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 중구는 지난 12월 5일 광복로 입구 미디어시설 제작·설치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구청장과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조승환 국회의원, 강주희 의장, 강주택 시의원, 곽승개 주한국타이페이대표부 부산사무처 처장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다수의 보행길과 연결되는 광복로 입구에 미디어폴을 설치하여 중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어 주민들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만남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특히, 미디어 폴 안에는 중구만의 특색을 살려 자갈치시장, 용두산공원, 역사의 디오라마 전망대 야경, 광복로 겨울빛 트리축제 콘텐츠를 담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렸다. 중구청 관계자는“앞으로도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중구가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중구]
(포탈뉴스통신) 대전시는 최근 소비 위축과 경기침체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경감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대전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이지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60% 인하한다”라며 “이번 결정은 80%인 울산을 제외하고는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큰 인하율”이라고 발표했다. 대전시 공유재산은 1,150개 업체 또는 개인이 임대하여 사용 중이다. 연간 약 105억 원의 임대료 납부하고 있으며 이중 소상공인 등 영세업체가 점포수의 97.7%, 임대료 87.4%를 차지하고 있다. 공유재산 임대료 경감은'공유재산법 시행령'개정으로, 경기침체 시에도 지자체가 임대료 경감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따른 후속 조치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1일 ~ 12월 31일(1년)이며, 이미 납부한 임대료 소급 적용이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공유재산을 직접 사용하는 경우 임대료를 최대 60%까지, 2,000만 원 한도로 감면하며 경감 규모는 약 49억 원으로 추산된다. 다만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는 12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도 국가예산에서 총 12조 7,356억원을 확보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새 정부 출범으로 정책 환경이 급변한 상황에서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펼친 데 따른 것으로, 그 결과 전년도 11조 8,677억원 대비 8,679억원(약 7.3%)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이처럼 경북도의 대응 전략이 효과를 발휘한 데에는 예결위원 및 간사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의 긴밀한 공조, 그리고 연초부터 경상북도가 일관되게 추진해온‘전방위 총력 대응’전략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민선 8기 4년 전체를 보면 경상북도의 국비 확보 성과는 전국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평가된다. 이 기간 경상북도 국비 확보 총액을 보면 2023년 10조 9,514억원에서 2026년 12조 7,356억원으로 총 1조 7,842억원 증가했다. 지난해 전례 없는 국회 감액 예산 편성에서도 3.2% 증가율을 보인 것을 비롯해, 연평균 증가율이 5% 이상 지속된 것은 경상북도가 체계적이고 치밀한 국비 확보 전략을 꾸준히 실행해 왔음을 보여준다. 더욱이, 경
(포탈뉴스통신) 강릉시는 12월 1일 오전 9시, 시청 1층 정문에서 여성친화도시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시민과 함께 안전하고 평등한 도시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회 의장, 이우임 (사)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장, 구선미 솔향강릉 시민참여단장을 비롯해 공무원 및 시민단체 등 약 25명이 참석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의지를 함께 다진다. 강릉시는 이번 현판식을 통해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 돌봄·안전 환경 강화, 성평등 의식 확산, 주민참여 기반의 도시정책 실현 등 여성친화도시의 핵심 목표를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린다. 또한, 여성 일자리 확대를 위한 맞춤형 취·창업 지원,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친화 안심거리 조성, 민관 협력체계 기반의 시민참여단·지역안전 협의체·일자리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여성친화 지역모니터단 활동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지정은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강릉시의 약속”이라며, “강릉만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
(포탈뉴스통신) 부평구는 27일을 끝으로 구민 인식 개선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2025년도 자원순환센터 설명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마지막 설명회에서는 지역주민 29명이 참석했으며, 쓰레기 처리 과정 및 지역주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감량화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앞서 설명회는 지난 10월부터 이달까지 5개 동(부평1동, 부평2동, 산곡3동, 부개1동, 십정1동)에서 자원순환센터 운영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진행됐다. 5회 합쳐 지역주민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자원순환센터는 쓰레기를 소각하고, 그 과정에서 나온 열에너지를 전기·난방 등으로 활용하는 시설이다. 남은 소각재도 보도블럭 등으로 재활용한다. 구는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타 지역의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인식 개선을 끌어냈다. 또 지역주민과 공생할 수 있는 자원순환센터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쓰레기 감량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구는 앞서 ‘2026년 수도권 직매립 금지 및 생활폐기물
