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시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전체 배수지 103개에 대한 청소를 실시한다. 서울시는'수도법'및'상수도시설 유지관리매뉴얼'에 따라 매년 4~6월 상반기와 9~11월 하반기로 나눠 일 년에 두 번 전체 배수지에 대한 청소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수도시설을 청결히 유지하고 먹는 물의 오염을 방지하여 맑은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서다. 청소 시 현장점검 및 시설물 보수도 실시해 더욱 안전한 급수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배수지는 정수센터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각 가정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거치는 대형 물탱크로, 일종의 ‘수돗물 공급 정거장’이다. 배수지는 급수구역 인근 고지대에 설치된 대형 물탱크로, 자연유하 방식을 이용해 각 가정에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는 중요시설이다. 서울시 103개 배수지 내 물탱크는 241개이며, 244만4720톤(㎥)의 수돗물을 저장할 수 있어 정전 등 비상 상황에서도 최대 12시간까지 단수 없이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다. 청소 시에는 배수지 물탱크 내부의 물 때 등을 고압 물 세척 등의 방법으로 깨끗이 제거하고, 내외부 벽체 구조물 상태, 배관과 밸브 상태 등
(포탈뉴스) #1서울 도심의 A상권에서 상인회장을 맡고 있는 김OO 사장님은 코로나로 지난 2년간 상권이 매우 큰 충격을 받아 걱정이 많았던 차에 서울신용보증재단에서 지원하는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알게 되어 참여하게 됐다고 한다. 김OO 사장님은 “재단의 지원사업 덕분에 시장의 문주를 바꾸고, 지역 학생들과 연계해 캐릭터를 만들며 가고 싶은 시장으로 브랜딩 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더 나아가 전통 양조시스템과 연계해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갈 이유가 있는 시장, 문화를 먹는 상권으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포부를 남겼다. #2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 외곽의 B상권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임OO 사장님은 코로나 여파에도 주변의 단골손님들 덕분에 꾸준히 사업 운영을 할 수 있었지만 오래된 시설로 카페 관리에 어려움을 겪던 중이었다고 한다. 임OO 사장님은 “단골손님이 알려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분리수거함 설치와 출입구 노후시설 정비로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고, 더불어 카페의 지속적인 발전을 가능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서울시와 함께 소외된 소규모 골목상권을 자생력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 는 지난 3월 31일, 4월 3일 2차례에 걸쳐 “여의도 벚꽃축제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여의도 윤중로 일대의 인파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대표적인 지역 봄 축제로 4월 4일부터 4월 9일까지 6일간 개최되며 총 500만명 이상 운집이 예상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이른 벚꽃 개화시기로 행사가 시작되기 전 주말인 4월1일부터 이틀간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3월 31일 서울시 자경위 차원의 긴급 사전 안전점검을 한 차례 더 실시한 바 있다. 이날 점검은 인파가 밀집하는 중요 다중운집행사인 여의도 봄꽃축제를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경찰 경력배치 및 소방·구급차 출동 등 원활한 협조 체계 여부, 인파 증가에 따른 비상 상황 대응 시나리오 등 비상시 대응체계를 사전에 점검함으로써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영등포 경찰서장으로부터 교통통제 및 인파관리 등 축제 현장 안전대책 준비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 우려사항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윤중로 인파 운집상황과 주변 위험시설물 여부 등의
(포탈뉴스) 서울특별시는 다양한 주제정원과 벤치가든 등 특색있는 정원이 많은 서울숲에서 전문 정원사에게 정원 관리를 배우고 직접 정원을 가꾸는 ‘서울숲 가드닝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숲 정원관리는 교육과 함께 정원을 관리하는 정기 자원봉사, 실습정원을 직접 가꾸는 목요 자원봉사, 유해 외래식물과 잡초제거, 꽃과 식물을 이용한 장식 활동을 하는 플라워 클래스, 실내 가드닝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기 자원봉사자들은 식물의 종류와 특성, 정원의 이해와 관리 등의 이론적 강의와 직접 공원 현장에서 보고 배우는 현장실습도 함께 참여하게 된다. 목요 자원봉사는 직접 정원을 가꿔보고 땀을 흘리며 여가활동을 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요구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으로 3시간동안 △정원 시비하기, △멀칭하기, △정원 탐방 후 보식활동, △유해 외래식물과 잡초 제거 등의 다양한 활동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서울숲 플라워클래스와 실내가드닝 활동은 계절별 꽃과 식물을 이용한 꽃바구니 만들기, 나만의 비밀정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식물에 대해 알고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가드닝 자원봉사 프로그램 수료 후
