 일산화탄소(CO)와 탄화수소(HC) 등을 검사한다. 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은 자율적으로 정비 후 운행하도록 권고하고, 노후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대해서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관공서나 운수업체 등에서 배출가스 점검을 원할 경우, 일정 협의 후 방문 점검도 가능하다. 신청은 제주시 환경지도과로 하면 된다. 한편, 제주시는 올해 총 6차례에 걸쳐 총 104대의 차량을 무료 점검했으며, 점검 차량 중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없었다. 김은수 환경지도과장은 “자동차 무료점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차단과 산림경관 보존을 위해 ‘제13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2026년 5월까지 추진한다. 13차 방제사업은 적기 맞춤형 방제를 통해 소나무림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청정 산림환경을 보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5억 원(국비 23억, 도비 12억)을 투입해 제주시 전체 산림 면적의 약 21.4%에 해당하는 9,555ha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감염목 등 고사목 제거 3만 8천 그루, 예방나무주사 600ha 실시, 드론 방제 250ha 등이다. 특히 피해가 심한 지역은 소군락 모두 베기를 실시해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건강한 수종으로 갱신하는 맞춤형 전략을 적용한다. 아울러 QR코드 기반 이력관리시스템을 도입해 방제 전 과정을 실시간 관리하고, 드론 정밀 예찰로 방제 대상 누락을 최소화한다. 또한 원목과 지엽은 전량 파쇄와 열처리를 거쳐 부산물을 자원화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인 시공업체, 감리업체, 직영 방제단은 정기 안전보건교육과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협의체 운영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
(포탈뉴스통신) 제주시는 청소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로 인한 환경미화원과 시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보유 중인 청소차량 전체에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을 전면 도입한다. 지난 1월 청소차량 57대에 장치를 부착한 데 이어 9월 중 신규 구입한 13대 차량에도 같은 장치를 설치하여 제주시 청소차량 전면에 ‘수직형 배출가스 배기관’을 도입한다. 수직형 배기관은 차량의 배출가스를 후방이 아닌 상방(하늘 방향)으로 배출해 대기 중에 신속히 확산되도록 하는 장치다. 이는 지난해 6월 시행된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도입되는 것으로 환경미화원의 건강 보호와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청소차량 뒤편에서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은 매연과 악취에 직접 노출돼 호흡기 질환 위험에 시달려 왔으나 이번 장치 도입으로 작업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안전한 근로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배출가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도심 대기질 개선과 시민 불편 해소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홍권성 생활환경과장은 “환경미화원의 건강과 안전은 곧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수험생 7513명이 제주지역 응시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응시원서는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도내 고등학교와 도교육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울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서 접수했으며 원서접수는 재학생 5641명, 졸업생 1585명, 검정고시 등 287명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응시원서 접수 인원은 전년도 6962명에 비해 551명이 증가했는데 재학생이 462명, 졸업생이 43명, 검정고시 등이 46명 늘어난 것이다. 한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3일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전국적에서 일제히 시행되며 시험편의 제공 대상자는 별도의 시험 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김녕초등학교 동복분교장과 동복 주민들이 본교 승격을 위하여 두 팔을 걷고 나서고 있어 본교 승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복리 주민들과 동복분교장은 2017년부터 동복지역 주거환경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짐으로써 인구가 유입되고 있고 이에 따라 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본교 승격을 위해 공동 노력을 해 나가고 있다. 김녕초등학교 동복분교장은 1957년 본교로 승격 인가를 받았다가 1983년 분교로 전환됐으며 학생 수가 계속 줄어들어 2016년까지 학생 수는 10~20명 수준에 머물렀다. 그러나 최근 들어 동복리의 주거환경 등의 개선이 이뤄지면서 인구가 유입됨으로써 현재는 학생수가 50~60명대로 늘었고 2025년 이후에는 60명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7년부터 동복리 마을에서 추진한 ‘학교 살리기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4개동 29세대) 건립과 주거 지원 정책이 시행됐으며 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위한 토지 기부채납과 보조금 지원 등 학교 시설 보강도 이루어졌다. 이같은 마을주민과 학교의 노력으로 2018년 8월 학교 전체가 재건축되어 현대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3일과 14일, 19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20일과 21일 주말 동안 도내 26개 경기장에서 ‘제19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을 개최한다. 올해 축전은 ‘우리의 땀이 우리의 꿈이 되는 순간!’을 주제로 학생들이 다양한 종목에서 땀 흘리며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기르고 스포츠의 가치를 체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 규모는 초등학교 79개교 157클럽 1952명, 중학교 42개교 192클럽 2748명, 고등학교 29개교 131클럽 1660명 등 총 6000여 명이며 우승팀은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출전권을 얻는다. 