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시가 지난 2월 발표한 '도시·건축디자인 혁신'을 함께 견인해 갈 건축 전문가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건축위원회' 일부 위원의 임기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위원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참신한 전문가를 영입하기 위해 건축심의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4월 7일까지 필요 서류를 서울시 건축기획과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건축심의위원 모집 분야는 건축계획, 도시설계, 건축구조, 건축시공, 방재, 환경, 조경, 토질 및 기초, 토목구조, 총 9개 분야이다. 모집인원은 각 분야별 중요도와 임기 만료 위원수 등을 고려하여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시 건축위원회는 총 150명으로 구성되며 건축조례 제·개정에 관한 사항, 다중이용건축물 및 분양을 목적으로 하는 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이상 건축물과 특수구조건축물 구조 안전에 관한 사항, 깊이 10미터 이상의 굴착공사는 물론, 공공건축물에 대한 건축과 경관에 관한 심의도 수행한다. 위원 선정은 권위 있는 건축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선정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할 예정이며 오는 4월말 경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선발된 위원에게도 개별 통지
(포탈뉴스) 서울시가 서초구 신반포2차 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한강변 대표 주거단지로서 상징적 경관 및 녹지·보행이 어우러진 수변 여가문화거점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준공 40여년이 넘은 신반포2차 아파트는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지만,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한강 조망권 확보, 평형배분 문제로 주민 갈등을 겪으며 사업이 지연됐다. 서울시는 6개월 만에 층수완화 등 한강변 입지적 강점을 살린 기획안을 마련, 주민 공감대를 이끌어 내면서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 이번에 확정된 신반포2차 아파트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이 일대는 한강과 도시가 어우러지는 명품 주거단지(117,789.1㎡, 50층, 2,050세대 규모)로 탈바꿈한다. 이를 위해 ‘한강의 활력을 함께 누리는 수변 특화단지’를 목표로 4가지 계획 원칙을 담았다. ① 특화 디자인을 통한 한강변 매력적 경관 창출 ② 한강변 입지특성을 고려한 녹지․보행네트워크 형성 ③ 도심의 활력이 되는 생활가로 활성화 ④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시설 조성이다. 첫째, 한강변에 길게 면하고(약600m) 있는 대상지 특성을 감안해, 다채로운 스카이라인 및 개방감 확보를 위해 30m
(포탈뉴스) #패션 회사에서 일하는 A씨는 상사의 지속적인 직장 내 괴롭힘으로 공황장애 판정을 받았다. 처음 괴롭힘을 당했을 때 회사 내 담당 부서에 알렸지만 아무런 진전이 없었고, 몇 달 후 노동청에 신고했더니 그제서야 부랴부랴 사내 조사가 시작됐다. 하지만 사내위원들의 중립성에 대한 의심과 더딘 조사 속도에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지하철 역사에서 진행되는 서울시 노동상담을 알게 됐다. 상담을 진행한 노무사는 A씨의 권익침해 상황에 대한 자세한 상담과 해결방법을 제시해줬고 추가 피해구제와 법적 절차 등 후속 조치를 연계해 준 서울노동권익센터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부동산 중개법인의 보수중개원 B씨(30대 여성)은 구두로 해고통보를 받고 찾아가는 지하철 노동상담을 찾아왔다. 해당사업장은 근로계약서 미작성 및 임금명세서 미교부 등 근로기준법 위반 사업장이었다. B씨는 지하철 노동상담 이후 노동권익센터의 권리구제사업을 통해 임금체불과 부당해고 구제신청 접수를 하여 노무사의 도움을 받아 사측과 원만히 합의할 수 있었다. 서울시가 매주 마지막주 수요일 직장인들의 퇴근 시간에 맞춰 서울 시내 22개 주요 지하철 역사에서 ‘찾아가는 무료노동상담’
(포탈뉴스) #A씨는 2019년 귀속 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가 2020년 12월에 부과되어 23백만원을 체납 중으로, 2022년 3월 1차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신규 명단 공개 대상자로 선정된다는 사전 안내통지문을 전달받았다. A씨는 38세금조사관에게 연락하여 명단공개의 선처를 요구했으나 담당조사관은 명단공개가 불가피함을 충분히 설명하고 세금납부를 독려했다. 이후 A씨는 체납액의 50%를 납부하고 최종 명단공개에서 제외됐다. #B법인은 2019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가 2020년 11월에 부과되어 14백만원을 체납 중으로 2022년에 명단공개가 되어 관세청에 체납처분 위탁된 체납법인이다. B법인이 2023년 3월에 물품을 수입하는 과정에서 OO세관에 수입통관이 보류된 사실 통지를 받고 체납한 지방세 전액을 납부하여 명단공개 대상에서 제외됐으며 관세청의 체납처분 위탁도 해제됐다. 서울시는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를 위한 제1차 지방세심의위원회 개최하고 ’23년 명단공개 신규 대상자 1,540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23년 명단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전국, 서울시, 자치구에서 관리되고 있는 지방세 체납액이 1천만
