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정선군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새로운 일상 속 로컬여행을 이끌고 있는 정선 청춘PD들이 견문록 여름호를 발행했다. 군에서 지난 2월 정선에 거주하는 청년 여행 활동가를 공개 모집해 3명의 정선 청춘PD를 선발·위촉했으며, 정선 로컬여행 기획자로서 내실있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두레PD사업단과 연계하여 전문 직무 멘토링 교육을 받았다. 또한 지난 4월부터 정선만의 특색있는 곳곳의 숨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사례조사, 소규모 마을여행 활성화를 위한 콘텐츠 모델을 발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정선 청춘PD가 이번에 첫 발행한 견문록 여름호에는 도시의 삶에 찌든 여행객에게 청정 정선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만끽하고 색다른 볼거리와 관광지를 둘러보는 와와정선 2층버스와 맛과 멋, 흥이 넘치는 대한민국 명품 전통시장 정선5일장 소식을 알렸다. 또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인 ‘정선아리랑’의 전승과 보존 및 세계화를 위하여 현대적 트랜드에 맞게 재해석한 신개념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아라리 공연 등이 청춘PD가 추천하는 여름 여행지로 소개되었다. 정선 청춘PD 견문록은 정선의
(포탈뉴스) 횡성교육지원청은 29일, 송호대학교와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및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각 기관은 지역 내 인프라를 활용하여 △중학교 자유학년제 운영, △고등학교의 선택 맞춤형 교과 개설, △대학교 진로체험 활동,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횡성 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학교에서 개설되지 않은 교과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대학 연계 교육과정 운영’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횡성교육지원청 김종성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이 지역의 대학과 학교를 잇는 매개 역할을 충실히 하여 학생들의 교육과정 선택권을 넓히겠다”며, “다채로운 진로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송호대학교는 횡성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초‧중‧고 17교 768명을 대상으로 △보건, △스포츠 레저, △호텔 외식 조리, △사회복지, △공연·영상·IT 등 3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횡성교육지원청]
(포탈뉴스) 동해교육지원청은 28일, 2022년 3월 개교예정인 (가칭) 동해특수학교의 교명을「동해해솔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16일까지 총 30일간 교육가족과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동해지역의 특징을 나타내는 △해움, △해담, △해누리 등 총 99건의 교명이 접수되었으며, 교명선정위원회를 거쳐 ‘해처럼 밝고 소나무처럼 곧게 자라’라는 의미의 “해솔”로 결정하였다. 이번에 선정된 교명은 2022년 3월 1일 개교 시 부터 적용하게 된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영월문화재단이 오는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영월문화예술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무지개다리 사업 일환의 다문화요리프로그램 영월드쿡의 설명회를 개최한다. 영월드쿡은 영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서 영월내에 다양한 국가의 문화와 요리를 ‘행복 요리 레시피’ 라는 이름으로 제작하여 영월군민에게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며 다문화가정과 영월군민이 서로를 이해하며 존중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의 계획과 일정에 대한 설명, 4개국(베트남, 필리핀, 중국, 네팔)의 요리를 조사해보고 어떤 요리를 만들지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며 마지막에는 영월드쿡 프로그램에서 착용할 자신만의 앞치마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현재 영월드쿡의 참여자는 8명이 모집된 상태며 계속 모집 중이라고 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포탈뉴스)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오는 8월 4일부터 14일까지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진학상담실에서 대입 수시 집중 1:1진학상담 2022 수시대첩을 운영한다. 이는 변화된 대입 환경에 맞춘 성공적인 대입전략을 지원하고 개인별 적성과 역량에 맞는 대학ㆍ학과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수시대첩은 대입전형의 변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입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맞춤형 대입정보와 수시모집 지원전략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진학지도협의회 현직교사들이 참여해 1:1맞춤형으로 무료 운영한다. 수시대첩의 상담 시간은 회당 50분씩, 매주 수, 금요일 오후 7시 ~ 9시,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5시까지며, 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들은 선착순으로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 홈페이지-진로진학상담-예약하기’에서 사전예약하면 된다. 대덕구 청소년 진로진학상담실에서는 이번 수시집중 상담 기간 외에도, 매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진로·진학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진학지도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수험생이 자신에게 꼭 필요한 대입 정보를 얻을 수 있
