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산교육지원청 압량중학교는 학생들의 건전한 직업의식 함양과 진로 탐색을 위해 꿈끼 주간을 활용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진로 탐구 대회, 성격유형과 진로 탐색, 청소년 노동 인권교육, 교과 통합 독서 활동, 학년별 진로 캠프 등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소개 및 진로 정보를 제공하여 저마다의 끼를 발견하고 뚜렷한 진로 목표를 가지게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진로 탐구 대회를 통해 자신의 미래명함을 제작하고 미래를 상상하면서 직업 만화와 진로 로드맵을 그리면서 흥미와 적성, 미래사회, 꿈과 비전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자아 성찰과 성장의 가능성을 가졌다. 또한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캠프(4차산업혁명 체험, 우주선 진로 여행, 자전거 진로 여행) 활동을 통해 세상을 바꿔온 리더들의 삶을 통해 비전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가슴 뛰는 미래를 구체적으로 상상해봄으로써 일상과 생활을 변화시키는 셀프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었다. 체험 기간 동안 학생들은 다양한 활동들을 하면서 서로 친교 시간도 가지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번
(포탈뉴스) 경산교육지원청 삼성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원아 35명을 대상으로 7월 14일(수)에 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찾아오는 체험학습으로 ‘다정다감 캠핑 놀이’가 실시되었다. 텐트, 숯불, 별빛 조명 등 실제 캠핑장 같은 환경을 조성하고 유아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장작 쌓기 코너, 낚시 코너, 꼬치 만들기 코너를 교사 간 사전 협의를 통해 준비하였다. 캠핑놀이를 한다는 설레는 마음에 잠을 설치고 일찍 등원하는 유아들이 많았고, 교실에 준비된 캠핑 놀이장을 살펴본 후 “진짜 캠핑을 온 것 같아요. 조금 있다가 친구들이랑 맛있게 고기도 구워먹을 거예요.”라고 하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사와 유아들은 우쿨렐레를 이용하여 즐겁게 여름 동요를 부르고, 캠핑을 다녀온 경험을 이야기 나눈 후 놀이를 시작하였다. 낚시 놀이를 하고 잡은 물고기와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만든 꼬치를 숯불에 구워 친구와 나누어 먹기도 하고, 장갑을 끼고 제각각 모양의 장작을 친구와 소통하며 다양한 모양으로 쌓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삼성현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는 “감염병으로 인해 교외 체험학습을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 유아들에게 많은 추억을 만들어주지 못
(포탈뉴스) 경산교육지원청자인중학교는 인성교육중점학교 운영을 위한 달마다 달성하는 인성교육 프로젝트의 실천을 위해 청소년을 위한 그림책과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시화를 전시하였다. 이는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의 책책북북 그림책 따라잡기 프로젝트의 북큐레이션 프로그램과 자인중학교의 달마다 달성하는 달달한 인성교육 프로그램과의 협업으로 기획되었다. 7월의 인성교육 주제를 공감과 배려로 선정해 교내 도서관에 청소년들을 위한 그림책을 전시하여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학생 작품의 전시를 통해 서로의 작품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성취감을 느끼게 하고, 서로의 생각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정다연 교감은 “독서 취약 계층이 많은 본교에서 참신한 그림책을 통해 청소년기의 인성교육을 도모하고, 창작시의 공유를 통해 전교생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좋은 기회였다.”고 하며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에 대해 되새기며 앞으로도 인성 함양의 기회를 가지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자인중학교는 인성교육중점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월별로 인성 주제를 설정하여 월별 시를 복도에 게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경산교육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7월 13일 3~4교시에 세화중학교에서 1학년 대상의 2021년 청소년 진로탐색 교실을 개강하였다. 