(포탈뉴스) 서울시는 3월 28일부터 지역 상생 거점 ‘상생상회’에서 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지역의 중·소농과 서울시 소비자 간의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우수 농수산물을 서울시민에게 저렴하게 선보이는 특별 기획전 등이 운영되며, 도·농 간 상생 도모를 위한 교류가 강화된다. 상생상회(안국역 1번 출구)는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을 돕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거점 도농 교류 공간으로 생산자에게는 낮은 수수료를 적용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서울과 지역의 상생을 이끌고 있다. 2022년 상생상회 직거래 장터는 4월 무안군 직거래 장터를 시작으로 12월까지 17회 운영됐으며, 총 50개 기초 자치단체의 98개 농가가 참여하여 총 1억 6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서울시는 지난 1월 18일, ‘서울특별시-경상북도 교류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2월 3일에는 ‘서울특별시-제주특별자치도 교류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데, 이에 따라 시는 상생상회를 통해 해당 지역의 특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기획전 및 직거래 장터를 확대한다. 올해 첫 협약을 맺은 경상북도는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상생상회 매장에서 ‘경
(포탈뉴스) 157km라고 하면 매우 힘든 여정이라고 느낄 수 있지만 완주자가 6만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서울둘레길은 멋진 풍경이 가득한 특별하고 인기있는 코스이다. 올해는 봄을 맞아 건강과 힐링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서울둘레길 완주를 도전해보면 어떨까? 서울특별시는 러너블(주)과 함께 “2023 러너블 트레일서울 157K, 서울둘레길 완주 100일 걷기 챌린지”를 공식 후원하여 봄바람 맞으며 걷기 좋은 계절, 시민들에게 건강한 걷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둘레길 완주 100일 걷기 챌린지’는 2023년 4월 5일부터 7월 13일까지 100일 동안 서울둘레길 전 구간을 완주하는 프로그램으로 3월 22일부터 러너블앱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8개 코스의 서울둘레길은 ‘서울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는 줄 몰랐다’는 수많은 참여 후기가 입 모아 말하는 것처럼 곳곳에 숨어있는 매력과 볼거리가 많은 길이다. 서울둘레길은 세계 어디에서도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도시의 둘레길로 총연장 156.5km, 8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길은 물론 마을길, 하천길 등 다양한 길로 이루어져 있어 다채로운 경
(포탈뉴스) 3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은 ‘과학문화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서울시립과학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해 3월 29일부터 11월 29일까지 ‘월간야수(과학문화의 날)’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월간야수’는 과학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이나 청소년들에게 과학관 상설전시실을 밤 10시까지 ‘야간 운영’하며, 이색적인 과학관 관람 경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매월 특정 주제에 따라 야간 전시실 관람 및 북토크, 체험 프로그램 등이 차별화된 스토리로 구성될 예정이어서, 매번 방문할 때마다 색다른 경험을 쌓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문대를 활용한 천문관측행사 및 과학책 작가를 만나 과학적 소통을 이루는 ‘달작한 사이언스’ 북토크, 초대형 토네이도 라이브쇼 공연, 3D스페이스의 미디어 포토존 등을 비롯한 다양한 과학체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서울시립과학관은 스캐폴딩 구조의 설계와 하얀 벽면과 넓게 트인 창, 그리고 유리천장 등으로 건설되어 빛의 반사와 굴절에 따라 색다른 실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아시아 최대 높이의 인공토네이도에 밤에 더 극적인 레이져 연출이 만나 멋진 공연을 선사하
