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 서초구가 어린이 및 청소년을 환경지킴이로 육성하기 위한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지역환경교육센터(에코허브)와 함께 오는 4월부터 시작하는 ‘찾아가는 기후학교’ 와 ‘서초 탄소제로지킴이’ 운영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급(동아리)를 모집한다. 구는 2050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기후변화대응 및 자원순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미래환경의 주인공이자 환경보전의 주체인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통해 친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전 습관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유아 대상 ‘찾아가는 기후학교’는 지난해 6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학습 효과와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 15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유아들에게 다소 어려운 개념인 에너지와 기후위기를 유아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환경 연극 ‘에너지 삼형제’를 통해 아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일 예정이다. 별도의 관람료는 없으나, 관람을 원하는 기관에는 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지구를 살리는 투명페트병 수거 캠페인’ 참여를 위해 투명페트병을 유아 한명 당 2개씩 가
(포탈뉴스) 서울시가 저층주거지 밀집지역의 노후주택 거주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공사시 일부 비용을 지원하는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의 대상지역과 지원범위를 확대한다.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은 서울시가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시행했던 ‘서울가꿈주택’ 사업에서 지원대상 등이 변경되면서 바뀐 새 사업명이다. 기존에는 주택성능개선지원구역으로 지정되어야만 보조금 지원이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조례 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 지역을 서울시 전역으로 넓히고, 공사 지원범위도 기존 성능개선 공사(단열, 방수)에 더해 안전시설(침수 방재시설, 화재 방재시설)과 편의시설(내부 단차 제거, 안전 손잡이 설치 등)까지 확대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집수리전문관의 공사 사전 컨설팅도 시행한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건축사, 건축시공기술사로 구성된 집수리전문관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물의 유지관리 상태 등을 점검해 효과적인 공사계획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청인은 컨설팅 내용을 참고해 시공업체 선정 및 견적서 작성 등 공사 계획을 보다 쉽게 수립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올해 「안심 집수리 보조사업」의 참여자를 각 관할 자치구청을 통해 3월 30일부터
(포탈뉴스) 서울시는 30일 유엔(UN)이 지정한 제1회 ‘세계 쓰레기 없는 날’을 맞아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버려진 폐기물이 다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참여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뉴욕에서 개최된 제77차 유엔총회에서 매년 3월 30일을 세계 쓰레기 없는 날(International Day of Zero Waste)로 지정하는 결의안이 채택됐다. 시는 ‘세계 쓰레기 없는 날’을 기념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①개인컵 사용하기, ②장바구니 사용하기, ③과대 포장된 제품 구매 지양하기, ④식사 시 반찬 덜어먹기 ⑤분리배출 실천하기, ⑥1회용품 안 받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시는 아울러 30일(목) 직장인, 나들이객 등 시민들이 많이 이동하는 시간대인 오전 11시부터 중구 정동길에서 커피차를 운영하고 텀블러를 지참한 시민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텀블러 미지참 시민은 서울시 다회용 컵 이용 체험을 통해 커피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보증금 1천원으로 다회용 컵을 구매한 후 서울시청 서소문1·2청사 및 본청, 서울시 의원회관에 있는 반납기 등에 반납하면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탄소
