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장흥군은 16일 지역 농업인과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식량작물 종합평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최근 이상기후와 국내 식량자급률 제고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 등을 반영하여 올해 주요 식량작물 실험·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작황 분석, 친환경 고품질 쌀 안정생산 기술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장 포장 견학을 통해 벼와 잡곡등 다양한 식량작물의 생육 상태를 직접 확인하여 농업인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우수 품종의 보급과 지역 여건에 맞는 재배기술 확산을 도모하고, 농업인과 함께 지속 가능한 식량작물 생산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동계작물 쌀귀리 단지 조성 및 식량 자급률 제고를 위한 논 타작물 생산 기술 보급 확대를 통해 농가 경쟁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 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통신) 고성군은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스마트 온실을 임대해 실질적인 농업 경영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창업농 경영실습 농장’ 임차인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청년 예비 농업인들이 실제 영농 현장에서 작물 재배부터 경영, 판매까지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농업에 대한 의지와 가능성을 지닌 청년들이 실패에 대한 부담 없이 실습 중심으로 경영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2018년부터 꾸준히 추진돼 오고 있다. 경영실습 농장은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읍 덕선리 귀농지원센터내에 위치한 스마트온실 2동(각 1,600㎡)으로, 1호 농장은 2025년 11월 1일부터, 2호 농장은 2026년 1월 1일부터 임대가 가능하다. 입주자는 온실 내에서 영농계획 수립, 작물 재배, 유통·판매 등 농장 경영의 모든 과정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청년 중 영농경력 3년 이하 또는 독립경영 예정자로, 본인 명의의 시설농업 기반이 없는 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임대기간은 3년이며 연간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샤인머스켓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생산 농가에서 당도 등 품질 기준을 준수해 충분히 익어 맛있는 포도를 시장에 공급할 것을 당부했다. 샤인머스켓은 머스켓향을 내며 껍질째 먹을 수 있는 포도 품종으로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지난 수년간 재배면적이 빠르게 확대되어 포도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그러나 착과량과 숙기를 준수하지 않은 일부 생산 농가가 가격이 좋은 이른 시기에 미숙과 등 저품질 샤인머스켓을 출하하면서 소비자에게 품질에 대한 실망감을 안겨줘 재구매 감소와 가격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고품질의 샤인머스켓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농가에서는 출하 시 다음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샤인머스켓 꽃이 만개한 이후 최소 120일의 생육기간을 넘겨 수확, 당도는 18브릭스 이상, 향긋한 머스켓 향이 나며, 껍질은 얇고 식감이 아삭한 과실을 기준으로 출하해야 하며, 재배 초기부터 적정 착과량(2톤/10a)과 적정 송이무게(700g이하)를 지켜 재배해야 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포도 산업 부양을 위해 샤인머스
(포탈뉴스통신)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 말부터 반려식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하며, 이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반려식물과 치유농업을 접목한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도시와 농촌 간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2025년 9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 대상은 관내 농업인 및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군민 30명으로, 치유농업의 개념과 반려식물의 치유 효과, 프로그램 개발 및 실습, 선진 치유농장 견학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된다. 교육 신청은 9월 15일부터 9월 26일까지이며,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을 준비해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에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교육생 선정 결과는 9월 26일에 개별 문자로 안내될 예정이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교육은 치유농업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포탈뉴스통신) 울진군은 작목별로 지금까지 재배해온 농작물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담당 부서를 중심으로 이에 적합한 영농기술지도를 위해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벼는 수확 전 병해충 예찰 및 방제법을 기술지원하고, 고추는 적기수확, 관수관리 등을 현장에서 집중 지도한다. 