(포탈뉴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는 자원봉사 리더를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민대학 자원봉사-시민석사과정’ 개발·운영을 통해, 2023년 1기 졸업생 31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1기 졸업생은 2022년 지난 1년간 총 200시간의 자원봉사-시민석사 교육 과정에 참여하여 그 자격을 인정받았다. 교육과정은 자원봉사활동의 가치해석, 세계시민, 윤리와 논쟁 등의 5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명예시민학위는 서울시민대학의 정규강좌를 일정시간 이수하고, 졸업 연구를 수행한 학습자에게 주는 비공인 학위로서 서울특별시장명의로 수여받는다. 자원봉사-시민석사 1기 졸업생 31명은 서울시내 본인이 활동하고 있는 자치구 등에서 자원봉사 강사, 컨설팅 활동을 비롯해 전문자원봉사자로서의 활동을 할 수 있게 된다. 자원봉사 프로그램 컨설팅,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강사역할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기 졸업생 김의진(55세)씨는 “직장활동과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동으로 바쁘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민석사학위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몇 번이나 중도포기 하려 했지만, 함께한 동기와 가족들의 응원으로 이렇게 이겨낼 수 있었다. 2기 후
(포탈뉴스) 송파구가 구민을 위한 ‘섬김행정’ 실현을 위하여 민원 응대 직원을 대상으로 CS교육과정을 신설하고 첫 교육에 나섰다. 구는 민선 8기를 시작하며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를 비전으로 삼고, 양질의 민원 서비스 제공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지난해 10월 민원여권과를 민원행정과와 여권과로 분리하고, 민원행정과에 민원처리팀을 신설하여 420여 개 민원을 한 곳에서 관리하는 ‘인허가 민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비정기적으로 실시되던 CS교육을 정례화했다. 민원인과 제일 처음 만나는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인식에서다. CS교육은 상반기 총 4회 진행된다. 여권, 세무, 주택관리 등 각종 인·허가 관련 직원은 물론 27개 모든 동의 민원 응대 직원에게 CS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3월 30일과 31일 진행된 첫 교육은 양질의 서비스 마인드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2월 업무협약을 맺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진행했다. 한국CS경영연구소 성명희 책임연구원, 한국강사협회 전사랑 이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SMART한 고객응대 하이터치 서비스’를 주제로 고객 응대 비법과 사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0일 14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인생2막을 준비하는 재취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경력설계 지원을 위한 ‘중‧장년 재취업특강’을 개최한다. 구는 최근 4차산업분야의 가속화 및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어려워진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돕고자 구직자 맞춤 실무 중심의 재취업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취업 프로그램 주간은 중‧장년 재취업특강을 시작으로 생애경력설계 아카데미, 일반경비 신임교육 총 3가지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구는 우선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강남직업전문학교(서초구 바우뫼로 87)에서 실시하는 ‘일반경비 신임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경비직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에게 경비업법, 범죄예방론, 체포호신술 등 경비업무에 필요한 법정 필수과목 11개 과정을 교육한 후 우수 수료자에게는 경비업체 취업까지 알선할 계획이다. 구는 특히 타구에 비해 공동주택 비중이 높은 서초구의 특색을 반영해 재취업이 유리하고 주민들의 지속적인 강의 요청이 있었던 경비직 취업교육을 기획했다. 신청은 오는 6일까지 서초구 일자리플러스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신청서 접수 시 간단한 면접을 병행하여, 고득점자 순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불법 유흥주점(클럽 형태)으로 운영되는 일반음식점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4일까지 경찰과 합동 단속한 결과 총 6건의 위법 운영 일반음식점을 적발했다. 또한 단속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불법 클럽 운영 신고에 주민 포상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최근 압구정로데오역 주변 일반음식점에서 심야시간에 술을 팔며 좁은 공간에서 수백명이 모여 춤을 추는 등 클럽 형태로 불법 운영되면서 안전 문제 우려가 있었다. 이 같은 불법 영업은 식품위생법 제44조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행위로 2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이에 구는 강남경찰서와 주말 새벽 12시부터 새벽 5시까지 집중 단속을 펼쳐 클럽 운영이 의심되는 일반음식점 6건을 적발했다. 하지만 업소 입구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단속을 피하려는 영업방식으로 현장점검에 어려움이 있어, 구는 불법 음식점 신고포상을 활용할 계획이다. 신고포상제는 이달 5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촬영 시간과 업소의 상호, 불법 클럽에서 손님이 춤을 추는 영상을 촬영해서 위생과 카카오톡(홍보물 QR코드 스캔 또는
