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서울시가 중앙정부, 대학과 협력하여 청년들의 아침 식사 챙기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10일 서울시는 중앙정부에서 추진 중인 ‘천원의 아침밥’과 관련해 아침 식사 지원에 대한 필요성과 청년들의 높은 정책 수요가 확인됨에 따라 서울시도 예산 투입, 대학과의 협의 등을 통해 더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 확대에 동력을 부여하겠다고 밝혔다. 중앙정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 식사를 거르는 비율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밥을 1천 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2022년 이 사업에 참여한 28개교(5,437명)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속을 희망하는 응답자 비율이 98.7%이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아침밥의 중요성을 느꼈다’는 비율도 91.8%로 높았다. 최근 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수요가 급증하여 지난 3월 열린 정부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올해 지원 인원을 69만 명에서 150만 명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사업 참여를 원하는 대학을 추가 모집 중이다. 서울시는 대학의 참여율을 높여 더 많은 서울권 대학생들이 천원의 아침밥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
(포탈뉴스) # 청년인턴 직무캠프에 참여하면서 취업 준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했습니다. 인턴근무 중에 다양한 업무를 경험할 수 있었고, 그 작업물이 어떻게 활용되는지 실제로 볼 수 있어 뿌듯했어요. 업무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해주셔서 조금씩 성장할 수 있었고, 정규직 전환에 성공해서 새로운 경력을 만들어갈 기회를 얻었습니다. (경영일반 분야 직무교육 참여, 인턴십 후 정규직 전환 성공) 취업을 희망했던 분야의 기업에서 인턴십을 진행하며 일경험을 쌓고, 인턴십 이후에는 정규직으로 입사까지 할 수 있게 된다면? 서울형 직무캠프를 통해 3개월의 인턴십 이후에 정규직 입사에 성공한 현직자들이 취업 노하우를 공개한다. 서울시는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참여 후 '직무교육-인턴십-정규직 전환'에 이르는 취업의 전(全)과정 후기를 생생하게 공유해줄 취업 선배와의 라이브 특강을 4월 11일(화) 밤 9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라이브 특강에는 1지망 기업에서 인턴십을 진행한 후 정규직 채용까지 성공한 ㈜MBC아트, ㈜하이랜드푸드에서 근무하는 현직자가 참여한다. 4월 취업 라이브특강은 올해로 3년차를 맞는'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포탈뉴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과거 5년(2018~2022년)간 발생한 화재, 재난 및 안전사고 분석을 바탕으로 4월 중 화재 예방 및 안전 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통계 분석 기간 중 4월에 발생한 화재는 2,440건으로 전체 화재 중 8.8%를 차지했다. 화재 원인별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1,556건으로 연중 4월에 가장 많았고 특히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가 785건으로 4월 부주의로 인한 화재 중 50%를 차지했다. 장소별로는 17건의 산불을 포함한 산림화재가 29건이 발생하여 연중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 발생한 산불 사례로는 지난 2일 종로구 부암동 소재 인왕산 화재가 대표적이다. 해당 화재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산림 6ha에 화재 피해를 주고 25시간여 만에 꺼졌다. 또한 건축공사장 화재도 743건으로 연중 4월에 가장 많았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특히 올 4월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예년에 비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불법 쓰레기 소각 등의 행위를 삼가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8년부터 2022년까지 4
(포탈뉴스) 서울시는 사고원인 제거에 방점을 두는 소극적인 안전관리를 벗어나, 기본에 충실한 능동적인 안전관리가 시행되도록 기본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사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시 발주 건설공사의 관리자인 공무원,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자 등 공사관계자 1,20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14일까지 일 2회(오전 9시, 오후 14시)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현장의 모든 일에 안전관리가 정착되도록 다양한 사례를 포함하여 집중 교육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는 안전사고·품질저하·부실시공을 유발하는 불법하도급의 위험성과 적발 사례도 교육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주요 인프라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에 정통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시가 발주한 건설공사장의 하도급 실태점검을 주관하는 안전총괄실이 협업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건설 안전 및 하도급 분야에서 현장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주무관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교육효과를 높일 것이다. 시는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공사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안전 문화가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 지난 2014년부터 9년 동안 상
