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명교육지원청은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광명중학교 검도부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2021년 올해 전 대회 5관왕에 등극하였다고 밝혔다. 구혜영 부장과 이종래 감독이 이끄는 광명중학교 검도부는 2021년 sbs검도왕대회(3월), 제63회 춘계전국 중.고연맹전(4월), 제4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중.고 검도대회(5월), 제30회 중고연맹 회장기 검도대회(6월), 제50회 문화체육부장관배 전국학생검도대회 겸 제50회 전국 소년체육대회(10월)에서 개인전, 단체전 등 총 5관왕에 올랐다. 광명중 간판선수인 김상윤(3학년)은 개인전 4관왕에 차지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sbs검도왕대회(3월)에서는 개인전 준우승이었으나, 제63회 춘계전국 중.고연맹전(4월) 개인전 우승, 제4회 대한검도 회장기 전국 중.고 검도대회(5월) 개인전 우승, 통합개인전 우승, 제30회 중고연맹 회장기 검도대회(6월) 개인 우승을 차지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훈련 일정으로 대회를 준비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광명중 검도부의 자부심을 가지고 선수들의 개별적 훈련과 열정, 서로 간의 격려로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광명중학교 출신인 윤병훈 교장선생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가이드라인에 따라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등록기관들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비대면 어린이 식생활안전 순회교육 ‘오즈의 마법사’ 온라인 뮤지컬 공연을 제작해 배포한다. 양평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급식소 위생관리와 영양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비대면 공연은 최근 코로나19로 공연장을 방문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린이들에게 흥미롭고 유익한 정보전달을 목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안전하게 어디서나 공연을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영상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 캐릭터를 활용해 어린이들이 채소, 과일 섭취의 중요성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이에 따른 교육연계 활동지와 리플렛은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에 우편 일괄 배송 하거나 기관 순회방문 시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포탈뉴스)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제2회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1인(팀)당 최대 2점까지 출품 가능하며, 영상은 30초~3분 이내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개최내용을 포함해야 한다. 풍삼이(엑스포 마스코트)를 활용한 영상 또는 풍기인삼, 풍기인삼엑스포 등의 소재를 사용한 영상 등 재미있고 독특한 발상으로 엑스포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작품이면 된다. 응모방법은 먼저 제작한 영상물을 본인 유튜브 계정에 게시하고 엑스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신청서를 이메일(스캔본 제출) 또는 우편(경북 영주시 풍기읍 풍기로34 백산그랜드아파트 상가 2층, 엑스포기획단 홍보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내부심사와 온라인심사를 거쳐 12월 중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1팀) 100만원·우수(2팀) 70만원·장려(4팀) 30만원 등 총 36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제공된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번 공모전에 출품되는 재미있고 기발한 영상들을 통해 다음해 개최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관심과
(포탈뉴스) 이천교육지원청 증포초등학교는 2021학년도 경기도교육청 지정 국악 교과특성화학교로 선정되어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물놀이부를 운영하고 있다. 10여 명의 사물놀이부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제약에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매주 목, 금요일 오후에 사물놀이 전문강사와 사물놀이 담당교사의 지도 아래 충청, 경기 지역의 풍물 가락중에서 무대 연주용으로 엮어진 웃다리 사물놀이 가락을 열심히 연습했다. 특히 10월 29일 금요일 아침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공연자 사전 발열 체크, 공연자 간 1m 이상 거리 두기, 손 소독 및 악기와 채 소독)하여 ‘등굣길 연주회’를 실시했다. 등굣길 연주회를 통해 특성화 교육으로 배운 사물놀이 연주 기능을 학습으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성취동기 및 자존감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2021년 12월에는 '이천 어울림 한마당 공연'에도 참가하여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강기호 교장 선생님은 “본교는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풍부한 감성지능과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사물놀이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포탈뉴스) 안양시 평촌도서관과 비산도서관은 오는 11월 안양대학교와 함께 하는 온라인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안양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 지역인문학센터가 주최하고 평촌ㆍ비산도서관이 주관하여, 줌(ZOOM)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평촌도서관에서는 김선자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 전문연구원이 “동아시아 소수민족 신화기행”이라는 주제로 총 4회의 강연을 진행한다. 중국 지역 소수민족들의 신화를 살펴보고, 인간과 자연의 관계와 신화의 현재적 의미를 고찰한다. 또한 비산도서관은 “문화예술로 보는 동ㆍ서 문명의 교류 : 동쪽에서 서쪽으로”라는 주제로 금빛내렴 홍익대학교 초빙교수의 강연을 선보인다. 6회의 강연 동안 차ㆍ커피ㆍ도자기 등 생활 속 아이템을 중심으로 동양과 서양의 문화적 교류 과정을 살펴본다. 