청소년 진로탐색 교실은 사회 각 분야의 직업을 안내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독립출판물 제작자(양영희) △인성지도사(문소정) △해녀의태왁 대표(조문숙)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1학년 3개 반의 수업을 동시에 진행하여 7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일 2시간씩 3일간 총 9회로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립출판 작가의 세계와 독립책방 탐색 △인성 오해하지마! △세계자연유산 해녀의 삶과 의미 알아보기 3가지의 주제로 운영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알고 경험해볼 수 있었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이 진로 문제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인 진로 탐색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한수풀도서관은 학교도서관 협력 및 독서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애월고등학교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백년아이’,‘넘어’의 저자인 김지연 작가를 모시고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나만을 위한 응원 ! 넘어 라는 주제로 김지연 작가의 작품 활동을 통해 그림과 글이 어우러져 이야기를 전달하는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접하고, 독서를 통해‘나만을 위한 응원’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었다. 김지연 작가는 백년아이, 넘어, 호랑이바람, 꽃살문 등 그림책 다수를 저술하였으며, 화가로서도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어 미술 특성화 학교인 애월고등학교 학생들의 고민에 공감하였고, 작가이자 화가로서의 삶을 보여주며 진로에 대한 소중한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도서관과 학교와의 협력 사업 운영을 통한 독서 문화 공동체 조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교육박물관은 지난 7월 9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제주도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피그말리온 편지함 디자인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피그말리온 편지는 참여자가 10년 후의 자신에게 편지를 써서 편지함에 넣으면 박물관에서 보관하다가 10년이 지나면 보내주는 제주교육박물관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 시작하여 2020년까지 9,069통이 수합되었으며 2019년부터 10년이 지난 편지들을 순차적으로 발송하고 있다. 피그말리온 편지 프로그램은 키프로스의 왕이자 조각가인 피그말리온이 자신이 만든 조각상이 사람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자 아프로디테 여신이 그 소원을 들어주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 "간절한 소원은 이루어진다"라는 의미의 피그말리온 효과에서 착안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가 자신의 바람을 담은 편지를 작성하면서 이것을 자신의 꿈과 희망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자기 발전의 계기로 삼는 것이 피그말리온 편지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피그말리온 편지를 써서 넣는 편지함이 제작된 지 오래되고 일부 파손되어 제주교육박물관에서는 편지함을 새로이 제작하기로 하였는데, 주 참여 대상이 학생들인 만큼 도내 학생
(포탈뉴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1학기 교육장과 중학교 학생과의 대화 한마당을 서귀포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대표를 대상으로 7월 14일(수) 오후 3시 30분부터 비대면(ZOOM)으로 실시하였다. 학생이 주체로 참여하는 민주적 학생자치문화를 확산시키고, 학생들과의 소통으로 학교 운영 및 교육정책 전반의 학생 참여를 확대시키기 위하여 실시된‘2021학년도 1학기 교육장과 중학교 학생과의 대화 한마당’은 △1부: 각 학교의 학생자치활동 운영사례 공유 △2부: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위해 건의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협 학생(남원중 3)은 이번 기회를 통하여 학교에서 진행되었던 와바(Waba) 걷기, 벼룩시장, 급식 메뉴 추천제 등의 학생 자치회 주도 학교 행사 추진 상황을 다른 학교와 공유하였다. △김○환 학생(대정중 3)은 민주적 자치회 회의를 통한 학생생활규칙 제·개정, 캠페인 활동 사례들을 발표하여 학생들의 박수를 받았다. △양○은 학생(서귀중앙여중 3)은 본관에서 체육관까지 우산이 없을 경우 비를 맞는 학생이 많아 학교에 비가림막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학생자치회의 건의사항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서귀
(포탈뉴스) 제주시교육지원청특수교육지원센터는 2021년 7월 9일 제주시 관내 유·초·중등 특수교사, 통합학급 담임교사, 특수교육 업무 담당교사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장애학생의 정서 · 행동 지원’이라는 주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초등교육과(특수교육) 진미영 장학사가 그동안의 연구와 경험을 바탕으로 장애학생 위기행동 대처 및 인권친화적인 행동 지원의 실제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애학생의 위기 행동과 팀 협력 지원 사례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침해 예방과 관리 및 대처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학교에서 가장 