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9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도내 중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2025 중학교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안착을 지원하고, 중학교 교사의 진로·학업 설계 지도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에는 도내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진로상담교사, 교무부장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참여형 연수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진로·학업설계 지도의 이해 △진로·학업설계 지도 실제 등 2개 주제로 구성해 중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으로 마련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중학교 교사는 “고교학점제에서 진로·학업 설계 지도가 왜 중요한지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실제 중학생을 지도하는 데 필요한 방법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래 중등교육과장은 “중학교 단계에서의 체계적인 진로·학업 설계는 고등학교 학업 선택과 학생의 진로 확립에 매우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은 2026년도 본예산으로 총 4,220억 3,592만 원을 편성해 11월 20일 군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4,133억 8,282만 원 대비 86억 5,310만 원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는 3,936억 4,079만 원으로 올해 대비 74억 9,649만 원(1.94%)이 증액 편성됐고, 특별회계는 6개 분야 283억 9,512만 원으로 올해 272억 3,851만 원보다 4.25% 증액 편성됐다. 양양군은 살기좋은 도시 구현을 목표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요 현안 사업의 연속성 있는 추진을 위한 예산 편성에 주력했다. 분야별로는 ▲경제분야(농림해양수산, 산업·중소기업및에너지, 교통․물류, 국토․지역개발 등) 1,296억 1,127만 원(전체 예산의 32.93%) ▲군민의 삶의 질 향상 분야(문화 및 관광, 환경, 사회복지, 보건 등) 1,382억 4,177만 원(35.11%) ▲군민 안전 및 재산보호 분야(공공질서 및 안전 등) 174억 3,211만 원 (4.43%) ▲행정운영 분야(일반공공행정, 예비비, 기타 분야 등) 1,046억 6,086만 원(26.59%)을 각각 편성했
(포탈뉴스통신) 양양군은 수확기 이후 발생하는 고춧대·깻대·콩 줄기·과수 전정 가지 등 각종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 방지,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감소를 위해 오는 12월 26일까지 ‘가을철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이 부산물을 직접 소각하는 대신, 전문 파쇄 장비를 활용해 영농부산물을 파쇄한 후 이를 논·밭에 살포하여 퇴비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자연순환형 농업 실현은 물론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 예방 ▲산불 위험 감소 ▲농업인의 처리 부담 완화 ▲병해충 확산 억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군은 파쇄지원단(7명 2개조)을 구성해 마을별로 직접 방문해 현장 파쇄를 진행하고 있으며, 산림 연접지 농가와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11월 13일 기준 총 100농가가 신청했으며, 현재까지 20농가(61,215㎡)에서 파쇄작업이 완료됐다. 파쇄를 희망하는 농가나 마을은 12월 26일까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을 체계적으로 처리하는 일은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관내 농림어업 실태를 파악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와 구조, 분포, 경영형태를 파악하는 5년주기 전수조사로, 조사결과는 농림어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에서는 총 1만 5,253농림어가와 211개 행정리가 조사대상이다. 조사 편의를 높이기 위해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는 ‘인터넷조사’를 우선 실시한다. 대상 가구에는 안내문이 발송되며 안내문에 기재된 참여번호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12월 1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농산어촌의 기후변화, 영농 기술 발달, 인구구조변화, 행정리 내 생활편의 시설의 변화 등을 반영한 4종(농림가, 해수면어가, 내수면어가, 지역) 조사표로 진행되며, 개인정보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시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산어촌의 경쟁력 강화와 농산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에 꼭 필요한 중요한 조사로 춘천시 농림어가의 적극
(포탈뉴스통신) 춘천시가 22~23일 ‘2025년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 2주차 행사를 연다. 이번 장터는 춘천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지역 브랜드 상품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5~16일 열린 1주차 행사에는 청년소상공인 판매 부스와 무대 이벤트를 찾는 시민들로 북적였고 어린이 체험부스는 가족 단위 방문객의 관심을 끌었다. 공공형 배달앱 ‘땡겨요’ 홍보 부스도 포토부스 인생네컷과 이벤트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1주차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주차 행사에서도 청년소상공인 지원을 이어가고 어린이 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소상공인 상생 직거래장터는 강원특별자치도 공모사업으로 춘천시는 지난해부터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스페셜라이즈드 행사와 연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2주차 행사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추운 날씨에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장터가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포탈뉴스통신) “유기견의 새로운 가족을 찾습니다.” 