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산교육지원청 대동초등학교는 경산특색 사업으로‘전통예절 및 숲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경산 인근 영천에 있는 임고서원충효수련원에 전교생이 참가하여 전통예절, 충효 문화 및 숲 체험으로 예절과 예쁜 가을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임고서원충효문화수련원 체험을 통해 포은 정몽주의 업적과 정신을 배우는 시간과 간단한 전통놀이를 통해 학생들끼리 공동체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구서원과 신서원’,‘동방이학지조 송탑비’,‘임고서원 은행나무’,‘조옹대와 용연’등등을 해설사님의 멋진 해설을 들으며 탐방하였다. 또한 임고서원 주위의 낮은 산을 오르며‘대나무가 풀일까 나무일까?’,‘소금을 담고 있는 붉나무’,‘참나무가 푸른 나뭇가지가 떨어지는 이유’등등의 설명과 함께 고개를 갸웃하며 숲 체험을 하였다. 학생들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해설을 통해 숲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었고 자연의 일부가 우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즐겁게 참여한 황○○은 “붉나무에 소금이 있어 동물들이 소금이 필요할 때 먹는다는 것이 참 신기해요. 숲에서 배울 것이 많은 것 같아요”라며 숲에서 배운 것을 즐겁게 이야기했다. 학생들과 함께 체험한 권창환교장은 “코로나19로
(포탈뉴스) 청도군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가을타는 청도⸥라는 사업명으로 총 4회의 가을 트레킹 여행상품을 출시했으며, 이미 많은 관광객의 관심 속에 예약을 마감시켰다. ⸢가을타는 청도⸥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두 차례 경북도 공모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계절별 테마 여행으로, 청도 인근 도시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중이며, 운문사 솔바람 길, 운문호반에코트레일(공암풍벽), 생태체험, 청도신화랑풍류마을 관람과 지역 농산물 구매 연계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여행상품 구성 내에 한국관광공사 주최 '2021년 가을 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가을 힐링 관광지로 선정된 공암풍벽(孔巖楓壁)도 있어, 관광객들의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공암풍벽은 청도 팔경 중 하나로 운문면 공암리에 자리한 높이 약 30m의 반월형 절벽으로, 가을이면 풍벽이란 이름과 같이 오색의 단풍이 하나의 벽을 이루고 있어 절경을 자랑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가을 정취로 가득 차 있는 청도군 운문면에 가볍게 트레킹하며 사진도 찍고 풍광을 즐기시러 꼭 방문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4일~19일 16일간 제주농업기술센터와 제주도청에서 제10회 제주시국화분재연구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작품전시회는 ‘가을, 국화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도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국화 소비 촉진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4일~14일 제주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열리고, 8일~19일 제주도청 본관 로비에서 이어진다. 전시 작품은 제주시국화분재연구회 회원 25명이 역량강화 교육과 자체교육을 통해 직접 제작한 것이다. 국화분재 300점, 대국 및 소국 350점, 조형물 10점, 분경 3점이 전시된다. 김지원 농촌지도사는 “다양한 분재작품을 감상하면서 가을 국화 향에 취해보고,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은 14일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예술공간 오이의 연극 ‘4통 3반 복층사건’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2회 공연(오후 3시7시)을 펼치는 ‘4통 3반 복층사건’은 2021년 기획공연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된 4개 작품 중 세 번째 작품이다. 공연을 통해 현재와 과거 4·3 당시 시점을 넘나들며 역사의 아픔과 현시대의 고민을 풀어놓는다. 배우들은 1인 2역을 연기하며, 현재 시점에서 4·3을 모르는 현대인들이 겪는 일상의 고충과 과거 시점에서 4·3 당시를 살아가는 인물들이 경험하는 ‘삶과 죽음’의 위태로움이 상충하는 지대를 표현한다. 공연은 무료이며, 예약은 3일 오전 9시부터 문화예술진흥원 예매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회당 402석으로 선착순 804명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부재호 도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주춤했던 문화예술을 즐기는 기회를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극을 공연하는 예술공간 오이는 지난 2011년 12월 12일 시작된 단체다. 2012년 연극 ‘관리인’을 시작으로 ‘오아시스 세탁소 습격사건’, ‘바보 히어로’, ‘우연가동’, ‘스탠드 업’,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5, 6일 이틀간 제주한란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2021년 천연기념물 제주한란전시회를 개최한다. 제주한란은 한겨울에 꽃을 피우는 난초과 식물로 아름다움과 맑고 청아한 향기가 특징이다. 이번 전시는 천연기념물 제191호 제주한란의 개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천연기념물 제432호인 상효동 한란자생지 내에서 청향의 아름다움을 선보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한란을 사랑하는 애란인인 제주한란보존회원들이 소장한 한란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로, 100여점의 한란과 함께 수묵전시회도 즐길 수 있다. 강만관 세계유산본부장은 “흔하게 볼 수 없는 한란의 아름다움을 전시회를 통해 서로 공유하고 경험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포탈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희귀성 및 학술적 가치가 인정된 반야사 소장 전적류 『지장보살본원경』과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를 제주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한다고 3일 밝혔다. 반야사 소장 『지장보살본원경』과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는 임진왜란 이전 간행된 전래본이 극히 드문 판본으로서, 간행 시기와 간행처 등이 명확하게 확인됨은 물론, 불교학·서지학 분야에서도 사료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료이다. 『지장보살본원경』은 지장보살의 본원공덕(本願功德)을 설명한 경전으로, 지옥에서 고통 받는 중생을 천도해 극락에 이르게 하는 의식이 수록됐다. 반야사 소장본은 3권 1책의 목판본으로, 1577년(선조 10) 전라도 부안의 등운암에서 판각하고, 금산사에 보관했던 판본이다.