고민되는 장애학생의 인권보호 문제에 대한 실제적인 사례들을 공유함으로써 장애학생의 정서 · 행동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과 그에 따른 영향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행동지원을 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에 대해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2일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되고 있는 2020학년도 학교 정서지원공간 구축 학교(백록초, 효돈중, 표선중, 대정여고)와 2021학년도 구축 예정 학교(월랑초, 제주동중, 김녕중, 제주외고) 관계자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 정서지원공간에 대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한 2021 학교 정서지원공간 운영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학교 정서지원공간은 학교 안에 정서·행동 조절에 어려움을 보이는 학생의 심리안정 및 신체보호를 기반으로 긍정적인 자극을 통한 정서치유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이다. 정서지원공간을 통해 정서위기학생이 스스로 정서를 돌보고 회복하여 학교생활 적응력 제고와 마음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전문가(촉진자 및 실시 설계자와 소아청소년정신의학 전문의)와 학교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참여 설계 기반으로 기존에 구축된 2020년 학교 정서지원공간을 점검 △2021년 구축 예정학교의 진행 과정상의 어려움을 해결 △학교 간 정보 공유와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한 협의를 위해 마련되었고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 회의로 진행되었다.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는 신임 대표단(조훈배 대표의원, 임정은 부대표의원)을 선출했다. 7월 14일 오후 4시 30분, 제주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제주지속가능발전연구회(대표의원 박호형(더불어민주당, 일도2동갑)’는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대표의원에 조훈배(더불어민주당, 안덕면) 의원을 부대표의원에 임정은(더불어민주당, 대천동・중문동・예래동) 의원”을 소속 회원의 만장일치로 추대하였다. 이외에도 지난 연구 활동 및 예산 집행 현황을 보고 받고 의결하였으며, 박호형 대표의원은 “도민을 위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통해 2020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정대상에서 정책연구부문 최우수 의원연구단체를 수상하였고, 오는 7월 22일에도 ‘건강을 위한 제주도 곶자왈 숲의 산림치유 효과’에 대한 정책토론회가 예정”되어 있어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다. 신임 조훈배 대표의원은 제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자원의 보전과 활용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외에도 미래세대를 위한 제주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현안 문제를 적극적으로 찾아 다양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함안군의 “괴항습지”와 거창군의 “거창창포원”을 ‘도 대표 생태관광지’로 지정하고 하동군의 “탄소없는 마을”을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두 곳은 생태적으로 우수한 지역을 보전하여 복원되는 곳으로 생태적 복원에 대한 지역의 추진 의지가 높고 주변의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생태관광지로 최종 결정되었다. 괴항습지는 함안 성산산성 내에 있는 작은 습지로 아라홍련의 씨앗이 출토된 곳이다. 성산산성을 오르는 길에는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구)괴산재와 함께 주변의 묵정논을 활용하여 성산산성 일대에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주변에는 무진정과 괴항마을 내에 근대의상체험과 낙화놀이 체험도 할 수 있다. 거창창포원은 원시 하천인 습지가 농경지로 개발되었던 곳을 다시 습지로 복원하고 수질정화식물인 꽃창포를 식재한 곳이다. 수달, 새매, 큰고니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생물 등 250여 종의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올 1월에 경남 지방정원 제1호로 지정된 거창창포원은 생태적 우수성과 다양한 습지환경을 갖춰 생태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하동 탄소없는 마을은 지리산 자락을