(포탈뉴스) 서울시는 시민의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시민감사옴부즈만 위원에 공개채용 절차를 거쳐 소심향 전 은평구의원을 2023년 3월 16일자 임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20일자 대한법률구조공단 심사관 경력의 이동은 변호사를 임용한 바 있다. 신임 소심향 시민감사옴부즈만 위원은 제5대 및 제7대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비상임이사로 활동 중으로 시민권익 활동 경력과 감사 경험을 두루 갖춘 옴부즈만의 역할을 할 적임자로 평가됐다, 신임 이동은 시민감사옴부즈만 위원 역시 대한법률구조공단, 보건복지부, 국민권익위원회 등 시민의 권익보호와 행정기관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에 대한 촘촘한 법률적 검토를 통해 시정감시와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옴부즈만위원회에 적합하다고 평가됐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은 시간선택제임기제공무원(주 35시간 근무)으로 서울시와 자치구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등에 대하여 시민들이 청구한 시민·주민감사와 고충민원 조사, 공공사업 감시·평가 등의 업무를 임기 3년 동안 독립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신임 시민감사옴부즈만은 임기만료 등으로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18개 동주민센터 주민 42명(동별 2~3명)으로 구성된 ‘우리동네 술래잡기단’ 위촉식을 열고 4월부터 ‘청소년 술·담배 불법판매금지 나인틴⑲ 캠페인’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7년 처음 결성된 ‘우리동네 술래잡기단’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청소년에게 유해한 술·담배 불법판매 모니터링과 청소년 판매금지 홍보·계도 활동을 펼친다. 단원은 지역 사정에 밝은 통·반장, 봉사단원 등 20대에서 70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로 구성됐다. ‘우리동네 술래잡기단’은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동에 한정됐던 활동에서 벗어나 올해부터는 모든 동을 대상으로 활동, 청소년의 건강지킴이가 되고자 한다. 먼저 학생들의 하교 시간 이후부터 저녁까지 지역 내 술·담배 판매업소 817곳을 대상으로 주 1~2회씩 방문하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업주와 판매자를 대상으로 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사항을 설명하고 구매자에 대한 신분증 확인을 당부한다. 또한 구에서 자체 제작한 주류·담배 판매자 지침서를 배부하고 불법판매금지 경고문구가 포함된 ‘나인틴⑲ 캠페인’ 스티커를 판매업소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는 ‘서초형 교육 안전망 강화’를 위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지원 사업인 2023년 ‘서리풀 샘’을 확대 운영한다. ‘서리풀 샘’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전국 최초로 서초에서 실시한 AI 학습과 대면 멘토링의 온·오프라인 결합형 교육지원 사업이다. 그간 구는 매년 경력단절여성 교원, 강사와 대학생·대학원생으로 구성된 멘토 130여 명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멘티 500여 명에게 다양한 서리풀 샘 교육 서비스를 지원했다. 학습·문화·정서·진로 분야 ‘맞춤형 1:1 멘토링’을 비롯해 △AI 학습기기를 지원하여 자기주도 학습을 돕는 ‘AI스마트 스쿨링’ △고등학생 온라인 수강권 및 교재 제공 △방학 문화 체험활동 등을 통해 서초형 교육안전망을 제공했다. 올해 구는 ‘서리풀 샘’ 사업을 양적·질적으로 더욱 확대한다. 먼저, 지원 대상을 수급자·차상위 등 법정 저소득 가구 외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까지 확대한다. 이와 함께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학습 시간을 기존 주 1회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늘
(포탈뉴스) 도봉구는 주민들에게 도시농업 체험과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쌍문동 나눔텃밭 등 3개소의 텃밭을 지난 3월 25일 개장했다. 올해 도봉구 친환경 나눔텃밭 분양에 3,087세대가 신청했으며 전산공개추첨을 통해 총 852세대가 선정됐다. 특히 초안산 나눔텃밭의 경우 5.8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쌍문동 나눔텃밭과 초안산 나눔텃밭 및 세대공감 텃밭은 개장일로부터 11월 30일까지 주민들의 자율 경작으로 운영된다. 이날 개장일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채소 모종 배부와 함께 도시농업 전문강사진의 1대1 맞춤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텃밭 규모가 가장 큰 쌍문동 나눔텃밭에서는 한국국악교육원의 아리랑, 농부가 등 민요 공연과 방아골도깨비풍물패 단원들의 흥을 돋우는 풍물놀이 공연이 펼쳐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나눔텃밭이 도시농업을 체험하고 가족, 주민들 간 소통과 치유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도봉구가 올해 10,300개의 지역주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민선8기 일자리 창출 비전 및 목표, 추진전략, 부문별 사업계획의 큰 틀에 따라 2023년 일자리 1만 300개, 고용률 35.1% 도달을 목표로 일자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2026년까지는 4만 1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산업구조 및 변화된 지역노동 현황을 분석하면서 구청장 공약사항 검토, 각 부서별 일자리 창출 목표 수립, 지역별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활력넘치는 상생 경제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일자리 거점 인프라 구축 △지역 자생력 활성화 △청년 자립기반 구축 △지역 내 창업역량 강화 등 4대 추진전략을 세웠다. 