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하동군은 2023년 농어업인 수당을 추가 지원키로 하고 오는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농어업인 수당은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향상과 농어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30만원씩 지급하는 사업이다. 추가 지원 대상은 수당 신청 전년도 1월 1일부터 수당 신청일까지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와 공동경영주 중 올해 상반기 농어업인 수당 미신청자이다. 다만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 3700만원 이상이거나 농어업 관련법 위반자,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 수령자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 신청 시기를 놓친 농어업인은 이번 추가 신청 기한 내에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시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 상반기 농어업인 수당 신청을 받아 지난달 1만 4000여 명에 40억원을 지급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하동군]
(포탈뉴스) “정부의 다자녀가구 지원정책이 우리 경기도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양질의 혜택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이 추진 중인 다자녀가정 지원 강화 정책에 한층 힘이 실릴 전망이다. 고준호 의원이 낸 '경기도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경기도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입법예고된 상태이다. 고 의원은 “정부의 ‘다자녀 가구 지원정책 추진 현황 및 개선방향’ 발표는 경기도 다자녀가정의 지원 확대를 위한 정당성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으로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다자녀가정이 직면하고 있는 경제⋅교육⋅복지 등 복합적인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의원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6일(수)에 열린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다자녀 가구의 양육 부담 경감 및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다자녀 가구 지원정책 추진 현황 및 개선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가 올해 3월에 발표한 ‘저출산⋅고령사회 정책과제⋅추진방향’
(포탈뉴스) 봄이면 꽃양귀비, 가을이면 코스모스·메밀꽃으로 일렁이는 하동군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이 요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가을꽃 축제 준비로 한창이다. 하동군은 9월 27일부터10월 9일 13일간 북천면 직전리 꽃단지 일원에서 ‘꽃길 따라 향기 따라 꽃천지 북천으로’를 슬로건으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7월 들어 계속되는 호우로 파종 일정이 지연되는 악조건 속에서도 행정과 영농조합법인, 지역주민이 협력 체제를 구축해 현재 코스모스와 메밀꽃 파종을 마쳤으며, 백일홍·해바라기 등 이색작물은 이달 중으로 모종을 심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는 국내 대표적인 가을 꽃축제로, 20만㎡의 드넓은 들판을 코스모스와 메밀꽃으로 수놓고 백일홍·해바라기 등 다양한 화종의 꽃밭을 조성해 하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꽃천지를 선보인다. 김용수 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가을꽃 축제로서 올해도 아름다운 코스모스와 메밀꽃을 선보이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의 시작과 함께 만개하는 아름다운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을 기대해 달라”고
(포탈뉴스) 하동군은 하동에 정착한 귀농·귀촌인의 생생한 삶을 담은 귀농귀촌 우수사례 수기집 '하동에 스며들다'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기집은 귀농·귀촌 준비부터 실행·정착까지 전 과정에 얽힌 다양한 에피소드를 주제로 4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48일간 접수된 32개 작품 중 실제 농촌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담은 17개 작품을 엄선해 담았다. 하동읍성 고하리 자그마한 마을에 정착해 현재는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고하버거&카페를 창업한 최준호 대표의 ‘조용한 주성마을에서 꿈꾸는 소란한 미래’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어쩌다 귀농해 관행 농법에서 유기농산물 그리고 농가 레스토랑까지 확장한 서훈기 고매감 식당 대표의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 알았더라면?’도 눈길을 끈다. 횡천면에서 체리 및 특수작물을 재배하는 박철경 열대 정글농장 대표의 ‘체리·라임·레몬 등 특수작물로 귀농하기’도 재배작물 선정에 넓은 방향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4년 옥종면에 귀농한 한정수 딸기야 모하노 대표의 ‘딸기 주산지 하동에서 꿈을 펼치다’ 수기사례는 귀농·귀촌 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이를 극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김순덕 전통자수장의 ‘2023년 전승발표회 공개행사’가 오는 13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제2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강릉자수 맥(脈)을 이어서’라는 주제로 강릉자수의 기원인 사임당의 초충도를 재해석한 작품들을 비롯하여 강릉 양반 여인들의 뛰어난 궁수를 느낄 수 있는 강릉수보 복원품, 규방 생활 속에서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들과 전통자수를 접목한 작품 등이 전시된다. 지난 8일 오프닝 행사에서는 전통자수 작품 소개와 더불어 오랜 기간 자수장과 함께한 전수제자 김성희, 이성부, 이영란, 정다형의 공개 시연이 진행되어 강릉자수의 아름다움을 선보였다. 김순덕 자수장은 40여 년간 강릉자수의 제작기법을 정리하여 강릉문화를 보전하고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2017년 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됐으며, 현재까지 전통자수 전승·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순덕 자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소중한 분들과 함께 전통자수의 아름답고 오묘함을 감상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강릉시]