이번 대회는 농구, 배구, 배드민턴, 연식야구, 족구, 축구, 치어리딩, 탁구, 티볼, 풋살, 플로어볼, 피구, 줄넘기, 넷볼, 킨볼, 육상, 키즈런, 창작댄스, 프리테니스, 양궁 등 20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진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승패를 넘어 존중과 배려, 협동의 가치를 배우는 축전이 되길 바란다”며 “스포츠를 통해 학생들이 더 큰 꿈을 꾸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매년 학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오라청사에서 화해조정지원단 대상으로 ‘2025년 화해조정지원단 역량강화 심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발생 시 화해조정지원단이 문제를 올바르게 해결하고 전문적으로 처리하는 능력을 높이는 한편 위기 상황에서도 공정성과 신뢰를 유지하는 태도를 강화하고 단일·집단 사안 조정 실습, 학부모 유형별 대응 전략 등 사례 중심 실습을 통해 각 사안에 맞는 적절한 조정과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에 대한 교육적 해결 능력과 전문적 처리 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학교폭력 상황에 맞춘 전문적 관계회복 조정 지원과 재발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회복적 정의 기반 화해조정은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좋은 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방법”이라며 “이번 연수가 학교에서 갈등을 잘 풀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3년간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운영 중인 가운데 사례 공유를 위해 전국 각지 교육청과 기관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8월 28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방문한 데 이어 지난 1일에는 서울 강동교육복지센터 관계자가 방문해 제주형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배경과 특징, 학교 통합사례회의 지원 방식, 내부 유관부서 협의회 운영, 지역기관 협력 사례 등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형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교에서 해결이 어려운 상황에 대해 교육지원청이 주도하는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내부 유관 부서의 협업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학교 부담을 줄이며 학교-교육지원청-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고위기·복합적 위기 요인에 따른 학생 지원 절차는 학생 의뢰, 초기 상담, 협의회 개최, 맞춤형 지원 및 사후관리 순으로 진행되며 의뢰는 학교, 교육지원청 내부, 지역기관에서 가능하고 협의회에서는 사례를 분석해 맞춤형 지원 방법과 역할을 결정하며 필요 시 학교와 가정을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9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 하반기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등 세 기관이 공동 구축한 협력체계로 2025년 중점 의제로‘맞춤교육’을 선정하여 선포했고 이를 바탕으로 맞춤교육, 학생건강, 진로교육, 생태환경 등 의제별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협력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사업 부서의 애로사항과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주요 협력사업으로 학생건강 분야에는 ‘어린이 주말 체육교실, 생존수영교육, 꿈나무 줄넘기대회’를, 맞춤교육 분야에는‘서귀포 학생 국제교류 사례 나눔 한마당, 다문화가족 성장 프로그램, 서귀포시 교육특화 프로그램 지원’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또한 진로교육 분야에는 ‘전문가 진로특강,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사제동행 해외문화체험’을, 생태환경 분야에는 ‘청소년 마음건강 돌봄 숲 운영, 폐자원 수집 자원봉사 인정사업’을 중심으로 각 분야별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진행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필요 사항을 논의했다. &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온성학교는 4일과 5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례점빵과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직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5일 2학년과 3학년 학생들은 하례점빵을 방문해 고교학점제 선택과목 전문교과Ⅲ과 연계하여 상웨빵과 감귤청 만들기를 체험하며 발효 과정과 천연 효모 활용법을 배우고 제주 전통음식의 역사와 가치를 직접 경험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지역 사회 기업을 이해하고, 농업·제조업·서비스업 직무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또한 4일 1학년 학생들은 제주발달장애인훈련센터 직업체험관에서 유통 서비스, 사무 행정 보조, 식품 생산 보조, 가상 면접, 숙박 서비스, 바리스타 등 6개 직종을 체험하며 직업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고 고등학교 이후 진로 이해를 높였다. 서귀포온성학교 관계자는 “학습자 중심 현장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고 지역 사회와 전통문화를 이해하며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평대초등학교는 제주형 자율학교이자 글로벌 역량학교로서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생태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글로벌생태스포츠’ 특색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생태스포츠는 학기별로 17차시씩 창의적 체험활동 자율활동으로 운영되며 승마, 서핑 프로그램은 학년별 수준에 맞춰 1~2학년은 승마, 3~6학년은 서핑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각 학년 하루 3차시씩 총 6차시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자연과 하나 되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신체적 성취와 성장을 경험했고 학부모들은 안전하게 활동하는 자녀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1~2학년 학생들은 말과 함께 걷는 기본 승마 체험, 숲속 트래킹, 말 먹이주기 활동을 통해 동물과 교감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와 책임감을 배우고 3~6학년 학생들은 바닷가에서 서핑보드 위 균형 잡기와 파도 타기에 도전하며 넘어졌다가 다시 일어나는 과정에서 자신감과 끈기를 키웠다.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교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배우고 도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고길철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며
(포탈뉴스통신)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10월 18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청소년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건강한 신체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 리듬 타! 청소년 댄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4시 총 4회에 걸쳐 구좌읍사무소 다목적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방송댄스 전문가 정보름 강사의 지도 아래 아이돌 안무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뷰티풀 스트레인저(Beautiful Strangers)’와 전소미 ‘엑스트라(Extra)’ 등을 배우고 마지막 회차에 완성된 안무 영상 촬영도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춤에 관심이 있거나 스트레스 해소를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