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남도는 도내 26개 해수욕장을 오는 7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여 8월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원 광암해수욕장과 거제 16개 해수욕장이 7월 3일 처음으로 개장하고, 이어서 7월 9일에는 사천 남일대해수욕장과 남해 5개 해수욕장이, 7월 10일에는 통영 수륙 등 3개 해수욕장이 개장하게 된다. 해수욕장을 찾는 방문객들은 우선 입구에서 발열체크와 안심콜을 통한 방문이력을 남기고 입장하여야 하며, 해수욕장 내 개인 차양막 간의 거리는 끝과 끝을 기준으로 2m 이상이 되도록 설치하고, 실내시설은 물론 해수욕장 특성상 개인간 거리유지가 힘든 실외에서도 물 밖에서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화장실, 실내 샤워시설의 경우 사용정원을 엄격히 관리하여 많은 사람이 실내에 집중적으로 모이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경남도에서 추천하는 7개의 한적한 해수욕장(통영 사량대항, 거제 명사·여차·덕원·와현·옥계, 사천 남일대) 외에 이용객이 적은 해수욕장을 찾기 위해서는 네이버나 바다여행(seantour.kr)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해수욕장 혼잡도 신호등”을 참고하면 되고, 해수욕장 입장
(포탈뉴스) 삼척시의회는 2021년 6월 30일 삼척시의회 의장실에서 국회도서관과 협력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척시의회와 국회도서관은 의정자료 공유 및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 차원에서 지방의회 의정자료 및 정책자료 등을 수집하여 보존하고 활용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정훈 의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다양한 정보서비스로 지방의회의 입법역량과 전문성이 제고되고 선진 지방자치가 실현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삼척시의회]
(포탈뉴스) 울진군의회 제248회 제1차 정례회 폐회식에서 김창오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입양가정 지원 조례」가 원안 가결되어 경북 최초로 입양아동에게 입학준비금 등을 지원한다. 「울진군 입양가정 지원 조례」는 입양 촉진 및 입양아동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조례로써, 주요내용으로는 입양아동 및 입양가정에 대한 지원금으로 입양축하금 확대지급과 입학준비금 지원 등이다. 입양축하금은 울진군 자체 지원금 2백만원과 경상북도 지원금 1백만원(장애아동 2백만원)을 합쳐 3백만원(장애아동 4백만원)을 지원하며, 입양아동 입학준비금은 경북 최초로 초등학생 10만원, 중·고등학생 각 50만원을 지원하여 입양가정의 부담을 줄이게 된다. 지원대상은 입양신고일 1년전부터 계속하여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하면서 아동을 입양한 가정이며, 입양신고 후 1년이내 또는 입학 1개월전에 신청서를 거주지 읍면이나 군 담당부서(복지정책과 드림스타트팀)에 제출하면 된다. 김창오 의원은 “요보호아동의 입양을 촉진하고 양자가 되는 아동의 권익과 복지를 증진하며 울진군의 다양한 가족구성원 변화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했다”고 하
(포탈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2021년 특성화 도서관 사업으로 오는 10일 ‘어디서든 즐기는 선비문화’ 강연 및 탐방을 운영한다. ‘어디서든 즐기는 선비문화’는 선비의 고장 영주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선비문화를 전승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0일 ‘영남선비들의 삶과 꿈, 누정에 담다’를 주제로 한국국학진흥원 국학기반본부장 권진호를 초청해 도서관에서 강연을 하고, 봉화정자문화생활관으로 탐방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7월 2일 10시부터 누리집(홈페이지)으로 가능하며, 강연 50명·탐방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철연 영주선비도서관장은 “우리 가까운 봉화지역에는 누각과 정자가 많이 남아있다. 전통 누정의 가치를 알고, 자연과 누정의 멋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의회 윤재상(국민의힘·강화) 의원이 전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물을 이용하는 친환경세탁기 보급 및 상업화에 발 벗고 나섰다. 윤재상 의원은 최근 열린 ‘인천시의회 제271회 제1차 정례회’제6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지구온난화 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국내외적으로 최고조에 이른 이때, 파격적인 선제적 행정으로 환경특별시 인천에 걸맞은 친환경세탁기 상업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환경특별시를 부르짖는 인천지역 내 물을 이용하는 세탁기를 개발해 세계 특허까지 받은 세탁전문 업체가 있다. 이 업체가 개발한 세탁기는 현재 영업 중인 전국 3만5천여 세탁소 다수가 사용하는 유기용제를 쓰지 않고 물을 이용하는 친환경세탁기로, 그 어떤 발암물질이나 독가스를 함유한 물질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재상 의원은 “인체에 전혀 무해한 물을 사용하는 친환경 세탁기가 개발됐음에도 불구하고 당장 상업화 지원 프로그램도 없는 실정”이라며 “정말 획기적인 기술과 제품이 개발됐는데 상업화가 되지 못하고 사장된다면 국가적으로 큰 손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기성세대가 친환경에 앞장서 후손들
(포탈뉴스) 양평군은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경기도지부 양평군지회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25전쟁 사진전시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28일 양평전철역 광장에서 개최된 사진전시회는, 6.25전쟁 뿐만 아니라, 독립운동과 천안함 사건 등을 포함한 33판을 전시하여, 전철역 이용객 등 양평군민들에게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사진전시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양평군 무공수훈자회 뿐만 아니라, 양평군 8개 보훈단체장도 참석하여 방문하신 분들에게 보훈의 의미가 보다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사진에 대해 설명해주는 등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정동균 양평군수는 “사진 하나하나에 새겨진 고귀한 희생정신을 가슴깊이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이분들의 희생이 잊혀지지 않도록 양평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21년부터 양평군 참전명예수당과 사망위로금을 20만원으로 인상하여 지급하고 있으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단체 마스크 전달, 명패달아드리기 행사 등을 통해 국가유공자 지원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포탈뉴스)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을 오는 7월 3일부터 8월 31일 두 달간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개장 기간에는 휴무일 없이 매일 운영되며 입장권은 관람 시간을 고려해 오후 7시까지 판매한다. 