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 서초구은 오는 31일 구청 오케이민원센터·교통행정과, 동주민센터 민원담당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서초여성가족플라자 잠원센터에서 ‘2023년도 제1차 민원담당 직원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일선 현장에서 다양한 민원을 응대하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스트레스 관리에 초첨을 맞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이다. 또, 소통하고 공감하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직원들의 평소 관심사를 반영한 작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치유하는 힐링 프로그램을 올해 총 5회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31일에는 하나뿐인 나만의 도마 만들기, 터키 모자이크 램프 만들기, 베이킹(스콘3종), 와인 레슨, 마크라메+플라워 레슨 총 5개의 프로그램을 직원 선호도를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웃음치료 강사의 힐링토크로 자신감을 끌어올려 적극적인 민원 대응을 위한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한다. 한편 구는 동주민센터 민원담당 직원들에겐 가까운 카페에서 차와 함께 민원 응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힐링 메시지를 담은 1차 힐링쿠폰(*카페음료 쿠폰)을 2월 148명
(포탈뉴스) 송파구가 주민 간 소통을 늘리고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 단지를 모집한다. 구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입주민들이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여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지난해에는 위례포레샤인23단지 ‘여름물놀이 축제’, 송파현대힐스테이트 ‘태극기 게양 캠페인’ 등 총 12개 공동주택 단지에 3천5백만 원을 지원하여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위례포레샤인23단지는 서울시 주관 ‘2022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올해 공모사업은 관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분야는 ▲소통·주민화합 ▲친환경 실천·체험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6개 분야다. 선정된 단지에는 최소 10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참여 연수에 따라 자부담률이 10~40% 차등 적용된다. 신청은 오는 4월 7일까지이며 송파구청 주택관리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지원 단지를
(포탈뉴스)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의 영향으로 장난감 가격이 인상되면서 장난감이 고장 나면 새로 구매하는 대신 수리해 쓰려는 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새달 1일 고장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서리풀 장난감수리센터’를 문 열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구는 고장난 장난감을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방치되거나 버려진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버려지는 장난감을 재활용, 어린이들에게 자원 재순환의 의미를 알려주는 ‘환경 교육’ △장난감 기부를 통한 ‘나눔 교육’ 등 1석 3조 효과를 거두기 위해 이번 ‘서리풀 장난감수리센터’를 준비했다. ‘서리풀 장난감수리센터’는 대법원 맞은편 서리풀 문화광장(명달로 148) 내에 위치해 있다. 공간은 총 52㎡ 규모로 접수대, 수리공간, 장난감 진열대, 대기실 등으로 꾸며졌으며 장난감 수리 기술을 보유한 전문인력 1명이 상주한다. 이곳에서는 수리 뿐 아니라 안 쓰는 장난감을 기부받아 수리와 소독 후 필요한 가정에 ‘나눔 서비스’도 운영한다. 서초구민 또는 서초구 내 직장인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서초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포탈뉴스) 도봉구가 구 사업 발주기업·중소기업 등과 협력해 청년들에게는 현장 실무 경험을, 기업에는 청년 인재 인건비를 지원하는 '기업 실무형 청년인턴십'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신규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과 연계해 도봉구 청년인턴의 인건비를 6개월간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참여기업 3개 업체와 도봉구 거주 미취업 청년(19세~39세) 3명으로, 구는 오는 31일까지 참여기업 모집과 선발을 마치고 4월 14일까지 참여기업별 청년인턴을 직접 모집·선발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청년인턴은 지원한 참여기업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근무하게 되며, 인턴기간 종료 후 1:1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도봉구 기업 실무형 청년인턴십 운영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홈페이지(알림/예산→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기업의 경력직 채용 선호 추세에 따라 일자리 경험에 대한 청년들의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사업을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은 양질의 일자리를, 기업은 우수인재를 만날 수 있는