(포탈뉴스) 영주시가 지역음식 관광 상품화에 역점을 두고 수준 높은 음식문화를 선도할 ‘영주맛집 36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중 우수한 손맛을 이어 대를 이은 맛집도 7곳이 선정되어 눈길을 끌었다. ‘영주맛집’은 시의 특색있고 숨겨진 맛집을 발굴해 홍보‧지원하는 사업으로, 2년마다 한번씩 선정된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접수한 ‘영주맛집’ 신청은 지난해까지 업소에서 직접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나, 올해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개인 추천을 포함해 숨은 맛집 발굴에 노력했다. 영주맛집 평가는 1차 서류심사, 2차 위생평가, 3차 현장평가의 단계를 거쳐 공정하게 선정했다. 특히 현장평가는 영주시 맛집선정위원회 위원 10명과 젊은 층의 트렌드도 반영하고자 국제조리고와 경북전문대 조리전공학생 8명이 함께 업소를 방문해 대표음식의 맛, 가성비, 독창성 등 8개 항목을 평가했다. 시는 앞으로 2년동안 선정 업소를 대상으로 ▲영주맛집 표지판 부착 ▲시 홈페이지 및 영주여행 관광앱 등재 ▲SNS 홍보 지원 ▲맛집 안내지도 제작 ▲선정업소 친절‧위생 교육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하천수 관광진흥과장은 “영주맛집이 영주 대표맛집으로서 자부심과 책
(포탈뉴스)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7월 28일 도서관의 효율적인 운영 도모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하반기 도서관운영위원회를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개최했다. 교육계, 문화계 등 분야별 전문가 7명과 도서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상반기 주요 업무실적 및 하반기 계획, 영주선비도서관 사용 등에 관한 규정(안) 개정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위원들은 여러 가지 사업 중 코로나19로 힘든 지역주민들에게 책으로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책 속의 보물을 찾아라”프로그램과 줌(ZOOM)을 활용한 학생과 학부모 특강, 온라인 유튜브 공연 등 코로나 시대 다양한 비대면 행사에 대한 호평과 함께 하반기에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기대한다며, 도서관 발전 방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철연 관장은“오늘 회의를 통해 여러 위원의 의견을 충실히 검토하여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으며, 책과 문화가 있는 행복한 도서관, 시민들의 삶의 힘을 키우는 열린 도서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포탈뉴스) 춘천문화재단이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연예술 스태프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 공연예술 전문스태프 아카데미 ’막‘이 지난 7월 2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춘천문화재단은 무대의 장막 뒤에서 무대, 음향, 조명 등 공연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는 전문 스태프들을 새롭게 조명하고, 발굴하고자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들이 전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4일까지 한달 간 춘천에 마련되었다. 이번 교육은 단순 이론뿐만이 아니라 실제 실습까지 진행하였으며 춘천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스태프 지망생들까지 찾아오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수강생들의 스펙트럼도 다양했다. 공연예술축제에 종사하는 기획자, 대학교에서 연극 동아리를 이끄는 학생, 극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획자와 예술가도 있었다. 심화실습과정의 마무리는 실제 공연 제작이었다. 지난 24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극단 이륙의 ’달꽃만발‘ 공연에 교육생들이 직접 스태프로 참여한 공연이 무대 위에 올랐다. 전국 최초로 교육생과 예술가가 협업한 공연이다. 당초 실제 관객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포탈뉴스) 충청남도의회 행정문화 위원회 김연(천안7·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ESG 경영활성화 의정토론회’를 갖고 도내 ESG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는 김 의원이 좌장을 맡고 임채운 서강대 경영학과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에는 최민경 단국대 겸임교수, 홍성진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충묵 중소기업 중앙회 충남본부장, 김한솔 부여제철소 대표가 나섰다. 임채운 교수는 주요 국가의 경제 활성화와 산업혁신 정책으로 지속가능경영과 CSR경영이 ESG로 발전한 예를 들고, 유럽에서는 이미 500명 이상의 기업들이 ESG 공시를 시작한 것도 같이 정착단계임을 강조하며, “중소기업·소상공인 업계에서 ESG 정보를 수집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공유하며 ESG 경영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성진 책임연구원은 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며 중소건설업체들의 역할이 확대되는 현상을 설명하고, “도시재생사업 모델에 ESG 경영이 반영될 수 있도록 인증기준 마련 등 방향설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연 의원은 충남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 ESG 경영 생태계 조성 필요
(포탈뉴스) 안양시의회 박정옥 부의장은 지난 23일과 28일 양일간 진행된 국제로타리3750지구 안양보노로타리클럽(회장 양갑례)의 예방접종센터 생수전달식에 참여했다. 이번 생수 전달식은 안양보노로타리클럽에서 더위에 고생하는 코로나 예방접종센터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졌으며 동안•만안 예방접종센터에 각 생수 1천병이 전달되었다. 전달식에 격려차 참석한 박정옥 부의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쓰시는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생수1천병을 전달해주신 양갑례 회장을 비롯한 안양보노로타리클럽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달식에는 양갑례 회장, 이순선 상임위원장, 이애림 부회장, 장혜경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의회]
