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남소방본부는 15일 소방헬기 명명식을 열고, 소방헬기의 공식 명칭을 ‘블루매’로 확정했다. 새롭게 이름 붙여진 ‘블루매’는 푸른 하늘과 바다, 그리고 미래 에너지 수도 전남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으며, 재난 현장에서 부르면 언제든 어디서든 날아가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이 날 명명식에는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 정삼태 119특수대응단장을 비롯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격려 말씀과 명명 부착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명명식은 오랜 기간 다양한 재난 현장에서 활약해 온 소방헬기에 정체성과 상징성을 부여하고, 안전 운항과 임무 완수에 대한 굳은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출동대원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정삼태 119특수대응단장은 “블루매”라는 이름은 전남의 하늘을 지키기 위한 우리 소방항공대의 사명을 잘 담아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항공 대응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으며,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오늘 명명식은 헬기에 명칭을 부여하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포탈뉴스통신) 여수MBC 순천이전을 저지하기 위한 여수시민들의 외침이 도심 한가운데 울려 퍼졌다. 15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여수시와 여수시의회,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여수MBC 순천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시의회 청사 1층 공감뜨락에서 ‘여수MBC 지키기! 대시민 토론회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범대위 공동위원장인 여수시장과 시의장, 범대위 회원을 비롯해 시민과 시의원 등 3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대시민토론회와 2부 결의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시민 의견을 배제하고 공론화 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한 여수MBC 순천이전을 즉각 중단하라”며, “이전 계획을 철회하고 공영방송의 책무를 다하라”고 촉구했다. 정기명 시장도 “여수MBC는 지금이라도 시민들께 사죄하고 대화에 나서라”며, “대화를 통해 시민적 합의만 이뤄진다면 시는 어떠한 제안도 수용할 준비가 되어있는 만큼 이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참석자들은 행사를 통해 결의를 다지고, 여수시의회를 출발해 KB국민은행과 (구)송원백화점, 해양경찰서, 여수MBC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의회는 15일, 제27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오형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벼 경영안정대책비 삭감 철회 촉구 건의안을 포함해, 화순 군수가 제출한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조례 24건, 일반안 6건 등 총 32건을 심의‧의결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집행 가능성이 낮은 사업은 조정하고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는 증액하여 106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이날 군정질문에서는 강재홍 의원이 ‘화순군 쓰레기 관리체계 및 현장 안전관리 현실’을 주제로, 하루 약 40톤의 쓰레기 발생에도 불구하고 매립장 용량 한계와 SRF 시설 미활용으로 근본 대책이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매립장과 수거 현장의 인력 부족, 안전관리 미흡, 반복되는 산업재해 위험 등 열악 근로여건을 강조하며, 직매립 금지 제도 시행을 앞두고 공공소각장 설치, 민간소각장 확보, 재활용률 제고 등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현장 중심의 행정 전환과 집행부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했다. 김지숙 의원은 ‘난(蘭) 산업화,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지난 12일 화순군 어울림센터 대회의실에서 후계농업경영인협회(회장 이태수)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군민의 의견이 화순의 정책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후계농업경영인의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더 나은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후계농업경영인 지원 방안과 농업 현안 전반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뤄졌으며,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농업 비전을 공유할 수 있었다”라며, “젊은 후계 농업인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농업의 혁신을 이끌며,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앞으로도 후계 농업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농업이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지난 2022년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촌공간정비사업의 첫 단계로 서성지구 내 환경 유해시설 철거에 본격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퇴비공장, 폐축사, 계사 등 주거환경을 훼손하는 12개소 시설물을 정비·철거하여 농촌 공간의 재생과 정주 여건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주민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성지구 일대의 장기간 방치된 축산시설에서 발생한 악취, 노후 시설물의 슬레이트 및 축산폐수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해소하고, 훼손된 지역 이미지 회복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 화순군은 철거 대상지를 활용하여 체류형 귀농귀촌센터, 교육실습장, 주말농장 등 쾌적한 농촌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귀농․귀촌 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여 지역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안진환 농촌활력과장은 “농촌공간정비사업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화순군의 오랜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랜 기간 불편을 참으며 기다려주신 지역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포탈뉴스통신) 화순군은 15일 한국광해협회(회장 김장남)와 폐광지역 광해방지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폐광지역 광해방지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폐광지역의 환경복원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공동 목표로 설정했다. 