(포탈뉴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4월 10일부터 6월 9일까지 관광지·공원 주변에 대하여 식품안전 특별수사를 실시한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방역 규제가 해제되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봄철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유해한 음식에 대한 노출 가능성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그에 대비하여 이번 수사를 기획했다. 서울시는 외국인이 많이 찾는 인사동, 경복궁, 창덕궁, 남산 한옥마을 등과 봄나들이가 잦은 공원(유원지, 산둘레길, 도시자연공원) 주변 등에서 불법으로 식품영업을 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예정이다. 수사대상은 ▴무허가, 무신고 영업 ▴원산지 거짓, 혼동표시 ▴소비기한(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또는 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하는 행위 등이다. 한편, 작년 봄철(4월~5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58곳을 형사입건해 검찰에 송치한 바 있다. 위반내용은 ▴무신고 식품접객업 영업 41건 ▴원산지 거짓표시 8건 ▴미등록 축산물판매업 영업 8건 ▴무신고 건강기능식품 판매 1건이다. 식품안전에 위해를 가하는 행위는 타인의 건강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범죄행위이다. 관련 범죄는 아래 법률에 따
(포탈뉴스) 서울시는 방사능 오염 식품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민 누구나 방사능 오염이 의심되는 식품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접수 후 서울시에서 검사하고 그 결과를 알려준다.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는 서울시민 또는 서울 소재 시민단체라면 누구나 수입산과 국내산에 상관없이 방사능오염이 의심되는 식품에 대해 서울시 식품안전 누리집, 팩스, 우편,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방사능 검사를 신청할 수 있는 제도다. 검사 절차는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 신청이 접수되면, 신청서를 검토 후→ 검사 타당성이 있는 식품을 서울시가 직접 수거, 검사하고→ 그 결과를 신청자에게 알리고,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서울시 누리집에도 공개한다. 다만, 부패, 변질됐거나 이물질이 들어간 식품 ▲원산지 확인이 불가능하고 검체를 수거할 수 없는 식품 ▲포장이 개봉된 가공식품과 조리된 식품 ▲건강기능식품 ▲식품 첨가물 ▲주류나 먹는 샘물, 수돗물, 지하수 ▲서울시에서 방사능 검사를 이미 실시한 식품 등은 검사를 할 수 없다. 시는 식품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시민 방사능 검사 청구제’뿐 아니라,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는 주요 수입
(포탈뉴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인 서울시민대학이 명사특강 시리즈 ‘명사에게 물어보살’을 오는 27일부터 상·하반기 각 3회씩, 총 6회에 걸쳐 서울 강동구 동남권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서울시민대학은 시민들이 만나고 싶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와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명사특강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명사특강은 생애 6대 영역, ▲일 ▲정서 ▲사회 ▲건강 ▲여가 ▲재무 분야의 전문가가 나선다. 특강을 통해 ‘삶의 행복과 가치 있는 직업 소양은 무엇인지’ 등 현대인들이 관심을 갖는 화제를 깊이 있게 다루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상반기(4~6월) 명사특강에서는 ‘일, 정서, 사회’ 3가지 영역을 주제로 매월 1회 특강이 운영된다. 각 주제별로 연사의 강연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질문을 주고받는 대화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다양한 세대의 관심사를 반영해 유튜브 ‘안될과학’ 채널을 운영하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유튜브 ‘꽈추형’ 채널의 비뇨의학과 홍성우 전문의 등 명사와의 자리를 마련하며 열띤 호응을 얻었다. 상반기 명사특강 첫 번째는 드라마 '스토브리그'의 이신화 작가가 ‘일’을 주제로 특강
