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가평군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찾아오는 시기에 음악역1939가 자랑하는 관광 스팟 ‘미디어파사드’ 또한 계절에 맞는 새 단장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미디어파사드에서는 지난 5개월 동안 진행했던 G-SL 공연 영상을 볼 수 있다. 그동안 G-SL(Gapyeong Saturday live)공연은 지난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저녁 음악역 1939 뮤직홀에서 18회에 걸쳐 다양한 장르로 일반 주민과 관광객들이 만나는 기회를 가졌다. 지속적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100% 사전예약으로 진행하였다. 이에 많은 관람객이 공연을 관람하기에 어려움이 있어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영상은 요일별로 수요층에 맞는 공연장면을 송출할 계획이다. 지역주민들이 주로 방문하는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는 추억의 가수 전영록을 비롯한 여러 가수의 영상 10편 송출하고, 관광객들이 주로 찾아오는 금요일에서 일요일까지는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래퍼 머쉬베놈을 비롯한 신나는 공연 영상 10편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한 미디어파사드 영상은 9월 6일부터 기존 미디어파사드 시간과 동일하게 밤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
(포탈뉴스) 부천시 북부도서관은 천장텍스(석면) 교체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9월 9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북부도서관은 쾌적하고 안전한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25일부터 임시 휴관을 실시하고 석면 제거 공사를 추진하였으며, 이용자 편의 및 공간 사용 효율성 제고를 위해 1층을 개방형 통합자료실로 조성하였다. 오는 9일부터 도서관의 모든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은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람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 체계에 따라 수용인원은 30% 이내로 제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독도수호 특별위원회는 9월 7일 도의회 특별위원회 회의실에서 독도와 관련된 현재까지 업무 추진 실적과 향후 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는 경기도 평생교육국을 시작으로 문화체육관광국, 경제실, 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국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현재까지 추진되어온 독도 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축소·지연되거나 변경이 필요한 사업의 향후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성 위원장은 “최근까지도 일본 시마네현이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에 독도를 왜곡하는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경기도의회는 다가오는 독도의 날을 대비하여 일본의 야욕으로부터 독도 수호의 의지를 표명하고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다시 한번 일깨울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런 때일수록 독도 수호를 위해 현재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도 관련 사업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차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사업을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도수호 특별위원회는 2020년 12월 28일 구성되어 2021년 12월 17일까지 운영되며, 총 21명의 위원(더불어민주당 김용성, 최경자,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국회 송재호 의원실에 따르면, 제주 알뜨르비행장에 추진 중인『제주평화대공원 조성사업』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국회 송재호 의원과 제주도의회 좌남수 의장과 이상봉 행정자치위원장, 그리고 알뜨르비행장이 소재한 대정읍 지역구 양병우 의원은 지난 9월 6일 국회에서 국방부 관계자와 제주평화대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부지 무상사용을 위한 논의를 거쳤다. 이날 회의에는 국방부 박재민 차관과 이영수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등이 참석하여 그동안 제주도가 요구해온 알뜨르비행장 부지 무상사용과 관련하여 전향적인 입장을 밝혔다. 또한, 지역주민이 재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요구해온 저류조 시설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향후 국방부(공군)와 제주도는 알뜨르비행장 부지 무상사용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까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하기로 하였다. 제주평화대공원 조성사업은 2005년 참여정부에서 지정한‘제주평화의 섬 제주’실천 17대 사업에 포함되어 2008년 제주도에서 제주평화대공원 조성 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하였으며, 총사업비 750억원을 투자하여 알뜨르비행장 일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도민의 삶과 함께 하는 제주의 미래를 위해 농업에 대한 새로운 방향의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7일 제3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강성균 의원(더불어 민주당, 애월읍)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지난 1967년 감귤을 산업적 관점에서 육성하여 성공한 이후, 경제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하지만 현재 외국산 농산물의 무차별적인 수입과 육지부에서도 제주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이 재배되면서, 제주 농업의 특화성이 사라지고 있고, 농가부채 증가 문제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 하였다. 이어 “이제 제주 농업의 미래를 새로 시작해야 한다”며, “파종에서부터 재배와 수확의 전 과정, 유통과 출하 시기 조절을 위한 저온저장, 농업의 빅데이터화와 농업방식의 스마트화, 기능성 작물 도입 및 재배 작물의 다양화와 가공, 마케팅 등 모든 부분에서 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하였다. 강 의원은 “이를 위해서는 농업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행정의 선도와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소득 중심으로 새로운 길을 갈 수 있도록 예산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끝으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하면 그 여파가 소상공인들의 매