참가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포탈뉴스) 가평군 설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병규 위원은 지난 27일 ‘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에서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1년 제7회 전통공예상품공모전’에서「희망솟대모음 Ⅱ」를 출품하여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기능전승자회가 주관하는 전통공예상품공모전은 대한민국의 전통공예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창작작품, 지속적으로 생산 가능한 상품으로 국내·외 미발표된 작품이면 출품 할 수 있다. 안병규 위원 출품작인「희망솟대모음 Ⅱ」는 희망과 행복의 상징인 솟대를 소재로 재료의 한계를 불문하고, 우리의 전통 솟대를 현대적 예술로 승화시킴으로서 대중화가 될 수 있는 소품 상품으로 제작하였으며, 제품 특성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하고 볼 수 있는 향나무, 진달래 뿌리, 느릅나무, 쪽동백나무, 소나무 오죽 등을 활용하여 제작되었다. 수상자인 안병규 위원은 팔방미인으로 설악면 지사협 위원, 방일3리 이장, 환경부환경감시원을 하며 틈틈이 목공예의 내공을 쌓아온 것으로 주위에 알려져 있다. ‘취미로 시작한 일에 도를 넘는 이러한 큰상을 받게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수상
(포탈뉴스) 경기도의회의 두 번째 웹드라마 ‘정·이·로·운 의원생활’이 오는 5일 전격 공개된다. 이에 앞서 2일 14시30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작발표회가 열린다.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의 소규모 비대면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사회는 개그맨 김기열이 맡으며, ‘웹드라마 예고 영상 공개’ 및 ‘배우들과의 토크쇼’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배우들이 공개하는 촬영 비하인드 에피소드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정·이·로·운 의원생활’은 초등학교 동창생인 네 명의 친구들이 각자의 삶을 살다 이후 모두 도의원이 되어 만나 벌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웹드라마다. 그동안 다가가기 어려웠던 광역의회의 역할과 도의원 의정활동에 대해 도민들에게 친근감있게 다가가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작되었다. 웹드라마 제목 ‘정·이·로·운 의원생활’은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 첫째, 각 주연 배우의 극 중 이름 앞 글자(정대진, 이다홍, 노(로)오지, 운정국)를 따서 만들었다. 둘째, 초등학교 동창생 4인의 ‘정이 넘치고 이롭고, 로맨스를 꿈꾸는 운명 같은 의회 생활’을 줄임말로 표현했다. 주인공은 MZ세대를 겨냥한 캐스팅으로
(포탈뉴스) 광명도시공사는 가을을 맞아 「광명동굴 시민참여 버스킹」 행사를 오는 10월 30일, 11월 6일, 11월 13일 광명동굴 빛의 광장(LED 미디어타워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버스킹은 코로나19 상황 속 위축된 문화예술인의 공연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는 ▲탭댄스팀 라뮤지카, ▲난타팀 난타&글리, ▲뮤지컬 듀오 뮤럽, ▲비보이팀 비비니크, ▲한국무용단체인 우리춤연구회 등 11팀이 출연하여, 광명동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된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참여 버스킹 행사가 그동안 연기를 거듭하다 드디어 진행될 수 있게 됐다”며 “위드 코로나를 맞이하여 진행되는 만큼 서로의 안전을 지키며 즐거운 문화예술 공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명도시공사]
(포탈뉴스) 포천교육지원청은 28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포천 청소년 정책제안 온라인 발표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포천교육지원청과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시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와 실천의 민주시민 자질을 함양하고 포천 지역 청소년들이 원하는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사회 정책 발굴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발표대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청소년도 참여하는 시민입니다’라는 주제로 교육진로, 인권복지, 환경안전, 문화예술 분야 등 ‘포천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에서 부서 검토를 통해 선정된 총 8개의 정책을 학생들이 발표했다. 대표 정책은 ▲꿈의대학과 청소년수련시설의 연계 ▲청소년의 안전한 쉼터 설치 ▲깨끗한 하늘만들기 ‘푸른하늘의 날’ 지정 ▲참정권 교육 의무화 등이다. 정책제안 발표대회에 참가한 포천일고 박성현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청소년들의 의견을 들어주고 공감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청소년들의 주장과 의견이 다양한 정책과 성과를 불러와 사회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우리 청소년들이 더 적극
(포탈뉴스) 이천교육지원청은 이천시와 함께 10월 28일에 이천교육지원청에서 ‘2021 하반기 이천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 혁신교육포럼 공동위원장인 교육장와 이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혁신교육포럼분과인 혁신교육분과, 민주시민교육분과, 체험학습분과, 진로교육분과, 고교학점제분과의 분과장이 각 분과의 대표로 참석하여 마을과 함께 하는 이천 미래교육의 발전방안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는 “마을과 함께하는 이천 미래교육,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각 분과에서 논의 된 의견을 공유하고, 마을과 학교가 함께 누구나 살고 싶은 이천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떤 노력을 해야하는지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마을과 함께하는 이천의 미래교육을 위한 발전방안으로는 ▲초·중·고 학교급을 고려한 단계별 지역이해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 ▲민관학의 학교와 마을, 학교와 기업을 연계하는 플랫폼의 역할 강화 ▲이천의 아이들을 책임지는 교육주체로서의 마을의 역할 강화를 제안하여, 아이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지역사회 전체가 공동의 책임을 갖고 함께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천교육지원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28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자원봉사센터 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일상으로의 복귀, 공존을 위한 새로운 연대’를 주제로 전국자원봉사센터 관리자들을 격려하고 전문성 강화 및 연대와 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문 부의장은 “코로나19 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 우리 사회가 중심을 잃지 않고 꿋꿋이 버티고 설 수 있었던 데에는 더 큰 희망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분의 노력이 뒷받침 되었기 때문이다. 