(포탈뉴스) 서울시가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교육사다리 복구사업, ‘서울런’의 이용자 사례를 분석한 결과, 서울런의 성과가 대학 진학 및 성적향상 등 학습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진로・취업성공, 삶에 대한 태도 변화 등 다양한 측면에서 긍정적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서울런’은 오세훈 시장의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취약계층 4대 정책 중 하나로 사회경제적 이유로 교육자원에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학생에게 공적 플랫폼을 통해 양질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시가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참여자, 수기공모 등을 통해 ‘서울런’ 이용 사례를 분석한 성과를 4일 밝혔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서울런’ 이용 사례에 응답한 학생 총 626명 중 462명(의학・약학 계열 6명, 국내 유수 대학 72명 합격)이 대입 전형에 합격, 응답자의 74%가 대학 진학에 성공했다. 462명의 대학 합격자 중에는 서울런을 통해 장기간 학습한 회원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인 이용자가 300명(약 65%)으로 6개월 이하인 이용자에 비해 약 11배나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서울런을 통해 대
(포탈뉴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 국면 돌입에 따라 세계적으로 여행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는 기회를 활용하여 ‘외래관광객 유치 및 소비촉진 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수시장의 활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엔데믹 전환 국면 돌입 이후 해외 아웃바운드 시장 규모는 급격히 증가하는 반면 인바운드 증가세는 이에 못 미치고 있다. 서울시는 관광 출입국 수요의 불균형으로 관광수지 적자가 심화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인바운드관광 정책을 강화해 관광수지 불균형을 완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장기간 이어진 고물가로 상대적으로 구매력이 약한 취약계층 중심으로 관광활동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서울시 대책은 지난 3월 29일 정부에서 발표한 ‘내수 활성화 대책’에 발맞춰 지역 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코로나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생태계 회복과 외래관광객 유치 및 소비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2월14일, 2월20일에 발표한 ‘서울관광 재건 및 붐업 대책’과 ‘민생경제 활력 회복 대책’의 연장선상에서 정부 대책과 연계하여 관광 분야에 집중하여 내수시장에 활
(포탈뉴스) 서울시가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상담공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최우선 사회문제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정신건강의학과 방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감소하고 심리상담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나, 실제 이용환경은 열악한 실정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두고 디자인을 통하여 상담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회복과 변화를 돕는 서울형 상담공간 ‘마음정원’을 개발했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상담건수 증가, 코로나19 발생 이전 비교 자살 생각률 증가 등 시민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상담 관련 복지프로그램의 양은 확대됐지만, 근본적으로 상담공간의 질적 개선은 뒷받침되지 않았다. (2021 국민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조사, 2022년 2분기 국민정신건강실태조사 결과, 보건복지부) 현장의 많은 열악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상담 서비스는 시민들의 기대치와 가치 인식 저하로 이어졌고 이는 상담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 또한 시선이 개방된 유리 벽체나 취약한 방음으로 상담내용이 노출되는 등 내담자들의 비밀보장에 취약하여 내밀한 영역을 터놓고 상담받기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서울시는 심리방역
