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기간을 맞아 관할 소방서, 시설 소관부서와 합동으로 화재 취약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부터 오는 2025년 2월까지 운영되는 화재안전대책기간을 맞아 김하균 행정 부시장의 주재로 조치원 소재 세종시립요양원과 세종전통시장에서 이뤄졌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방시설, 대피로 등 화재 안전과 관련된 것으로, 세종시립요양원에서는 입소자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의 정상작동여부, 대피계획 수립 여부, 피난기구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어 세종전통시장에서는 소방시설물 배치 상태와 소방차 진입로 확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파악된 문제점이 즉시 개선되도록 조치하고, 곧바로 시정이 어려운 사안은 긴급조치 후 관련부서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겨울철은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인 만큼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화재취약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탄핵정국 여파로 얼어붙은 서민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용해 연말 모임을 가져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18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잇따른 정국 불안으로 서민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며 그동안 자제했던 연말 모임을 가져줄 것을 공직과 시민사회에 호소했다. 특히 세종소방본부가 집계한 화재와 구조 등 소방활동을 위한 출동건수마저 들어들 정도로 체감경기가 매우 나쁜 상황에서 정국 불안으로 직격탄을 맞은 서민경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최민호 시장은 “공직과 민간 가릴 것 없이 모두가 힘을 모아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회복해야 한다”며 “공직자들부터 요란스럽지 않은 범위 내에서 서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시장이나 골목상권을 활용해 연말 모임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9일부터 시민 불안 해소와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다. 또한, 소상공인 대상 특별보증상품 개발 등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컨설팅 및 교육 사업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반곡동 행복누림터 다목적강당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반곡을 가치 있게’를 슬로건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어려운 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모금에는 직능단체·어린이집·은행·아파트입주자대표회 등 28개 기관・단체 및 개인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기 위한 성금 1,000여만 원을 모았다. 이번 성금은 반곡동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미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에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반곡동 곳곳에 따스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흔쾌히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에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반곡동 주민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가 18일 세종시청에서 ㈜베리네이처 길준경 대표로부터 세종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현재 대전 유성구에 거주하고 있는 길준경 대표는 연말을 맞아 과거 거주했던 세종시가 더욱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세종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했다. 길준경 대표는 “과거 세종에 거주하며 좋은 분들과의 인연을 통해 내 자신이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을 얻었다”며 “이번 기부가 세종시의 발전에 작지만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에 대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 중이다. 세종 외 거주자가 세종시에 일정액(500만 원 이내)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내에서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세종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신 길준경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지방소멸특별위원회에서 심화하는 지방소멸에 관한 지방의회 차원의 대응책 논의에 참석했다. 내실 있는 위원회 활동을 위해 열린 이번 2기 지방소멸특별위원회의 제1차 정기회는 ‘빈집 개선방안’, ‘워케이션 활성화’ 그리고 ‘생활인구 도입’이라는 세 주제 중 지역소멸에 대응할 가장 현실적이고 필요한 주제를 논의하여 선정하고자 마련됐다. 여미전 의원은 ‘빈집활용을 통한 지역소멸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자체가 빈집을 매수해 사용하는 전북 완주군(외국인 거주지 제공과 지역 문화공간으로 활용)과 서울시 동두천구(빈집을 돌봄센터로 활용) 사례를 설명했다. 따라서 미관을 저해하고 사회적 문제가 우려되는 빈집 철거를 독려하거나 새로운 용도로 활용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생활인구 도입을 위한 지방소멸 대응’에 관해서는 세종시 산단을 언급하며 “산단 조성 시, 근로자들이 지역에 터를 잡고 살아갈 수 있는 정주 여건 조성에 국가와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포탈뉴스통신)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은 5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여성가족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 주관한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및 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기관 시상과 아이돌봄서비스 수기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세종시 아이돌봄서비스제공기관은 아이돌봄서비스 수기 공모전에서 아이돌보미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2023년 이용자와 활동 아이돌보미,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한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사랑의 회복, 미래에 대한 희망’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아이돌봄서비스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한편 2018년도부터 활발히 활동 중인 수상자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버팀목이 되고 아이들과 사랑을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자격증 취득과 공부를 병행하며 손길이 필요한 곳에 더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육 부담과 양
(포탈뉴스통신)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18일,‘가족친화기관’ 인증을 받으며 일과 가정의 양립 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가족친화기관 인증은 가족친화적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 기관에 주어지는 제도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직원 복지 향상과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실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직원들이 업무와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으로‘가족 사랑의 날’, ‘유연근무제 도입’, ‘가족친화 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일과 가정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과 만족도 모두를 잡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이번 가족친화기관 인증은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우리 기관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를 강화하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실현하는 선도적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가족친화 경영을 더욱 강