(포탈뉴스) 남양주시는 다산아트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7, 8월 공연을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연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에 선정된 사업으로,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시민들이 공연을 통해 세계 각국의 문화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속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7월 28일과 8월 25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공연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 – 서아프리카, 일본’ 공연을 오프라인을 비롯해 남양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MY-N TV’를 통해 생중계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서아프리카’ 편으로 준비된 7월 28일 공연에서는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젬베 마스터’ 이브라힘 코나테를 중심으로, 아프리카에서 춤과 음악으로 유학을 마친 ‘한국인 아티스트’ 심산, 이상준, 정윤재와 ‘아프리카 춤의 선구자’ 양문희가 독특한 음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8월 25일 ‘일본’ 편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보이는 마술과 버블
(포탈뉴스)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하반기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은 ‘통통한 과학책’ 등 다수의 과학 도서를 집필한 정인경 작가를 초청하여 ‘통합하고 통찰하는 과학 인문학’을 주제로 진행한다. 1차시는 인공지능 시대의 과학을 공부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과학사의 8가지 빅아이디어를 통해 인간과 세계를 과학의 눈으로 이해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2차시는 진화와 유전자의 개념을 통해 인간의 가치를 고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1~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온라인(ZOOM)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인문학에 관심있는 누구나 강의를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28일부터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포탈뉴스)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가 7월 28일 덕양구보건소를 방문하여 고양시학원연합회(회장 이재범)가 준비한 격려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길용 의장과 이홍규 부의장, 정봉식 문화복지위원장, 김수환 의원, 고양시학원연합회 이재범 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방역의 최전선에서 바이러스 및 폭염과 전쟁을 벌이고 있는 선별진료소 요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고양시학원연합회에서 준비한 쿨조끼 30벌을 보건소 관계자에게 전달하였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길용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애쓰고 계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방역의 중심에 있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재범 고양시학원연합회 회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방역요원에게 격려물품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의회]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 위원들은 7월 28일 오후 3차 4ㆍ3유적지 현장 답사를 위해 관음사 및 이덕구 산전을 방문하였다. 4ㆍ3특별위원회는 지난 5월부터 현장 답사를 통해 4ㆍ3 유적의 보존 상태를 파악하고 관계자 및 담당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4·3특별위원회 강철남 위원장(더불어 민주당, 연동을)은 “관음사(제주시 아라동 소재)는 4ㆍ3사건 당시 무장대와 토벌대의 교전이 가장 치열했던 장소로, 관음사 주변 5만여 평의 밀림지대에는 무장대와 토벌대의 초소들, 군 숙영지, 피난민들의 주거지 등 당시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면서, “시대적 상황을 간직한 소중한 문화 자산인 만큼 훼손되지 않도록 복원과 보존 등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덕구 산전을 방문한 강철남 위원장은 “이덕구 산전은 1948년 말부터 1949년 초까지 수백여 명의 피난민들이 난리를 피해 숨어들어와 곳곳에 거주의 흔적이 남아 있으며, 그들이 하산한 이후 무장대 사령부인 이덕구 부대가 잠시 주둔하였다고 하여 지금의 명칭을 갖게 되었다”고 설명하면서, “역사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4ㆍ3유적지를 잘 관리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호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주호주 대한민국대사관과 공동으로 호주 주요도시에서 제주해녀문화 특별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해녀문화 해외홍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3월 시드니(호주 국립해양박물관 내 타즈만 라이트 갤러리)를 시작으로 5월 태즈매니아(태즈매니아 박물관&미술관)에서 열린 바 있다. 세 번째 전시는 오는 31일부터 10월 10일까지 호주 서부에 위치한 ‘퍼스(Perth)’서부호주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전시 주제는 ‘제주해녀, 자연과 공존하는 여성공동체(Jeju Haenyeo Women Community, Coexisting with Nature)’다. 전시 작품으로는 물소중이(천으로 제작한 해녀작업복)를 입은 해녀를 담은 1970년대 흑백사진과 고무옷을 입고 물질하는 2000년대 해녀 등 사진 18점 및 물질 도구 17점 등이다. 해녀의 사계 등 4개의 영상이 상영되며 관람객을 위해 책자 및 리플렛, 해녀엽서도 제공된다. 또한 관람객의 제주해녀문화 체험을 위해 해녀 종이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양홍식 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외공관들과 지속적인 협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