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충남콘텐츠진흥원(원장 김곡미)은 제77회 충남도민체전의 시작과 함께 지난 12일 디지털 성화대의 불꽃 밝혔다고 전했다. 이번 디지털 성화대는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인 충청남도의 위상에 맞게 ‘2025 천안문화도시 미디어아트 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 콘텐츠로, 미디어 기술을 활용해 전통 불꽃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현했다. 디지털 성화대는 단순한 불꽃 연출을 넘어, 천안의 정체성과 역사적 상징성을 담아냈으며, 아나몰픽 일루전 기법을 활용한 연출은 유관순 열사의 강인한 정신,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의 기상, 영남루의 전통미, 천안대교의 도시적 상징성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했다. 도민체전의 개막을 알리는 미디어 퍼포먼스로 공개됐으며 이후에도 체전이 열리는 기간 동안 천안의 밤을 밝히는 대표 콘텐츠로 운영된다. 기술과 예술이 결합된 이 성화대는, 전통적인 성화의 개념을 확장해 스마트 문화도시 천안의 비전을 상징하는 공공미술 콘텐츠로 기획됐다. 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디지털 성화대는 천안의 밤을 밝히는 디지털 상징 조형물로, 문화와 기술이 결합된 천안만의 새로운 도시 콘텐
(포탈뉴스통신) 산청군실버합창단은 산청복음실버타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단원 45명이 참여한 이번 공연에서는 산청아리랑, 첫사랑, 고향의 봄, 아리랑, 찔레꽃, 청춘을 돌려다오 등 다양한 곡을 선사했다. 산청군실버합창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소외계층을 찾아 음악으로 나눔과 감동의 무대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산청군실버합창단은 매주 화·목요일 산엔청복지관 강당에서 정기 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연주회, 지역행사 공연, 사회복지시설 공연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포탈뉴스통신)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에서 세종 지역 예술인과 단체가 4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예술도약지원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광역문화재단 간 협력을 통해 지역의 우수 예술작품과 예술인의 성과를 전국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에서 세종은 ▲문학 부문 함순례(5,000천원), ▲시각예술 부문 유경자(30,000천원), ▲공연예술 부문 이모션콘텐츠(연극/74,000천원), 세종시티발레단(무용/58,000천원)이 이름을 올렸다. 선정된 예술인들은 앞으로 창작지원금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 역량강화 프로그램, 작품 홍보 등 작품의 유통·확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14개 광역문화재단은 지난 3월부터 '2024년 예술지원사업' 수혜 이력이 있는 예술인·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심의를 거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지역 예술인·단체를 추천했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분야별 전문가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자를 선정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세종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대외적으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는 성암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춘자)가 지난 13일,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한‘제4회 성암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및 지역 내 어르신 300여 명을 초청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임에도 많은 어르신들이 자리를 함께해 뜨거운 호응을 보였으며, 공연은 군산시민예술단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이날 성인가요, 벨리댄스, 장구 연주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무대는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군산시민예술단 박문원 단장은“작년보다 더 커진 무대와 어르신들의 열띤 호응 덕분에 더 열정적으로 공연할 수 있었다”며“이 시간이 서로에게 소중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르신들의 미소와 박수 속에 문화가 얼마나 큰 기쁨과 위로가 되는지 다시 느낄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김제시는 문화로 행복을 나누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포탈뉴스통신) 김제시립도서관은 독서 문화를 장려하고 정서 함양을 도모하고자 올해로 3회째 2025년 새만금 김제 독서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 기간은 16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이며, 초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를 대상으로 초등부(4~6학년), 중·고등부, 일반부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운영한다. 부문별로 선정된 도서를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 선정도서는 담당사서가 선정 도서 목록을 선정 후, 국민들의 온․오프라인 투표 참여를 통해 부문별로 2권씩 최종 도서를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총 6권으로 △초등부‘시원하게 도와주는 북극곰센터(황지영,북스그라운드,2024)’,‘언제나 다정 죽집(우신영,비룡소,2024)’△중․고등부‘율의 시선(김민서,창비,2024)’,‘시한부(백은별,바른북스,2024)’△일반부‘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김지윤, 팩토리나인,2023)’,‘작은 빛을 따라서(권여름,자이언트북스,2023)’다. 