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남도는 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가야로 자전거투어’를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다. 14일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김경수 도지사와 가야고분군 소재 5개 지역의 시장·군수(김해, 함안, 고성, 합천) 및 담당국장(창녕)을 비롯해 민홍철 국회의원(김해 갑)과 김정호 국회의원(김해 을), 이종호 도의회 부의장, 홍재우 경남연구원장, 그리고 44명의 자전거투어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경남도 공식 유튜브채널인 ‘갱남피셜’에서도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44명의 자전거투어단은 전국에서 모집한 자전거 동호인 40명과 경남체육회 여성사이클팀 선수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출정식 후 김해 대성동고분군을 출발해 고성 송학동고분군과 함안 말이산고분군, 창녕 교동 및 송현동고분군을 거쳐 합천 옥전고분군까지 이어지는 172㎞에 걸친 코스를 1박 2일 동안 달리게 된다. 경남도는 자전거투어와 함께 전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우선 비대면으로 누구나 안전하게 가야고분군을 방문해 가야고분의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14일부터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오는 15일 거창군 남상면 월평리 일원에 조성한 경남 지방정원 1호인 ‘거창 창포원’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거창 창포원'은 방문자센터, 열대식물원, 에코 에너지학습관과 화초류, 습지, 유수지, 실개천 등 6개 유형의 사계절 생태공원으로 42만 4,823㎡에 239억 3천여만원을 들여 조성됐다. 봄(4~6월)에는 꽃창포가 주 테마로 유수지와 습지 주변에 꽃창호 100만본 가량이 식재되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여름(6~9월)에는 연꽃과 수련, 수국을 테마로 볼거리를 제공과 더불어 어린이 물놀이 체험 행사도 실시한다. 가을(9~11월)에는 국화와 단풍나무를 테마로 각종 행사를 실시하며, 겨울(11~3월)에는 식물온실 관람, 습지주변 갈대와 억새를 테마로 어린이 키즈카페 등 다양한 테마행사를 펼친다. 창포원 조성사업으로 수생식물을 통한 합천호 녹조저감과 수질개선은 물론 6차 산업을 통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향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거창 창포원은 합천댐 수몰지구내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됐으며 수질정화 능력이 뛰어난 창포를 심기로 결정하면서 명칭도 “거창창포원”으로 하고
(포탈뉴스) 이천시는 농가의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소득 증진을 위해 교육생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유튜브 활용반, 마케팅전략반 2개 과정으로 2021 농업인 e-비즈니스 리더 양성 교육과정을 실시하고 교육생을 배출 하였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추진한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18일 첫 교육을 시작으로 유튜브 채널 개설과 영상 제작 및 편집 방법 등 총 12회 에 걸쳐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전 교육생들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여 배운 것을 토대로 상품 홍보에 이용하며 나름 농업인 유튜버로서 활동 중이다. 또한 8회에 걸쳐 실시한 마케팅 전략 교육은 농업인들 스스로 스터디 모임을 구성하는 등 마지막까지 높은 열의로 공부하여 블로그 하루 평균 방문자 8천명, 스마트 스토어에서 고구마 100박스 이상 판매 등 우수한 성과를 이루어 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판매의 중요성이 높아진 가운데 농업인 e-비즈니스 리더양성 교육은 정말 필요한 교육”이라며 “앞으로 1인 미디어를 활용한 마케팅, 라이브 커머스 교육 등 다양한 농업인 역량향상교육을 편성하여 농가
(포탈뉴스) 서울특별시는 도심에서 세계 각국의 특색있는 크고 작은 정원을 만날 수 있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늘부터 20일까지 손기정체육공원, 만리동광장, 중림동 일대에서 일주일 간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열리는 만큼 한 곳에서 집중 개최하는 대신 장소를 다양하게 분산해 집 근처 생활권에서도 즐길 수 있다. 7개국 총 58개 정원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녹색 힐링을 선사한다. 이중 약 절반인 27개 정원은 박람회가 끝난 이후에도 철거하지 않고 지역 주민들의 쉼터로 유지한다. 서울시는 ‘정원박람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을 14일 14시 손기정체육공원에서 개최한다. 오세훈 시장과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서양호 중구청장, 후안 이그나시오 모로(Juan Ignacio Morro) 주한 스페인 대사, 요안나 도너바르트(Joanne Doornewaard) 주한 네덜란드 대사 등이 참석한다. 개막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50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해 소규모로 열린다. 오세훈 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인호 서울시의회장·서양호 중구청장의 축사, 정원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손기정체육공원 내에 조성된 작