춘천시가 22일 오후 1시 춘천시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견 입양행사 ‘우리랑 같이 놀개’를 연다. 이번 행사는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이 보호견을 직접 만나보고 교감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다. 행사 당일에는 센터 내 반려견 놀이터와 입양카페 앞 마당에서 보호 중인 유기견 20마리가 시민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보호견의 성격과 행동을 직접 살펴볼 수 있어 입양을 고민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안전한 운영을 위해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입장이 필요하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다른 반려동물 출입이 제한되며 반려견 놀이터 운영은 일시 중단된다. 입양을 희망하는 경우 24일부터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해 상담·신청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새로운 가족 인연을 찾고 싶은 시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춘천시]
(포탈뉴스통신) 국민행복민원실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춘천시가 민원실 혁신을 앞세워 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지난 2014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전국 지자체와 교육청, 특별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공간·민원서비스·체험·만족도 등 4개 분야 25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인증하는 공모제도다. 춘천시는 지난달 2025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신규 인증을 받아 장관 우수기관으로 내달 중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시는 민원 상담 사전예약제, 다국어 민원서식 번역본 제공, 민원 대응 가이드라인, 민원전화 전수 녹취, 음악이 흐르는 행복민원실 운영 등 다양한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며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 만족하는 민원실을 운영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타 지자체들의 민원실 벤치마킹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충주시 관계자들이 시청 민원담당관실을 찾아 △민원취약계층 편의증진 서비스 △민원대기실 공간 구성 △민원행정 제도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봤다. 오는 26일에는 여주시 관계자들이 춘천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
(포탈뉴스통신) 춘천시 청년친화도시 추진단이 ‘2025년 권역별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제출한 과제 2건이 전국 본선에 올랐다. 추진단은 최근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권역별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강원 청년 정착 로드맵사업’과 ‘농촌 작업실 모델’ 등 2건의 과제를 제출해 최근 1차 서면심사를 통과, 전국 12개 팀을 선정하는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은 내달 5일 세종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본선에 오른 전국 12개 팀은 전원 수상 대상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 도시와 농촌을 아우르는 ‘투트랙 전략’으로 두 가지 공모를 제출했다. ‘강원 청년 정착 로드맵 사업’은 회복-참여-정착의 3단계 구조의 사업으로 유출·정착 위험군 청년을 타겟으로 삼아 심리적 회복, 사회 참여, 정착 유도의 과정을 거쳐 지방 정착률을 높이려는 사업이다. ‘농촌 작업실 모델’은 농업·농촌 분야에서 추진할 수 있는 청년정책 사업으로 어르신과 함께하는 멘토링, 농촌 화폐 제도, 재능 봉사 등 지역 주민과의 관계망을 형성하고 청년들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포탈뉴스통신) 양구군 DMZ 경제순환센터 입주기업 콘텐츠그룹 아베크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수동 복합문화공간 플라츠2(PLATZ2)에서 열리는 식문화 전시 ‘롱테이블마켓(Long Table Market)’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프리미엄 F&B 브랜드와 로컬 크리에이터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형태의 식문화 전시로, 강원·제주·충남 등 국내 다양한 지역에서 발굴된 브랜드들이 ‘한 끼의 식탁’을 주제로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늦가을의 맛과 미감을 선보이는 자리다. 행사 첫날인 21일에는 100인을 초청한 ‘프리뷰 데이’가 진행되며, 콘텐츠그룹 아베끄는 이 자리에서 펀치볼 지역의 시래기를 31% 이상 함유한 동결건조 즉석국(TUMBLE SOUP)을 선보인다. 이는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제품으로, 수도권 소비자에게 양구 특산물의 풍미를 선보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22~23일 이틀간 진행되는 ‘퍼블릭 데이’에서는 일반 관람객이 브랜드별 전시 부스를 자유롭게 둘러보고 제품을 체험·구매할 수 있다. 아베끄 역시 시래기 제품 시식 및 홍보를 진행하며, 다양한 지역의 식문화와 함
(포탈뉴스통신) 양구군은 이달 21일부터 12월 28일까지 양구백자박물관 세미나실에서 양구백토마을 입주작가 이정우의 개인전 ‘같음의 차이, 다름의 질서 – White, Wave, Trace’을 개최한다. 작가는 달항아리 10점과 찻잔 1000여 점을 통해 흙이 만들어내는 흐름과 우연의 흔적을 도자의 본질적 아름다움으로 해석한 작품 세계를 담아낸다. 흙 빚기부터 유약과 가마 소성에 이르는 과정에서 축적되는 미세한 변화들은 작품마다 서로 다른 분위기와 표정을 만들어내며,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이정우 작가만의 독창적 미감을 보여준다. 양구백토마을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양구군이 도예문화 활성화와 창작 기반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입주작가 지원 제도로, 총 3명의 작가가 입주할 수 있으며 1년 단위 계약을 통해 최대 5년까지 활동할 수 있다. 입주 작가에게는 공방 기자재 사용, 연구 자료 제공, 뮤지엄숍 판매 연계 등 다양한 창작지원이 제공된다. 