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남원시가 광한루원에서 공설시장, 구도심으로 이어지는 중심 보행축인 광한서로의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광한서로는 시민과 관광객의 보행량이 많은 지역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보행로를 확보하는 한편, 춘향제와 월광포차 등 지역 축제와 행사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광장형 거리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남원시는 지난 4월 16일, 금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광한서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의 취지와 주요 계획을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광한루원과 공설시장, 구도심을 연결하는 보행동선을 개선함으로써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과 방문객이 걷고, 머무르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도시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광한서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 20억 원(도비 10억 원, 시비 10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6년까지
(포탈뉴스통신) 남원시는 오는 4월 30일, 복합문화공간 ‘달빛정원’과 미디어아트 전시관 ‘피오리움’을 정식 개관한다. 개관을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의 방문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와 할인 프로모션도 함께 마련됐다. 개관을 기념해 남원시 대표 캐릭터 향이몽이의 명화전을 개최하며, 6월 30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명의 피오리움 입장객에게 ‘향이몽이 명화북’을 증정할 계획이다. 입장료 할인 혜택 역시 제공된다. 일반 관광객은 정상가 대비 2,000원이 할인되며, 50% 할인을 받는 남원시민은 추가로 1,000원 할인과 함께 1회 입장 시 이후 무제한 입장이 가능한 회원등록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일반 관광객도 남원누리시민 가입 시 50% 할인을 상시 적용받을 수 있으며, 광한루원 무료입장을 비롯해 남원시가 운영하는 유료시설에서 50% 할인 또는 무료입장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남원 관광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대폭 향상된다. 이번 개관은 남원시가 콘도건축이 중단되어 오랜기간 방치됐던 폐산업시설을 리뉴얼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달빛정원’의 첫 공식 개방이다. ‘새롭
(포탈뉴스통신) 제95회 춘향제 대표 행사인 대동길놀이가 오는 5.3.일부터 5.6.일까지 4일간 남원 시내 중심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길놀이는 고전소설 '춘향전'의 명장면들을 생생하게 재현하며, 남원 시내 한복판에서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고 연출되는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 공연이다. 이 길놀이는 매년 춘향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으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기대를 모으는 행사로, 올해는 특히 작년 2일간 진행됐던 행사 기간을 4일로 늘리고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남원의 23개 읍면동 주민과 해외 공연단, 춘향이 카 퍼레이드, 태권도 시범단, 경찰 사이드카 퍼레이드 등 특별 게스트가 총출동하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네버엔딩 댄스 행렬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남원의 전통문화와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퍼레이드는 용성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쌍교동 성당, 차 없는 거리, 메인 무대까지 약 2km 구간에서 진행되며, 매일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거리에서 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 포토 이벤트가 함께 열릴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익산시는 시민참여위원회 조방영 위원장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여름 이불 52채를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이불은 위탁가정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내 위탁가정 아동 모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가정위탁아동은 친부모의 질병·학대·사망 등 다양한 이유로 가정에서 보호받기 어려운 경우, 국가의 결정에 따라 일정 기간 위탁가정의 보살핌을 받는 아동이다. 가정위탁제도는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정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복지제도다. 조방영 위원장은 "아이들이 불편함 없이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 이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민간의 따뜻한 관심과 손길이 아동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나눔은 가정위탁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주는 귀한 사례"라고 밝혔다. 한편, 조방영 위원장은 이달 출범한 익산시 시민참여위원회
(포탈뉴스통신) 익산시가 홀로그램 첨단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과 손잡고 미래 전략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익산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알엠지(대표 김희정), ㈜메디아앤메디올로지(공동대표 정광일·박정하)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양사 대표, 최대규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시는 홀로그램 기술을 중심으로 한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지역 내 첨단기술 기업 유치를 통해 기술 허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알엠지는 경기도 군포시에 본사를 둔 홀로그램 위조방지 라벨 제조 전문기업으로 2016년 설립됐다. 정품 확인용 보안 라벨과 큐알(QR)코드 암호화 등 다양한 보안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다수의 국내외 특허와 상표·디자인 등록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메디아앤메디올로지는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소프트웨어 및 콘텐츠 개발 전문기업으로 2023년 설립됐다. 