공사는 여름 성수기 시즌을 맞이하여 더 푸짐한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대중음악부터 클래식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2021년 광명동굴 버스킹 페스티벌이 8월 21일까지 광명동굴 빛의광장(LED 미디어타워 앞) 및 동문입구에서 토요일에 진행된다. 야외에서 즐기는 2021년 광명동굴 한 여름밤의 시네마도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열린다. 1070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가족영화를 무료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자 대상 할인 이벤트도 있다. 오는 9월 30일까지 백신 접종을 한 만 65세 이상은 무료, 그 외 연령은 입장료의 50% 금액으로 입장할 수 있다. 1차 접종만 한 경우에도 동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단체 관람객의 경우 중복 할인은 제공하지 않는다. 공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굴 내부 주3회 이상 정기 소독
(포탈뉴스) 경기도교육청은 2021년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 공개 전형 최종합격자 명단을 30일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총 174명으로, 일반전형 164(유아 6, 초등 71, 중등 84, 특수 3)명, 전문전형 10(원격연수기획 1, 학생교육기획 1, 안전교육기획 1, 학교폭력 6, 생활교육 1)명이다. 이번 교육전문직원 임용후보자는 코로나19처럼 교육현장에 다양하게 발생하는 긴급 상황을 종합 지원하고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중심으로 선발했다. 또, 혁신교육과 미래학교 확산을 위해 학교 현장과 학생 성장을 지원하도록 ▲원격연수, ▲학생교육, ▲안전교육, ▲학교폭력, ▲생활교육 등에서 분야별 전문전형을 시행해 직무역량을 갖춘 교육전문직원을 선발했다. 특히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실시한 인공지능(AI) 직무적합성평가는 교육전문직원으로서 직무적합성을 여러 차원으로 검증하고, 평가위원의 주관이나 외부요인을 없애 평가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높였다. 도교육청은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경기도 자체연수와 수도권 공동연수, 교육지원청 현장실습을 통해 실무 역량을 높인 뒤, 경기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순차 배치할
(포탈뉴스) 안양시의회 이채명 의원은 지난 28일 제267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대호 안양시장에게 안양시 노후건축물 현황과 재개발. 재건축 현장을 재대로 파악하여 위험사항은 없는지 안전관리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지난 9일 광주의 주택 재개발 관련 건물붕괴 참사로 많은 사상자를 낸 불법하도급 관행, 위법철거 행태, 행정기관의 관리.감독 부실 등 안전불감증을 예로 들었다. 안양시 노후 건축물 비율은 46%, 주거용 건축물의 노후 건축물 비율은 30%로 최근들어 재개발, 재건축이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안양시도 사고 위험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공사현장에 대한 점검을 더 강화하고 사고 제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현장에 대한 모니터링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장마철이 다가온만큼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도 서둘러 마련해달라고 최대호 시장에게 거듭 당부했다. 말미에 안양시에서 시민 및 소상공인을 위해 코로나19로 안양시 보건소에서 발급 중단된 건강진단서와 보건증에 대해 민간의료기관과의 수수료 차액을 시에서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 구립효성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여름독서교실 「지금 우리가 사는 지구」를 운영한다. 우리 아이들에게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함께 그려보며 자연과 공존하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주제 도서는 「별일 없는 마을에 그냥 웜뱃(지은이 이달, 그림 박지영)」이며 7월 19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화요일 총 4회로 진행된다. 효성도서관 여름독서교실은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우리가 한 번쯤 생각해 봐야 하는 4가지 주제 ‘자연이 주는 선물, 이타적‧이기적 행동이란, 여행 경험 공유하기, 함께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모집대상은 초등학생 10명이며 참여비용은 무료이다.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참여신청은 7월 1일부터 계양구립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계양구]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확인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지자체·경찰청 등과 함께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실태 확인’을 오는 7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통학버스 안전 확인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다. 확인 대상은 어린이통학버스를 운영하는 도내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457교의 통학버스 784대다. 특히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지난 5월 시행되면서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의무 교육시설이 6종에서 18종으로 확대됐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합동 확인반 및 자체 확인반을 꾸려 어린이통학버스 대상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주요 확인 내용은 ▲통학버스 신고와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이수 여부 ▲운행기록 일지 작성 여부 ▲차량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는 현장계도와 시정명령을, 차량구조장치 안전기준이 부적합한 경우는 정비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관계기관 합동 안전실태 확인을 통해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
