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시는 한강대교 노들섬 서측 전역에서 따뜻한 봄을 맞아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인 '놀멍 뭐하니'를 4월 1일 11시부터 16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들섬과 한강변을 배경으로 반려견 산책, 반려견 놀이 및 장기자랑, 반려견 행동교정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반려견과 반려인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노들섬 누리집을 통해 19세 이상 성인 반려인과 반려견으로 등록된 90개 팀을 사전 모집했다. 이외에도 서울시 동물복지지원센터에서 보호중인 유기견 및 서울시 반려견 순찰대 20팀이 참여하여 총 110개의 반려견팀이 봄날의 '놀멍 뭐하니'행사에 참여한다. '놀멍 뭐하니'행사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노들섬의 자연을 만끽하며 산책을 즐기는 ▴멍멍산책, 반려견 놀이 및 장기자랑 시간인 ▴멍멍미션 등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각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마다 미션 도장(스탬프)을 받을 수 있고, 도장을 모두 모아 미션지를 완성하면 특별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대표 프로그램인 ‘멍멍산책’은 노들섬 서측 산책코스 2바퀴(1km)를 산책하고 제한
(포탈뉴스) 서울시가 지역별 복지수요에 맞는 취약계층 맞춤 지원을 위해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을 공모하여 27개 사업을 선정하고 사업당 1억원 이내로 총 13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취약계층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며 자치구 여건에 맞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인센티브사업을 지원하여 ‘약자와의 동행가치’의 공감대를 더욱 확대하고자 추진한 것이다. 25개 자치구에서 총 122개의 사업을 신청할 정도로 시민 복지향상에 관심이 높았으며 부서심사와 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를 거쳐 27개 약자동행 사업이 선정됐다. 신규사업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대부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14개 자치구, 15개 사업에 총 6억 1천만원을 지원한다. 강동구는 전국최초로 ‘치매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여 기존 치매관련 정책의 사각지대였던 치매돌봄가족을 지원한다. 올해 2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치매가족지원센터’는 연 64시간의 재가돌봄서비스와 가족상담·힐링프로그램 등으로 ‘보이지 않는 제2의 환자’라 불리는 치매돌봄가족의 돌봄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용산구의 ‘깨
(포탈뉴스) 아시아지역 최대 규모의 스마트시티 전시로 평가 받는 ‘SCSE(Smart City Summit & Expo) 2023’가 3월 28일~31일 4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올해 서울시 최초로 서울 혁신 기업 3개사와 함께 참여해 스마트시티 서울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기에 나선다. SCSE는 매년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전시로, 28일 장완안 타이베이 시장, 천치마이 가오슝 시장, 중화민국총통부 린 치아렁 비서장 등이 참석하며 난강 전시센터(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올해 SCSE 전시 주제는 '스마트시티의 새로운 차원으로 이끄는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Takes Smart Cities to New Heights)이다. SCSE 2023은 47개국의 1,700개 부스, 65개 이상의 포럼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약 12만 명의 방문객이 예상된다. 서울디지털재단은 SCSE '서울관'을 정책존, 체험존, 네트워킹존 총 3개 존으로 구성했다. 서울 혁신 서비스 및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업별 체험존,
(포탈뉴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한 관광․마이스(MICE) 업계의 피해 최소화 및 구제지원에 집중하여 서울시, 관광·마이스(MICE)업계 재도약을 위한 종합컨설팅 지원해왔었으나, 올해에는 빠른 시장회복과 재도약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경영 및 인사, 노무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은 물론 주요 컨설팅 사례에 대한 선제적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선 변호사, 회계사, 노무사, 심리상담 컨설팅 전문 분야 인력풀을 시장환경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업계 매출 회복 및 증대로 인해 회계․세무 서비스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세무 상담 전문위원을 충원하여 수요에 대비한다. 분야별 전문위원은 변호사 3명, 노무사 3명, 회계사 2명, 심리상담사 3명으로 구성했다. 코로나19 기간에는 운영 침체로 세무․회계 관련 컨설팅 수요가 미비하여 회계사 1명으로 운영했으나 외래관광객 유입 및 업계 회복에 대응하기 위해 회계사를 충원하는 등 인력풀제를 통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분야별 전문 컨설팅은 주5일,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며, 내용에 따라 3단계로 지원한다. 센터는 주 5일(월~금, 09:00~18:00) 운영하며