가상현실 기반 서비스와 홀로그램 뷰어, 자체 제작(DIY, Do It Yourself) 연동 키트 등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가 29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시민 중심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에 앞서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참여단 42명을 위촉하고, ‘여성친화도시 이해 및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향후 활동 방향과 역할에 대한 교육으로 새롭게 구성된 시민참여단의 역량을 다졌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균형있게 참여해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안전을 구현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번 위촉된 시민참여단은 임기 2년 동안 ▲정책, ▲안전, ▲돌봄, ▲역량강화 4개분과로 활동하며, 각 분야별 일상 속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모니터링 실시와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각종 교육과 간담회 등에 참석해 민관의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정성주 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고 누구나 존중받는 도시, 시민이 시정의 중심이 되는 도시, 여성친화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시민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1분기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4건의 대형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27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데 이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공모에서도 잇달아 성과를 올리며 ‘공모 강자’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정부 정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전략적 사업 발굴에 힘입어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지역의료혁신 연구개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응급상황 신생아 원격진료 스마트 인큐베이터 플랫폼 개발’로, 향후 5년간 총 54.5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AI 기술과 원격진료 시스템을 접목한 혁신적 디지털 헬스케어 모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동형 경량화 인큐베이터에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의사결정지원 시스템을 결합하는 것은 국내 최초로, 신생아 응급 대응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전북대병원이 사업을 주관하고, 전북대학교와 관련 기업 두 곳이 참여한다. ▲전북대병원은 신생아중환자실 데이터셋 구축과 원격진료 통합관제실 운영을 총괄하고, ▲전북대학교는 AI 의사결정지원 및 예측 솔루션
(포탈뉴스통신) 전국에서 지반침하(싱크홀)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가 사고 예방을 위해 정밀 지반탐사, 노후 하수관로 정비, 대형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 등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9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5년 4월까지 최근 7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는 75건이며, 이 가운데 70.7%에 해당하는 53건이 하수관 손상으로 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고는 전주(34건·45.3%), 군산(17건·22.7%), 익산(16건·21.3%) 순으로 인구 밀집 지역에서 주로 발생했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2년부터 광역도에서는 유일하게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한 정밀 지반탐사 사업에 도비를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통상적으로 일선 시군에서 예산을 편성해 정밀 지반탐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도는 도비를 지원해 시군의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 2024년까지 총 919km 구간을 탐사해 388개소의 지하 공동(空洞)을 발견했으며, 이 중 374개소에 대한 복구를 완료했다. 미복구 구간 14개소에 대해서도 상반기 내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긴급 상황에서 누구나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도록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신고 방법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급한 순간, 말하거나 전화 연결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생명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기존 전화 신고 외에도 문자(SMS), 영상통화, 119신고 앱, 웹사이트 등을 통해 쉽게 119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포용적 신고체계를 마련해 누구도 구조의 손길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특히 청각·언어장애인,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그리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음성 통신이 어려운 도민들도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구조 요청을 할 수 있어, 실질적인 생명 안전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알고 있으면 생명을 지키는 119 다매체 신고 방법 ▲ 문자(SMS) 신고 휴대전화에서 119 번호로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사고 장소, 유형, 환자 상태 등을 입력하고 사진이나 영상을 첨부하면 보다 정확한 상황 전달이 가능하다. ▲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8일 오후 2시부터 전북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명장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이번 컨설팅은 서류 준비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명장 제도에 대한 낮은 이해도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전북자치도는 명장에 도전하고자 하는 기술인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컨설팅에는 전북명장 신청을 준비 중인 예비 지원자 등 약 20명이 참석해, 명장 제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서류 준비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강의는 옥윤선 아이디어 그룹 옥윤선 대표가 맡아, 명장 선정 실제 사례와 함께 서류 작성 핵심 포인트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자기 점검과 실제 명장 선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전 노하우 공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강의 후 진행된 1:1 개별 상담 시간에는 참가자들의 열띤 질문과 메모가 이어지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막연했던 명장 신청 준비 과정이 구체적으로 그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웰니스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북형 웰니스관광지’ 10개소를 신규 선정하며 힐링·치유 중심의 관광자원 육성에 본격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4월부터 시군과 웰니스관광지·시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현장평가 등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자연/치유 ▲전통/생활문화 ▲뷰티/스파 ▲치유음식 등 4개 테마로 나눠 총 10개소를 선정했다. 