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올해 초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석 달째를 맞아, 서울시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 의견을 듣고자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서는 더 많은 시민들이 제도를 알고 기부를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시는 이번 투표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를 이끌어 낼 고향사랑기금 사업 발굴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 고향사랑기부제 관련 온라인 투표는 4월 4일 오전 10시~4월 28일 오후 23시까지(총 25일간) 서울시 엠보팅 누리집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조사 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여부 및 기부 의지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기부금으로 조성되는 고향사랑기금 활용 사업 선호도 조사로 이루어지며, 추첨을 통하여 50명의 참여자에게 소정의 선물이 발송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특히 이번 투표에서 고향사랑기금 활용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알아보고자 한다. 세제 혜택 같은 경제적 이익보다 남을 돕는 것에서 오는 행복이 기부의 주된 이유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기금 사업이 고향사랑기부제
(포탈뉴스)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참가자들의 경제역량을 높이기 위해 오는 4월 14일 주거금융(주택임대차보호법) 교육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6회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금융교육 8회, 특화교육(주거, 창업) 8회로 구성됐으며 작년 12회(금융교육 3회, 특화교육 9회)에서 16회로 확대됐다. 특히 통장 참가자들의 자산형성을 위해 꼭 필요한 금융교육이 ‘22년 3회에서 올해 8회로 증가했으며, 작년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참가자가 직접 가계부, 집 계약서를 작성해보는 실습형 교육도 추가했다. 금융교육은 강의형 교육(▲생애주기 재무계획 ▲보험관리와 활용 ▲저축과 투자 ▲신용과 부채관리 ▲연말정산 및 세금상식)과 실습형 교육(▲재무계획 : 통장쪼개기, 가계부작성)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현장 교육뿐만 아니라 상시 온라인(서울시평생학습포털) 교육도 운영하고 있으며, 통장 참가자 외에도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온라인 교육은 15개 과정(금융교육 11개, 특화교육 4개)이 있으며, 참가자의 교육선택권을 강화하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22년 재단에서 신규 교육 10개 과정을 추가 제작했다. 통장 참가자
(포탈뉴스) 남산의 산책로 곳곳은 백목련, 개나리, 진달래에 이어 왕벚꽃이 절정을 이루며 형형색색 화사한 봄꽃들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매년 봄이면 남산에는 봄꽃을 보기 위해 상춘객(賞春客)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데, 서울특별시 중부공원여가센터는 봄의 온기를 만끽하기 위해 공원을 방문하는 직장인과 나들이객들을 위해 남산북측순환로입구에서'2023년 남산꽃비놀이 음악소풍'을 오는 6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꽃비놀이 음악소풍이 열리는 남산북측순환로입구는 남산의 가장 대표적인 산책코스인 북측순환로의 시작점으로 봄에는 아름드리 왕벚나무 꽃길로, 가을에는 형형색색 단풍길로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산책 명소다. '2023년 남산꽃비놀이 음악소풍'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해 운영을 못 하다 일상 회복에 따라 2019년 이후 4년 만에 다시 운영을 재개했다. 당초 4월 5일부터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우천 소식으로 인해 안전을 고려해 하루 늦춰 4월 6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이번'2023년 꽃비놀이 음악소풍'은 다채로운 장르의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참여로 대중적이면서도 봄과 어울리는 음악들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음악소풍의 첫째 날인 6일에는
