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이 대전 원도심 내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로 본격 이전을 앞두고, 대전시가 대덕특구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지역 혁신성장의 교두보 확보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대전시는 28일 시청 응접실에서 디스텝의 이전을 계기로 산학연 협력과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대덕구 및 한남대학교와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초 발표된 디스텝 이전 계획의 후속 조치로, 단순한 기관 이전을 넘어 대덕특구와 원도심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디스텝은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 A동 5층(총 7실, 1,011㎡ 규모)에 입주하며, 49명의 직원들이 근무할 예정이다. 앞으로 통신․ 소방․전기 공사와 내부 인테리어 시설 등을 5월말까지 마무리하고, 6월 초부터 공식 업무를 개시한다.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창의융합 인재 발굴과 과학산업 기반의 딥테크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며, 산학연 연계 네트워크 조성에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대덕구는 기업 유치 및 입주 지원을 통해 산업 혁신 선도모델을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
(포탈뉴스통신) 영천시는 28일 영천마늘제조가공협의회, 영천시농축협운영협의회와 협력하여 영천마늘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영천마늘 수급안정 및 가공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영천마늘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영천시와 영천마늘제조가공협의회, 영천시 농축협운영협의회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마늘제조가공협의회는 영천 마늘의 제조·가공 및 유통산업의 진흥과 마늘을 활용한 연구개발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관내 17개의 마늘제조가공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협약서에 따르면, 협약기관은 영천마늘산업 육성, 홍보·마케팅, 유통체계 정비 등 마늘산업 전반에 걸쳐 협력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영천마늘의 품질 향상, 안정적인 원료 확보, 유통망 확대, 그리고 홍보·마케팅 활동을 통해 영천마늘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영천마늘산업 활성화 간담회에서는 마늘생산 분야, 가공 분야, 지역농협과 영천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관내 중소기업의 물류비를 지원한다고 28일 전했다. 지원 대상으로는 2025년 1월 1일 이전까지 곡성군에 입주 및 등록한 제조업 기업체로서 공장등록이 완료된 상태여야 하며 2024년도에 공장등록한 기업의 경우 등록일 이후 물류비 지원이 가능하다. 2025년도 이전에 공장등록한 기업이라도 휴·폐업 기업, 공장등록소재지에서 제품생산을 하지 않는 기업, 국세·지방세 체납기업,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법륨 · 식품위생법 · 환경관련법 등을 위반하여 1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행정처부 중인 기업, 타 기관의 물류비 관련 보조금 중복수혜 기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2024년도에 생산된 완제품을 수출하거나 관내 지역에서 관외 지역으로 판매와 출하를 하는데 발생한 물류비용을 기업당 50% 범위 내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하며 약 20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관내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사업 신청에 필요한 서류와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
(포탈뉴스통신) 구미시는 4월 28일 ‘구미시 에너지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에너지 시책을 공유하고, 향후 구미시 에너지 정책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해 3월 '구미시 에너지 기본 조례'를 제정해 에너지위원회 구성과 지역에너지 시책 수립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공모’를 신청했으며, ‘2025년 지역에너지 전략계획 수립 용역’을 오는 5월 착수할 예정으로, 에너지산업 활성화 정책을 본격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에너지 전문기관, 대학, 산업체, 시의회,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구미시 에너지 시책과 비전에 대해 전문성과 현장성을 고루 반영하는 균형 잡힌 거버넌스를 구축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정기회의를 통해 지역 에너지 계획을 심의하고, 주요 시책에 대해 자문하며, 필요한 정책 제언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수렴된 의견은 관련 부서에 전달돼 구체적인 시책 수립에 반영된다. 구미시는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에너지정책을 추진하고, 에너지 전환과 탄소
(포탈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30일, 여성의 창업을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여성창업플랫폼 ‘남양주시 꿈마루’를 개소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금곡동 다남프라자(홍유릉로 248번길 39, 316호) 내 약 129.16㎡ 규모의 기존 공간을 리모델링해 ‘남양주시 꿈마루’를 조성했다. ‘남양주시 꿈마루’는 ▲교육실, ▲미팅룸, ▲공용 사무공간, ▲상품 촬영실 등의 기능을 갖춘 여성 창업 지원 거점 공간이다. 남양주시 관내 여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예비 창업자와 창업 동아리, 그리고 프리랜서 여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과 교육 과정도 제공된다. 시는 다음 달 21일, 첫 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하며,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 꿈마루’가 여성 창업자들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파트너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여성 창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포탈뉴스통신) 청주시는 28일 오송역 스타트업라운지에서 충북도, 국가철도공단과 오송역 중심 종합개발계획 수립용역 협정서를 체결하고 공동용역을 수행하기로 했다. 이번 협정서 체결은 지난달 시와 충북도, 국가철도공단이 오송역 종합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은 후속 절차다. 시와 협업 기관들은 공동용역을 통해 오송역 복합개발 및 환승센터 기본계획과 선하부지 개발검토, 주변지역(오스코, 역세권 등)과 연계방안 등 오송역 중심의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민간사업자를 공모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민간 자본을 적극 유치함으로써, 오송역 일대의 개발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사통발달 교통의 중심지인 청주시 오송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오송역이 중부권을 대표하는 철도 교통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송역은 전국 유일 KTX분기역이자 연간 이용객 수가 1천만명을 넘는 전국적 철도 거점이다. 청주국제공항, 세종