감상문은 초등부(A4 1장 이상), 중·고등부(A4 2장 이상), 일반부(A4 2장 이상) 분량으로 작성하여 한글파일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최초 공립 사진 전문박물관으로 지난 2005년 7월에 개관하여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영월군 동강사진박물관은 개관 2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지난 6월 13일, 오후 2시에 영월문화예술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작가와의 대화 – 사진가 김녕만'을 개최하여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사진 애호가와 영월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작가와의 대화에서 사진가 김녕만은 “동강사진마을의 탄생과 발전”이라는 주제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초창기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을 역임한 본인의 관점에서 바라본 영월 동강사진마을의 탄생 과정에서부터 동강국제사진제의 시작과 발전 그리고 동강사진박물관의 개관과 이후 20년 동안의 전개 과정을 짚어보고 이를 통해 영월 동강사진마을이 현재 한국 사진예술 문화와 영월 지역문화의 발전에 끼친 나비효과와 직간접적인 영향을 동강사진마을의 힘으로 규정하면서 앞으로 모두 힘을 모아 더욱 발전해 줄 것을 당부하는 것으로 강연을 마쳤다. 사진가 김녕만은 1978년부터 2001년까지 동아일보 사진기자로 재직하며 판문점과 청와대 출입 사진기자를 지냈으며, 2001년
(포탈뉴스통신) 서울역사박물관은 ‘광복! 그날의 함성이 음악으로’를 주제로 2025 재능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1일 오후 2시 박물관 로비에서 ‘광복의 기억, 선율로 되살리다’를 소주제로 한 첫 연주회를 선보인다. 2012년 문화예술인의 재능기부로 시작한 재능나눔콘서트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6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8월 16일 “되찾은 땅, 되살아난 노래”, 11월 15일 “하프시코드의 울림, 한국인의 마음을 담다.” 등 총 3회의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황순학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해설과 함께 진행되며, 하프시코디스트이자 피아니스트인 송은주 음악감독이 프로그램을 총괄한다. 6월 21일 첫 콘서트에는 하프코디스트 최유미, 최상미, 피아니스트 우지안, 이지영, 이옥재, 오르가니스트 이경희 등이 출연하며, 공연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23번 ‘열정’ 3악장으로 시작해서 쇼팽 에튀드 Op.10 중 1번 ‘승리’, 12번 ‘혁명’과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중 4악장 “환희의 송가” 등 총 9개의 연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운명’에서는 비통한 운명에 대한 탄식과 간절한 소망을 담
(포탈뉴스통신) 강진군이 오는 6월 20일 금요일과 21일 토요일, 강진 불금불파 앵콜 행사를 운영한다. 군은 당초 6월 7일자로 2025년도 강진불금불파 상반기 행사가 마무리 됐지만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되는 코끼리마늘꽃 3Day 행사와 연계해 농번기 군민 노고를 위로하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앵콜 운영 이벤트로 지난 2024년 하반기 10월, 불금불파 피날레 공연을 마치고 돌아갔던 아모르파티의 주인공, 김연자 가수를 6월 21일에 다시 초청해 다시 한 번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또한 ‘강진 잇 트립x불금불파’ 먹거리 이벤트로 불금불파 행사장 방문 시 하멜촌 맥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지역가수와 EDM DJ 공연은 계속 이어지며 방문객의 재미를 위해 보물찾기, 랜덤 게임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불금불파 앵콜 운영은 농번기 군민 노고를 위로하고 20일부터 열리는 작천 코끼리마늘꽃 3Day 행사와 연계해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특별 행사이다”며 “특별히 작년 10월에
(포탈뉴스통신) 고창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오는 19일까지 김병휘 작가의 ‘빛으로 물든 시간’이라는 주제로 고창 미술작가 창작전시회가 열린다. (사)한국미술협회 고창지부(지부장 권애란)가 주관하고 고창군이 후원한다. 김병휘 작가가 어릴 적 서정과 추억이 담겨있는 고향 마을의 밝은 빛이 머무는 곳에서 일상의 잔잔한 풍경을 표현했다. 김병휘 작가는 국제 뉴 프랜드전 창작예술상, 대한민국 창작미술대전 우수상, 대한민국 교원미술대전 입선 등 한국 미술 발전에 큰 도움을 줬다. 권애란 지부장은 “빛과 색채 감정이 어우러져 마음 깊은 곳을 울리는 따스한 감동이 전해졌으면 좋겠고 작가님의 열정이 화려한 결실로 맺어지는 전시가 되길 바라며 예술 작품에 뜨거운 박수와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시가 많은 이들에게 예술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자긍심을 한층 높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포탈뉴스통신) 5년 만에 다시 열린 '2025년 고창 국가유산 야행'이 지난 13~14일 양일간 고창읍성과 신재효 고택, 오거리당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달빛 동행, 모양성 구경가세, 별빛 야행’을 주제로 초여름밤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로 풀어내며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야설(夜說)'의 '묵화, 6월 밤을 그리다’는 환상적인 분위기로 야행의 시작을 알렸고, 고창오거리당산제를 재현한 ‘길굿’과 ‘당산줄감기 퍼레이드’는 신명나는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달맞이 오케스트라' 연주와 전통 줄타기 '은하수를 걷는 예인' 공연 역시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무대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고창의 역사와 이야기를 직접 체험하는 ‘야로(夜路)’도 인기가 많았다. ‘모양성 이야기꾼’은 고창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하게 했고, 환경 보호와 재미를 결합한 ‘모양성 플로깅’, 흥미진진한 ‘봇짐장수를 이겨라!’ 미니게임, 해설사와 함께 읍성을 걷는 ‘다같이 돌자 읍성 내 한바퀴’는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름다운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던 ‘야경(夜景