(포탈뉴스) 지난해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피해상담은 총 8,723건으로 ’21년 7,586건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상담 3건 중 1건은 ‘배송지연’이었고, 품목은 의류가 가장 많았다. 또한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SNS) 광고를 통한 쇼핑몰 구매 피해 41%가 50~60대 소비자로 전년 대비 비율이 급증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는 2022년 한 해 동안 센터에 접수된 전자상거래 소비자 피해상담 분석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접수된 피해상담은 총 8,723건이었다. 센터는 이 중 32%에 달하는 2,779건, 총 7억 5,397만 원을 소비자에게 환급했고, 이 외에도 소비자와 판매자 간 중재를 통해 1,432건의 계약이행, 146건의 교환 및 50건의 합의를 이끌어냈다. '피해유형'은 배송지연이 3,084건(35.4%)로 가장 많았다.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다음이 ‘계약취소‧반품‧환불(2,960건, 33.9%)’, ‘운영중단·폐쇄·연락불가(998건, 11.4%)’ 였다. '피해품목'은 ‘의류’가 2,424건(27.8%)로 가장 많았고 ‘레저·문화·키덜트토이’1,875건(21.5%),
(포탈뉴스) 서울시가 창의행정 과제로 선정한 “시민생활 밀착형 도로교통 정체 및 사고우려 도로지점에 대한 개선”을 본격 추진하고자 다양한 시민의견을 3월 30일부터 4월 28일까지 약 한 달간 접수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민선 8기 창의행정: 시민행정서비스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창의제안을 받았으며, 그 결과 14건의 우수사례 중 하나로 “고질적 상습정체·사고위험 도로개선”이 선정됐다. ‘우리동네, 내가 다니는 곳’의 도로와 시설물이 제 기능을 못하여, 상습정체가 발생하거나 사고우려가 높은 지역을 신속히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거지 주변과 출퇴근 시 등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불편사항 및 해결방안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 할 수 있도록 전용 누리집을 운영한다. 접수된 제안은 전문가 및 관련부서가 참여하여 실현가능성, 효과 등을 고려한 대상을 선정하고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금년에는 도로노면/도로시설물 및 신호체계 등 최소 30개소 이상을 개선하고, 구조적 개선이 필요한 사항도 중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최진석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생활체감을 바탕으로 한 불편사항을 귀 기울여 듣고, 시민의 눈
(포탈뉴스) 서울시는 봄철을 맞아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이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이용문화 개선 홍보에 나선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계절적 영향을 많이 받는 교통수단으로, 날이 따뜻해지고 대학교 개강 등 유동 인구가 많아지는 봄철에 이용률이 높아져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 또한 증가할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Traffic Accident Analysis System)에 따르면, 몇 년 새 서울시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는 크게 증가했으며, 지난 2월 시에서 진행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시민 설문조사 결과,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한 전반적인 문제점으로 ‘이용자 인식 부족’이 가장 많이 꼽히기도 했다. 먼저, 시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률이 많은 지점에서 경찰의 이용자 단속과 더불어 현장에서 홍보물을 배포하여 이용자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개강 후 대학가 등에서 음주 후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많아지고 있어, 야간에 경찰의 개인형 이동장치(PM) 음주운전 단속과 함께 안전이용 캠페인도 진행한다. 서울시는 경찰 단속 및 합동 캠페인을 △ ’23.3.16. 서초경찰서와 교대역 인근
(포탈뉴스) 서울시가 강남도심 내 핵심지역 중 하나인 양재역 중심지구 약 25만㎡ 일대에 대해 ‘양재 GTX 환승거점 통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본격 시행한다. 향후 광역교통 환승체계와 연계한 양재역 일대 주요 거점시설에 대한 입체복합 개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양재역 일대는 서초구복합청사, GTX 환승센터 등 대대적인 변화를 앞둔 지역으로, 역할 기능 확대와 함께 통합적인 공간 구상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양재역 일대는 2030 서울생활권계획을 통해 양재역 중심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연구개발(R&D)·업무·상업의 중심지 육성을 목표로, 위계에 맞는 주요 시설에 대한 공간전략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광역철도(GTX-C) 건설이 예정된 양재역(3호선, 신분당선)은 트리플역세권으로, 경부간선도로 서초 IC에 인접해 서울 진입 광역버스 환승을 위한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춘 곳으로 서초구복합청사 개발과 연계하여 GTX 환승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이에 서울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양재역 일대 공공청사, 문화시설, 환승 주차장 등 핵심 거점시설에 대한 연계 개발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양재