(포탈뉴스통신)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일 무의 지역 경로당 어르신 32명을 대상으로 ‘무의애(愛) 행복드림’ 외식 지원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교통 접근성이 낮아 외식 기회가 적은 무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꽃달막국수 본점의 후원으로 감자옹심이와 메밀전 등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식사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의도에서는 외식하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편안히 식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 고맙다”라며 “여럿이 함께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기분이 밝아지는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후원업체인 꽃달막국수 본점의 김영아 대표는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오히려 더 감사한 마음”이라며, “음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역할을 넘어 나눔의 과정에서 큰 위로와 힘이 되기도 한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웃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은정 관장은 “이번 외식 지원 서비스는 단순한 식사가 아닌,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넓히는
(포탈뉴스통신) 인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5년 ‘자살 유족의 날’을 맞아 자살 예방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자살 유족의 날’은 자살로 인해 상처받은 유족들이 치유와 위로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건강한 애도를 하기 위한 날이다. 이번 표창은 자살 유족을 위한 심리·정서 지원 체계 강화, 지역사회 기반 안전망 확충, 유관기관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실제로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유족 원스톱 지원 서비스 ▲ 유족 자조 모임 운영 ▲맞춤형 사례 관리 ▲지역사회 인식 개선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왔다.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이번 표창은 우리 지역의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직원들의 헌신과 전문성이 인정받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고 말했다. 이어 “자살 유족의 아픔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고 돌봐야 할 과제”라며 “중구는 앞으로도 유족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모든 주민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중구는 겨울철을 맞이해 지난 24일 인천 중구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동인천동 일대에서 난방 취약 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봉사는 인천 중구와 중구사회복지협의회가 연탄 구매부터 배달까지 전 과정에 함께한 ‘민관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고 따뜻한 행사가 될 수 있었다. 실제로 이날 중구청 직원과 중구사회복지협의회 회원 약 70여 명은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일념으로, 취약 계층 가정에 총 350여 장의 연탄을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박종실 중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중구청과 함께 연탄 배달을 하며,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 복지 향상에 지속 이바지하며, 작은 도움이라도 소중히 여기고 나누겠다”라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연탄 한 장이 전하는 온기는 단순히 난방을 넘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는 26일 ‘2025년 창원시 데이터 활용‧분석 공모전’의 우수작 발표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전국 84개 팀이 참여하여 역대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창원시는 관련 부서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5개 팀을 수상자로 선정하고,이날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를 정하고 시상했다. 주제선정 및 기획, 분석 적정성, 실현성 및 파급력 등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상은 ‘창원시 소아 야간·휴일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달빛어린이병원' 전환 후보의 접근성 개선 효과 평가’를 발표한 펄기아팀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창원 모빌리티 비전 2025: 누비GO가 제안하는 편리한 이동’을 발표한 민족대이동팀과 ‘'청년이 살고 싶은 창원' 전국 도시 군집화 및 청년 유입 경쟁력 분석’을 발표한 마그네틱팀에게 각각 돌아갔다. 또한 장려상에는 ‘합성 데이터 기반 sLLM 파인튜닝을 활용한 창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지난 26일 국립공주대학교 중앙도서관 일대에서 생활폐기물 배출요령과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립공주대학교 ‘지역사회문제 해결’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과 자원봉사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대학생들의 환경 인식 개선과 일상 속 실천 확산을 목표로 추진했다. 캠페인에서는 생활 속에서 자주 배출되는 플라스틱, 금속깡통·유리병류, 종이류, 음식물류 등 주요 품목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잘못 배출되는 사례를 소개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시는 지난달 국립공주대학교 ‘지역사회문제 해결’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안심학사길 생활폐기물 배출장소의 분리배출 미흡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학생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시는 이러한 인터뷰 결과를 바탕으로, 원룸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학생들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진석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공주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방법을 알림으로써 홍보 효과를
