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도봉구는 여성 등 안전 취약계층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모니터링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여성 등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갓길 지원을 위한 안심귀갓길 조성을 계획하고, 이를 위한 모니터링단을 모집했다. 도봉구 골목길 모니터링단은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모니터링단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지역주민과 안전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조성장소 결정을 위한 현장실사 참여, 안전시설물 설치 관련 아이디어 제안 등 안심귀갓길 조성 과정에 함께한다. 모니터링단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위촉식은 4월 3일 개최됐으며,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신규 안심귀갓길 조성 계획 및 지역 안전 정보의 공유 등이 이뤄졌다. 오언석 구청장은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봉을 위한 범죄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는데, 이번에 골목길 모니터링단이 꾸려지면서 여성안전에 대한 구민 체감도와 만족도를 보다 높일 수 있을 걸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선 8기 출범 이래 ‘여성 안전’ 분야에 집중해 왔다. 지난해에는 도봉경찰서와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포탈뉴스)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023년 안전강남 훈련의 일환으로 오는 7일 영동전통시장에서 강남소방서, 강남경찰서, 영동시장 상인회 등 170여명과 탱크차·물품장비차 등 장비 5대가 투입되는 화재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구는 3월부터 6월까지를 안전강남 훈련 기간으로 정하고 재난안전과 등 6개 부서와 22개 전 동에서 재난유형별 안전사고 매뉴얼을 점검하고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 지역인 논현1동 영동전통시장은 밀집된 상점과 좁은 대피로 등으로 화재 시 대형화재로 확산될 우려가 큰 시설로, 초기 상황전파와 신속한 대응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을 실시한다.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훈련은 상황 전파-초기 대응-비상 대응-수습 복구의 전 과정을 훈련한다. 오후 3시 화재 발생 상가가 소방서에 신고해 화재 상황을 전파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인회에서는 시장에 안내방송과 경보음을 울리고, 구청과 소방서는 재난상황전파시스템을 가동한다. 이어 상인회 의용소방대가 시장 내 설치된 매립 소화전 3개소 및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진화를 시도한다. 이후 상황전파를 통보받은 소방차 및 구청지원차량이 출동하고, 상인들은 좁은 시장길에
(포탈뉴스) “여러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서초구를 위해 꼭 필요한 산소 같은 존재입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지난 5일 오후 잠원동 신동초등학교에서 22명의 6학년 초등학생들과 마을 문제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 구청장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내 ‘구청장에게 바란다’ 게시판에 올라온 한 초등학교 반 학생들의 건의 글을 확인한 후, 만남을 하게 됐다. 신동초등학생들의 건의 내용은 학교 근처 아파트 재건축 공사장으로부터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조성해달라는 내용이었다. 이들은 ‘공공의 문제’에 관한 주제로 공부를 하던 중 스스로 마을 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법 마련을 위해 서초구청에 SOS를 요청한 것이다. 이날 전 구청장은 해당 학급에 방문해, 초등학생들과 현장 기반의 생생한 안전대책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또, 안전한 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 부서와의 다각적 사전 검토를 진행하고, 즉각적인 현장 방문으로 실제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처음 아이디어를 제안한 정OO학생(13세,여)는 “친구들과 모여 낸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다니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여러분
(포탈뉴스) 송파구가 지난 3일부터 모바일 앱 ‘빼기’ 서비스를 본격 시행해 주민들이 대형폐기물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송파구는 구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해 11월 ‘주식회사 같다’와 협약을 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대형폐기물 배출을 신고하던 방법 외에도 스마트폰 간편 애플리케이션으로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이용 방법도 간단하다. ‘빼기’ 앱을 모바일에 설치 후 배출하려는 대형폐기물의 사진을 촬영한다. 버릴 날짜와 장소를 입력한 후 수수료를 결제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수거 완료 시 알림도 떠서 스마트폰에서 수거 전 과정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 가정, 사업장 등 관계없이 가구, 가전제품, 생활용품의 대형폐기물 배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송파구민이면 이용가능하다. ‘빼기’ 앱을 통해 배출 신청된 폐기물 중 상태가 양호한 물건은 송파구 산하의 ‘새활용센터’가 수거하여 리사이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폐기물량을 감소시키고 재사용, 재활용률을 높여 자원순환과 탄소배출 절감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서비스 도입으로 대형폐기물