(포탈뉴스) 한성백제박물관은 화사한 봄을 맞이하여 새롭게 가상현실(VR) 체험공간을 마련하고,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무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관람객들은 '백제 한성도읍기 역사 체험'을 주제로 하는 가상현실 콘텐츠 2종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시나리오는 “잊혀진 고대왕국 백제 한성도읍기 탐험”과 “도깨비 도두리와 함께 떠나는 백제 한성도읍기 역사 여행”으로 이용자가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박물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로 시간당 3회차씩 총 18회 운영된다. 체험 장소는 박물관 교육동 로비이며, 체험 가능 연령은 8세 이상으로 13세 미만 관람객은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해당 가상현실(VR) 콘텐츠는 역사적 사실과 고고자료를 기반으로 제작했으나 일부 내용은 체험자의 흥미를 위해 각색됐다. 체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시기획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물관을 찾는 시민 여러분께서 유적지나 전시실에서만 접할 수 있었던 한성백제의 역사 자료를 가상현실 체험을 통하여 더욱 흥미롭고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송파구가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고자 4일 관내 노인복지시설 190여 개소 시설장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 학대 및 장기요양급여 허위‧부당청구 예방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파구 노인인구는 UN에서 정한 고령사회 기준인 전체인구 중 노인인구 비율 14%를 이미 넘어선 15.8%로,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다.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치로, 구는 어르신 인권 증진을 위한 실무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직무교육은, 관계자들의 노력이 헛되이 되지 않도록 ‘노인 학대 및 부당청구 사례 발생 예방’에 초점을 맞추었다. 매년 증가하는 노인 인구수와 함께 노인 학대 역시 매년 증가하는 실정으로, 노인복지법에서는 ‘노인 학대 신고의무자’를 규정하고 노인 학대 예방 및 신고 의무에 관한 교육을 필수로 시행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노인장기요양 부정청구 현황자료'에 따르면 노인복지시설의 장기요양급여 허위‧부당 청구의 주요원인으로 규정을 명확히 알지 못하거나, 관계 규정위반 사항임을 인지하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밝혀 사전교육의 중요성이 강화되고 있다. 구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을 키우는 집에 전문훈련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2023년 상반기 강남구 댕댕이 학교’ 참가자 25명을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대한민국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에 강남구 반려동물 인구는 13만 4600여명으로 추정된다. 늘어난 인구만큼 입질, 짖음 등 반려견의 문제 행동으로 인한 주민 간 갈등과 파양 문제가 발생하자 구는 2021년도부터 반려견 행동 교정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49명이 참가했고, 만족도 평가 결과 100%가 나올 정도로 호응이 높았다. 전문훈련사가 견주의 자택이나 공원 등 원하는 장소로 방문해 1시간씩 2회, 1:1 교육으로 진행된다. 1회차에서 양육방식 문제점을 분석하고, 짖음, 입질·물림, 배변, 산책, 복종 문제, 분리불안 등 문제행동 솔루션을 제공한 뒤, 일주일 후 재교육을 진행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반려견이 가족과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반려견 놀이터 운영, 취약계층 동물병원 의료비 지원 등 동물복지 강화와 반려동물 인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4월 매주 1회 관내 초등학교 9개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구는 지난달 10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특별관리대상 9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3월에는 ▲10일 학동초 ▲17일 봉은초 ▲23일 청담초 ▲30일 포이초에서 실시했고, 4월에는 ▲6일 언북초 ▲12일 압구정초 ▲13일 압구정초 ▲19일 수서초 ▲27일 신구초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벌인다. 캠페인에는 구청,강남·서초 경찰서 각 지구대 및 파출소, 강남서초교육지원청,교통안전공단, 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교통안전지도사 등 회당 40여명이 참여한다. 보호구역 내 교통위반 차량을 집중 단속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캠페인 문구 ‘서다, 보다, 걷다’를 세긴 순찰차 키링(열쇠고리)을 배부하며 교통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인다. 또 교통안전 간담회를 열어 학교 앞 교통환경 개선에 대한 학교 관계자와 구민 등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28일 언북초 앞 어린이보호구역의 보도 공사를 완료하고, 보도와 차도가