(포탈뉴스) 서울시가 노후화된 도시제조업 현장을 안전하게 바꾸고, 화재보험 가입 여력이 없는 소규모 제조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한국전력, 신한금융그룹과 협력한다고 밝혔다. 도시제조업 작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민간 분야와 협력을 시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5대 도시제조업(의류봉제, 기계금속, 주얼리, 인쇄, 수제화) 작업장을 안전·쾌적·안심 일터로 만들기 위해 지난 4년간 110억원을 투자해왔다. 시는 산업재해 위험도 높은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화재보험 가입 유인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신한금융과 3월 28일(화) 서울시청에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업무협약식은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과 백우기 한국전력 남서울 본부장, 임수한 신한은행 부행장, 강병관 신한EZ손해보험 대표이사가 각 기관을 대표하여 업무협약에 상호 서명, 교환했다. 이번 ‘도시제조업 작업환경 개선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서울시는 환경개선이 필요한 작업장을 발굴, 선정해 화재보험 가입까지 지원하고, ▲한국전력공사는 열악한 제조현장의 불량설비를 교체해 안전성을 높이고, 에너지 효율화를 지원한다. ▲신한금융그룹은 선정된 업
(포탈뉴스) 서울시는 오는 30일 시·구 공무원 300여명을 동시에 투입하여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등 집중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서울시 자동차세 체납 차량 대수는 256천대로 서울시 전체 등록 차량 3,192천대 대비 8.0%이고 자동차세 체납액은 609억원으로 전체시세 체납액 7,228억원의 8.4%를 차지하며 체납세금 종류로는 지방소득세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세목이다. 또한, 주정차 위반, 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체납액 30만원 이상 60일 초과)은 507천건, 668억원에 달한다. 특히, 자동차세를 4회 이상 상습 체납하고 있는 대상자는 36,252명이며 체납 차량은 36,149대, 체납액은 295억원으로 전체 자동차세 체납액 609억원의 48.4%를 차지한다. 상습·고액 체납 차량의 경우 불법명의 이전 차량 즉 대포 차량일 확률이 높을 것으로 보고 이번 기회에 강제 견인을 하는 등 강력히 단속하고 체납액도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번 일제 단속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열흘 동안, 체납자 중 거주불명자, 말소 또는 소유권이 이전된 차량, 기존 단속 중
(포탈뉴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런4050’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과 연계한 4050세대 맞춤형 직업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참여 대학을 공개 모집한다. 산업 및 고용 구조의 급속한 재편에 따라 중장년의 지속적인 역량 개발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직업전환교육의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4050세대는 민간일자리로의 이동 가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수입이나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실무 교육, 기술 습득 및 역량강화에 대한 교육 욕구가 높다. 재단은 대학의 전문성과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서울시 4050세대의 직업 전환에 필요한 전문적인 직업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다. 대학의 자원을 활용해 그동안 제한적으로 운영되던 실습 위주의 교육을 더욱 확장하고, 4050세대가 미래 유망산업분야 일자리로 진입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기시설 설계 및 정비, 아동돌봄 및 놀이교사, 여행컨설턴트, 시니어 모델 등 중장년의 강점을 살리면서 민간 취업 시장으로의 진출이 용이한 과정이나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솔루션, 드론 촬영, 메타버스/가상 현실(VR) 콘텐츠 등 인력
