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한민국 밤 주산지인 충남도가 밤산업의 세계화 실현을 위한 ‘2028 국제밤산업박람회’ 유치에 나섰다. 4일 도에 따르면 2028년 1월 공주·부여·청양에서 공동 개최를 목표로, 올 하반기 정기인사에서 박람회 업무를 전담할 수 있는 국제밤산업박람회전담(TF)팀을 구성했다. 전담팀은 지난달 28일 산림청을 방문해 국제행사 유치를 건의했으며, 현재 행사기획 전문가와 생산·가공 분야 지역대표 등 12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해 유치전략 마련 학술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산림청은 건강한 임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숲푸드 정책과 관련 박람회가 대표 임산물인 ‘밤’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담팀은 오는 11월 국제행사계획서를 산림청을 거쳐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예정으로, 국제행사 최종 승인 여부는 내년 8월쯤 나올 전망이다. 도내 밤 생산량은 전국 밤 생산량의 55.3%인 2만 2015톤에 달하며, 이를 통한 수익은 약 601억원이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가 주목하는 국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 수립
(포탈뉴스통신) 충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농촌용수개발 신규 사업’에 전국 최다인 3개 지구가 최종 선정돼 국비 976억 원을 확보했으며, 정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국비 213억 53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추경으로 확보한 국비는 △농촌용수개발사업 19억 원 △국가관리방조제 유지관리사업 65억 원 △배수개선사업 33억 5000만 원 △수리시설개보수 96억 300만 원 등이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농업기반시설 분야에서 총 1190억 원에 달하는 국비를 확보해 전국 최고 수준의 예산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3개 농촌용수개발 지구는 태안군 황촌이곡지구, 부여군 현암지구, 아산시 아산남부지구로 각 지역의 실정에 맞춰 농업용수 확보 및 공급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태안·부여·아산 지역은 지속적인 가뭄과 수질 문제 등 제한적인 용수원으로 인해 관정이나 지하수에 의존해 왔고, 이로 인한 농업 생산성 저하 및 영농 지연 문제가 반복됐는데 이번 사업으로 저수지 확충, 송수관로·양수장 설치 등 농업 기반 시설을 종합적으로 정비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게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등 대외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무역수지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도는 31일 ‘2025년 상반기 수출입 실적’을 통해 수출 427억 달러, 수입 188억 달러를 기록해 무역수지 239억 달러 흑자를 달성해 전국 17개 시도 중 무역수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도내 기업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 수입은 9.4% 감소했으나 대내외 통상환경 악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무역수지 1위, 수출 3위라는 전국 최상위권 실적을 유지했다. 상반기 수출은 전국적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으며, 도는 연초 부진의 영향으로 실적이 다소 감소했으나 6월 들어 실적이 올해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수출 2위 울산과의 격차를 좁혀 하반기 회복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메모리반도체 수요 회복과 가격 상승, 케이(K)-푸드와 케이(K)-뷰티 인기에 힘입은 농수산식품과 화장품의 고른 성장세가 수출에 힘을 보탰다. 반면 국제유가 하락은 수입 감소 요인이 된 동시에 석유화학 제품과 석유정제 제품의 수출에도 영향을 미쳐 일부
(포탈뉴스통신) 공정거래위원회는 아시아나항공(주)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승인의 조건으로 부과된 시정조치 중 ‘좌석 평균운임 인상한도 초과 금지조치’를 위반한 행위에 대하여 이행강제금 부과 및 법인을 고발하기로 결정했다.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은 '20년 11월 신고가 접수됐고 '22. 5. 9. 최초 승인 후 해외 경쟁당국의 심사결과 및 항공시장의 변화 등을 반영하여 '24. 12. 12. 최종 승인이 이루어졌다. 공정위는 기업결합을 승인하면서 경쟁제한 우려가 높은 국제노선 26개와 국내노선 8개에 대해 구조적 조치 및 행태적 조치를 병행 부과한 바 있다. ‘구조적 조치’는 경쟁제한 우려가 높다고 판단된 노선들의 슬롯과 운수권을 다른 항공사에 이관하는 조치를 말하고, ‘행태적 조치’는 ‘좌석 평균운임 인상 한도 초과 금지’, 공급 좌석 축소 금지, 좌석 간격 및 무료 수화물 등과 같은 주요 서비스의 품질 유지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좌석 평균운임 인상 한도 초과 금지 조치’는 코로나 시기 이전인 2019년 평균운임 대비 물가상승률 이상 평균운임을 인상하지 못하도록 한 조치로서, 예