(포탈뉴스)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퍼질 석촌호수에서~ 안전하게 벚꽃 엔딩 즐기세요! 송파구는 오는 4월 5일부터 9일까지 석촌호수에서 개최하는 '호수의 봄축제'를 맞이하여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무엇보다, 호수를 방문하는 상춘객들의 안전관리 강화에 주력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벚꽃이 조금 일찍 피어서 만개함은 지났지만 아직 남은 벚꽃들이 꽃비 되어 날리는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며 “호수 곳곳에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들도 마련했으니 많이 오셔서 안전하게 봄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예년보다 이른 개화시기로 인해 축제 시작 전 관람객이 몰릴 것에 대비,지난 3월 29일에 서강석 구청장 주재로 송파경찰서, 송파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롯데물산, KT, 2·8호선 잠실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안전관리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 지난 주말에는 방문객 이동 중 안전과 경관조명 설치에 따른 전기 관련 안전사고 방지 등 현장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만전을 기했다. 특히, 구는 축제 총 예산의 20%를 안전관리 비용으로 투자하여, 인구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대비에 집중했
(포탈뉴스) 서울시는 한강의 풍부한 자연을 보전하고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한강 자연성 회복의 방향과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9일 오세훈 시장이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첫 번째 핵심 전략,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을 본격 추진하는 것으로, 서울의 허파 역할을 하는 한강의 자연 잠재력을 강화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한강 자연성 회복은 2007년 한강르네상스사업 당시에도 적극 추진해 톡톡한 효과를 봤다. 생태공원 확대, 자연형 호안 조성 등 자연성 회복을 향한 노력으로 한강과 지천에 수달, 맹꽁이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잇따라 발견되며 생태계 건강에 청신호가 켜졌다. 한강의 생물종은 2007년 1,608종에서 2022년 2,062종으로 늘었으며*, 한강생태공원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천연기념물 330호인 수달,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삵, 맹꽁이를 비롯해 천연기념물인 황조롱이(제323-8호)와 수리부엉이(324-2호) 등이 관찰됐으며, 서울시 보호야생생물종인 오색딱따구리, 청딱따구리, 흰눈썹황금새 등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 시는 서울의 세
(포탈뉴스) #정화조에서 발생한 오수는 도심지에 거미줄처럼 뻗어있는 10,828km의 하수관로를 거쳐 물재생센터로 흘러가면서 빗물받이, 맨홀, 하천 주변 산책로 등 틈새 곳곳으로 새어 나와 시민 일상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서울시가 일상생활 속 시민이 가장 불편하게 느낄 수 있는 ‘하수악취’ 잡기에 총력을 기울인다. 높아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진한 악취는 물론 옅게 풍기는 냄새까지 모든 하수악취를 꼼꼼하고 치밀하게 잡는다는 목표다. 시는 그동안 정화조 악취저감장치 보급, 하수관로 퇴적물 청소 등 다양한 하수악취 저감 노력을 기울인 결과 하수악취 민원이 ‘15년 3,095건에서 ’21년 1,653건으로 절반가량 감소했지만, 하수악취 민원이 여전히 악취 민원의 57%를 차지하고 있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저감 정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2021 환경백서 서울의 환경’에 따르면, 2021년 민원발생건수 2,899건 중 57%(1,653건)가 하수에서 발생하는 악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39%(1,130건)가 음식점, 쓰레기 적환장, 인쇄소, 세탁소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 4%(116건)가 도장시설, 세차장, 물재생센터 등 악취배출시