(포탈뉴스통신)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오는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창작뮤지컬 '미스터 산타클로스 ; 첫 번째 크리스마스의 비밀'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뮤지컬 '미스터 산타클로스'는 2022년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시놉시스 공모전 ‘가치만듦’의 대상 수상작을 바탕으로, 재단에서 기획하고 제작한 창작공연이다. 해당 작품은 로바니 마을의 슈퍼스타 ‘미스터 산타클로스’와 붉은 머리의 여인 ‘루돌프’, 꼬마 사슴 ‘린디’의 여정을 그린 내용으로 작년 5월 초연을 통해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희망을 선사하여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기존 캐럴을 재해석한 퀄리티 높은 음악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어우러진 독창적인 공연이었다’, ‘크리스마스에 대한 또 다른 해석이 참신하다’ 등의 관객 호평과 더불어 세종시 아역배우가 오디션을 통해 무대에 올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한 점도 주목받았다. 올해 재연에서도 한층 발전된 무대 연출과 음악, 몰입감을 더한 스토리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뮤지컬 '미스터 산타클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12월 17일 오후에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세종시 관내 진로 전담 교사, 창업 동아리 학생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하반기 진로전담교사 네트워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2024년 하반기 진로전담교교사 네트워크’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며 소통하고 성장하는 자리로, 진로를 담당하고 있는 선생님들의 진로교육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한 해 동안 추진된 진로 교육 및 창업체험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심진보 전문위원이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의 진로교육 변화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심진보 전문위원은 ▲미래사회에 필요한 직업적 역량 ▲향후 노동과 고용 형태의 변화 ▲디지털 기술 발전에 따른 개별화된 진로 경험의 중요성 등을 설명하며, 학교 진로 교육의 방향성을 참석자들과 함께 고민했다. 다음으로, 진로교육원은 창업체험교육센터와 세종진로교육연구회가 그동안 추진한 진로 교육 내용과 진로 체험 성과 등을 공유했다. 진로교육원은 교원과 학생이 참여하여 제시하는 현장의 의견들을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13일에 농어민문화센터(연서면)에서 대한적십자사 세종지구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행복 밥상 전달식’에 동참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적십자사 세종지구협의회와 매년 함께 추진하는 ‘행복 밥상 전달식’은 2022년 겨울방학부터 시작되어 방학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해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따뜻하고 맛있는 밑반찬을 가정에 제공하여 성장기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13일부터 각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된다. ‘행복 밥상 전달식’의 대상은 세종시 100개 가정이며, 행사에는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이미자 본부장 등 교육청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듬뿍 담은 나눔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세종지구협의회 최은철 회장은 “행복 밥상으로 성장기 아이들이 끼니 걱정 없이 건강하게 자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건강한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는 12월 18일에 세종시교육청 접견실에서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을 실시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하여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회장, 오근영 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는 세종시교육청에 크리스마스 씰을 증정하고, 세종시교육청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결핵퇴치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에서 모금한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은 학생, 취약계층, 군인 등을 위한 결핵검진 사업, 학생 결핵환자 지원 사업, 결핵 인식개선을 위한 각종 홍보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 1위라는 오명을 벗고, 결핵 없는 세상을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결핵 없는 세상 그리고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크리스마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아이들의 건강한 오늘과 행복한 내일을 위한 세심한 지원을 학교 현장 구석구석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세심한 지원 중 하나로,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8월에, 세종학생건강센터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위탁했으며, 세종학생건강센터는 학생 건강 지원을 위해 학교 방문 상담(컨설팅)부터 학부모 자조모임까지 폭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종학생건강센터는 제1형 당뇨 및 희귀 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10월부터 학교 방문 상담(컨설팅)을 실시했다. 전문가들이 함께한 학교 방문 상담(컨설팅)은 총 29개교, 3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들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개별 상담, 건강관리에 관한 정보 제공, 체계적인 자문 등을 실시하며 학교 현장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폈다. 세종학생건강센터는 전국 최초로 제1형 당뇨 학생 학부모 자조 모임과 또래 모임을 기획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겪는 심리적 부담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자조 모임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같은 고민을 나누며 큰 위안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5나눔캠페인’ 일환으로 찾아가는 전의면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내 직능단체·기관, 기업체, 개인 등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나눔에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전의면이장단협의회, 전의면주민자치회, 세종전의농협, 전의신용협동조합, 다인영농조합 등이 성금 1,400만 원을 기부해 나눔 온도를 높였다. 성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전의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윤혜란 전의면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모금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여러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재숙 공공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선뜻 나서주신 후원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기부문화 홍보 등을 통해 나눔 온기를 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으로 하나되는 기부챌린지’ 시작 3일만에 지역사회 곳곳에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챌린지 시작 첫날인 지난 16일에는 오봉산 산신암, 연남건설, 일소회, 조치원농협, 수도건설, 청아건설, 대청환경, 조치원읍이장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조치원위원회, 지역 주민 등 80명이 기부에 동참해 성금 2,000만 원이 모였다. 행사 셋째 날인 18일에는 석곡오리촌과 농협은행 세종본부의 후원금이 전달되며 현금 기부금액이 2,500만 원을 넘어섰다. 현금 기부뿐만 아니라 어려운 가정에 식료품을 전달하려는 온정도 이어지고 있다. 조치원장로교회는 750만 원 상당의 식료품 250박스, 장원갑칼국수에서는 25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를 기부했다. 이재경 조치원읍지사협 위원장은 “최근 경제적 어려움에 한파까지 겹치며 주위 이웃들이 더욱 힘들어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향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조치원읍]
(포탈뉴스통신)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8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성과보고회를 열고 정기 후원자에게 감사패와 감사의 떡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도움을 준 기관과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보고 ▲활동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정기후원자 감사의 떡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2022년부터 아름동지사협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특화사업에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온 한국항로표지기술원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받았다. 감사의 떡은 2019년부터 매월 일정액의 후원금을 아름동지사협 후원계좌로 기부하고 있는 ‘착한가정’ 곽희철 씨가 정기 후원자를 대표해 받았다. 아름동지사협 위원들은 행사 이후 직접 정기 후원자를 찾아가 감사의 인사와 함께 감사의 떡을 전달했다. 허남태 민간위원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한 해 동안의 사업을 돌아보고 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