(포탈뉴스통신) 경상남도는 지난 31일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경남관계기관합동’으로 대미수출기업과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 속도감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한미 관세협상 결과 미국이 우리나라에 8월 1일부터 부과하기로 예고했던 관세율이 25%에서 15%로 낮아진다고 31일 공식 발표했다. 합의 내용에 따르면,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 관세도 25%에서 15%로 낮추기로 했다. 또, 향후 관세 부과를 예고한 반도체와 의약품 등 여타 품목에 대해서도 다른 나라에 비해 불리하지 않은 대우를 받기로 했고, 추가적인 농산물 시장 개방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 1,500억 달러 규모의 한미 조선협력 펀드는 미국 조선소 인수·확장, 선박 건조, 유지보수(MRO), 조선 기자재 등 우리 기업 수요에 기반한 프로젝트에 투자될 예정이며, 우리 기업들과 소프트웨어에 강점이 있는 미국 기업들이 힘을 합한다면 자율운항 선박 등 미래 선박 분야에서 시너지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국내외 정치적 불안정 속에서도 경남의 올해 상반기 누적 수출액은
(포탈뉴스통신) # 직장인 A씨는 퇴근길에 땡겨요에서 2만 원 치킨을 주문하면서 15% 할인된 배달전용상품권을 사용해 실 체감액 17,000원에 결제했다. 여기에 10% 페이백(2,000원)과 5% 적립(1,000원) 혜택까지 더해져 실질 체감가는 14,000원 수준으로 낮아졌다. 게다가 2만 원 이상 주문 2회를 채워 농림축산식품부의 1만 원 소비쿠폰도 받을 수 있어, 다음 주문도 페이백과 소비쿠폰으로 부담 없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서울시는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땡겨요’를 통해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8일부터 15개 자치구에서 총 143억 원 규모의 ‘배달전용상품권’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추가 발행하고, 결제 시 ‘10% 페이백’과 ‘5% 땡겨요 포인트 적립’까지 최대 30%에 달하는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시는 이 같은 소비자 혜택 강화와 함께 ‘서울배달+가격제’, 자체 배달서비스 ‘땡배달’ 도입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해 ‘서울배달+땡겨요’의 가격 및 서비스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공공배달 시장의 안정적인 안착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n
(포탈뉴스통신)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이 국내외 투자자와 연결되는 ‘IR’ 행사를 통해 미래 핀테크 산업을 선도할 AI 기반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한다. 서울시는 글로벌 디지털금융 축제인 ‘서울핀테크위크 2025’의 핵심 프로그램 ‘데모데이 with IBK기업은행’에 참가할 혁신 AI・핀테크 스타트업을 8월 4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핀테크위크 2025’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여의도 콘래드 호텔 등에서 열린다. 이번 데모데이는 국내외 투자자와의 연계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 실증(PoC・Proof of Concept), 시장 진출, 스케일업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IR 특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서울시와 IBK기업은행은 2022년부터 매년 데모데이를 공동 개최해 왔으며, 유망 핀테크 기업을 ’22년 6개사, ’23년 8개사, ’24년 12개사 등 점차 확대 발굴해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AI 기반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송금결제 ▴인슈어테크 ▴자산관리 ▴해외송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12개사를 선발(8.28)하며, 데모데이 이
(포탈뉴스통신) 서울시는 민간임대주택 임대사업자와 임차인 권익을 보호하고, 효율적인 행정실무를 위해 ‘2025 등록민간임대주택 업무 편람’을 발간·배포한다. 이번 편람은 지난 6월 개정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을 반영해 시민의 혼선을 해소하고 민원 대응의 신속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민간임대주택은 임대사업자가 임대를 목적으로 소유하고'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자치구를 통해 등록한 주택이다. 임대사업자는 임차인 권익 보호를 위해 16가지의 의무를 준수하고, 국세 및 지방세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민간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은 의무 임대기간(4·6·8·10년) 동안 임대료 5% 상한, 보증금 반환 보증 가입 등 보호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서울에는 97,233명 민간임대사업자가 415,460호 민간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서울시 전체 주택 수(387.9만 호)의 약 11%, 전체 임차 가구의 약 20%에 해당해 시민의 주거 공간 제공에 큰 비중을 차지한다. 