(포탈뉴스통신)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26일 제71회 백제문화제 웅진골맛집 입점 업소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공주시지부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두 단체는 지난해에도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백제문화제 기간 운영한 웅진골맛집 수익금의 일부를 꾸준히 내놓아 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탁액은 총 5100만 원에 이른다. 기탁식에 참석한 유춘성 지부장은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학사업과 지역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외식업계가 매년 귀한 뜻을 나눠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공주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키우는 데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매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미를 더욱 높이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공주시]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만희복지재단이 지정기탁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만희복지재단을 운영하는 공주문화원 이일주 원장과 현대수 사무국장을 비롯해 수혜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특히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이영식 센터장, 민들레처럼발달장애인활동센터 윤상미 센터장, 열린누리발달장애인활동센터 유혜주 센터장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박형만 이사장은 29년째 매년 고향 공주를 찾아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홀로 사는 노인에게 생활지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올해 역시 지난달 공주를 직접 방문해 1천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 1천만 원은 공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500만 원, 민들레처럼발달장애인활동센터 300만 원, 열린누리발달장애인활동센터 200만 원 등 지역의 발달장애인 관련 기관 3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발달장애인 시설의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각 기관의 현장 여건과 수요를 충실히 반영한 지정기탁 방식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일주 공주문화원장은 “만희복지재단이 매년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서 운영 중인 특별 체험 프로그램 ‘청년농부의 볏짚놀이터’가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볏짚 놀이터 공간 꾸밈’과 함께 직접 허수아비를 만들어보는 참여형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은 물론 부모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농촌 감성 체험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 운영된 1차 프로그램에는 많은 가족 관람객이 몰리며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 관람객들은 실제 볏짚을 활용해 꾸며진 체험 공간에서 사진 찍기를 즐기고, 청년농부와 함께 허수아비를 만드는 특별한 경험을 하며 농촌 문화의 매력을 느꼈다. 시는 오는 11월 29일과 30일에도 같은 시간(11:00~16:00)에 2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지막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농촌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은 11월 30일을 끝으로 운영을 마친다. 그동안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은 지역 농산물 소비를 늘리고 농업인의 판로를 넓히는 데 기여해 왔으며, 폐장을 앞두고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공주시는 오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지역 청년 창업가와 예술가들이 힘을 모아 만든 ‘십시일반마켓 in 제민천’이 제민천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마켓은 별도의 보조금 지원 없이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홍보와 운영까지 도맡아 진행하는 자생적 행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제민천과 지역공동체를 사랑하는 23개 청년 창업가와 예술가들이 직접 셀러로 참여해, 어느 축제보다 진정성 있는 분위기와 따뜻한 활기를 방문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추운 겨울을 맞아 공주의 겨울 별미인 군밤을 비롯해 알밤 디저트, 손수 만든 잼 등 다양한 먹거리가 마련되며, 여러 푸드와 지역에서 만든 술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식물, 도자기, 가죽 공예, 빈티지 소품, 감성 가득한 패션잡화 등 청년 예술가들의 솜씨가 담긴 핸드메이드 살거리도 풍성하게 준비된다. 지역 상권 활성화라는 행사 취지를 살리기 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관내 식당·찻집 영수증이나 관내 학교 학생증을 지참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마켓 곳곳을 둘러
(포탈뉴스통신) 공주시 읍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30여 명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와룡’을 방문해 현장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성서학부모회를 바탕으로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 와룡이 운영하는 ‘와룡배움터’, 마을식당 ‘우렁이밥상’, 찻집 ‘콩닥콩닥’, ‘동네책방00’ 등 다양한 마을사업과 연계된 평생학습공동체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김종수 (사)와룡 이사에게서 ‘미래삶 회복력을 위한 와룡배움터 이야기’라는 특강을 듣고,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을배움터의 철학과 운영 방식, 주민의 일·학습·돌봄이 결합된 마을공동체 모델을 공유받았다. 또한 유갑순 동네책방00협동조합 이사장이 진행한 ‘동네 책방과 마을 회수센터 이야기’ 특강을 통해 마을 차원의 환경문제 실천 사례를 듣고, 밀랍천과 생강청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책과 문화, 친환경 실천이 결합된 마을공간이 주민 학습과 관계망 형성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현장에서 직접 체험했다. 이와 함께 마을식당 ‘우렁이밥상협동조합’에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