그동안 구는 민선8기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역경제과 개편, 청년미래과 신설 등 일자리 중심부서를 전면에 내세우는 등 일자리 창출 및 발굴 의지를 보여왔다. 먼저 2023년에는 민선8기 중요사업인 씨드큐브창동 완공, 서울아레나를 통한 창동 전략산업 인프라 구축을 시작으로 창동 기성상업지 활성화 추진, 도봉형 채용 희망장려금 지원, 소상공인 노란우산 공제 가입 장려금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21일부터 방문 민원객이 키오스크로 대기표를 발권하면 대기번호와 실기간 대기 현황을 알려주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구청 민원여권과의 모든 창구 키오스크에서 실시하는 이 서비스는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대기번호를 카카오톡으로 보내준다. 이후 대기 현황 중간 알림, 호출 알림 등 총 3번에 걸쳐 알림톡을 제공하고 실시간 대기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민원인들이 대기 시간에 다른 용무를 보는 등 시간을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미사용 이용자이거나 알림톡을 차단한 경우에는 문자서비스로 대체 발송되며 기존의 종이 번호표로 발권할 수 있다. 아울러 시간이 소요되는 여권 신청서 작성을 미리 할 수 있도록 키오스크 순번 대기표에서 여권신청 메뉴를 누르면 신청서 작성 안내 팝업창이 나오도록 개선했다. 이 밖에 더강남 앱과 강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기간 대기인원 수를 확인하고 모바일 번호표를 발급할 수 있다. 또 세무, 출입국, 부동산, 학교서류 등 9종의 민원서류를 더강남 앱을 통해서 신청하고 구청을 방문해 증명서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건축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예술작품을 입히는 ‘2023 그린스마트 캔버스 작품 공모’를 다음달 11일까지 접수받는다. 구는 지난해 9월 청년 작가들의 작품 27점을 선정하고 올 상반기까지 관내 공사장 100여곳에 설치 중이다. 거리의 갤러리처럼 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새로운 가설울타리에 대한 반응이 좋아 올해 다시 공모를 통해 새 작품을 입히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 주제는 민선8기 강남구의 새 슬로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이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작품은 각 1인(1팀)당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첨부된 구비서류인 참가신청서, 작품이미지(ai, jpg 파일 각각), 작품설명서, 심사용 패널 등을 갖춰서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작품 중 강남구민과 청년작가, 장애예술가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강남구민과 청년작가에서는 총점의 5%를 부여한다. 청년작가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미만의 국내 거주 미술작가로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포탈뉴스) 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기간제 매니저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서초구 등 5개 기관에 판매해 구 세입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기간제 근로자’는 일정 기간의 정함이 있는 근로계약을 체결한 근로자로, 공공일자리 창출과 보조인력 수요 증가로 각 기관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구는 이러한 추세에 따라 관공서에 최적화 된 기간제 근로자 인사관리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체감해 2021년부터 개발에 착수했다. 또한, 2021년 11월 임금명세서 교부 의무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라, 근로자들이 필요한 서류를 언제든 발급받을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송파구 기간제 매니저 프로그램은 기간제 근로자의 임금, 수당, 급여 및 근무상황 등을 통합 관리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근로자는 전산에 입력된 정보를 기반으로 각종 증명서를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사업명과 인력을 일괄 등록하고 각 부서 사업 담당자가 매월 근무 상황을 입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체계적인 임금 계산과 근무 기록의 전산화, 개인정보 보호 기능까지 갖추어 직원과 근로자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다. 구는 2022년 4월부터 프로그램을 구정에 본격 활용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