민간임대주택 유형은 아파트(44.2%)가 가장 많고, 다세대(22.4%), 오피스텔(14.6%), 다가구(8.6%) 순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에서 ‘전환의 지역어문학’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전남대학교 BK21 FOUR 지역어문학 기반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교육연구단은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제7회 국제학술대회를 전남대학교 인문대학 1호관 김남주 기념홀에서 개최하며, 온라인 비대면 학술대회(ZOOOM, 회의 ID: 81748548732, 암호: 404312)도 병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남대학교 BK21 FOUR 지역어문학 기반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교육연구단과 국어국문학과, 한국어문학연구소, 인문학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며 학문 간 융합과 지역어문학의 사회적 실천과 전환 가능성을 심도 있게 조망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급변하는 사회와 함께 기존의 언어문화 체계가 빠르게 변화하는 전환의 국면에서 지역어문학이 어떻게 창조적으로 재구성될 수 있는지를 모색하는 자리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프랑스,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학자들이 참여해 지역어문학의 이론적·실천적 확장 가능성을 논의한다. 학술대회 첫날인 13일에는 ‘지역 방언의 형성과 특성’, ‘헤리티지 학습자 정체성과
(포탈뉴스통신) 전인수 전남대 기계공학부 교수팀이 최근 전도성 나노소재를 젤 내부에 손쉽게 배열해 층 구조를 형성할 수 있는 원스텝 중합법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층마다 전도성이 뚜렷하게 구분되는 다층 젤을 간단하게 구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젤 내부를 하나의 연속적인 고분자 네트워크로 구성함으로써, 계면 불안정성이나 구조적 결함 없이 단일 소재 내에서 전도성 차이를 명확히 구현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연구는 다양한 고분자와 탄소 기반 나노소재를 젤 내부의 원하는 위치에 정밀하게 배열할 수 있어, 다층 젤의 기능성과 활용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활용해 전도성 젤 와이어, 슈퍼커패시터, 압력 센서 등 신축성과 유연성을 갖춘 다양한 소자와 기기를 직접 제작했으며, 이들이 실제 환경에서도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보인다는 점을 입증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재료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 Advanced Composites and Hybrid Materials (영향력지수 21.8, JCR 상위 1.5%)에 게재됐다. (제1저자: Vibhanshu Maurya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학장 이계한)과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재식)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현장 전문가 양성 및 제도 정착을 위한 상호협력을 하기로 했다. 농업생명과학대학은 7월 29일(화)에 농생대 동창회실에서 이계한 학장을 비롯한 이기열 부학장, 강혜정·백원진·유승환 교수, 하헌정 행정실장 등 교직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김재식 본부장, 최창익·류화열 부장, 김준현·박병운 차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4년'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농촌공간계획 제도의 지역 정착과 확산을 위해, 양 기관이 함께 전문인력 양성과 농촌지역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양 기관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을 위한 교육 협력 △주민참여형 농촌공간계획 수립·이행의 실천 기반 조성 △법 시행에 따른 지역 발전방안 공동 모색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 하반기부터는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농촌공간 재구조화 시범교육을 운영하고, 향후 정규 교과목 편성 등 지속 가능한 교육체계를 단계적으