(포탈뉴스) 여주교육지원청 문장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숲놀이 ‘문장숲이랑 놀자’를 주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장초는 숲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이 선물한 공간에서 마음껏 뛰놀며 기본체력의 향상 뿐 아니라 오감으로 자연과 교감하며 감수성을 키우고,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생태감수성을 키우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14일 숲놀이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거미줄 놀이, 나뭇잎 관찰, 나뭇잎책을 만드는 등 문장숲을 탐색하고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황규애 원장은 “문장초 내 숲놀이가 가능한 환경이 조성되어있고, 원생이 소규모인 병설유치원이기 때문에, 코로나19 상황에도 안전한 숲놀이를 통해 원아들이 행복하게 숲놀이를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미 의원은 5월 13일 14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취업취약계층 여성 지원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도내 취업취약계층 여성 취·창업 관련 정책 및 사업 현황 등을 점검하고, 차후 이들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토론회 발제는 고지영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제주 취업취약계층 여성 일자리 정책 이슈와 과제:한부모, 결혼이주, 폭력피해 여성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토론자로는 백옥선 서울YMCA봉천종합사회복지관 누리봄쉼터 시설장, 송창윤 인화로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이영은 제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현성미 제주특별자치도 여성가족청소년과 여성권익정책팀장이 참여했다. 현재 도내 한부모, 결혼이민자 등 취업취약계층은 증가추세에 있고, 폭력피해 여성은 노동시장에서 가장 취약한 집단이다. 관련하여 중앙정부 및 지자체 고용정책에서 우선적으로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고려하고, 관련 기관에서 이들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 보다 타당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대상자의 욕구와 필요 반영 정도, 서비스 내용과 사업량, 관련 기관 간의
(포탈뉴스)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프로그램으로 넌버벌 퍼포먼스‘디스 이즈 잇’이 펼쳐진다. 말없이 소리와 몸짓으로만 이루어진 넌버벌 퍼포먼스를 컨셉으로 한 이번 공연은 예술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공연으로 3D 애니메이션 레이저, 스트리트댄스, LED 트론댄스, 디제잉 등의 화려함이 어우려져 관객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예정이다. 지난 7일 이루어진 부모님을 위한 공연 ‘퓨전 심청전’에 이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기획한 두 번째 공연으로 2016년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뮤지컬 부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였고 매년 최다 관객을 갱신하는 등 다양한 무대에서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자녀들의 이야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의한 거리 두기 좌석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좌석 간 아크릴 칸막이 설치, 방역 소독, 발열 체크, 자가 문진표 작성 등 공연장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 안전을 도모할 예정이고, 공연장을 출입하는 모든 관람객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포탈뉴스) 김제시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영상 콘텐츠 제작과정 교육을 추진하는 주민시네마스쿨을 5월 11일 김제생활문화센터에서 개강했다. 