(포탈뉴스) 서울 강북구 평생교육프로그램 ‘제23기 생활 속 다산사상’이 지난 28일 개강했다. 사이버대학교에서 열린 이날 개강식에는 이순희 구청장과 이재용 서울사이버대학교 협동총장, 수강생 54명 등이 참석했고,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이 ‘다산에게 배우는 삶의 지혜’란 주제로 아카데미 시작을 열었다. 이순희 구청장은 축사에서 “정약용 선생은 백성을 걱정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고민했다. 그의 가르침으로 나와 세상을 위한 지혜를 얻기를 바란다”며 “다산 선생의 가르침처럼 구민을 먼저 생각하는 강북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생활 속 다산사상’은 구가 주민들에게 우수한 대학 교수진의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자 2011년에 개설한 것으로, 서울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함께 운영한다. 수강생은 사업장 대표 및 구민들로 구성됐으며, 매년 상하반기에 운영될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 수강생들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7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다산(茶山) 정약용 선생의 생애와 사상, 문학세계, 실학사상 등을 고찰하며 생활 속 지혜를 배우고 나눈다. 70% 이상 참석한 교육생에겐 구청장 및 서울사이버대 총장의 공동명의 수료증도 수여된다. 이 프로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 3일부터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활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참가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민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ICT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이 사업은 ▲건강활동 데이터 수집, 분석,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 밴드(활동량계)대여 ▲전용앱을 통해 개인별 건강활동 모니터링 ▲총 3회의 보건소 건강검진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만 19세 이상 강남구 구민이나 직장인 중 고혈압, 당뇨, 중성지방 등 건강위험 요인을 1개 이상 가진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를 방문해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인력과 상담 후, 모바일 앱을 통해 24주간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받는다. 앱과 스마트밴드를 통해 걸음수, 심박수, 소비칼로리 등의 활동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피드백을 준다. 3개월 후 중간 점검을 하고, 6개월 후 변화된 건강 지표를 확인한다. 6개월의 솔루션에 꾸준히 참여한 사람에게는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신청은 보건소 질병관리과에서 전화 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단, 이미 고혈압, 당뇨, 이상지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78회 식목일을 기념해 30일 매봉산 도곡근린공원 등산로에 전나무를 비롯한 상록수 약 8000주를 식재한다. 새마을운동강남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급격한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회에서 추진하는 ‘그린&강남 만들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행사다. 지회는 올해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그린상점 발굴, 양재천 정화 등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라명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수경 새마을부녀회장 등 단체 임원과 회원 130여명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매봉산 도곡근린공원 입구부터 정상까지 가는 길 약 500m 구간에 식재한다. 도곡근린공원은 매봉산에 조성된 산지형 공원으로 이번 상록수 식재로 사계절 울창한 산림 경관을 만들고 미세먼지를 저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식재한 나무들이 푸른 숲이 되어 강남구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일조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주민 참여 캠페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남구]