(포탈뉴스) 서울시는 가락·강서·노량진 수산시장 반입 수산물, 마트‧백화점 유통 수산물, 학교급식 식재료 등 서울 전역에 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성 검사항목을 확대했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동물용의약품, 중금속, 패류독소, 미생물, 인공감미료, 방사능 등 72개의 검사항목을 119개로 대폭 확대하여 서울시 유통 수산물의 안전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연간 수산물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유통 수산물의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유통 수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근 사용량이 증가한 동물용의약품 등 검사항목을 추가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수산물 검사 기능 강화를 위해 질량분석기 등 분석 장비를 새롭게 구비하여 더욱 정밀한 검사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권역별(강서·강북·강남) 안전관리반과 함께 촘촘한 유통 수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갖추었으며,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기획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즉시 서울시 누리집 등을 통해 결과를 공개하는 등 시민의 먹거리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권역별 안전관리반은 수산물도매시장, 마트 등 서울시 전역에 유통되는 수산물을 수거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연구원 검사 결과
(포탈뉴스) 서울시는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제로에너지건물(ZEB)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제로에너지건물의 인식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중심에는 국내 최초 제로에너지건물(ZEB) ‘서울에너지드림센터’가 있다. 제로에너지건물(ZEB)은 고성능 단열·칭호를 보강하고 고효율 냉·난방시설 및 폐열회수 환기시스템,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을 통해 에너지 효율등급 1++, 에너지 자립률 20% 이상을 확보한 건물이다. 서울시는 시설 노후화로 운영이 중단된 ‘남산창작센터’를 전면 리모델링해 제로에너지건물(ZEB)로 전환하고, 에너지소요량을 이전 대비 77% 이상 절감해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에너지자립률 33.45%를 확보한 바 있다. 서울시는 올해 서울에너지드림센터 10년의 노하우와 성과를 바탕으로, 센터만의 특화된 제로에너지건물(ZEB) 교육·컨설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을 연령, 목적 등에 따라 세분화하고, 다양한 교육 방식을 도입할 예정이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공원 내 위치한 국내 최초의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로, 제로에너지건물의 선두 사례로 미래 건축모델을 제시하고 있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자율방범대법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3월 22일에 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 자율방범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협업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김학배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을신 서울경찰청 생활안전과장, 신윤재 자율방범연합회장과 연합회 임원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7일부터 시행하는 자율방범대법과, 하위법령 제정안에 대한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자율방법대법 시행에 따른 2023년 자율방범연합회의 공익활동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안심·안전 특별시를 위한 방범순찰 활동과 범죄예방 캠페인 활성화,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시 주관 축제, 시민행사 등 질서유지와 안전관리 보조와 특히, △각종 재난대응 및 안전관리 교육 등 방범대원의 역량 강화 교육으로 지역의 치안 파트너로서 자율방범대가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자율방범대는 범죄예방 활동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모여, 경찰과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범죄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청소년 선도 활동 등으로 지역사
(포탈뉴스) 서울시는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노동조합 간 ’23년 임금 및 단체협상이 정식 조정 절차 돌입 전 조기 타결됨에 따라 올 한해 시내버스 전 노선을 차질없이 정상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서울시는 서울시민의 편리한 버스 이용환경 제공과 노동자의 복리증진 간의 합의점 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사 양측과 소통했으며, 그 결과 28일 열린 제2차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사전 조정에서 노사협상이 최종 마무리됐다. 28일에서 29일까지 이틀간에 걸친 노사협상은 29일 01시 15분 최종 타결됐다. 특히 이번 협상은 전국 최초로 조정 전 지원제도를 통해 타결된 것으로써 더욱 의미가 깊다. 파업 시한을 두고 협의하는 조정은 노사 간의 극심한 대립으로 이어졌으나, 조기에 협상이 타결됨으로써 건전한 노사 관계 구축을 위한 좋은 선례를 남기게 됐다. 지노위에서 주관하는 15일의 조정 기간 동안 노조에서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하고, 찬성으로 가결되면 파업을 예고하는 등 노사 간 첨예하게 대립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특히 작년에는 파업 돌입 2시간 40분 전인 4월 26일 새벽 1시 20분에 임금협상이 타결됐으나, 올해에는 파업 돌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