(포탈뉴스) 제24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9월 6일 무한성장 중인 웹툰 IP의 가치 그리고 산업적 측면에서의 명과 암에 대해 알아보는 웹툰쇼케이스 '웹툰 IP의 무한진화 진단'으로 개막 3일차의 문을 열었다. 이날 오후 2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에서 진행된 웹툰쇼케이스 '웹툰 IP의 무한진화 진단'은 박석환 만화평론가 겸 교수의 발제로 시작했다. 박석환 교수는 “미국에 코믹북, 일본에 망가가 있다면, 우리에게는 웹툰 IP 컴퍼니가 있다”고 운을 뗐다. 박 교수는 스위트홈, D.P., 이태원클라쓰 3가지 작품의 성공요인으로 “이 작품들은 시각적 측면에서의 캐릭터, 서사적 측면에서의 스토리, 기능적 측면에서의 어빌리티 이 3가지 요소가 강조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박석환 교수는 웹툰 IP 플랫폼의 역할에 대해 콘텐츠의 확장, 상품의 확장, 기업의 확장 세 가지 측면에서 언급했다. 그는 “대중적인 소비를 의미하는 콘텐츠의 확장(미디어믹스) 단계에서 사용자층을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과정인 상품의 확장(머천다이징) 단계를 뛰어넘어 앞으로 ‘웹투니버스(웹툰과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향해가는 기업의 확장(플랫폼비즈니스)이 이루어질 것이라 본다.”고 설
(포탈뉴스) 평택시의회는 7일 코로나19 상생 특별경영자금 등 코로나19 대응사업 예산을 포함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하고 9일간 진행된 제22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15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0건 △동의‧승인안 5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기타 2건 등 총 34건(원안가결 25, 수정가결 8, 의견제시 1)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결과,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액 2조 1,784억 3,483만 원에서 3,911억 9,716만 원이 증액된 2조 5,696억 3,199만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당초 제출된 세출예산안 가운데 총 3건에서 5억 1,460만 원이 삭감됐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에는 코로나19 피해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이 다수 포함된 만큼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사업 추진의 시급성을 고려하되 재원배분의 효율성 및 적정성 등을 중점으로 면밀히 심사했다. 한편, 이날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는 고덕면 해창리 일대에 허용 기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철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발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농정해양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에는 디지털농업 추진 등 첨단농업의 연구개발 성과와 신기술 보급을 위한 기술 지도 내용을 추가하고 농촌진흥사업의 시행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며 농촌진흥사업 관련 업적과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포상을 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다. 김철환 의원은 “농촌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지역농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농촌진흥사업을 통해 농산물 수입, 소비자의 입맛 변화에 코로나19까지 덮쳐 유례없이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고자 한다”라며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례의 시행에 따라 첨단농업기술을 지도하여 농업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경기도 농업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날 통과된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9월 15일 경기도의회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 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2021년 8월 30일부터 9월 24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원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2학기 상담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상담주간의 주요 활동은 학교방문 캠페인,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학기 상담주간은 경산 관내 학생들이 슬기롭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트레스가 무엇인지 알고 적절한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스트레스가 무엇인지 알고 관리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좀 더 적응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학교방문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에게 Wee센터 홍보와 함께 방역물품을 나눠줌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교육지원청 김호상 교육지원과장은 “신학기 적응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큰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다. 이번 상담주간 캠페인을 통해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학생들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정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천동·중문동·예례동)은 9월 7일 해녀박물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 설치 및 운영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임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보훈관계 법령 중 「국군포로의 송환 및 대우 등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른 “억류지출신 포로가족”및 “등록포로”에 대하여 관람료의 감면 규정을 신설하고, 해녀박물관의 시설사용료에 대한 반환규정을 새로이 추가하였다. 