(포탈뉴스) 송파구는 이상기후로 인한 예상치 못한 폭우 시 저지대 유수지 주차 차량의 침수를 예방하고자 잠실‧탄천유수지에 ‘차량침수위험 신속 알림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달부터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잠실, 탄천 유수지는 지역주민들의 주차난으로 인한 불편해소를 위해 비수방기간에 한하여 유수지 유휴공간에 자율적 주차를 허용해 왔으나, 최근 이상 기후에 따른 호우의 패턴이 불규칙하여 주차 차량의 침수위험이 점점 커져가는 상황이다. 실제로 2020년 11월 19일 하루 68㎜(시간당 최대 18㎜)의 집중호우로 유수지 미출차 차량 11대가 침수피해를 입은바 있다. 이에 구는 약 3억 원을 투입, 관내 2개소 유수지에 신속 알림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3월 10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설치된 차량 침수 신속알림시스템은 유수지에 출입하는 모든 차량의 입출차 정보를 실시간으로 현장상황실로 송출하고, 기상정보, 수위정보, 재난영상(CCTV) 등을 분석해 차량 침수 예상을 판단한다. 차량 침수 상황 예측 시에는 신속하게 차량 소유주에게 휴대폰 문자로 침수위험 메세지를 자동으로 발송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게 된다. 동시에
(포탈뉴스) 서울시가 4월 3일 오전 9시부터 2023년 서울 영테크 재무상담 참여자 1만 명을 모집한다. 자산 형성을 위한 맞춤형 재무 상담을 받고 싶은 만 19~39세 서울 거주 청년 누구나 청년 몽땅 정보통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 영테크는 청년이 체계적으로 자산을 형성해나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재무 상담과 금융교육을 지원하는 서울시만의 청년 특화 사업으로, 올해 사업 시행 3년차를 맞아 네 가지 분야에 대해 한 단계 도약을 꾀했다. 먼저, 작년에 상담을 이용한 청년들의 제안사항을 반영하여 전문 재무 설계사의 1:1 맞춤 재무 상담 횟수를 2회에서 3회로 늘린다. 기본 상담 2회 진행 후 상담 결과에 따라 재무 습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실천을 독려하는 모니터링 상담 1회가 추가됐다. 2022년에는 총 10,098명이 1:1 재무 상담에 참여했으며, 상담유형은 종합 재무 진단이 91%로 가장 많았다. 상담 만족도와 상담사 만족도가 각각 4.8점과 4.9점(5점 만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상담에 대해 만족하는 이유로는 특정 금융상품에 대한 권유 없이 무료로 전문가에게 본인의 전반적인 재무 상태를 점검받을 수 있다는
(포탈뉴스) 서울시가 편리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위해 4월 4일부터 자전거 도로 지도 서비스를 선보인다. 시민 누구나 ‘스마트서울맵’에서 주요 자전거 도로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돼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 이용 환경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지도 정보 서비스가 제공되는 자전거도로는 총 1,315개로 자전거 이용이 높은 한강 주변 및 주요 도심 등 다양한 구간이 포함됐다. 지도정보가 제공되는 자전거도로는 △일반도로변에 설치된 △1,265개 노선(1,048.6km) △한강·지천에 설치된 50개 노선(267.38km)으로 서울시 도로사업소·자치구·한강사업본부 등 관내 유지관리되고 있는 모든 자전거도로 노선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그간 이미지 파일로 자전거 도로를 찾아 볼 수 밖에 없었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디지털 지도를 통해 편리하게 정보를 제공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자전거 이용정보를 시민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자전거 정책 부서와 지도서비스 부서 협업으로 별도 예산 없이 만든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서울시 지도맵인 ‘스마트서울맵’에서는 다양한 생활 지도를 검색할 수 있다. 주요 장점으로는
(포탈뉴스) 서울시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물산업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시 물재생센터를 테스트베드로 제공하는 ‘물산업 혁신기술 R&D 지원사업’의 첫 번째 실증 성과가 나왔다. ‘물산업 혁신기술 R&D 지원사업’은 국내 물산업 기업이 시제품 단계 기술이나 제품을 직접 시험해 볼 수 있도록 서울시 물재생센터를 테스트베드로 개방해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물산업은 ‘생활‧공업용수 등 각종 용수의 생산과 공급, 하수의 이송과 처리 등과 관련된 산업’을 총칭한다. 서울시가 ’21년 공모를 통해 선정한 8개 기업(실증화 7건 및 R&D 기획 1건) 중 4개 기업의 수질개선 등을 위한 혁신기술 실증과 R&D 기획 1건 연구를 완료했다. 시는 평가를 거쳐 혁신기술 실증 3개 기업에 서울시장 명의의 실증확인서를 발급했고, 이들은 특허 등록, 사업화 등에 성공하며 기술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다. 다만, 아쉽게도 실증화 과제 중 1개 사업은 최종 평가 결과 미흡한 부분이 있어 실증확인서는 발급되지 않았다. 실증연구에 대한 실증확인서 발급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실증확인서를 받은 종합 수처리 전문기업 대양엔바이오㈜는 1년간 시 물재