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는 고려 보조국사 지눌(知訥)이 당나라 종밀(宗密)의 저서인 『법집별행록』의 핵심 내용을 추려내고, 자신의 견해를 덧붙여 편집한 책이다. 반야사 소장본은 1576년(선조 9) 속리산 관음사에서 판각하고, 이를 인쇄한 목판본 1책이다. 이와 함께 제주의 대표적 역사 유적으로, 성산읍 고성리 소재 「옛 정의현성」과 「수망리 산마장 잣성」이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황선화 성동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이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29일 ‘제1회 쓰레기환경대상’ 조례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1회 쓰레기 환경대상은 쓰레기 문제 해결을 통한 자원순환사회 구현과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정책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사단법인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 부설 쓰레기센터에서 주최하고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후원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시상하는 것이다. 조례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황선화 위원장은 성동구의회 제8대 후반기 복지건설위원장 역할을 수행하면서 생활정책 연구단체 회장을 맡아 자원순환과 쓰레기문제 인식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5월 코로나19로 인한 배달과 온라인 쇼핑의 확산으로 1회용품 사용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응하고자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1회용품의 사용과 제공을 줄이고 교육과 지원을 통해, 자원낭비 방지에 이바지하고 지역 사회의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서울특별시 성동구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것이다. 황선화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1천여 명의 시
(포탈뉴스)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생활정책 연구단체가 지난 10월 29일 ‘제1회 쓰레기환경대상 ’에서 적극적인 생활정책 과제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활동부문에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제1회 쓰레기 환경대상은 쓰레기 문제 해결을 통한 자원순환사회 구현과 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등 환경정책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사단법인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 부설 쓰레기센터에서 주최하고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후원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시상하는 것이다. 성동구의회 생활정책 연구단체는 황선화(회장), 민운기(총무), 남연희, 김종곤, 은복실, 임종숙 의원 6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환경 문제가 대두되는 현실에서 다양한 생활정책과 관련된 과제를 현실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구·분석하고 미래세대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10월 출범하였으며,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진행, 벤치마킹을 위한 시설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본 연구단체는 주민들로 구성된 15개 단체와 성동 쓰레기책임행동연대회의를 구성하여 지구와 인간, 인간과 생태계가 공존하는 세상을 만들고자 주민대상 환경교육, 쓰레
(포탈뉴스) 좌남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과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권한대행이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정책 공조 체제를 본격 가동한다. 좌남수 의장과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상설정책협의회를 열고, ‘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도민들께 드리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상설정책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제주사회의 안전망 확보 및 경제 활성화”와 특별자치도로서 “선도적 자치분권”실현을 통한 탄소중립 2030, 제주형 뉴딜 등 제주의 미래를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좌남수 의장과 구만섭 도지사 권한대행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발맞춰 민간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민관협력기구인 ‘코로나19 일상회복 범도민지원위원회’를 구성하여 선제적이고 포용적인 제주형 일상회복 조치를 마련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제주형 뉴딜 2.0 사업,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 등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비예산 확보단’을 공동 구성하여 2022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위기극복 및 경제 재도
(포탈뉴스) 제주아트센터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관악기야 놀자'와 '이주민합창단 교육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은 문예회관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체험 감상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일상 속에서 예술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든다. 또한 문화회관 인프라를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실행을 통해 문예회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관악기야 놀자'와 '이주민합창단 교육공연'은 2년차에 걸쳐 운영 중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수교육 심화과정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약 30주 동안 매주 주말에 5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다. '관악기야 놀자'는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섹소폰 등 관악기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주민합창단 교육프로그램은 제주에 정착한 여성이주민을 대상으로 합창단을 조직하고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이주민합창단은 '제주아트콰이어여성합창단'의 이름으로