임 의원은 “올해로 한반도에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이 발발한지 71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송환된 사람은 국내에 몇 천명 정도일 뿐 북한에 최소한 5만명 정도가 송환되지 않고 있다”며, “국군포로 송환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금 도민에게 알리고 대한민국으로 귀환한 억류지출신 포로가족 및 등록포로들에게 제주도의 대표적인 해녀박물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람료를 전액감면하고, 해녀문화센터 공연장 등 해녀박물관의 시설을 사용하려고 하는 개인 또는 단체의 권익보호차원에서 제도적으로 마련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 중부도서관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종합자료실에서 '방구석 세계여행'을 테마로 특별도서전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도서전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주민들의 여행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위로해 주고자 세계 여행지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유럽 드로잉 여행, 일생에 한 번은 이탈리아를 만나라, 피렌체 걷기 여행 등의 여행 관련 도서 50여권을 전시한다. 50여권의 전시 도서는 여행이 그리울 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을 반영하는 다채로운 그림과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층 종합자료실에서 대출 및 열람 가능하다. 중부도서관 관계자는 “마스크 없이는 선뜻 외출조차 할 수 없는 지금, 책을 통한 간접 체험으로 무뎌진 여행의 감각을 일깨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주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7일부터 25일까지 ‘도서관가자’를 시제로 오행시를 공모한다.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등학생 3명, 중·고등학생 3명, 일반 4명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총 10명을 선정한 후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당선 결과는 10월 7일 울주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당선자에게도 개별로 통지된다. 오행시 응모작 중 도서관 및 독서의 의미를 잘 표현하고 창의성과 의미전달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도서관 복도에 전시도 할 계획이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오행시 공모로 도서관 이용을 적극적으로 함으로써 도서관이 책만 가득한 무거운 공간이 아닌, 긴장에서 잠시 벗어나 오래 머물고 싶게 만드는 나만의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 상북초등학교는 지난 6일 2학기 개학을 맞아 학교 공간혁신의 일환으로 학생들을 위한 자연 친화적 놀이공간인 ‘꿈틀마루 밧줄놀이터’를 개방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세로 학생들의 체험학습 기회가 적어 학교 내에서 안전하면서도 즐거운 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밧줄놀이터를 조성했다. 놀이터 조성에 앞서 학교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하고, 밧줄놀이 시설 전문가와 사전에 충분한 협의로 흔들그네, 흔들길, 버마다리, 그네다리의 4종류를 설치했다.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문제점을 보완해 학생들이 다양한 자연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꿈틀마루 밧줄놀이터’명칭은 학생들이 밧줄에 매달려 꿈틀거리며 자유롭게 노는 모습을 비유한 것으로‘학생들의 꿈을 담은 틀, 모두가 함께 어울릴 마루’라는 의미를 담았다. 다른 밧줄놀이터가 대체로 숲속 수목을 기반으로 조성된 것과 달리 상북초 밧줄놀이터는 ‘나무가 아플 것 같아요.’, ‘비가 오면 못 놀아요.’등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우천 시에도 놀 수 있고, 자연도 보호할 수 있게 학교 건물 외부의 기둥을 활용하여 설치했다. 또한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밧줄놀이터 설치 업체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 화봉고등학교는 지난 4일 ‘진로・학업 설계 역량 강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생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을 1・2학년 희망자 11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학생 주도 진로・학업 설계 역량 강화 프로젝트’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및 울산광역시 북구청 교육경비 지원 사업을 연계하여 기획된 3부작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13일에 1부 ‘진로 탐색 및 교육과정 설계 프로젝트’, 8월 26일에 2부 ‘학업역량 강화를 위한 계열별 진학 특강’를 실시했다. 이번 ‘학생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은 마지막 3부에 해당된다. 이번 학생 맞춤형 진로・학업 설계 컨설팅은 울산교육청 교육과정지원단 및 고등학교 교육과정부장(혹은 업무담당자) 등 교육과정 전문 교사 10명이 참여해 비슷한 희망 진로를 가진 2~3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팀별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희망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 학업 설계 방향 제시 등 학생들의 개별 교육과정 디자인 및 자기 주도적 학업 역량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지도했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한 1학년 김태훈 학생은 “체계적으로 연계된 3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희망 진로 및 적성에 맞는 교과목,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의 분원인 울산외국어교육원에서는 7일 비대면 쌍방향 온라인 방식으로 초‧중‧고 학생 약 200명을 대상으로 학생 글로벌 도전 프로젝트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극지연구소 이원영 박사를 초청해 ‘펭귄과 북극곰을 통해 바라본 기후 위기’라는 주제로 지구의 기후 위기 심각성과 해결방안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원영 박사는 극지연구소 선임연구원으로 남극의 세종기지와 북극의 다산기지 등에서 펭귄, 북극곰 등의 극지 동물들을 연구하고 있는 생태 전문연구가이다. 이원영 박사는 직접 남극과 북극에서 관찰한 펭귄과 북극곰이 살아가는 모습에 대해 이야기하였으며, 기후변화로 변화된 생태계로 인해 고통 받는 자연 속 펭귄과 북극곰의 삶을 들여다보고 인간과 동물들이 앞으로 어떤 관계를 맺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원영 박사는 “펭귄과 북극곰의 위기는 인간의 위기와 무관하지 않다. 동물이 살 수 없는 지구에는 인간도 살기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기후 위기가 이 정도로 심각할 줄 짐작하지 못했다”라며 “오늘부터라도 기후 위기를 막을 수 있도록 에너지 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