콩은 적절한 관수 및 병해충 관리, 맥류 및 양파, 마늘은 농가별 포장관리, 파종준비, 과수는 미세살수, 주기적 엽면시비 등을 시기별로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농업현장 안전점검과 앞으로 다가올 태풍대비 현장 기술지원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기술지원에 관한 직접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벼, 콩, 맥류 등), (과수, 특작 등), (고추, 마늘, 양파, 감자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금까지 잘 관리해온 농작물이 수확까지 정상 생육이 지속되고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 및 지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포탈뉴스통신)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남동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회는 17일 이른 오전, 송도 경원재에서 스마트제조 혁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 구조 전환과 글로벌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IFEZ의 혁신 인프라와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제조업 기반을 연계해 장기적 산업 구조 고도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함께 추진한다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제조업의 AI·스마트제조 전환 지원 △ IFEZ 보유 R&D 인프라 활용 방안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 △산업 및 인력 구조 전환 대응 △맞춤형 훈련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추진 등을 논의, 점진적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협력과 동반 성장모델 개발을 함께 고민하고, 국내외 네트워크 확충과 기술 교류 확대를 통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협력도 이어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첨단산업 관련 포럼·세미나·전시회 공동 개최 및 AX(AI Transformation) 혁신, 글로벌 공급망 대응 협력 등을 단계
(포탈뉴스통신)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18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글로벌 화장품 수출규제·관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화장품 수출규제 세미나는 중소기업 수출 1위 품목인 화장품의 글로벌 진출 주요 애로사항인 미국·일본·유럽 등 주요 화장품 수출국의 수출규제에 대한 정보제공을 위해 2024년부터 식약처와 중기부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통상환경 변화로 화장품 수출 기업들의 관세 관련 애로사항이 심화되어, 화장품 품목 관세 정보 및 원산지 증명 등 대응방안 등을 소개하는 ‘국가별 화장품 품목 관세 정책 변화 및 대응요령’ 세션을 별도로 마련했다. 또한, 미국 MoCRA(화장품규제현대화법)에 따른 美 화장품 규제 동향 및 주요 통관 거부사례, 주요 화장품 규제 국가인 유럽(영국포함)·중국의 주요 규제 내용 및 대응 전략, 국가별 할랄제도 간 차이점 및 대응전략 등 화장품 수출 간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수출규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방법을 소개하며, 이와 더불어 기업과 규제·관세 전문가 간 1:1 애로 상담을 병행하여 참여기업의 수출규제·관세에 대한 맞춤형 애로
(포탈뉴스통신) AI로 암을 정밀 진단하는 기술, CES 혁신상을 받은 무인 촬영 로봇. 이처럼 첨단 혁신기술로 일상을 바꾸는 이들 기업 뒤에는 서울시의 대표 R&D 지원 프로그램 ‘서울형 R&D’가 있었다. 서울시는 2025년 ‘서울형 R&D 지원사업’ 신규과제 153개를 최종 선정하고, 총 294억 원을 투입해 기술개발부터 실증, 사업화, 글로벌 진출까지 전(全) 주기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서울형 R&D 지원사업’은 2005년부터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산업 활성화를 견인해 온 서울시의 대표 연구개발(R&D) 지원 프로그램이다. 많은 기업들이 우수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하고도 개발 자금, 실증 기회, 시장 진출의 장벽에 가로막혀 도전에 나서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서울형 R&D는 이를 전방위로 지원해 기술 혁신의 사다리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총 410억 원(신규 294억 포함)을 투입해 인공지능(AI), 바이오, 로봇, 양자 기술 등 6대 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기술개발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이어지는 완결형 지원 체계를 고도화하고, 약자 기술개발과 시정 협업을 통해 기술의 사
(포탈뉴스통신) 서울시가 ‘규제철폐안 11호’(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골목형상점가 지정 확대에 이어, 골목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골목형상점가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골목형상점가를 지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상인이 직접 주도하는 상권 단위 마케팅을 연계해 골목상권의 자생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는 골목형상점가를 온누리상품권 가맹처를 넘어, 자립적인 골목상권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에 근거하여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된 구역을 기초지자체 조례로 지정하는 상권 유형으로, 올해 서울시는 ‘순헌황귀비길 골목형상점가’ 등 52개소 골목형상점가를 신규 지정해 서울시 전역에 총 150개소의 골목형상점가가 있다. 서울시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 현황은 ‘전통시장통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9월 1일 1차로 25개소 골목형상점가를 선정해 공동마케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10월 중 2차 우수 골목형상점가 35개소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2차 공개모집은 9월 18일부
(포탈뉴스통신) 의정부시는 9월 16일 첨단 방위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위우너스, ㈜스페이스앤빈과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방위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기업과의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8일 첨단 드론 산업체인 ㈜아쎄따, 아이원랩(주)과 체결한 협약의 연장선으로, 시는 국방 소프트웨어와 우주 방사선 차폐 기술 분야 기업과도 손잡고 다양한 산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위우너스는 공군 및 해군의 지휘통제‧전장관리, 전술데이터링크 분야 시스템 개발 및 컨설팅을 주력사업으로 한 국방 소프트웨어 전문 개발 기업이다. 고용노동부와 서울시로부터 강소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벤처기업 및 기술혁신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인받았다. 스페이스앤빈은 우주 방사선 차폐 기술을 개발하는 우수한 스타트업으로, 의료 시장과 우주‧방산 시장을 공략하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글로벌기업 협업 프로그램에 선정됐으며, 국방 강소벤처기업으로 인증받아 성장 잠재력과 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