(포탈뉴스) 강릉시는 한복의 아름다움과 강릉의 전통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한복을 소개하고 한복 문화 활성화를 위한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 수행기관인 강릉문화원과 함께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3 한복박람회 ‘한복상점’에 참가하여 한복 전시·판매 등을 진행한다. 한복박람회 ‘한복상점’은 전국의 다양한 한복업체가 참여해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한복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등 한복의 생활화 및 대중화를 위해 한복업체와 소비자를 이어주는 소통의 장이다. 한복 향유 기회 확대 및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한복문화 창작소 3개소*와 한복업체 및 디자이너 약 10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시는 한복문화 창작소 조성 사업 공모 선정 이후 처음 참여하는 행사로 의미가 있는 만큼 강릉 문화와 지역의 한복 명장·전문가를 알리는 데 초점을 두어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강릉 한복문화 창작소 홍보를 위한 포스터, 리플렛을 배포하고 신사임당·이원수 부부 한복 전시 및 김순덕 자수
(포탈뉴스) 통영시는 지난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통영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통영시아동급식위원회는 ‘통영시 아동 급식지원 조례’에 근거하여 아동의 결식예방 및 영양 개선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아동급식 관련 민·관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아동급식 지원대상자 신규 선정, 여름방학 기간 결식 우려 아동에 대한 지원 대책 2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실제 판매가와 관계없이 아동급식 카드를 소지한 아동에게 급식지원 단가에 맞춰 식사 제공할 수 있는 업체 발굴 등 결식아동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논의를 펼쳤다. 조현준 통영부시장은 “결식 우려 아동을 적극 발굴하여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며 “아울러 아동급식지원사업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가맹점을 추가 발굴하는 등 이용자들의 편리성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일반·휴게음식점, 편의점, 반찬가게 등 242개소 등록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아동급식 카드를 881명에게 지원 중이며,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포탈뉴스)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최명숙 의원이 청양군의회를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20일 군의회에 따르면 최 의원은 지난 18일 시댁인 청남면 지곡리와 인근 지역의 집중호우 피해를 둘러본 뒤 아픔을 함께하는 심정을 기부금에 담아 전달했다. 최 의원은 “신속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포탈뉴스)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검색 기능 강화를 중심으로 귀농 귀촌 통합정보 시스템(홈페이지)을 개편하고 있다. 21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재의 귀농․귀촌 지원센터 홈페이지는 이용자들로부터 연거푸 하위 메뉴를 클릭해야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개편 중인 홈페이지는 일반적인 포털 검색 엔진과 같이 홈페이지 중앙에 귀농․귀촌인들이 궁금해하고 자주 찾는 주요 메뉴를 한 번의 클릭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또 최신 웹 디자인을 적용한 시각화와 모바일 접근성을 고려한 반응형 웹 구현을 적용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가장 접근하기 어려워했던 빈집, 토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등 향상된 편의성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윤우 소장은 “귀농․귀촌 지원센터 홈페이지 디자인 개선은 이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더 편하게 다양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포탈뉴스) 사상 초유의 집중호우로 역대급 피해를 본 청양군민들을 위한 각계각층의 복구 지원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복구 자원봉사와 성금 기탁, 물품 후원이 연일 도착하고 있다. 청양군 정산농약사 김승래 대표는 침수지역 벼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살균제 1,500병(시가 3천만 원)을 기증했고 충남적십자사는 생수와 빵, 적십자봉사회 서산지구협의회는 미니 선풍기, 화장지, 세제, 쌀을 지원했다. 또 청양군 자매도시인 서울시 서초구에서 컵라면 1,000개와 즉석밥 500개를 보냈으며, 서울상수도사업본부는 생수 2L들이 4,000개를 전달했다. 또 희망브릿지(재해구호협회)가 응급구호 세트와 생수, 모포, 텐트, 매트, 슬리퍼 등을 지원했고 태안해양경찰서는 장화, 넉가래, 장갑, 사각 삽, 양동이 등 복구작업 도구를 보내왔다. 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와 서울지사의 밥차․빨래방 운영, 청양군지역자율방재단의 인력 투입, 각 사회단체의 복구 지원도 피해 주민들의 큰 시름을 덜었다. 군 장병들의 현장 복구 지원 또한 큰 힘