(포탈뉴스) 서울시가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서울시 차원의 통합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3년 제1차 안전관리위원회’와 ‘긴급대응기관협의회’를 28일 오전 9시 50분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합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위원회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제11조 등에 따라 구성된 법정위원회로, 재난 및 안전관리정책의 심의와 총괄·조정 기능을 수행하고, 안전관리계획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심의, 관계기관 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2005년부터 설치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조례 제7조에 의해 총 40명(당연직 5명, 임명직 17명, 위촉직 18명)으로 구성,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시는 지난 2월 28일 현장 중심 재난안전시스템 강화 추진전략 수립을 통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자치구청장 회의를 개최한데 이어 이번 안전관리위원회와 긴급대응기관협의회를 통해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력 체계와 통합대응역량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주재(위원장)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행정2부시장(부위원장), 수도방위사령관, 서울특별시경찰청장 등 유관기관장과 재난관리 책임
(포탈뉴스) 서울 시내 주요 상권 1층 점포의 지난해 기준 통상임대료는 월평균 408만원으로 나타났고 월평균 임대료가 가장 높은 곳은 전년에 이어 ‘명동거리’였는데 월평균 1,232만 원 수준이었다. 서울시가 명동거리, 종로3가, 강남구청역 등 시내 140개 주요 상권 내 1층 점포 위주 12,500개를 대상으로 실시한'2022년 상가임대차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상가임대차 실태조사’는 ’15년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시작해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임차인을 대상으로 임대료, 임대면적, 권리금, 초기투자비, 관리비, 영업 기간 등 22개 항목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는 지난해 7월~12월, ‘서울시 상권분석 서비스’, ‘소상공인마당(소상공인진흥공단)’ 및 상권별 유동 인구 등을 고려해 선정한 주요상권 내 임차상인을 대상으로 대면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지난해 통상임대료는 단위면적 1제곱미터(㎡)당 평균 69,500원으로 ’21년 대비 6.6% 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포당 평균 전용면적은 58.7㎡(17.8평)이었고, 보증금은 1제곱미터(㎡)당 99만4천원으로 평균 점포면적 적용시 5,835만원이었다. 그동안 통상임대료가
(포탈뉴스) 최근 충남의 한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한 문제의식이 커지고 있다. 당사자 간 해결이 어려운 직장 내 괴롭힘 등을 해결하기 위한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서울시는 어린이집 교사의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심리·정서 지원을 위하여 보육교직원 안심상담실 내 ‘보육교직원 노무 중재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원장과 보육교사, 또는 보육교사 간 관계에서 발생하는 직장 내 괴롭힘, 부당해고, 수당 미지급 같은 인사‧노무 전반의 갈등 상황을 공인노무사가 무료로 조율하고 합리적인 안을 제안해주는 것이다. 특히 관련 법률 검토와 동시에 정서적인 지원이 필요한 직장 내 괴롭힘 사건 대응을 위해 심리상담과 노무 중재를 연계하여 2단계로 통합 지원하고 있다. 모든 참여자는 사전 심리상담을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해소하고 쟁점을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 노무 중재에 임하게 된다. 당사자 간 직접 해결하기 어렵거나, 감정적인 골이 깊어진 인사·노무 문제를 노무사의 중재를 통해서 빠르고 원만하게 해결하고, 상호 간의 이해의 폭도 넓힌다는 취지다. ‘보육교직원 노무 중재 프로그램’은 관련된 모든 보육교직원의
(포탈뉴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가 지난해 말 긴급 안전대책 시행에 이어 2023년에도 지하철 혼잡도 완화 대책을 추진한다. 올해는 특히 열차 증차 및 시설 확대를 추진해 시민 체감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시와 공사는 이미 22년 11월부터 ‘긴급 안전 대책’을 실시해 주요 혼잡역사에 대한 현장 점검을 완료하고, 주요 혼잡 역사에는 인력을 즉시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를 추진해왔다. 점검을 통해 역사 구조 및 이동 동선 현황, 혼잡도 원인 등을 분석한 만큼, 올해는 출퇴근 과밀 해소를 위해 속도를 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첫째, 열차탑승 수요 분산과 수송능력 확대를 위해 혼잡도가 높은 노선부터 열차 증회 및 증차를 추진한다. 오는 ’23. 4. 3.(월)부터 지하철 2,3,5호선의 운행을 오전 2회, 오후 2회 총 4회씩 증회하여 운영하고 9호선의 경우는 ’24년 초 신규 전동차 8편성을 추가 도입하여 운행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러한 열차 증회 및 증차로 인해 승강장에 체류하는 승객의 수도 감소하고 열차 안 혼잡도 역시 대폭 완화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둘째, 일자리 사업(동행일자리)과 연계하여 지하철 역사에 안전인력을 배치한다. 지난 해
(포탈뉴스) 서울시는 '2023 춘계 서울패션위크(3.15~3.19)'가 코로나 이후 최대 현장 관람객이 집결하며, 국내 최대 패션 축제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실내 마스크 해제 이후 진행된 첫 번째 현장 패션쇼이기도 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바이어가 서울을 찾아 전년대비 60%가 증가한 1,007건의 수주상담회의를 진행했고, 천만인플루언서 모델 엘튼(elton ilirjan) 등 전 세계 패션피플 3만 5천명이 패션쇼 현장을 찾았다. 온라인 동시 생중계를 통해 패션쇼를 관람한 인구가 245만 명에 달했다. 올해 처음 도입한 ‘‘바이어가 주목한 다시 보고 싶은 패션쇼 TOP5’에는 얼킨(이성동), 비엘알블러(권봉석), 비욘드클로젯(고태용), 석운윤(윤석운), 아조바이아조(김세형)가 선정됐다. DDP 아트홀 1·2관에서 펼쳐진 패션쇼 관람객은 1만8천명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했으며, 어울림광장 시민참여부스 등 현장관람객은 1만 7천명으로 전년대비 150% 증가하는 등 코로나 이후 최대 현장관람객이 모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패션 축제임을 입증했다. 현장 패션쇼에 참석하지 못한 일반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유튜브, 인스타