(포탈뉴스통신) 전국 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참여하는 선교기지 세계유산 등재 지방정부협의회가 오는 20일 광주 양림동에서 출범식을 갖는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협의회는 광주 남구와 대구 중구, 청주시, 공주시, 전주시, 목포시, 순천시, 김제시까지 8개 지자체가 함께하는 행정협의회 성격의 기구이다. 대한민국 각지에 있는 개신교 선교기지를 유네스코 세계유산 리스트에 등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의회는 이날 양림동에서 창립총회를 열어 초대 협의회를 이끌고 갈 수장을 선출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8개 지자체가 협의회를 구심점으로 힘을 모은 이유는 아시아 지역의 개신교 선교 역사가 지금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사례가 없는데다, 국가유산청도 전국 각지의 선교기지가 잘 보존되고 있어서 세계유산 등재에 도전할 만한 가치를 갖췄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실제 아시아 지역에서는 인도와 중국, 일본, 한국 순으로 개신교 선교 문화가 전파됐는데, 이번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성공하면 한국의 근대 기독교 선교기지가 첫 번째 사례로 이름을 올
(포탈뉴스통신) 대구 동구청은 지난 13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4회 동구! 청소년♥주민 해피투게더’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 동구청이 주최하고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주민 약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세대 간 공감과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이끌어냈다.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거리 캠페인, 세대 공감 콘서트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장에서는 청소년 진로 체험, 예술 활동, 놀이 및 상담 프로그램 등 실속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잠재력을 발산하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세대와 지역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동구청]
(포탈뉴스통신) 예산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4일 국립 예산 치유의 숲 센터 일원에서 여름철 생태계 복원 조사 및 탐사사업의 일환으로 반딧불이 탐사 프로그램 ‘반디랑 놀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관심을 모았으며, 총 40가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블록 쌓기(카프라), 한지공예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과 함께, 야간에는 고요한 숲 속 계곡을 따라 반딧불이를 관찰하는 탐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가족들은 반딧불이를 직접 살펴보며 숲과 생물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생태계 보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이번 행사는 반딧불이 관련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청정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고, 예산군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나아가는 데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 현재 군은 국립 예산 치유의 숲과 황새공원 일원에 6월부터 7월 사이 애반딧불이, 운문산반딧불이가, 9월에는 늦반딧불이가 서식하며, 자연 생태지표종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반딧불이 보전·복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자
(포탈뉴스통신) 한국연예인연합회 청양지회는 지난 13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5회 칠갑산 실버가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경연 프로그램으로 대중문화 참여도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올해 5회를 맞은 실버가요제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총 11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300여 명의 관객들 앞에서 아낌없는 실력을 발휘하며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김기자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실버가요제에 많은 어르신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더 나은 여가 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오늘 실버가요제를 통해 여전히 열정이 가득한 지역 어르신 분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특별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포탈뉴스통신) 서대문구가 2025 프랑스 거리음악축제 ‘페트 드 라 뮈지끄 (Fete de la musique)’를 이달 21일에서 22일까지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개최한다. 프랑스에서는 1982년부터 매년 하지(夏至) 때마다 뮤지션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무료로 연주하며 관객과 소통하는 거리음악축제가 열리며, 이번 신촌 행사처럼 그 같은 취지에 공감하는 축제들이 세계 120여 개 나라에서 펼쳐진다. 우리나라와 프랑스 간 문화 교류와 소통의 장이기도 한 이번 행사는 서대문구가 주최하고 서대문구와 주한 프랑스대사관이 공동 주관한다. 21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는 간단한 개막식에 이어 퓨전 국악 밴드 ‘국악인가요’, 재즈 보컬리스트 ‘애쉬’, 이번 축제를 위해 내한한 프랑스 인기 가수 ‘마들렌(MADELEINE)’이 약 80분간 잇따라 공연을 선사한다. 이 시간에 신촌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외에도 21일 토요일 낮 12시∼밤 8시, 22일 일요일 낮 12시∼오후 6시에 푸드마켓, 플리마켓,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곳에서 부르고뉴식 소고기 스튜, 구르메 소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