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일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활동화고 있는 문지윤 배구선수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기원하며 입장권 300만 원을 사전 구매했다고 밝혔다. 흥국생명 문지윤 선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가 영동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엑스포 성공개최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영철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입장권을 구매해 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악엑스포가 지역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 [뉴스출처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는 오는 8월 24일 16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의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임대흥 지휘자의 지휘 아래 청소년오케스트라 52명의 단원들을 비롯하여 강사 10명, 선배 연주자 21명 등 총 80여 명이 함께 연주를 선보이며, 특별히 트럼펫 협연자로 임승구 충남대학교 교수가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먼저 최성환의 ‘아리랑 환상곡’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며, 한국적 정서를 담은 웅장한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서 임승구 충남대학교 교수와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네루다의 ‘트럼펫 협주곡 내림 마장조’를 함께 연주한다. 이 협주곡은 네루다라는 이름을 기억하게 하는 결정적인 작품이며, 또한 고전주의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시기에 작곡된 트럼펫 독주 협주곡으로서의 독보적인 가치를 지니는 곡이다. 마지막으로 조르주 비제가 작곡한 오페라 '카르멘'에서 선별된 곡들을 모아 구성한 '카르멘 모음곡'을 약 30분 동안 연주한다. 역동적이고 드라마틱한 선율의 첫 번째 모음곡과 열정적이며 매혹적인 라틴 리듬의 두 번째 모음곡 연주를 통하
(포탈뉴스통신) 서귀포공립미술관은 이중섭 화가가 사랑하는 가족에게 보냈던 그림 편지의 애틋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중섭에게 보내는 그림 편지 쓰기’ 행사를 기획하고 10월 12일까지 이중섭 전시공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6년에 시작하여 9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여 각박해지는 현대인에게 이중섭 작품의 주요주제인 ‘가족사랑’과 ‘손편지의 아날로그 감성’을 느끼게 하는 인기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중섭 전시공간 관람객이면 누구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된 그림편지는 10월 중 전문심사단이 심사하여 100점을 선정 후 그림편지책을 발간하여 선정자와 관련기관에 발송할 예정이다. 2024년 그림 편지 쓰기 행사는 무려 1,143건의 그림 편지가 접수되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발행된 그림편지책은 이중섭미술관과 이중섭 그림편지 홍보 도서로 활용되고 있다. 한편, 이중섭 전시공간에서는《이중섭 아카이브 전시 2부: 1943-1951》전시가 진행 중으로 이중섭이 제주 서귀포에 머무른 시기에 대한 자료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현봉윤 서귀포공립미술관장은
(포탈뉴스통신)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서귀포시 7개 공공도서관(중앙·삼매봉·동부·서부·서귀포기적의·성산·안덕)에서 한 달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읽기예보, 오늘읽음, 내일맑음’을 주제로 시민 누구나 책과 도서관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도서관은 작가와의 만남, 전시, 공연, 만들기 체험, 북큐레이션, 대출 두배로 이벤트 등 특색 있는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는 독서의 달을 통해 ▲지역 책방 연계 팝업스토어 ▲양성평등 이벤트 ▲제주어 프로그램 ▲창작 동화 공연 등 특별 프로그램과 행사를 준비하여,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독서 경험과 새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도서관의 역할과 가치를 한층 확장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 참가 방법 등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각 도서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 관계자는 “독서의 달은 시민들이 도서관을 다양한 방
(포탈뉴스통신) 제주아트센터는 오는 9월 26일 오후 7시 30분과 9월 27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자폐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동물학자가 된 템플 그랜딘의 유년기를 그린 연극 ‘템플’을 개최한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실제 모델로도 알려진 템플은 두 살 때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았으나 어머니와 선생님 등 주변의 도움과 노력으로 한계를 극복하고 동물학자가 된 인물이다. 그는 인도주의적 축사 설계를 통해 전 세계 축산업계에 변화를 이끌며 2010년 타임지‘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한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 선정작으로, 연출가 민준호(공연배달서비스 간다 대표)와 안무가 심새인은 전통적인 대사 중심의 연극에서 벗어나 신체 연극(physical theater) 형식을 통해 시각적으로 사고하는 템플의 내면과 감정을 입체적으로 담아낸다. 특히 템플 역을 맡은 배우 김주연과 무대 위 7명의 배우가 펼치는 앙상블은, 세상의 편견과 맞서며 성장해 나가는 템플의 이야기를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으로 전할 예정이다.