(포탈뉴스) 경상남도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대행사를 공개 모집한다. 대행사 선정은 제안공모에 의한 협상에 의한 계약 체결방식으로 진행한다. 공고기간은 8월 24일까지이며, 입찰 참가 등록을 희망하는 업체는 8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에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입찰 참가자격은 입찰서 제출 마감일 전일까지 조달청 나라장터에 기타 자유업(행사대행업)으로 입찰참가 등록한 업체로, 대표업체를 포함한 5개 이내로 공동수급(공동이행방식)입찰도 가능하다. 경상남도 소재업체와 공동수급시 가산점이 있다. 조직위는 오는 7월 20일 하동군 화개면 조직위 사무처에서 제안요청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여하지 않은 업체는 입찰에 참여할 수 없으며, 공동수급으로 참여할 경우에는 대표업체가 반드시 참여하여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나라장터 또는 조직위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2022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내 최초 차를 주제로 한 정부가 승인한 공식 국제행사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30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
(포탈뉴스) 경상남도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개최되는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서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는 전용카드이다.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를 방문함으로써 저소득층의 문화격차를 완화하여 문화생활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힐링을! 활력을! 즐거움을! 함양하다’라는 구호를 내세우는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서는 산삼주제관, 생활문화관, 미래영상관, 약용식물관, 힐링체험관을 비롯한 5개 부문, 20개 테마, 70여 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산삼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테마별로 살펴볼 수 있는 좋을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림인, 천연기념물 제154호 상림은 120여 종의 낙엽활엽수가 1.6km의 위천천 둑을 따라 80∼200m 폭으로 조성돼 있어 그 자체로도 훌륭한 관광 자원이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 등록됨에 따라 문화누리카드 차상위 계층 이용자들은 7월 31일까지 진
(포탈뉴스) 경남문화예술회관이 LG아트센터와 공동제작한 연극 코리올라누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연극 코리올라누스는 지난 3일 서울 LG아트센터 초연 이후, 관객과 평단의 관심은 물론 언론의 호평도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8월 20일 저녁 7시 30분과 21일 오후 3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양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셰익스피어의 마지막 비극, 코리올라누스는 혈혈단신으로 도시를 함락시켜 로마를 구한 장군 ‘코리올라누스’가 최고 권력인 집정관 자리에까지 오르지만, 그를 시기한 음모와 민중의 외면으로 로마에서 추방당하면서 뒤따르는 배신과 복수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총 연출을 맡았던 양정웅이 5년 만에 선택한 연극 복귀작이다. 그는 한국뿐만 아니라 세계에서도 주목받는 연출가다. 셰익스피어 원작을 동양적으로 직접 각색, 연출한 한여름 밤의 꿈은 한국 연극 사상 최초로 영국 런던 '바비칸 센터'에서 공연되었고, 2012 런던 올림픽 기념으로 기획된 셰익스피어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셰익스피어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글로브 극장'에도 올랐다. 또한, LG아트센터가 제작한 연극 페르귄트로 2009년 대한민
(포탈뉴스) 서산교육지원청 서산여자고등학교는 7월 14일 송지관 2층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독서 골든벨을 열었다. 학생들은 사전에 공지한 선정 도서인 「그러니까 이게, 사회라구요?」(박민영 지음)를 읽은 후 각 반에서 예선 지필고사를 거쳐 1학년 18명, 2학년 21명이 본선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독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주변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자 연계 독서활동 일환으로 기획했다. 본선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벌’, ‘위험사회’, ‘노인’, ‘방송’, ‘게임’, ‘광고’, ‘돈’, ‘가난’, ‘노동’, ‘여론’, ‘군대’, ‘전쟁’ 등에 대한 골든벨 문제를 풀었다. 또한 ‘가난한 사람은 부지런하지 않아 가난한 것이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부자는 부지런해서 부자가 된 것인가?’, ‘국빈이 방문하면 의장단 사열을 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인가?’ 등의 각 주제를 통해 사회 문제점을 짚어보고 함께 궁금함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골든벨에 참여한 노 00(1학년)은 “독서 골든벨을 준비하며 관심을 갖지 않았던 주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가졌다. 그동안 내 주변 일들에 무관심했는데 앞으로 주변 사회일에 관심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