(포탈뉴스) 익산교육지원청 소속 익산외국어교육센터가 2021년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인 초·중 여름 방학 캠프와 외국어 방과 후 프로그램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8월에 운영되는 여름 방학 캠프는 센터 소속의 원어민교사와 함께 하는 영어 캠프로 건강과 위생, 요리, 재활용, 가정생활과 돌봄, 식물 가꾸기, 직업 등 방학 동안의 학생 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체험중심 수업이 진행된다. 8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걸쳐 일주일씩 초·중학생 대상으로 진행된다. 8월 2~6일까지는 중등 영어 캠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7월 1일부터 13일까지 익산 관내 중학교에서 학교당 1~2명의 학생을 추천받을 예정이다. 이어 초등 영어 캠프가 8월 9일부터 13일까지 초등학교 6학년 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센터 홈페이지 수강 신청 게시판을 통해 신청 접수받는다. 신청 기간은 7월 12일 오전 9시부터 14일 오후 4시까지로 선착순 접수이며, 신청 정원이 조기에 마감될 경우 모집은 자동으로 종료된다. 9월부터는 하반기 외국어 방과 후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방과 후 과정 11개가 운영되고 있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학교와 마을, 지방자치단체와 손을 맞잡고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7월 1일~ 2일, 전주비전대학교에서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추진단 공동워크숍을 열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와 지자체,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지역교육 문화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을교육생태계란 지속가능한 마을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마을과 학교,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참여하는 협력 체제를 말한다. 도교육청은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마을교육생태계 거버넌스, 전북교육협력지구, 방과후마을학교 등을 운영해왔다. 특히, 마을교육생태계 거버넌스는 도 단위에서 추진위원회와 추진지원단을 꾸리고 시·군 지역에서는 지역추진단을 구성하여, 각 학교에서 학생들이 지역의 특성에 알맞은 교육과정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으로 마을교육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공동워크숍에서는 교육지원청, 지자체, 마을교육공동체, 교사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강연을 통해 주체별 역할을 도모하고 학교-마을-교육청-지자체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자치 모델을 탐색할 예정이다. 이후 원탁토론에서는
(포탈뉴스) 고창군이 30일 오전 10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하반기 퇴(이)임식을 개최했다. 퇴(이)임식을 통해 평생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헌신해 온 이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영예로운 퇴(이)임을 축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임채남 농수축산경제국장, 정명숙 문화복지환경국장 등 총 7명과 함께 공로패 및 롤링페이퍼 전달, 퇴임 축하 동영상 상영, 군수님과 의장님의 인사말씀, 후배공무원의 합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하는 퇴(이)임식이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 퇴(이)임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 전 발열체크, 손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를 필수착용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반평생을 오로지 공직에 몸담고 고창군을 위해 헌신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비록 퇴임으로 공직을 떠나게 됐지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포탈뉴스) 고창군 최초 여성 부군수로 이름을 올렸던 천선미 부군수가 7월1일자 전북도 인사에 따라 전북도청 건강증진과장으로 전보돼 부단체장 직을 마무리했다. 천 부군수는 지난 2020년 1월2일자로 고창부군수로 임명받아 1년6개월간의 소임을 충실히 마치고, 30일 오후 유기상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이임식을 가졌다. 천선미 부군수는 “한반도 첫수도 고창에서 함께 일했던 모든 시간이 행복이었다”며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시기에 부군수직을 수행하며 지역주민들에게 힘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 잘 전달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어느 곳에 있든지 고창군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천선미 부군수는 온화한 리더십과 강력한 추진력으로 조직내에서는 신망이 두터웠다. 특히 사회복지 정책 전문가로 고창군의 여성친화, 노인·장애인 정책 전반에 체계화된 시스템을 도입해 확실한 성과를 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전북도 일자리 평가 3년 연속수상, 3년 연속 나눔캠페인 우수지자체 선정, 선제적인 코로나19 방역과 백신접종 등을 챙기며 한반도 첫수도 고창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