자원봉사자들이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센터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공로패 시상식과 자원봉사자의 비전, 미래 가치를 밝히는 한마음 액션 퍼포먼스,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을 통한 비대면 자원봉사 온라인 체험으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와 경기도가 공동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추진됐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28일 10:00 제주여성가족연구원에서 개최된 ‘제주지역 여성의 정치대표성 증진을 위한 전문가 정책 토론회’에서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정당이 지방의회 의원 후보자 추천시 지역구 30%이상 여성을 의무공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토론회는 국제평화재단 제주국제평화센터 고경민 센터장을 좌장으로, 제주여성가족연구원 이해응 연구위원의 ‘제주여성의 정치대표성 확대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 지정토론에서 오영희 의원은 ‘의사결정을 하는 집단의 인구학적 특성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상 집단의 인구학적 특성을 닮지 않으면, 아주 멍청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는 경영학자 톰 피터스(Tom Peters)의 말을 인용하면서, “도민의 절반이 여성이고 여성의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제주임에도 불구하고, 도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며 다양한 의사결정을 하는 집단인 지방의회의 여성 정치대표성은 매우 열악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역사회 공감대를 토대로 「제주특별법」 개정을 통해 정당이 지역구 지방의회선거에 후보자를 추천하는 때 지역구 총수의 100분의 30을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제399회 임시회 기간 중 28일 14:00 전기차배터리 산업화센터를 방문하여 전기차 연관사업 샌드박스 및 규제자유특구 실증 추진사항 등을 점검하고 참여 업체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전기차배터리 산업화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실증특례 신청 중인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활용한 제품에 대해 개발과정, 상용화 방안 등을 청취하였다. 전기차 사용후배터리 활용 실증제품들은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공공기반연계 다각화 사업’으로 5개 제품에 대해 자체 실증을 완료하고, 올해 7월에 산업통상자원부에 실증 특례를 신청한 상태이다. 또한, 지난 2019년 12월에 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추진된 전기차충전서비스 4개 사업은 실증특례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져서 중소벤처기업부에 임시허가를 신청함에 따라 참여업체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현길호 농수축경제위원장은 “전기차충전서비스 규제자유특구 임시허가 신청은 실증특례 참여업체들과 연구진, 행정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서 이루어낸 성과로 본다”면서 “그 동안 의회에서도 전기차 연관사업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하였고, 이제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28일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에서 열린 제76차 대한지질학회 정기총회에서 제주도 지질공원 해설사협회는 지질학 대중화와 지질 유산 보호에 기여한 공로로 학회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현재 전국 13개 국가지질공원에서 해설사가 활동 중이지만, 지질공원 해설사협회가 학회장상을 받은 것은 제주도가 처음이다. 대한지질학회는 1947년 설립된 국내 최대의 지질 전문학회로, 매년 지질학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학회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세계유산본부 전용문 박사도 대한지질학회 개인부분에서 학회장상을 받았다. 전 박사는 매년 국내외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해 오고 있는데, 지난 5년간 8편의 논문을 게재한 바 있다. 전 박사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제주도 지질공원 업무를 담당하면서 지질공원 활성화와 대중화에 기여하고 있다. 세계유산본부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질공원 해설사를 추가 양성하고, 지질유산 보호를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10년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후 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해설사로 양성해 오고 있다. 도는 현재 41명인 지질공원 해설사를 단계별로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 소재 비자림 잔디광장에서 ‘천년의 숲’ 비자림과 함께하는 2021년 야외 분재전시회를 운영한다.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비자림은 세계적으로 보기 드문 비자나무숲으로, 나도풍란·콩짜개란·흑난초·비자란 등 희귀 난과식물 자생지로 유명하다. 이번 전시회는 (사)한국분재조합 한라지부 회원 27명의 협조 아래 수 십년 이상 정성껏 가꿔온 소나무 등 70여 점의 분재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회를 통해 비자나무숲을 찾는 탐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자연문화유산의 홍보의 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만관 세계유산본부장은 “많은 관람객이 비자나무숲과 함께 나무에서 얻는 깨달음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