화순군은 신속한 인·허가 처리, 행정 지원 강화, 주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협조하고, 한국광해협회는 지역 업체 활용과 지역 주민 우선 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장남 한국광해협회 회장은 “화순군과의 협력을 통해 화순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광해방지사업 분야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광해협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광해방지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탈뉴스통신) 장성군이 지난 12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TV(티브이)조선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자치행정경영 축제·관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군은 앞선 4~5월, 창군 이래 최초로 개최한 전남체전·전남장애인체전을 계기로 ‘장성 방문의 해’를 선포했다. 이후 ‘1000만 관광시대’ 달성을 목표로 △쏠쏠한 장성 여행 경비 지원 △고객 맞춤형 관광택시 △‘명품숲 투어 어게인’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했다. ‘뮤직 페스티벌’로 인기를 얻은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와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인 ‘황룡강 가을꽃축제’도 성공적이었다는 평이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에 따르면 가을꽃축제가 열린 10월까지 장성군의 누적 방문객 수는 약 881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만여 명 증가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2025년 ‘장성 방문의 해’ 운영 등 관광분야 혁신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이 수상으로 이어지게 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장성 고유의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경제와 문화·관광이 동반 성장하는 미래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관광정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공약사업의 일환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13일 여수 순천 10·19 유적지에서 전남·제주 교원들이 함께하는 직무연수를 운영하며, 우리 현대사의 아픔을 성찰하는 평화·인권 교육을 학교 현장에 뿌리내리는 데 힘을 모으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전남 교사, 제주 교사,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해 여수와 순천 일대의 여순 10·19사건 주요 사적지를 중심으로 현장 강의와 토론, 수업 사례 나눔 등을 진행했다. 참여 교원들은 일제강점기 군사기지, 해방 이후 지역 사회의 갈등과 저항, 그리고 국가 권력의 행사 과정에서 발생한 인권 침해의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며, 이를 학교 수업으로 어떻게 연결할지 함께 논의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서 지난 4월, 전남 교사들과 함께 제주에서 제주4·3을 주제로 한 현장 연수를 제주교육청과 공동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연수는 그 연장선에서, 제주와 전남이 각각 겪은 비극적 역사를 서로의 시선으로 이해하고, 지역을 넘어 민주주의와 인권의 의미를 성찰하는 과정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사뿐 아니라 교육전문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특수분야 직무연수로
(포탈뉴스통신) 여수시의회에 따르면, 여수시·여수시의회와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여수MBC 순천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5일 오후 3시, 여수시의회 청사 1층 로비에서 ‘여수MBC 지키기! 대시민 토론회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수MBC의 순천 이전 추진과 관련해 그간의 대응 경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공영방송의 공공성과 지역성을 지키기 위한 시민사회의 공동 대응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범시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정기명 여수시장과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여수시의회 전체 의원, 시민사회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여수MBC 순천 이전 추진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모았다. 행사는 1부 대시민 토론회 및 결의대회, 2부 거리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열린 1부 대시민 토론회 및 결의대회에서는 여수MBC 순천 이전 반대 활동 경과보고에 이어, 공영방송의 역할과 지역성에 대한 시민 자유토론이 진행됐으며, 이후 참가자 전원의 뜻을 담은 ‘여수MBC 지키기 결의문’을 낭독됐다. 결의문을 통해 참가자들은 ▲ 시민 의견과 공론
(포탈뉴스통신) 해남소방서가 15일 해남소방서 본서에서‘2025년 자원봉사 우수기관’선정에 따른 홍보 효과를 제고하고 기관 간 협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손명도 해남 부군수를 비롯해 복지정책과장, 안전교통과장, 해남 남 ㆍ여 연합회장, 사무국장, 소방직원 30여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씀,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우수기관 선정의 의미를 함께 축하했다. 해남소방서는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와 농ㆍ어촌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119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에 꾸준히 힘써왔으며 실효성에 두각을 나타내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119생활안전순찰대와 현장에서 직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소중한 성과”라며”앞으로도 실질적인 화재예방과 지원활동으로 군민의 생활안전에 기여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소방서]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이 최근 도서지역에서 다시 불거진 노동력 착취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제2차 신안군인권위원회’를 개최하고 인권 행정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15일 신안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위촉직·당연직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 군은 올해 인권 행정 성과로 제도 기반 정비, 취약계층 접근 강화, 인권교육 및 캠페인 확대 등을 보고했다. 