(포탈뉴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롯데피플네트웍스와 '서울시 영세 점포 지원을 위한 ESG 경영 실천'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 내 영세 점포의 매장 리뉴얼과 경영개선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매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내 영세 점포를 발굴, 추천하여 롯데피플네트웍스의 ESG 사업인 ‘점포 Re-storing’을 연계한다. 지원대상은 점포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평 이내 소규모 점포로 오는 4월 재단에서 지원업체를 발굴하고 5월부터 롯데피플네트웍스에서 순차적으로 ‘점포 Re-storing’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피플네트웍스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2021년 3월부터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점포 Re-storing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점포 Re-storing’은 전국 유통매장 내 롯데식품의 진열과 판촉 사업을 담당해온 롯데피플네트웍스가 매장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규모 영세 점포(마트)의 제품 재진열, 환경 개선 등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2022년 말까지 전국 200개가 넘는 업체에 ‘점포 Re-storing’을 제공했고, 자체 조사 결과 대상 점포의 매출이 이전 대비 27.2% 증가한 것
(포탈뉴스) 서울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정책 실행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은 3월 28일 KBS 아레나 제2체육관에서 창립 제25주년 비전 선포식을 열고 ‘서울경제진흥원’으로 사명 변경을 선포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급변하는 경제, 사회적 패러다임에 적극 대응하여 ‘산업’ 진흥의 차원을 넘어 서울시 ‘경제’ 활성화를 리딩하는 기관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은 진흥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사명에서 사업 범위가 제한적인 ‘산업’을 삭제하고 ‘경제’로 변경함으로써, 기관의 핵심기능을 포괄적으로 반영하고 산업을 포함한 서울 경제 전반에 대한 진흥과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의 사명 변경은 지난 2014년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에서 ‘서울산업진흥원’으로 이름을 바꾼 후 9년 만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1998년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설립되어 중소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 사업으로 서울의 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의 성장을 종합지원하며 서울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주요업무는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 및 투자지원, 청년취업사관학교 조성 및 혁신인재 양성, 국제유통센터를 통한 우수제품 브랜드 국내외 판로 개척 및 마케팅
(포탈뉴스) 서울특별시는 학생부터 시민 누구나 열린데이터광장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모바일 앱과 누리집을 개발함으로써 창의성과 기술적 전문성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의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참신하고 우수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열린데이터광장의 이용활성화를 제고하고 향후 사업 아이템 발굴 등 공공데이터의 적극적인 활용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그간 열린데이터광장은 공공데이터를 홍보하고 사용을 장려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안심택배함, 안심귀가길 지킴이집 등 귀갓길 서비스와 병의원, 공원, 보행자 출입구 등의 서울 시설물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포함하여 7,400여개의 데이터를 공개하고 데이터의 이용 건수는 174억건(누적)으로 상당한 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개발자들이 이 공공데이터를 활용, 900여 개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편리한 형태로 자료를 서비스하는 등 다양한 현실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장이 이뤄지며, 월 평균 9만 8천여 명이 누리집(홈페이지)을 방문하여 공공데이터 이용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열린데이터광장의 다른 특징 중 하나는 5,500여건의 실시간 자동 연계되는 오픈 API 서비스 지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