(포탈뉴스) 서울시는 맞춤형 화장품 전문가, 뷰티브랜드 창업 등 뷰티업계 산업 특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 5개 과정에 참여할 상반기 교육생 125명을 3월 30일부터 4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작년 7월 서울패션허브 배움뜰(DDP 패션몰)에서 첫 운영을 시작해 4개의 뷰티 비즈니스 교육과정 각 25명씩, 총 100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총 250명으로 교육대상을 확대하여 현장형 인재 양성 속도를 높인다. 2022년 처음 운영한 ‘서울시 뷰티 비즈니스 아카데미’는 교육 수료생의 88.8%가 ‘만족’ 이상의 응답으로 긍정적인 만족도 조사 결과가 나왔으며, 취·창업 준비생이었던 교육생 62명 중 21명이 화장품 기업 취업, 창업, 라이브커머스 셀러 데뷔 등 33%의 취·창업률을 보였다. 올해는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향수 산업 트렌드를 반영한 ‘조향 전문가’ 과정을 신설했고, 브랜드 매니저 과정을 뷰티업계 종사자 중심의 심화과정으로 운영된다. 총 5개 과정으로 과정당 25명으로 상・하반기 각 125명, 총 250명의 뷰티산업 특화인력 배출을 목표로
(포탈뉴스) 서울시는 지난 3월 29일, 북한이탈주민 지원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북한을 탈출해 대한민국으로 온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탈북 1세대 단체인 ‘탈북자동지회’, ‘숭의동지회’ 부터 MZ세대 탈북민들로 구성된 ‘비욘드더바운더리’, ‘우리 온’까지 다양한 단체가 참여해 활발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북한이탈주민 지원단체(이하 지원단체) 관계자들은 탈북민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들과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북한이탈주민 지원정책에 대한 다양한 개선대책을 제안했다. 간담회에서는 ▲ 탈북 및 정착과정에서 겪은 트라우마 치유와 회복을 위한 정신건강 관리, ▲ 북한이탈주민 대학생·청년의 취업 강화 대책, ▲ 탈북민 지원 관련 예산 확대 및 탈북민 지원사업 추진 시 탈북민 지원단체 활용 필요성, ▲ 북한이탈주민 지원 관련 홍보 대책 마련 등 실질적으로 북한이탈주민 및 지원단체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의견들이 많이 나왔다. 간담회에 참여한 지원단체 대표들은 “서울시의 탈북민과의 동행 노력에 감사하며, 서울시 탈북민 지원사업에 탈북민 단체도 적극 협력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는 30일 ‘서초형 교육 안전망 강화’를 위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지원 사업인 2023년 ‘서리풀 샘’ 멘토 발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서리풀 샘’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전국 최초로 서초에서 실시한 AI 학습과 대면 멘토링의 온·오프라인 결합형 교육지원 사업이다. 그간 구는 ‘서리풀 샘’ 사업을 통해 학습·문화·정서·진로 분야 ‘맞춤형 1:1 멘토링’을 비롯해 AI 학습기기를 지원하여 자기주도 학습을 돕는 ‘AI스마트 스쿨링’, 고등학생 온라인 수강권 및 교재 제공, 방학 문화 체험활동 등을 통해 서초형 교육안전망을 제공해왔다. 올해 구는 수급자·차상위 등 법정 저소득 가구 외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까지 지원,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대상 멘토링 학습 시간을 주1회 1시간에서 2시간으로 연 84시간까지 확대, 지역아동센터 8곳에 AI스마트 스쿨링 기기를 각각 3대씩 비치해 입소 아동에게 멘토링 및 AI스마트 스쿨링 상시 지원 등 ‘서리풀 샘’을 양적·질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구청 대강당서 열린 발대
(포탈뉴스) “강북 안전!!” 서울 강북구가 ‘주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3월부터 야간합동순찰을 시작했다. 구는 올초 민원순찰팀과 민간자율방범대, 경찰서와 합동순찰대를 구성하고 지난 29일 저녁 8시부터 한 시간 반 동안, 미아동 일대 2.6km를 순찰했다. 이날 이순희 구청장과 정재일 경찰서장, 경찰발전협의회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순찰대는 미아역 2번 출구 시계탑에서 집결했다. 우렁차게 “강북 안전!!”을 함께 외치고 순찰을 시작했다. 먼저 수유시장의 안전 상황을 점검한 뒤 여성 원룸 촌과 세일어린이공원에 부착된 비상벨의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이어 여성안심귀갓길에 부착된 안전시설 작동여부를 체크하고, 운산어린이공원 방범시설 정상여부를 확인한 뒤 성신여대 기숙사와 운정그린빌, 장수스위트룸의 CCTV 등을 점검했다. 특히 청소년 탈선이 우려되는 공원을 구석구석 둘러보고, 야간 쓰레기 무단투기 및 불법 소각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강북 합동순찰대는 30~40명으로 구성돼, 3월 7일 삼양동을 시작으로 13개동 순서를 정해 야간 순찰을 돌고 있다.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이 제공한 우범구역들과 반복적 민원이 발생한 곳을 집중적으로 살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는 지난 29일 열린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이 ‘수정가결’ 됐다고 밝혔다. 그간 구는 주민 의견 조사, 서울시와 적극 협력을 통해 의견 조율 등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수정가결’은 구가 지난 2016년 용역을 시작한 이후 7년 만에 얻은 성과다. 