주민시네마스쿨은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우리동네 지역 이야기를 스스로 제작하여 배포 및 활용을 통한 지역홍보를 추진하고 대본작성, 편집 앱 활용, 캠코더 촬영 교육, 촬영, 편집 등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15회로 진행되며, 올해는 오소영 전주 국제단편영화제 운영팀장이 강사로 나서 오는 6월까지 김제시민 10명과 함께 콘텐츠 제작 기초과정(영상제작 이론 및 실습)을 공부한다. 상반기에는 기초(초급)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7월에 심화 교육과정 교육생 모집 공고를 통해 8월부터 연말까지 실시하는 하반기 교육에서는 캠코더를 활용한 영상 촬영과 기획, 구성, 편집 등의 심화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제시에서는 2014년부터 주민시네마스쿨이 운영되고 있으며 그동안 127명이 영상제작교육을 수료했으며, UCC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은 총 4편으로 이 중 1편은 2015 전북사랑 UCC공모전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사천시 서포면 선전리 해안 지역에 소재한 ‘사천 선전리 백악기 나뭇가지 피복체 산지’가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된다고 14일 밝혔다. ‘사천 선전리 백악기 나뭇가지 피복체 산지’는 선전리 해안 지역의 중생대 퇴적층에 발달한 탄산염 성장체이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스트로마톨라이트(영월 문곡리 건열구조 및 스트로마톨라이트 등)와 형성과정이 매우 유사하지만 형태와 형성 환경에서 뚜렷한 차별성을 갖고 있다. 스트로마톨라이트는 퇴적면에서 상부로 성장하여 고화된 엽층리를 가진 퇴적성장구조를 말하는데, ‘사천 선전리 백악기 나뭇가지 피복체 산지’는 ‘성장형태’가 아닌 나뭇가지를 핵으로 성장한 원통형(막대형)을 가지고 있는 것이 차이점이다. ‘사천 선전리 백악기 나뭇가지 피복체 산지’와 같은 유형의 탄산염 퇴적물은 현생의 석회질 포화 호수나 하천 환경에서 드물지 않게 나타나나, 선전리 지역에 발달한 나뭇가지 피복체는 지질시대 퇴적층에서 발견된 국내외적으로 매우 드문 사례로 발달 규모가 크며 보존상태도 좋다. 또한 백악기(한반도 공룡시대)에 한반도에서 일어난 고기후와 고생태 등 고환경 변화의 특성을 이해하는데 매우 고유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전도서관은 오는 6월 7일부터 6월 24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6월 주제 인문학 특강‘우리의 심리는 안녕한가요?’와‘투자자의 인문학 서재’를 운영한다. 주제 인문학 특강은 교육사랑인문학 아카데미의 하나로 지역 주민들의 인문학적 지식 습득과 소양 함양을 위해 운영하는 것이다. ‘우리의 심리는 안녕한가요?’는 6월 7일과 9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마음실험실’의 저자 부산대학교 심리학과 이고은 박사가‘행복한 삶과 의미 찾기’와‘심리학으로 보는 사랑과 인간관계’등을 주제로 인간의 마음을 이루는 감각의 원리와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소중한 마음들에 대해 강의한다. ‘투자자의 인문학 서재’는 6월 22일부터 24일까지 매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 ‘투자자의 인문학 서재’의 저자 숭실대학교 경제학과 서준식 교수가 ‘어떻게 투자할 것인가: 투자의 가치에 대하여’,‘돈과 경제의 역사, 경제학자들의 철학 이야기’등을 주제로 인문학의 관점에서 보는 경제학의 내용과 특성에 대해 강의한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 시민도서관은 5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시민도서관 대강당 시민소리숲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독서아카데미‘새 물결의 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를 운영한다. 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학, 역사, 철학, 과학 등 다양한 주제의 책을 기반으로 강좌를 운영해 커뮤니티 형성을 통한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이 아카데미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4개의 주제로 진행한다. 5월 27일부터 6월 10일까지‘미치게 친절한 철학’의 저자 안상헌 작가가‘철학을 배우는 삶의 지혜’를 주제로‘욕망을 다루는 철학의 지혜’와‘개념을 묻는 형이상학의 지혜’등에 대해 강의한다. 6월 17일부터 7월 8일까지는 애플인문학당의 강샤론 편집국장이‘문학으로 보는 융합과 통찰’을 주제로‘변화의 시대, 진정한 행복을 보는 통찰’, ‘시간을 초월한 통찰의 힘’등에 대해 강의한다. 7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는 HONG 교육그룹 홍순철 대표가‘신화에서 배우는 창의적인 삶’을 주제로‘북유럽 신화의 창조와 생성의 힘’,‘길가메시에게 배우는 능동적 신념’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8월