(포탈뉴스) 핀테크, 인공지능 분야의 유망직종으로 손꼽히는 ‘금융데이터 분석가’, 신규 서비스 기획에 필요한 시장조사와 고객 만족도 분석능력을 갖출 수 있는 ‘서비스 기획자’, 마케팅 분야 취업을 꿈꾸는 취업준비생 눈높이에 맞춰 체계적으로 포트폴리오 작성부터 지원하는 ‘디지털 마케터’. 기업이 필요로 하는 디지털 신기술 경쟁력을 갖춰 커리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운영 중인 교육과정이다. 서울시는 20·30대 청년구직자들이 기업에서 요구하는 디지털 신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무료 교육을 통해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청년취업사관학교 ’23년 상반기 30개 교육과정을 확정, 73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고용 부진이 고착화되는 동시에 기업들은 인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일자리 미스매칭(부조화)을 해소하기 위한 오세훈 시장의 대표 청년 일자리정책이다. 현재, 영등포·금천·마포·용산·강동·강서·동작 등 7개 캠퍼스를 운영 중이며 2023년 광진(5월말), 서대문(6월 중순), 중구(7월말), 종로(8월말), 성동(10월 중순), 동대문(11월말), 성북(12월 중순), 도봉(12월말) 등 8개 캠퍼스를 조
(포탈뉴스) 대졸 미취업 청년 중 63.4%가 코로나19로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가장 필요한 교육으로 ‘진로개발 및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선택하여 청년들의 진로교육에 대한 수요가 큰 것 나타났다. 서울시가 자아 탐색와 진로 모색을 통해 청년들의 진로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청년인생설계학교의 2023년 첫 참여자 200명을 모집한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인생전환기에 놓인 청년들이 갤럽 강점 검사, 버크만 프리뷰 리포트 등 전문적 진단 도구를 통해 자신만의 흥미와 강점, 행동유형을 알아보고 자기이해도와 자기효능감 등 진로설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사업이다. 2022년 청년인생설계학교는 프로그램 전문성을 강화하고 서울 곳곳의 청년공간을 활용하여 정책 접근성을 높이는 등 사업을 대폭 개선한 바 있다. 이에 연간 1,000명의 참여자 모집에 총 3,873명의 청년들이 신청, 약 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참여자의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52점으로 나타났다. 자기이해도·진로성숙도 등을 평가하는 3개 코스의 사전-사후 효과성 평가지표 또한 3.51점→4.16점으로 약 20%가량 상승해 진로설계 역량 향상 효과가 입증됐다. 2023년
(포탈뉴스) 서울시는 5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14기 녹색서울시민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한다. 녹색서울시민위원회는 1995년 전국 최초로 구성된 민관협력(거버넌스) 형태의 위원회로, 지난 27년 동안 서울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지구에게 아름다운 패션쇼’, ‘2022 서울 청년이 그리다’, ‘시민참여 쓰레기다이어트’ 등 일상 속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유도하는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추진했다. 14기 녹색서울시민위원은 시민단체, 전문가, 기업인, 언론인, 법조인, 청년, 시의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임기는 2023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2년이다. 각 위원은 기후대기, 생태, 자원순환, 환경교육, 환경보건 다섯 개 분과에서 활동하면서 ‘환경 도시 서울’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위원회 고유의 기능인 환경정책 자문을 넘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민토론회와 캠페인(홍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14기 녹색서울시민위원회가 서울시 기후환경 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일상 속 기후위기 대응
(포탈뉴스) 서울시가 스마트폰, 인터넷과 같은 디지털 매체에 과도하게 노출돼 있는 청소년들이 자연을 보며 마음의 안정을 얻을 수 있는 공간 '마음풀'을 조성했다. ‘학생들이 언제든지 찾아가 마음을 풀 수 있는 공간, 풀이 자라나는 공간, 마음을 충전(full)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자’는 의미를 담아 '마음풀'로 이름 붙였다. 현대 사회의 청소년 문제 중 하나는 스마트폰, 인터넷 과의존이다. 스마트폰 등 디지털 매체는 시청각 감각을 과도하게 자극하고 촉각, 후각과 뇌기능을 떨어뜨려 인지, 학습능력 저하와 주의력 결핍 등을 유발한다. 전문가들은 특히 청소년기에는 한 가지 감각이 아닌 오감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식물과 자연을 매개로 한 자극이 불균형한 감각을 통합하고 잠자고 있던 신경을 활성화 한다고 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2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 이용자 중 과의존 위험군의 비율은 23.6%로 전년 대비 0.6%p 감소했다. 그에 반해 대상 중 유일하게 청소년은 전년 대비 3.1%p 증가한 40.1%로 스마트폰에 의존하는 현상이 심화됐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