하지만 위원회는 최근 논란이 된 염전 근로자 노동착취 문제에 대해 집중 논의하며 현장 대응 체계의 보완을 강조했다. 김수아 위원장은 “도서지역에서 발생하는 한 건의 사례도 지역 전체의 신뢰를 흔들 수 있다”라며 “현장 관리 체계 강화와 이동상담 확대가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위원들은 합동 대응체계 보완, 고위험군 관리 강화, 신고 및 감시망 확충에 의견을 모았다. 신안군은 내년에는 인권지킴이단 및 상담체계의 법적 근거 마련, 이주노동자·취약계층 상시 관리, 공무원 및 고용주 교육 의무화 등 제도적 고도화를 추진하여 인권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신안군]
(포탈뉴스통신) 전남 무안군은 15일 의료법인 효경의료재단과 공립무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의 민간 위·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에 따라 효경의료재단은 2026년 1월 20일부터 2031년까지 5년간 공립무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지난달 진행된 민간위탁 공개모집에는 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민간위탁 심의위원회는 공신력, 전문성, 사업수행능력, 재정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효경의료재단을 우선협상대상 기관으로 선정하고 최종적으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김산 군수는 “공립무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은 2006년 개원 이래 20년간 지역사회에서 치매 및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중요한 진료와 요양 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새롭게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효경의료재단이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포탈뉴스통신) 전남소방본부는 12월 15일 나주시 빛가람동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를 방문해 소방안전망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 및 안전관리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월 홍콩 타이포 지역 고층아파트 화재 발생에 따라 유사 화재 재발을 방지하고 고층건축물 위험 요인과 화재 발생 시 대응 방안을 점검하는 등 선제적 예방 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소방본부 및 한국전력공사 임직원 12명이 참석해 특별피난계단과 비상용승강기 등 피난시설 및 재난상황실을 시찰하며 고층건축물 안전관리 방안, 화재 진압 및 피난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통합ICT센터 데이터센터를 살펴보며 위험 요인 및 소방활동 여건도 확인했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한국전력공사는 국가경제와 지역사회를 지탱하는 핵심 기반시설인 만큼, 평소 철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 교육을 통한 화재 예방에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본부는 내년 2월까지 도내 고층건축물 14개소 44개동을 대상으로 유관기관․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안전조사 및 안전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
(포탈뉴스통신) 신안군은 15일 신안군가족센터에서 ‘2026년 중학생 미국 어학연수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 미국 어학연수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연수 일정과 준비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어학연수에는 중학교 2학년 12명, 3학년 14명 등 총 26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특히 올해는 기존 3학년 중심 운영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추진하는 첫해로, 더 많은 학생에게 해외 문화와 영어교육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연수 목적 및 프로그램 안내, 안전·생활 관리 지침, 현지 학교 및 홈스테이 관련 정보, 학생‧학부모 유의 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며 연수 준비의 완성도를 높였다. 신안군 관계자는 “학생 여러분이 신안군을 대표해 세계로 나아가는 소중한 경험을 쌓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국제 감각을 키우고 자신의 꿈을 더욱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의미 있는 연수가 되도록 군에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앞으로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송형곤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1)은 지난 12월 11일 전라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제26회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하여 고흥 대서중학교 학생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도내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의회를 직접 운영하는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민주시민 의식과 자질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의회교실에는 고흥 대서중학교 학생 27여 명이 참석하여 입교식을 시작으로 도의원과의 대화, 조례제정, 3분 자유발언, 수료식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은 임시의장, 사무처장, 의사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본회의를 직접 진행하며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생생하게 경험했다. 송형곤 의원은 고흥 대서중학교 학생들을 맞이하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의회 현장에서 민주주의의 원리를 직접 체험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오늘의 경험이 고흥과 전라남도, 나아가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