전시 개막식은 21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서흥원 양구군수와 정창수 양구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작가 소개와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재난안전과 이재원 주무관이 11월 11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5 승강기안전주간 기념식’에서 승강기 안전 유공 분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주무관은 승강기 안전 분야에서의 지속적인 노력과 행정 기여도를 인정받았으며, 앞서 9월 ‘강원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승강기 안전관리와 관련된 사례 발표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상호 중대재해대응팀장은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큰 시기에 우리 팀원이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의 전문성과 행정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세계적인 오스트리아 작곡가들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획공연 ‘클래식 도서관 시즌2 – 클래식 이브닝 인 유럽 오스트리아’를 오는 11월 25일 오후 7시 30분,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피아니스트 송영민과 연주단체 더 솔로이스츠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모차르트와 베토벤 등 고전주의 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은 만 7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관람시간은 총 70분이다. 티켓은 전석 1만 원이며, 놀티켓 온라인 예매와 문화예술회관 현장예매 중 선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 수준의 클래식 레퍼토리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께서 깊어가는 가을밤 문화예술 향연을 함께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세비야의 이발사’, ‘가시나무새’, ‘세기의 사나이’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
(포탈뉴스통신) 삼척시는 ‘2025년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관내 고등학교에서 음주폐해 및 자살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과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음주 문화를 알리고, 음주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18일 삼일중·고등학교, 19일 삼척고등학교에서, 20일에는 삼척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건강증진과, 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합건강증진사업 관계자 등이 함께해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한 금주·절주 홍보, 가상음주 고글 체험, O·X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음주 상태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음주 고글 체험은 학생들의 호응을 얻으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무음모드 ON’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 지역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마음건강 자가진단 QR코드 안내, 자살예방 리플릿 배부, 건강생활실천(신체활동·비만예방·영양·구강·금연) 사업 홍보 등 정신건강 및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정보도 함께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음주 위험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스
(포탈뉴스통신) 삼척시가 11월 24일부터 12월 12일까지 3주간 ‘2025년 하반기 삼척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 민·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활용하여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거래를 사전에 추출한 후 현장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카드깡’, 본인 매장 결제 포함) ▲실제 매출 금액 이상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 허위 등록 후 제한업종 또는 유령업체를 운영하는 행위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가맹점은 등록취소, 부당이득 환수, 과태료 부과 등의 처분을 받으며,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삼척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가맹점주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삼척사랑상품권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척시는 2021년부터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지속적
(포탈뉴스통신)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19일 희망시니어통합센터(북방면)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이레꽃화원(남면)과 실링베리(남면)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신청서를 제출한 관내 기관·단체·기업·가맹점 중에서 지정된다. 지정된 기관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과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이바지하게 된다. 홍천군에서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24개 기관·단체가 치매극복선도단체 또는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됐으며, 지역사회 내 치매 관련 정보 제공과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치매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안심가맹점 지정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3-430-434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