(포탈뉴스) 장마철 집중호우가 계속되자 남원시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남원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 기상 상황과 전망을 공유하는 한편 선제적으로 사전 피해 예방 및 대처에 나서고 있다. 실제로 지난 15일 11시경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주의보 단계에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 비상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관리되지 않고 있는 위험지역의 예찰활동을 실시하는 등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남원시는 급경사지, 산사태 우려지역, 침수지역 등 약 631건의 인명피해우려지역 및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과 사전점검을 더욱 강화하고, 호우경보 발령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따른 읍면동별 현장대응에 신속하게 임했다. 또한 남원시 관내에 기상 상황을 재난안전문자, 마을방송 등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이 현재 어떻게 행동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빠르게 전파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시는 현장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피해접수와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업부서와 23개 읍면동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했으며, 추가로 하천변 산책로, 세월교, 요천 자전거도로 통제 등 위험지역 사전통제를 실시하는 한편 섬진강댐 수문방류 계획에 따라 추가 예찰활동
(포탈뉴스) 계룡시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만족도 제고에 기여한 공무원 6명을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 공무원 상은 민원사무 법정처리기간 단축 정도에 따라 개인별 마일리지를 부여하여 누적 점수가 높은 직원에게 수여되며, 매년 2회에 걸쳐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마일리지 평가 결과 1위는 건설교통실 이재윤 주무관, 2위는 두마면 박지영 주무관, 3위는 사회복지과 양승훈, 권송은, 도시건축과 이주호, 민원토지과 임선빈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절한 민원응대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공직 사회 전반의 시민 만족 서비스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계룡시]
(포탈뉴스) 계룡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병영체험관 야외전시 군사재 조성사업’에 대한 실시설계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응우 시장과 관련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의 실시설계 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공사일정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시에 따르면 군사재 설치사업은 병영체험관 야외공간에 각 軍에서 운용중인 전차, 헬기, 잠수함, 전투기 등의 군사장비를 설치‧전시하는 사업으로, 시는 그동안 군사재 획득을 위해 軍에 사업 필요성을 지속 설명하는 등 병영체험관 일원에 군사재를 설치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군사재 조성 사업의 첫 단계로 지난 5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으며, 그동안 군사재 소재지 현지 방문 및 실시설계를 위한 정밀 현장조사와 설치구간에 대한 현지 측량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금번 중간보고회에서 보고된 내용중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실시설계에 수정 반영할 예정이며,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야외군사재 조성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행정절차 역시 조속히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군사재 설치가 마무리 되면 국방수도 이미지 부각 및 이
(포탈뉴스) 최병균 청양군 감자연구회장이 지난 12일 청양군청을 방문해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최 회장은 “청양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 속에서 훌륭한 인재로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올해 학생 165명에게 장학금 1억 4,000만 원을 전달하고, 8개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발전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
(포탈뉴스)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청양농협, 청양축협, 정산농협, 화성농협이 지난 12일 푸드플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청양산 농산물의 지역 내 공급과 소비를 확대하고 안전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재단은 신선하고 안전한 로컬푸드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축협은 하나로마트를 통해 적극적으로 판매하며 ▲청양군 푸드플랜 활성화를 위한 먹거리 전 분야 정보 교류와 협력이다. 앞서 재단과 농축협은 지역 내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실무자간 협의를 거쳐 공급 품목과 절차 등을 논의해 왔다. 이종필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하고 신선한 청양산 농산물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청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