이번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수정가결’로 단독주택지의 주거 환경 개선을 바라는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했다. 이를 통해 구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사람중심의 도시계획 패러다임을 실현한 것이다. 주요내용은 △용도지역조정가능지 및 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한 R&D 집적화 유도 △기존 주거지 건축 활성화를 위한 건축물 개발밀도 완화 △양재2동 단독주택지 내 공동주택 입지 제한 완화 등이 있다. 구는 이번 양재택지 지구단위계획 통과로 양재 일대를 AI특구 조성 등 인공지능(AI) 산업의 글로벌 혁신거점으로 조성해 나가는 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먼저, 양재시민의숲역 일대의 용도지역조정가능지는 자율적 공동개발을 통한 용도지역 상향으로 중·소규모 R&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에서 제작한 청춘로맨스 웹드라마 ‘너에게 난’이 오는 4월부터 아리랑TV를 통해 미주,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 108개국에 방영된다. 서초구가 단독 기획하고 제작한 웹드라마 ‘너에게 난’은 청춘 3인방의 성장스토리 속에 서초구의 주요 명소와 인기 정책들을 PPL 형식으로 재미있게 담았다. 이번 웹드라마는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는 도서관 사서 주인공 ‘서초이’, 비전공자지만 AI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선우’, 청년소상공인 카페사장 ‘준이’ 등 청춘 3인방의 성장스토리와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서초의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특히 △서초구립 양재도서관 △몽마르뜨 공원 △예술의 전당, △서리풀 악기거리 △방배 카페거리 등 서초구의 주요 명소가 소개된다. 이와 함께 △보육·청년·어르신 관련 정책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및 △GTX-C 양재환승센터 등 기대되는 구의 정책들을 간단한 애니메이션과 함께 소개해 재미를 더한다. 웹드라마는 총 27분 분량으로 오는 4월부터 아리랑TV 주말 특별프로그램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웹드라마가 해외에서도 서초의 멋진 장소를 배경으로 흥미로운 스토리와 서초의 풍경·정책을
(포탈뉴스) 뙤약볕을 막아주는 횡단보도 앞 대형 그늘막 ‘서리풀원두막’이 봄을 맞아 오는 30일 서초구 전역에 펼쳐진다. 구의 서리풀원두막은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선보인 고정식 그늘막이다. 그동안 주민들의 호평 속에서 생활밀착형 행정으로 자리 잡았으며, 이제는 타 지자체 ‧ 민간기업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어 전국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여름철 폭염 대비 필수 시설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서리풀원두막은 총 222곳에서 운영하며 작년 대비 10곳 추가했다. 횡단보도 및 교통섬에 198곳, 양재천 · 반포천 및 공원 등에 14곳, 기타 문화시설 등 10곳에 설치돼 있다. 이번에 추가된 그늘막 10곳은 지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설치했다. 규격은 일반형인 폭5m ‧ 높이3.5m와, 주로 마을버스 정류장 인근에 설치된 미니형 폭2.5m ‧ 높이3m가 있다. 서리풀원두막은 2019년 행정안전부의 ‘폭염 대비 그늘막 설치 관리 지침’의 기준이 되어 전국 그늘막의 ‘대한민국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서리풀원두막은 국내·외 기관의 수상 실적도 상당하다. 2019년 대한민국 디자인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통령상’, 2020년 행정안전부 주
(포탈뉴스) 송파구는 2021년 6월 1일 이후 주택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경우 오는 5월 31일까지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를 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2021년 6월 1일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임대차 시장의 정보를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신고 대상은 주거 목적으로 사용하는 건물에 대한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 건이다. 갱신계약에 대해서는 금액(보증금 또는 월차임)의 변동이 있을 경우에는 신고하여야 하고, 금액에 변동이 없는 갱신 계약은 신고 대상이 아니다. 이에 따라 계약 당사자(임대인‧임차인)는 주택임대차 (가)계약금 입금일로부터 30일 이내로 임대료, 임대기간 등의 내용을 신고해야 한다. 신고는 계약 대상 주택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공동신고(임대인·임차인)가 원칙이나, 공동 서명 또는 날인된 임대차 계약서나 신고서가 있다면 당사자 중 한명이 신고하거나 또는 대리인 신고도 가능하다.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신고할 경우 계약금액과 지연