(포탈뉴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5월 17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관내 중학교 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올라인 (All-line) 수업·평가 성장 지원을 위한 선택형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교사들의 교육과정 문해력 및 블렌디드 기반 교수·학습·평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공통형(1개) 및 선택형(17개) 강좌로 구성해 사례 중심의 워크숍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들 강좌를 통해 자유학년제 운영 내실화, 효과적인 온·오프라인 수업 및 학생 중심 수업 기법 등에 대해 공유한다. 구글 공인 트레이너 인증을 받은 김유진 구덕고등학교 교사와 지난해 자유학기제 실천사례연구대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수상자인 김성희 부산여자중학교 교사 등 우수한 강사진이 주제 융합 프로젝트 수업, 에듀테크 기반의 블렌디드 러닝 수업 사례 등에 대해 강의와 분임토의를 진행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개정교육과정과 자유학년제 실천사례 중심 수업방안 및 교수·학습 자료를 공유한다”며 “교사들이 블렌디드 러닝 기반의 교수·학습 방법 및 자료 나눔을 통해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
(포탈뉴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5월 17, 20일 2차례 초·중학교 운영위원 240여명과 유치원 운영위원 160여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2021학년도 학교(유치원)운영위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운영위원의 역할과 책임감을 제고하고, 미래교육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김석준 교육감의 ‘미래교육의 방향과 부산교육’을 주제로 한 동영상 특강을 시작으로 실시한다. 오기영 충남대학교 교수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행복한 학교(유아)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박선아 해빛초등학교 행정실장이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의 이해’를 주제로 강의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탁금지법’안내도 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연수가 운영위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5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해운대구 관내 초·중학교 학생의원 50명을 대상으로 ‘해다정 학생의회’를 운영한다. 이 학생의회는 학생의 인권 관련 정책에 대해 학생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아동인권 및 아동참여권 이해하기’, ‘아동인권옹호활동 계획 세우기’, ‘아동인권옹호활동 발표회’ 등 3단계 활동으로 이뤄진다. 또, 학생의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학생의회 정례회 개최 전 5개 분과로 나눠 사전모임도 갖는다. 이 학생의회는 주말과 방학을 이용해 개최하는 한편,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모든 모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또, 회의에 필요한 활동 자료 및 관련 서적을 학생의원에게 미리 제공해 학생의회 활동의 질도 높인다. 특히, 학생인권 신장과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아동인권옹호활동 온라인 캠페인 활동과 ‘교육장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해운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해다정 학생의회는 해운대구다행복교육지구의 학교문화혁신 브랜드로서 학생들의 자치활동과 민주시민 역량을 함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영도다행복교육지구는 5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영도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학부모 지원단(17명)과 함께하는‘보물섬 영도 알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과 ‘보물섬 영도 알기’ 현장체험학습 형태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학교로 찾아가는 수업’은 학부모 지원단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초등학교 3, 4학년 45개 학급을 대상으로 영도에 대해 알아보는 수업으로 진행한다. ‘보물섬 영도 알기’ 현장체험학습은 학부모 지원단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20개 학급을 대상으로 영도의 여러 곳을 동행하며 학생들의 현장체험을 돕는다. 이에 앞서 영도다행복교육지구는 지난 3~4월 놀이 교육과 마을해설 및 마을알기 교육과정을 개설해 다행복교육지구와 연계한 학교 교육지원 활동을 담당할 학부모지원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서성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연계 교육과정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마을의 교육공동체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