(포탈뉴스통신) 제주시 한경도서관은 오는 9월 6일부터 9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을 위한 ‘그림책 테라피 요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5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그림책과 요가를 통해 내면을 강화하고 다양한 사람들과 공존하는 방법을 배우는 내용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그림책 심리지도사인 송예승 요가 강사를 초빙해 마음의 다양한 종류 알아차리기, 나답게 살아가는 아름다움, 용기 있게 도전하는 마음, 삶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 등을 네 가지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그림책 테라피 요가’는 지난 7월‘그림책으로 만나는 다양성 洞(동)’과 8월‘놀이로 떠나는 세계여행’에 이어지는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의 세 번째 일정이며, 오는 10~11월에는 올해 마지막 일정으로 ‘다문화 요리쿡! 조리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테마별 그림책 감상을 통해 자신의 내
(포탈뉴스통신)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야외 일원에서 2025 특별기획전시 야외조각전 – 형상과 상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처음 선보이는 야외조각전으로, 경남 지역 조형 작가들의 작품들을 경남문화예술회관 야외 일원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사)경상남도미술협회 소속 강원택, 강주연, 김현득, 박경석, 백인곤, 송민기, 심이성, 양한길, 이강석, 이상헌, 임수빈, 임형준, 주수현, 주영호 등 14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이들은 스테인리스 스틸, 나무, 철 등 다양한 재질로 제작된 총 24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경남을 대표하는 조형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전시를 통해 경남 지역 예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한국 현대 건축의 거장 김중업 선생이 설계한 건축물로, 전통 기와지붕과 현대적 구조가 조화를 이루며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건축미를 배경으로, 푸른 하늘과 지붕 아래에 놓인 작품들은 남강의 물빛과 회관 기둥을 따라 관람객의 시선을 머무르게 하
(포탈뉴스통신) 인천상륙작전의 그림자 속, 이름도 없이 헌신했던 10대 소녀 첩보요원들의 실화가 창작뮤지컬로 되살아난다.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이 3년에 걸쳐 기획·제작한 창작뮤지컬 '켈로'가 감동적인 작품으로 오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중구문화회관에서 초연된다. 뮤지컬 '켈로'는 인천상륙작전 당시 켈로(KLO)부대에서 ‘래빗’이라는 코드명으로 불리며 첩보 임무를 수행했지만, 전쟁 후 군번도 이름도 없이 역사 속에서 잊힌 소녀들의 이야기를 무대 위로 복원한 작품이다. 전쟁의 절박함 속에서 피어나는 우정, 희생, 용기와 더불어, 우리가 작은 영웅이라 부르는 존재들의 가장 인간적인 순간을 뮤지컬로 노래한다. 특히 이 작품은 인천상륙작전의 실제 배경지인 인천에서 탄생한 지역문화콘텐츠로, 3년에 걸친 자료조사와 제작 개발을 거쳐 지역성과 역사성, 트렌디한 문화예술 감각을 고루 담은 게 특징이다. 무엇보다 과거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현재와 미래를 잇는 문화적 복원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뮤지컬 '켈로'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총 4회(1회 : 5일 저녁 7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지난 16일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에서 열린 ‘제26회 무의도 셋째 공주와 호랑이 춤 축제’가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무의도 아트센터 주최로 개최된 이번 축제에서는 ‘가면무도회’를 콘셉트로 한 다섯 공주의 대결 형식 퍼포먼스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발레, 라틴댄스, 지르박, 모던 댄스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개성 넘치고 역동적인 무대를 통해 현장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한여름 밤의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출연진과 주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춤추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주민과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진정한 지역축제의 의미를 되새기는 순간이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무의도 춤 축제가 주민·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포탈뉴스통신) (사)부풍율회가 주관하는 제19회 석암문화대상 및 제27회 가사가곡 시조창 경창대회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다. 시조창의 명인 석암 정경태 선생의 업적을 알리고 정악의 보존과 대중화를 위하여 열리는 전국 정가 경연대회로 매년 전국 각지에서 100여명의 참가자가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게 된다. 경연은 23일 가사가곡(신인부, 명가부) 부문, 24일에는 석암문화(명창부, 대상부) 부문으로 진행되며, 가사가곡 명가부 장원(도지사상) 및 석암문화 대상부 장원(부풍율회장상)을 비롯한 각 부문별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통 정가를 계승하는 한편, 세대와 지역을 넘어 다양한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정가의 아름다움을 나누며, 정가 대중화에 앞장서는 뜻깊은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회를 주관하고 있는 (사)부풍율회 온형산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하여 많은 분들이 정가를 더욱 사랑하고 즐기는 새로운 문화가 되기를 소망한다”며 “참여하신 모든분들의 건승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