(포탈뉴스통신) 광주은행은 16일, 매일의 꾸준한 입금이 성취와 추억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적금상품 ‘100일챌린지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챌린지 문화’에 익숙한 MZ세대와 사회초년생을 겨냥해 소액으로도 짧은 기간 동안 흥미롭게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매일 ‘도전 알림(PUSH)’을 받아 직접 입금하는 방식으로, 자동이체 대신 스스로 참여하는 재미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입금할 때 작성한 메모는 만기 시점에 ‘추억이 담긴 내역서’로 발송돼, 편지처럼 간직하거나 특별한 날 선물로 활용할 수 있어, 단순한 금융상품을 넘어 하루하루의 기록이 추억이 되는 특별한 적금 상품이다. 상품은 만 17세 이상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1인 1계좌로 가입 가능한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1일 납입한도는 최소 1천 원 이상 최대 1만 원 이하이다. 가입자가 100일동안 매일 꾸준히 입금할 경우, 기본금리 연 1.00%에 우대금리 최대 연 5.00%가 더해져 최대 연 6.00%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출시일(9월 16일)에 가입하면 만기가 12월 25일
(포탈뉴스통신) 이천시는 지난 9월 16일 오랜기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피폭스를 방문해 기업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자동화 공정과 스마트 물류시스템 등 기술혁신 현장을 둘러보았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스마트 공장 구축과 기술 닥터 사업 등 이천시 기업 지원 시책의 성과를 발판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알루미늄 콘덴서 케이스 분야의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온 지역의 우수기업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스피폭스는 1985년에 설립되어 40년 동안 알루미늄 소재의 연구개발에만 집중하면서 콘덴서 케이스의 원재료인 알루미늄의 생산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력으로 기존 시장의 강자였던 일본을 제치고, 알루미늄 콘덴서 케이스 시장의 세계 1위에 오른 국내 대표의 강소기업이다. 또한 주력사업인 알루미늄 콘덴서 케이스의 부산물을 활용, 난방에너지를 최대 22% 절감하는 친환경 온돌용 건축자재(열전도판) ‘파파야시스템’을 개발·생산하며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그동안 이천시는 ▲2021년 스마트 공장 구축 및 컨설팅 지원 ▲2023년 기술 닥터 사업 ▲2024년 기술
(포탈뉴스통신) 포항시가 외식산업의 혁신을 내세워 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7일 오전 포항시 산림조합 앞에서 ‘첨단 외식혁신기술 기반 푸드테크 기기 도입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와 포항시 산림조합, 푸드테크 기업 ㈜로보아르테 등 관계자 20여 명과 시민 200여 명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현장에서는 김밥말이 기기와 튀김로봇의 시연이 진행됐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시식 체험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로보아르테의 기술이 반영된 튀김로봇은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혁신 모델로 주목받았다. 또한 포항시 산림조합은 지역 푸드테크 산업생태계 조성 지원사업으로 김밥말이 기기를 설치하고 자체 예산으로 튀김로봇까지 추가 설치하는 등 스마트 주방 구현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손병웅 산림조합장은 “이번 푸드테크 기기 도입은 지역 농축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위생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조합은 앞으로도 외식업체와 함께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강지영
(포탈뉴스통신) 조달청은 17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 협회)에서 정광천 이노비즈 협회장과 소속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노비즈(Inno-Biz)는 ‘Innovation+Business’의 합성어로 기술혁신 활동을 통해 기술경쟁력 확보가 가능하거나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의미한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의 현장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노비즈 중소기업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규제 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공공조달형 납품대금 연동제 확대, 다수공급자계약(MAS) 체결 시 시험성적서 및 인증서 간소화, 물품식별번호 발급기준 매뉴얼화, 계약 업무처리 기간 단축 등의 규제개선 과제들을 건의했다. 이에 조달청은 기업의 현장애로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물품식별번호 발급 기준 매뉴얼화 및 계약 업무처리 기간 단축 등은 즉시 추진하고 그 외 건의과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 쉽게 조달시장에 진입하고 공공조달시장
(포탈뉴스통신) 관세청은 대미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미국 상호관세 제외 품목의 한-미 품목번호 연계표를 9월 17일 관세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이는 미국 정부가 상호관세 제외 품목 목록을 수정(9월 8일 시행)한다고 발표함에 따른 것으로, 관세청은 그간 상호관세 제외 품목의 연계표를 제공함으로써 대미 수출기업이 수출신고 품목번호(HSK)를 기준으로 상호관세 부과 제외 대상 품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미국이 발표한 조정된 상호관세 제외 품목 목록은 신규로 특정의 핵심 광물(천연흑연, 니켈광과 매트, 주석광, 몰리브덴광 등)과 유기화합물(카르복시 아미드 관능 화합물, 니트릴 관능 화합물 등), 발광다이오드 등 39개 품목이 관세 면제 품목에 추가됐고, 해당 품목들은 수출 시 15% 상호관세를 추가 부담하지 않게 된다. 반면, 기존에 상호관세가 면제되던 에폭시 수지 등 8개 품목은 관세 면제 품목에서 삭제되어 15% 상호관세를 추가 부담하게 됐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미국 정부의 관세정책 변화에 맞춰 품목별 연계표를 확대 제공하고, 현재 운영 중인 품목분류 사전심사 신속처리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