(포탈뉴스) 오세훈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주요사업인 서해뱃길 사업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서울시가 ’26년 상반기 개항 예정인 서울항 조성에 앞서 한강~경인아라뱃길 운항에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 및 선박 운항을 활성화하고자 여의도한강공원 내 신규 선착장 조성에 나섰다. 신규 선착장의 위치는 마포대교 남단과 서울항 예정지 사이 공간으로, 다양한 규격의 선박을 동시에 정박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 가능한 많은 선박이 활발히 왕래하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선착장의 규모는 연장 102m× 폭 32(45)m로, 1천톤급 이하 선박 3척을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구조이다. 선착장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승하선할 수 있도록승선대(폭 6m)를 넓게 설계했으며,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대합실,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을 함께 조성한다. 여의도 선착장 완공과 동시에 서울시는 민간선사와 협력해 한강~경인아라뱃길의 정기 운항 노선(연간 150회, 1일 1회 기준)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운항 기본노선은 여의도 선착장~아라김포여객터미널~아라인천여객터미널이며, 향후 민간선사 및 인근 지자체와 협력하여 서해도서 등 운항 노선을
(포탈뉴스) 서울시가 난방․전기요금 인상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줄이고 건물에서 배출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을 개선하는 노후주택에 공사 비용을 지원한다. 오래된 주택일수록 에너지 성능과 단열성능이 떨어져 폭염, 한파 등 이상기후에 취약하고, 냉․난방비 부담은 상대적으로 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0년 전(’85~’87) 지어진 건물과 최근(’15~’17) 지어진 건물의 난방에너지사용량을 비교했을 때 단독주택은 31%, 아파트는 43%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대상은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노후주택 중 공시가격 3억 원 이하인 주택으로, 주택소유자 또는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내 15년 이상 된 주택은 약 190만 호(62.4%)로, 이 중 공시가격 3억 이하 주택은 약 70만 호로 추정된다. 세입자가 신청하는 경우 신청일로부터 4년간 동일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는 주택 임대차 상생 협약서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올해는 지원 첫해로, 비용 대비 효과가 높으면서 시공도 간단한 단열 창호와 엘이디(LED) 조명에만 지원할 계획이다. 오래된 창호 또는 전등(형광등, 백열등) 전체를
(포탈뉴스) 서울시청의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이용한 시민의 건강한 발걸음이 취약가정 아동들에게 3개월간 건강식품을 지원하는 기부로 거듭나게 됐다. 서울시는 2022년 한 해 동안 서울시청 ‘기부하는 건강계단’을 이용한 시민은 총 4,599,685명이며, 이를 통해 적립된 2,000만원의 기부금을 어린이 건강 성장 지원에 사용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청 ‘기부하는 건강계단’은 2014년 서울시와 ㈜hy가 공동으로 조성했으며, 계단을 이용할 때마다 10원씩 기부금이 적립돼 시민이 생활 속 걷기로 건강도 챙기고, 기부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민청 입구(신한은행 방면) 앞 건강계단은 감지 센서와 표지판을 통해 이용자 수를 표출하고 계단 이용 시 기부금이 적립됨을 안내하고 있다. 기부금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적립되며, (주)hy에서 취약계층에 2,0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지원한다. 건강계단 이용자 수는 2015~2022년까지 8년간 총 12,842,852명이며, 기부금 누적액은 1억 원(총 108,581,110원)을 넘었다. 시는 지난해 적립된 기부금으로 취약가정 아동(미취학 아동, 초등학생) 250명에게 4~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서울 반려견 순찰대원들이 수의료재능기부로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동물사랑봉사단체와 업무협약을 4월 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동물사랑봉사는 2010년 6월 설립되어 동물의 복지 향상과 반려동물의 건강과 질병 예방 등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일선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일반인 봉사자와 수의사들이 함께 뜻을 모아서 만든 단체이다. 주요활동으로 유기견 중성화수술와 서울시 주관으로 사회적약자를 위한 정서적, 심리적 안정과 신체 발달을 촉진시키는 동물매개활동 등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의료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서울 반려견 순찰대원들은 사)동물사랑봉사 소속 및 자매결연 동물병원에서 수의료재능기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앞으로도 수의료재능기부 활성화와 봉사활동에 대한 상호지원 방안 등을 긴밀히 협조해 나갈 계획이다. 순찰대는 올해부터 서울시 자치구 25곳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3월 27일 ~ 4월 19일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된 순찰팀을 대상으로 4월 30일 13시에 여의도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발대식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반려견 순찰대 발대식은 발대식 행사와 함께 캐