(포탈뉴스) 서울 서초구는 장애인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질병의 조기발견, 치료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장애인 건강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배보건지소에서 진행하는 ‘장애인 건강주간 프로그램’은 일반 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기 불편했던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이용자 및 장애인 100여 명에게 사전 예약을 통한 무료 건강검진·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강검진 시 신체계측, 혈액검사(20종), 소변검사(10종), 흉부 방사선검사, B형 및 C형 간염검사, 결과상담 등 다양한 검진항목을 무료로 제공한다. 만 20세~64세 대상자는 보건소 대사증후군관리센터와 연계된 대사증후군 검사 및 상담도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이외에도 검진 결과 간염 항체가 없어 예방접종이 필요한 경우 구에 등록된 심한 장애인은 보건소 및 방배보건지소에서 무료접종도 가능하다. 건강검진 대상자 중 재활치료가 필요한 장애인은 방배보건지소의 재활치료실 이용이 가능하며 거동이 불편하여 재활치료실 방문이 어려운 지체·뇌병변 장애인은 전문 치료사 두 명이 자택을 직접 방문해 근력운동, 관절운동, 일상생활동작훈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문재활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매년
(포탈뉴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도시철도역 인근 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해 온 '역세권청년주택'의 지난 5년간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추진체계 전면 개편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2017년 시작한 '역세권청년주택'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청년안심주택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서울 시내에 청년안심주택 총 12만 호를 공급하겠다고 4일(화) 밝혔다. '역세권청년주택'은 지하철역 350m 이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지역에 위치한 데다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최장 10년까지 살 수 있어 그동안 청년층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으며 현재까지 서울 시내에 약 1만 2천 호가 입주해 있다. 당초 2026년까지 서울시의 청년주택 공급목표는 6.5만 호였으나 높은 관심과 빠르게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5.5만 호를 추가, 2030년까지 총 12만 호를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첫째로 입주자 주거비 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임대료, 관리비 등을 10%p씩 낮추기로 했다. 먼저 청년안심주택 공급유형 중 '민간임대' 임대료를 종전 대비 10%p(주변시세 85~95% 수준→ 75~85% 수준) 낮추는 한편
(포탈뉴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들이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소비위축으로 두 번째 고비를 맞고 있다. 특히 서울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생산성과 수익성이 낮은 생계형이 많아 불안한 경제환경 속 과다경쟁으로 폐업률도 높은 상황이다. 서울시가 서울경제 실핏줄 역할을 하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미래를 지켜주는 사회안전망 2종 가입을 지원한다. 불가피하게 사업을 중지해 소득이 끊겨도 생계를 유지하고 더불어 재기발판을 마련해주는 미래보험 ‘노란우산공제’와 ‘고용보험’ 납입금 지원이 바로 그것. 먼저, ‘자영업자의 퇴직금’으로 불리는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 소상공인에게 1년간 월 납입금 중 2만원씩 총 24만원 지원한다. 시는 노란우산공제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16년부터 전국 최초로 납입액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15년 말 12%(17만3,126명)에 불과했던 서울지역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가입률은 ’22년 말 37.8%(약 54만4,000명)로 늘어났다. ’22년 말 기준 노란우산공제 납입액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총 2만 6,311명(73억 8,800만원)이고 올해는 약 3만명(76억 7,800만원)의
(포탈뉴스) #서울시 중장년 1인가구인 C 씨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나가서 외식하기도, 사람을 만나기도 마땅치 않아 집안에서만 은둔하듯 지내왔다. 작년 참여했던 행복한 밥상 사업은 C 씨의 일상을 바꿔 놓았다. C 씨는 “수업이 있는 날에는 전날부터 입을 옷을 고르고, 수업 시간에 맞춰 하루 일정을 짜곤 했다. 수업이 끝난 뒤에도, 요리하며 친해진 친구와 자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작년 행복한 밥상에 참여하길 참 잘했다. 덕분에 매일매일을 즐겁게 지낸다.”라고 전했다. 서울시는 이달부터 소셜다이닝(social dining) ‘행복한 밥상’, ‘건강한 밥상’을 20개 자치구에서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요리교실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1인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1인가구 간 만남의 장을 조성하는 것이 본 사업의 핵심이다. ‘행복한 밥상’은 작년 시범적으로 운영된 사업으로, ‘요리교실’을 통해 직접 요리를 배워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과 같은 공감대를 가진 1인가구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작년 ‘행복한 밥상’ 사업 참여자는 총 1,389명으로 당초 목표 인원의 126%가 참여했으며,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