자연/치유 테마로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심신의 평화를 누릴 수 있는 장수의 치유의 숲과 부안 변산반도에 위치한 생태탐방원, 진안의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익산 우리들의 정원, 김제 꽃다비팜 등 5개소를 선정했다. 전통/생활문화 테마에는 한국적 멋과 생활문화를 오롯이 체험할 수 있는 익산의 황수연전통식품을 선정했고, 뷰티/스파 테마 우수시설로는 온천으로 건강을 찾을 수 있는 진안 홍삼한방타운이, 치유음식 테마에는 맛있고 건강한 음식으로 힐링을 더하는 순창 발효테마파크와 고창의 토굴발효, 김제 휘게팜이 선정됐다. 전북자치도는 2023년부터 매년 10개소씩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해왔으며, 올해까지 총 30개소를 선정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초기 기술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5년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6개 팁스(TIPS)운영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팁스운영사가 역량 있는 창업기업에 1억원 이상을 선투자하면, 중소벤처기업부가 연구개발(R&D) 자금을 최대 17억원까지 매칭 지원하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6개 운영사는 도내 전략산업과 연계한 특화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각 운영사는 10개 창업팀을 발굴해 사업모델 고도화, 투자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고, 최소 1개 팀 이상에 직접 투자한 뒤 팁스 추천을 추진한다. 전북자치도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내 활동하는 팁스 운영사가 없어 기술창업기업들의 애로가 커진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 지난 2년간 5개 운영사를 지원해 60개 팀을 육성하고, 이 가운데 13개 팀이 팁스에 최종 선정돼 총 44억원의 민간 투자와 121억원 규모의 정부 자금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팁스 도전기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2025년 학생 승마체험 지원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참여 인원은 총 139명으로 일반승마 124명과 생활승마 15명으로 나뉘어 선발한다. 강습비는 1인당 보험료를 포함한 32만원이며, 일반승마는 강습비의 70%인 22만4,000원을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승마는 강습비 전액을 지원한다. 승마강습은 초급자 대상인‘포니 3과정’으로 승마에 처음 입문하는 학생도 어려움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김제 지평선 홀스랜드와 전북말산업복합센터에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말산업 정보포털‘호스피아에서 회원가입 후 개별적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은 시스템에서 전산추첨 되며, 결과는 5월 9일이후 개별 안내 문자로 통보되고, 호스피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성주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에게 말과 교감하며 심신을 단련할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승마인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통신) 정읍시가 민선 8기 핵심 관광 콘텐츠 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칭)드림랜드 동화마을 조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임시주차장 조성 등 주차난 해소 대책에 나섰다. 시는 현재 내장산문화광장 일원에 가족단위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드림랜드 동화마을 테마공간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여 면에 달하는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내장산 워터파크(음악분수) 전면부 일부 부지를 활용해 임시주차장 60여 면을 조성하고,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는 내달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근 임산물체험장에도 194면 규모의 주차장이 마련돼 있는 만큼, 시민과 관광객에게 이곳 주차장 이용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임시주차장 조성으로 내장산 워터파크(음악분수) 일원 주차난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의 불편이 없도록 인근에 추진 중인 260여 면 규모의 배후 주차장 조성사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화마을은 자연 속 쉼터를 테마로 오는 7월 개방을 앞두고 있다. 완공되면 국민여가캠핑장
(포탈뉴스통신) 부안군이 2025년도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독사 위험자 발굴, 안부 확인, 공동체 공간 및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생활 개선 지원 등을 중점 추진하며 지난 2월 제4기 마을희망지기 구성과 부안우체국과의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사업 협약을 통해 고독사 위험자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또 AI 기반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해 고독사 위험군 100명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전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주간 리포트를 통해 조기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 부안실버복지관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 사업 지방보조사업자로 선정해 공동체 공간 운영,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요리교실 및 심리․정서 프로그램, 생활 개선을 위한 영양키트 및 생활쿠폰 지원,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는 가운데 이웃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시범 사업을 계기로 고독사 없는 행복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