(포탈뉴스) 서울시가 도입된 지 37년 된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에 대해 그동안의 여건 변화를 반영하여 전반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입이후 도시개발, 운전행태 변화 및 도로교통법 개정 등으로 도로 환경이 변화한 만큼, 달라진 교통여건을 반영하여 시민편의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가로변 버스전용차로’는 도로 중 가장 우측 차로에 버스만 다닐 수 있도록 하는 운영 방식으로, 1985년 10월 시범 도입을 거쳐 1993년부터 확대되어 2000년에는 총 60개 구간 218.9km에 달했다. 그러나 2004년부터 중앙버스전용차로(BRT)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하면서 일부 구간이 중앙차로로 전환되는 등 현재는 가로변 버스전용차로가 총 40개 구간(83.3km)만 운영 중이며, 이 중 3개를 제외한 92.5%가 약 30년을 경과한 상태이다. 차선 도색만으로 설치가 매우 쉽고, 버스의 차로 이동이나 정류장 설치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어 시행 초기인 90년대까지 확대됐다. 시는 그간 교통량이 높은 전일제 구간 일부를 시간제로 전환하는 등 도로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해왔지만, 개발로 인한 교통여건 변동,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인한 우회전 운전
(포탈뉴스) 서울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스포츠 프로그램에 클라이밍 교실을 신설하고,'2023 가족 클라이밍 교실' 5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4월 10일부터 17일까지이며, 8세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체육회 누리집 시민참여프로그램에서 할 수 있다. 신청한 가족을 대상으로 추첨해 총 390명을 선정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서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하는'2023 가족 클라이밍 교실'은 4월 2일부터 5월 28일까지 시립체육시설인 서울시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총 16회 운영된다. '가족 클라이밍 교실'은 가족 스포츠 프로그램 중 올해 최초로 운영되는 종목이다. 스포츠 클라이밍이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최초로 정식종목으로 인정됨에 따라 산악클라이밍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났고 서울시는 이와 같은 관심을 반영하여 가족 클라이밍 교실을 새로 개설했다. 가족 클라이밍 교실이 운영되는 산악문화체험센터는 마포구 하늘공원 내 있는 부지면적 3,000㎡에 연면적 2,197.68㎡의 시립체육시설로서 볼더링장과 실·내외 클라이밍장이 조성된 국내 최대 상설 클라이밍장이다.
(포탈뉴스) 한성백제박물관은 2023년 상반기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박물관대학 대면 강좌를 개설한다. ‘제24기 박물관대학’은 한성백제박물관 한성백제홀에서 “가야의 태동과 발전”을 주제로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14시~16시에 총 8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박물관 대학 강의는 한성백제박물관의 봄 특별전 '가야, 백제와 만나다 II, 대가야'와 연계한 강연이다. 고령을 중심으로 한 대가야는 5~6세기 가야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던 나라이다. 고령에는 대가야의 유적들이 많이 분포하고 있으며, 최근까지 발굴조사가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대가야의 최신 발굴 성과와 대표 유물을 소개하고 있으며, 연계 강연은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하여 가야의 역사와 문화에 관련된 강의로 구성됐다. 강의는 ▴가야의 기원 ▴가야 전반의 역사 ▴호남동부지역의 가야문화▴고고학으로 본 소가야의 성립과 변천 ▴금관가야 ▴고고학으로 본 아라가야 ▴성산가야와 고령가야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적 특징으로 구성했다. 가야의 여러 나라에 대해 심도있게 살펴봄으로써 전시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의는 최대 300명의 수강생을 강연
(포탈뉴스) 도봉구는 지난 4월 7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도봉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1, 2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구민 약 8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 1부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일터(일자리가 넘치는 도시) ▶쉼터(문화가 풍부한 도시) ▶삶터(사람이 어우러지는 도시) 3가지 주제로 민선8기 도봉구 주요 역점사업과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2부는 ▶정비사업의 동향 ▶도봉구 정비사업 현황 ▶정비사업의 개요 ▶유의사항 등 도봉구 정비사업에 대한 알찬 정보가 제공됐다. 특히 주민설명회 말미에는 정비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구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봉구는 재건축 연한인 30년이 경과하거나 도래하는 단지가 올해 35개 단지 3만여 세대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5번째다. 예비안전진단을 진행 중인 단지부터 통과한 단지까지 총 15개 단지에서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도봉제2주택 재개발의 6월 착공 소식부터 서울시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공모 2개소 선정까지 재개발사업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시 모아타운 공모 활성화 관련 소규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