(포탈뉴스) 서울시복지재단은 AI 기반 원스톱 고독사 예방 시스템 구축을 위해 금천구청, SK텔레콤(주), 한국전력공사, 행복커넥트와 6일 금천구청에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천구 내 고독사 위험가구 200가구를 대상으로 AI안부든든서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AI안부든든서비스는 통신데이터, 전력사용량, 돌봄 앱 등 사회적고립가구의 생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하여 일정기간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거나 예측한 전력사용량에 미달될 경우, AI가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비상시 현장에 긴급 출동해 대상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가정 내 별도의 기기설치 없이 대상자의 평소 통화수발신 내역 및 데이터 사용량 등 통신데이터(SKT)와 전력계량기(AMI)를 통한 전력사용데이터(한전)를 분석하고, 앱을 통해 잠금 해제, 충전 이력 등 휴대폰 사용이력(행복커넥트)을 확인하여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SKT의 AI안부확인서비스인 NUGU biz call 자동 발신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관제 및 현장 출동(행복커넥트)까지 진행하는 원스톱 고독사 예방 시스템을 구축한다. 행복커넥트는 SKT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서울시가 고독
(포탈뉴스) 서울시는 도시경관 개선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조경 분야 발전에 기여한 우수조경공간을 선정하여 ‘2023년 서울특별시 조경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해당 시상은 서울의 조경 분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새롭게 추진됐으며 조경사업에 참여하는 전문가 간 선의의 경쟁을 장려해 서울의 녹지 수준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2022년도 추진 결과 총 16개소가 접수됐으며 수상작으로 대상(1개소) 최우수상(1개소) 우수상(2개소) 등 총 4개소를 선정·시상했다. 공모대상은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서울시 내 조성이 완료된 민간·공공 분야의 실내·외 조경공간으로, 경관을 생태성·기능성·심미성 등의 측면에서 우수한 환경으로 조성한 모든 조경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세부 응모대상 범위는 ▲단독 및 공동주택 등 개발사업으로 조성된 공원녹지 시설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등 공원녹지 조성 ▲미세먼지 저감, 하천생태복원 등 생태공간 ▲실내 및 옥상, 벽면녹화 등 건축물을 활용한 입체적 조경 시설 ▲기타 식재를 통해 도심경관 및 생태환경 개선에 기여한 시설 등(리모델링 포함)이다. 단, 서울시 환경상(도시녹화분야)을 받은 날로부터 3년
(포탈뉴스) 한성백제박물관은 대가야박물관과 공동으로 '가야, 백제와 만나다Ⅱ_대가야' 특별전시회를 4월 7일부터 5월 28일까지 한성백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가야, 백제와 만나다'(2017) 전시회의 후속으로 기획됐다. 대가야 관련 최신 발굴성과를 비롯하여 대가야와 백제의 관계를 보여주는 금동관모, 봉황장식 고리자루 큰 칼의 유물을 소개한다. 본 전시는 대가야의 성립과 발전, 고령 송림리 토기 가마 유적, 지산동 고분군 발굴성과 및 대가야와 백제의 교류와 영향을 잘 보여주는 유물 등 4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부 '대가야, 나라를 세우다'에서는 가야의 성립과 발전, 대가야의 성장과 후기 가야연맹을 중심으로 연출했다. 제2부 '대가야, 토기를 만들다'에서는 고령 송림리 토기 가마에서 출토된 유물을 통해 대가야 사람들이 어떻게 토기를 만들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토기를 굽는 과정에서 찌그러지거나 깨진 조각들과 폐기장에 버려진 조각들을 통해 대가야의 토기를 다양하게 만나 볼 수 있다. 제3부 '대가야, 무덤을 남기다'에서는 대가야 무덤의 구조와 제작 방식, 무덤에서 출토된 유물을 살펴본다. 대가야의 가
(포탈뉴스) 서울시가 ‘천호 A1-2구역’의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이 일대는 한강, 풍납토성과 연접한 입지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 자연·역사·문화가 어우러진 쾌적한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천호 A1-2구역은 풍부한 지역자원을 갖췄지만, 풍납토성 주변 높이규제로 인해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다. 서울시는 주변 문화재와 어울리면서도 한강과 가까운 입지적 강점을 최대한 살린 기획안을 마련,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천호 A1-2구역은 광진교(보행교), 광나루 한강시민공원, 풍납토성, 천호공원 등 풍부한 지역자원과 함께 천호대교, 광진교, 천호역(5호선, 8호선)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보유한 곳이다. 시는 이 일대 구역면적 약 3분의 1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묶여 8~14층 높이규제를 적용받는 점을 감안해,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부분은 층수를 완화(35층→40층 내외)했다. 아울러, 한강 조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연접단지(천호A1-1구역, 공공재개발)와의 통합적 계획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에 확정된 천호 A1-2구역 신속통합기획안에 따르면 한강을 가깝게 누리고 풍부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주거단지(30,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