(포탈뉴스) # 평소 연예인이 꿈이었던 A(23세)는 작년 3월 사회관계망(SNS) 다이렉트메시지로 드라마 출연 제의를 받았다. A는 테스트가 필요하다는 기획사 관계자의 말에 전신을 탈의한 상태로 촬영을 하게 됐고, 그 과정에서 물리적 성폭력이 발생했다. 또한, 드라마 출연을 빌미로 금전적 피해도 입었다. A는 가해자가 보복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에 신고를 못하고 있다가 지인들로부터 사회관계망(SNS)에서 A로 추정되는 사진을 봤다는 연락을 받고 ‘서울시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의 문을 두드렸다. 센터는 불법성인사이트 5곳과 사회관계망(SNS) 12곳에 피해 촬영물이 올라온 정황을 포착했고, 신속하게 삭제를 요청했으며 현재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최근에는 가해자가 특정돼 수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사건 직후 극심한 불안감으로 직장까지 그만둔 A는 센터의 긴급 의료지원과 심리상담을 병행하면서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회복하는 중이며, 센터의 취업 지원으로 일상 회복을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가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이하 ‘센터’) 개관 1년을 맞아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기
(포탈뉴스) 도봉구는 지난 28일 청화자원으로부터 튀르키예 지진 피해에 따른 긴급 구호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해 튀르키예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유례없는 강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 국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청화자원에서 기부해주신 성금이 튀르키예 국민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포탈뉴스) 송파구가 신학기를 맞아 28일 석촌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하교길 조성을 위한 민관 합동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송파구, 송파경찰서, 석촌초등학교 학부모회, 녹색어머니회, 석촌동 직능단체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민관 합동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및 안전 운전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먼저, 8:00부터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피켓과 리플릿, 현수막을 활용해 ▲등교 시간 학교 앞 교통안전 지도 ▲학교 및 횡단 보도 주변 무단횡단 근절 안내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어린이보호구역과 주변 교차로에서는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 이동 조치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차 질서를 안내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안전 운전을 계도했다. 이날 서 구청장은 “통학로에 불법 주차를 하게되면 차량 사이로 아이들이 이동하기 쉬워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차 질서 확립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이 어린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 구민 여러분께서도 아이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포탈뉴스) 서울시가 원자재가격과 최저임금 상승 등에 따라 신규채용 여력이 없는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경기침체 속에서도 소상공인·소기업 근로자의 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총 107억원을 투입 ①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 사업 ②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 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사업은 서울지역 소상공인이 ‘23년 신규인력을 채용할 경우 1인당 3백만원을 지급, 총 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2천명의 신규채용 인건비를 지원한다. '무급휴직 근로자 고용유지지원금'사업은 서울지역 50인미만 기업체 근로자가 월 7일 이상 무급휴직한 경우 근로자 1인당 최대 150만원(50만원×3개월) 지급, 총 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3천명의 고용유지를 지원한다. 서울지역의 소상공인 종사자는 전국의 약 1/5 수준이나, 경기침체, 폐업 등으로 서울지역 소상공인 종사자 감소폭이 큰 실정을 감안,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통계청'소상공인 실태조사'결과, ’21년 서울시 소상공인 종사자 수(1,337천명)는 전국(7,205천명)의 18.6%이나, ’20년 대비 소상공인 종사자 감소폭은 전국의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