(포탈뉴스) 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이 4월3일부터 광진구 등 15개 구역에서 늦은 밤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로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지난해에는 2,500여 건('22. 4.~12.)의 생활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설문에서 사업만족도 92.3%, 범죄예방 도움 95.3%를 달성한 바 있다. 서울시가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안심마을보안관’은 전직 경찰, 무도 유단자 등으로 구성된 인력을 2인 1조로 구성,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 및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심야시간대 1인가구 밀집지역 등 동네 골목 곳곳을 순찰하는 사업이다. 활동 시간은 경찰청에서 제공한 범죄통계 분석현황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위험도가 높은 야간시간대(21:00~02:30)를 선정했으며, 특히 인적이 드물고 차량 이동이 어려운 좁은 도로를 중점적으로 순찰하게 된다. 더불어 골목에 고장나거나 파손된 위험시설에 대한 신고(안전신문고 앱 이용)도 병행한다. 올해 ‘안심마을보안관’ 활동 구역 15개소는 시민 추천 4개소, 자치구 신청 11개소다. 지난 1월 총 97개소(시민추천 64개소, 자치구 33개소)의 주거취약구역이 접수됐으며, 서울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 생활범죄
(포탈뉴스) #자폐성 장애를 겪고 있는 31세 김00님은 낮활동 서비스 이용 전 자해·타해 등 도전적 행동으로 활동지원사 매칭의 어려움이 있었다. 3년 동안 낮활동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관계를 형성한 보람일자리 인력과 친밀감이 형성됐고, 보람일자리 인력은 활동지원사 자격 취득 후 김00님과 지역사회 내 대중교통 이용, 취미생활 등 외부활동을 하고 있다. #박00님은 자폐성장애와 뇌전증을 겪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거부와 기물파손 등 도전적 행동으로 기관이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박00님은 낮활동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마스크 착용 훈련이 됐고 도전적 행동 감소로 주간활동서비스 적응 중에 있다. 서울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낮활동 지원사업 신규 이용자를 4월 3일부터 4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최중증장애인 낮활동 지원사업'은 도전적 행동으로 인해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받고 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낮시간대 맞춤형 소집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최중증장애인의 긍정적인 행동변화를 통해 지역사회 내 통합을 유도하고 가족의 돌봄부담을 경감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원자격은 서울시에 거주중인 만 19세 이상으로, 도전적 행동으
(포탈뉴스) 서울시는 시에 등록된 모든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에 대해 오는 5월 1일(월)까지 지난해 사업내용에 대한 ‘정보공개서 정기변경 등록’ 신청을 완료해야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23년) 신규 등록한 가맹본부도 작년 결산내용을 반영하지 않았다면 동일하게 적용된다.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는 가맹점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이 가맹점이 부담하는 가입비, 인테리어 비용, 계약 및 영업 관련 조건과 가맹본부의 재무구조, 운영 가맹점 수 등 꼭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문서로 가맹계약 체결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가맹본부 정보공개서는 가맹사업거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울시에 등록된 가맹본부는 전국 가맹본부(8,183개)의 35.1%인 2,873개다. 가맹사업법에 따르면 매년 사업연도가 끝난 후 120일 내에 재무상태표 및 손익계산서, 운영 중인 가맹점 수와 매출액 등 30여개 항목에 대해 바뀐 정보를 가맹본부가 등록된 주사무소 소재지 담당 시‧도에 변경등록 해야 한다. 단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개인사업자는 180일 내(’23년 기준 6월 29일)변경등록을 하면 된다. 가맹사업 정보공개
(포탈뉴스) 서울시는 올해부터 시민만족도가 높은 ‘찾아가는 세무상담’ 을 기존 복지관에서 상담수요가 많은 수요집중시설인 전통시장까지 확대하여 소상공인의 세금궁금증 해소 및 세금고민 상담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년 8월 이후 진행하지 못했던 ‘찾아가는 세무상담 서비스’를 작년 6월 복지관을 대상으로 재개했고, 이용하신 어르신들의 호응 속에 대부분 높은 만족감을 표함에 따라, 소상공인 등 영세사업자 지원을 위해 세금 상담수요가 많은 전통시장 상인과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2월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한 서울시 내 전통시장 20여 곳에 대해 ‘찾아가는 세무상담’ 을 3월부터 시행 중이며, 기존 복지관도 어르신들의 높은 세무 상담수요를 반영해서 월 1회 진행하기로 하고 전통시장을 포함해 금년 총 30회 가량 ‘찾아가는 세무상담’을 자치구와 협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 회생자의 신용회복 지원을 위해 현재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운영 중인 신용회복 상담 중 조세 분야 상담에서는 마을세무사를 연결하여 지원하고, 센터 상담사의 상담 능력 향상을 위해 국세 및 지방세 전문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