(포탈뉴스) 제주시 탐라도서관에서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서양 철학의 시대별 흐름을 살펴보는 '서양 철학사'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대 플라톤부터 스피노자, 칸트, 마르크스, 니체, 들뢰즈에 이르기까지 여섯 명의 철학자를 통해 당시 시대를 관통했던 사상을 알아보는 인문학 강좌이다. 프로그램 일정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총 6회차로 운영되며, 강연은 철학자별로‘인문학 연구 공동체: 수유너머’의 연구진인 현영종, 손기태, 김효영, 최진석, 조현준, 류재숙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주차별 일정에 따라 접수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13일까지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회당 선착순 50명까지 가능하다. 탐라도서관 관계자는 “서양 철학사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시민들이 철학사 전반에 대해 이해하고 일상에서 향유 할 수 있는 철학을 공부하는 기회를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포탈뉴스)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 ‘2021 보물섬 가요제’를 개최한다. 경남도립남해대학 제25대 무채색 총학생회는 9일 저녁 6시 30분부터 남해군 국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2021년 보물섬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이 후원하고 남해대학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이번 ‘보물섬 가요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피로감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화합의 축제로 기획되었다. 총학생회에 따르면 2018년부터 매년 대학 축제 기간 동안 지역민과 함께하는 ‘보물섬 가요제’를 개최해왔으나 작년에 이어 올해 대학축제 역시 코로나19 장기화로 무산될 위기였다고. 그러나 축제 내용을 지역민과 함께 하는 ‘보물섬 가요제’로 바꾸면서 당초 6월 30일 개최하기로 했던 행사를 이달 9일로 연기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9일 ‘보물섬 가요제’에는 예선을 통과한 남해 군민과 남해대학 재학생 참가자 총 10팀이 참가하게 된다. 또한 지역 출신 예술인들의 축하 이벤트와 국악트롯가수 김다현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행사 진행 중 참가자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경품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총상금 240만 원. 대
(포탈뉴스) 경남도립극단이 정기공연 ‘토지Ⅱ’를 도민과 평단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공연이 진행된 3일 동안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만석을 기록하며 도민들이 경남도립극단에 대한 높은 기대와 만족을 드러냈다. ‘연극 토지’는 경남의 대표 작가 박경리의 ‘소설 토지’를 최초로 연극화한 작품으로 총 2부작으로 구성되었다. 도립극단은 지난해 창단공연 ‘토지Ⅰ’에 이어 올해 정기공연 ‘토지Ⅱ’까지 성황리에 개최하며 2년간에 이르는 ‘연극 토지’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토지Ⅱ’는 전작 ‘토지Ⅰ’에서 조준구에게 재산과 터전을 빼앗기고 용정으로 떠난 평사리 사람들과 서희가 용정에 터를 잡은 후 최참판가의 재산을 되찾고 고향으로 돌아와 광복을 맞이하기까지의 이야기가 무대에 펼쳐진다. 일본 제국주의의 압박과 전쟁에 대한 공포, 독립에 대한 열망과 현실의 간극에서 고뇌하는 독립운동가, 신분제도의 철폐와 흔들리는 사회상, 마침내 맞이하는 민족 해방의 기쁨까지 대한민국 근대사를 관통하는 대서사시가 3시간 30분의 공연시간을 쉴 새 없이 가득 채웠다. 또한 이상화 시인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와 윤동주 시인의 ‘서
(포탈뉴스) 경상남도 지정 대표축제인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경남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매년 10월 남해 독일마을에서 개최되어온 이 축제는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취소되었지만, 올해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집에서 즐기는 독일마을과 맥주 그리고 가상공간에 또 다른 독일마을’이란 슬로건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새로운 지역축제를 시도한다. 축제 참가는 축제기간에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남해 독일마을을 검색해서 입장하면 된다. 국내외 맥주축제 참가를 원했던 관광객들이 남해를 직접 방문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독일마을 내 광장, 마을거리, 전망대와 해저터널을 가상공간으로 구현하여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타버스의 가상공간에서 아바타를 활용하여 개막식에 참여할 수 있고, 독일마을 거리에서 사진찍기, 전망대 점프 미션, 해저터널 달리기 미션 등 참여자들과의 다양한 소통형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K-POP가수, 래퍼 등이 참여하는 온라인 콘서트와 수제맥주 온라인 클래스, 맥주 빨리 마시기 랜선 대회 등 다양한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영동지역의 교육현안인 영동중학교 다목적교실 개선 및 급식소 현대화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일 영동와인터널에서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과 박세복 영동군수, 영동 지역 학부모 및 학교운영위원 등 49명이 모인 영동지역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나온 결과다. 영동중학교 다목적교실은 1982년 건축된 노후건물로 2021년 정밀안전 진단 결과 안전등급 D등급 판정을 받아 4월부터 폐쇄된 상태로 학생들의 교육활동과 주민들의 시설이용이 전면 금지되어 학생, 교직원 및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정책간담회에서 학부모들이 김병우 교육감과 영동군수에게 영동중학교 현안사업을 건의하였고, 이에 대해 김병우 교육감은 개축 예산 66억원을 2022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에 계상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고, 박세복 영동군수도 10억원의 대응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하였다. 정책간담회는 2016년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코로나19를 감안해 2020년에는 열리지 않았다가 올해 위드코로나를 앞두고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되고 있다. 정책간담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직접적인 교육투자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낸다는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