(포탈뉴스통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일 에어인천과 아시아나 화물사업부가 통합하여 신설된 화물항공사 ‘에어제타’가 인천공항에서 첫 항공편 운항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공항 화물기 주기장에서 진행된 ‘에어제타 첫 항공편 운항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을 비롯하여 에어제타 김관식 대표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해 에어제타의 출범을 기념했다. 이번 통합 화물항공사는 지난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 과정에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 등이 제안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분리매각’ 조건에 따라 출범하게 됐다. 에어제타는 기존 에어인천이 소형화물기로 운항 중이던 중국, 베트남 등 단거리 노선과 더불어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유럽, 미주 등 중장거리 노선까지 흡수하며 화물 네트워크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다. 이와 더불어 2026년부터 대형기 도입과 노선 재편을 통해 안정적인 운송 체계를 구축해, 인천공항 전체 항공화물 처리량의 약 17%에 해당하는 50만톤 이상의 물동량을 처리하는 등 대한항공(49%)에 이어 국내 2위 수준의 화물항공사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포탈뉴스통신) 인천항만공사는 8월 1일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송도 본원(인천광역시 연수구 갯벌로 12, 미추홀타워 7층)에서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최한 본 협약에는 ▲인천항만공사 외에도, 인천 이에스지(ESG) 상생 기금(I-SEIF : Incheon Sustainable ESG Impact Fund) 공동 조성기관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 사업 주관기관인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그리고 기금 위탁운용기관인 ▲(사)한국마이크로크레디트 신나는조합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하고 있는 ‘2025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인천지역 창업 지원 유관기관이 사회적 벤처 분야 청년 (예비)창업가를 양성하고 사업화와 기업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공동으로 협력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2025 청년 사회적 벤처기업 육성사업’은 인천지역의 사회적 벤처 분야 청년 (예비)창업자의 사업화와 기업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8개사를 선발하여 올해 11월 말까지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에
(포탈뉴스통신) 경기도가 폭염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 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해 공사 금액 5억 원 이하의 공사 현장에 폭염 대응 안전용품 470세트를 지원한다. 계속되는 폭염 속, 옥외 노동환경에 직접 노출된 건설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다. 지원 물품은 작업자의 체온을 낮추고 작업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쿨조끼(주머니에 얼음팩을 넣을 수 있는 망사 조끼) ▲쿨토시 ▲쿨스카프 ▲페이스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쿨키트’다. 지원 대상은 5억 원 미만 초소규모 건설 현장 1,462개소로, 물품은 각 시·군 여건에 따라 공사 금액 등을 고려해 자체 배분할 계획이다. 이인용 경기도 노동안전과장은 “폭염은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라며 “특히 소규모 민간 공사장은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크다. 지원 물품이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탈뉴스통신)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8월 4일 자로 김상철 전략사업본부장과 오완석 균형발전본부장을 새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상철 신임 전략사업본부장은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 비서실에서 국정과제 홍보 및 기획 업무를 수행했으며, 문재인 정부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책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선정,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등 주요 정책 전반에 참여했다. 풍부한 정책·기획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업기획, 산업단지 조성 등을 총괄하는 전략사업본부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완석 신임 균형발전본부장은 경기도 제8대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제9대 기획재정위원회와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경기도와 GH 사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북부개발 추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GH 전략사업본부는 신규사업 발굴, 산업단지 조성 및 공급, 건설기술 기준 수립 등을 총괄하며, 균형발전본부는 남양주, 고양 등 북부지역 발전 및 균형개발 업무를 총괄한다. 이종선 사장 직무대행은 “각 분야별 전문가를 본부장으로 임명함으로써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성을 높였다”며,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