(포탈뉴스통신) 익산 극단이 창작극을 통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무대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익산시는 오는 22일과 23일 극단 '작은소리와 동작'이 창작극 '한왕, 바람노래가 되다'를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무대에 올린다고 20일 밝혔다. 공연은 22일 오후 4시, 23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이번 작품은 작은소동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대표 예술단체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두 번째로 선보이는 창작극이다.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웅장한 무대로 관객들을 만난다. 창작극 '한왕, 바람노래가 되다'는 한(韓)문화 발상지인 익산을 배경으로, 고조선 마지막 왕 준왕이 마한으로 이주한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한다. 작품은 단순한 역사 재현을 넘어 이주민과 토착민의 공존·화합, 그리고 한문화의 본질을 서사적으로 풀어내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료는 일반 2만 원, 청소년 1만 원이며, 예매는 포스터의 빠른응답(QR) 또는 구글폼을 통해 가능하다. 포스터와 자세한 공연 정보는 익산예술의전당 누리집 '공연/전시'에서 확인할 수
(포탈뉴스통신) 대구 중구는 23일 오후 6시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야외콘서트홀에서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여름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202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여름 무더위를 치유하는 음악 공연으로, 약 270석 규모의 야외무대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무대에는 에너지 넘치는 인디밴드 ‘셀위펑크’와 청량하고 경쾌한 보컬의 ‘송미해밴드’가 출연해 여름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가요 메들리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중구는 야외 공연 특성에 맞춰 얼음물, 부채, 쿨링패치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대형 선풍기를 설치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여름 힐링콘서트가 무더위로 지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말 그대로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김광석다시그리기길을 찾은 분들이 즐겁고 신나는 공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중구청]
(포탈뉴스통신)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8월 20일부터 9월 28일까지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인 백남준의 예술 세계를 기르는‘백남준 판화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가흥예술창고(충주시 가흥신대 2길 37, 공예전시관)에서 휴관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백남준은 비디오 아트의 창시자로 불리며, 예술과 첨단기술, 대중문화를 결합해 현대미술의 새로운 지평을 연 인물이다. 이번 전시는 그의 작품 세계 중에서도 원화와 판화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특히 원화 4점을 비롯하여, 백남준이 생에 첫 개인전에서 선보인 초기작부터 죽기전 마지막으로 전시했던 작품까지 망라하여 시리즈별· 주제별 특징에 따라 구성된다. 뿐만 아니라 전시장에는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간단한 재료로 자신만의 판화를 만드는‘나만의 도장 판화 만들기’, ▲산업용 자석을 이용해 TV 위에 자석을 설치하여 영상이 왜곡되는 과정을 경험하는 ‘TV 자석 체험’, ▲카메라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영상속으로 실시간 합성되는 미디어 포토존 등이 준비되어
(포탈뉴스통신)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애니메이션‘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는 K-전통과 현대적 상상력이 결합된 문화 콘텐츠로, 한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의 고유한 유교문화 또한 새로운 시선과 감각으로 재조명되고 있다.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충청남도 논산에 위치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 한국유교문화축전’은‘K-유교, 흥과 멋으로 피다’라는 주제로, 전통의 깊이를 현대의 언어로 풀어낸다. 정적이고 형식적인 이미지에서 벗어나,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문화 축제로서 유교의 본질과 정신을 새롭게 조명할 전망이다. 유교문화, 일상에 스며들다 2025 한국유교문화축전은 충청남도와 논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단순한 전통문화 재현을 넘어, 세대와 일상 속으로 파고드는 공감형 문화축제를 선보인다. 특히 청소년과 MZ세대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해 감각적인 체험 콘텐츠와 경연 프로그램이 다수 마련되어 있다. 또 유교문화의 정신을 자연스럽게
(포탈뉴스통신)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9월 19일에 개최되는 '영덕생활문화축제'의 폐막 행사 '야시홀 선셋퍼레이드'(9월 21일)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영덕읍 덕곡천 일원에서 열리는 '2025영덕생활문화축제'는 유명가수, 밴드의 라이브 공연과 지역민의 생활문화 전시, 체험 부스가 함께 펼쳐지는 대규모 야간 축제이다. 본 행사의 마지막 유종의 미를 장식할 하이라이트가 ‘야시홀 선셋퍼레이드’. 여기서‘야시홀’은 영덕의 옛 지명이다. 9월 21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야시홀 선셋퍼레이드’는 영덕읍 덕곡천 어린이공원에서 출발해 읍내를 돌아 다시 덕곡천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아름다운 덕곡천의 일몰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가족, 친구, 단체 등 누구나 가장(코스프레) 행렬에 참여해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다. 퍼레이드가 끝난 후 덕곡천 메인 무대에서는‘퍼포먼스 콘테스트’도 열린다. 참가자들이 1분 30초 이내 자유로운 장기 자랑을 선보이면 심사를 통해 총 18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1등은 상금 100만 원, 2등 30만 원, 3등 20만 원, 4등(3팀)에게는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