(포탈뉴스통신) 대전시가 국내 최대 생명과학 학회인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와 손잡고, 바이오산업과 기초 생명과학 연계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대전에서 5년간 열릴 정기학술대회를 통해 연구 성과와 지역 산업 간 협력 기반을 본격 구축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28일,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와 바이오산업과 기초 생명과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학회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정기학술대회를 대전에서 개최하며, 대전시는 연구성과와 지역 바이오산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협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는 1989년 창립된 국내 최대 생명과학 학회로, 현재 1만 9,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매년 세계 유수의 과학자들을 초청해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있으며, 이 행사에는 연평균 3,000여 명의 과학자, 전문가, 기업 관계자가 참여한다. 시는 정기학술대회 유치를 통해 ▲기초연구와 산업 연계 ▲바이오 스타트업 및 투자자 네트워크 강화 ▲대전 MICE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
(포탈뉴스통신) 세종시가 대한민국 대표 직업교육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등과 협력해 외국인 특화 고숙련 기술인력 양성에 나선다. 시는 28일 오후 2시 시청 세종실에서 한국폴리텍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 설치, 외국인 기술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등을 위한 시-한국폴리텍대학-세종상공회의소 간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세종시가 대통령 선거 공약과제로 각 당에 제안한 외국인 인력 맞춤형 직업교육기관의 설립 방안을 구체화하는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설치되는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는 외국인 인력을 대상으로 지역전략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직업 기술교육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하게 된다. 시와 한국폴리텍대학은 연내 조치원읍 일원에 세종국제기술교육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업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경제단체인 세종상공회의소와 협력도 강화한다. 시는 한국폴리텍 세종국제기술센터를 첨단산업수요에 맞춘 기술교육과 한글·문화교육을 병행하는 한국 정주형 외국인 기술인재 양성 전담기관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
(포탈뉴스통신) 충남도가 미래 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프라가 될 국가 AI컴퓨팅 센터 유치에 본격 나섰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제76차 실국원장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 대선 후보 경선 과정에서 일부 후보들이 센터를 특정 지역에 설립한다는 공약을 발표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국가 AI컴퓨팅센터 천안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AI컴퓨팅센터는 연구인력 및 전력확보 방향 등을 고려해 민간기업이 입지를 정해 제안하는 방식”이라며 “기업이 국가에 직접 충남 설립의 당위성을 피력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정치적 구호에 흔들리지 말고 적극 대응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도는 천안시, 참여 기업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대응하는 한편, 지방세 감면, 투자촉진보조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적극 검토하는 등 충남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국가 AI컴퓨팅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초고성능 AI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로, 대한민국을 AI 3대 강국으로 이끌어갈 핵심 과제이다. 최대 2조 5000억 원을 투입, 1엑사 플롭스(E
(포탈뉴스통신)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김영 원장과 쎈농 농업기술분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쎈농 농업기술분과 위촉식 및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과 출범은 민·관 농정협의체인 제2기 쎈농위원회의 운영과 맞물려 추진하는 것으로, 농업기술분과는 대학 교수와 농업인단체, 연구원 등 농업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기술원의 주요 정책 및 중점사업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과학기술을 접목한 농업정책 발굴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기술원은 농업기술분과를 비롯해 총 7개 농정 분야별 분과와 쎈농위원회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도정 과제가 현장 중심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쎈농 농업기술분과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 과학기술을 접목한 정책이 충남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중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충남 농업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데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대구광역시는 28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국내 임플란트 매출 2위 기업인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와 ‘디지털센터’ 건립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메가젠임플란트는 대구에 본사를 둔 의료기기 분야 중견기업으로, 임플란트 및 치과용 의료기자재를 유럽, 미국 등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2011년 수출 1천만 달러 달성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오며, 2024년에는 수출 2억 달러를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메가젠은 성서5차산업단지 내 부지 3,815㎡(1,156평)에 약 107억 원을 투입하여 ‘디지털센터’를 건립한다. 해당 센터는 3D 프린팅과 스캐너를 활용한 맞춤형 임플란트와 교정기 제조,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수술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시장 선점의 교두보가 된다. 이번 투자에서 약 60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되며, 디지털센터는 올해 6월 착공해 1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우리나라는 세계 2위 치과용 임플란트 수출국으로, K-임플란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
(포탈뉴스통신) 거제시는 2025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5월 9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신규농업인 등이 귀농 초기 영농경험 미숙에 따른 위험부담을 최소화해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선도 농가와 연수생 간의 약정체결을 통해 영농 현장 교육을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 자격은 연수생의 경우 농촌 이주 5년 이내 귀농인, 40세 미만 청‧장년,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 신규농업인, 예비 귀농인이며, 선도 농가는 영농시설과 5년 이상의 영농경력을 갖춘 농업경영체이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 시 교육실적에 따라 연수생은 월 80만원, 선도 농가는 월 40만원 한도로 교육지원비를 받을 수 있으며, 교육을 원하는 연수생은 선도 농가와 함께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과(귀농귀촌팀)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상세한 내용은 거제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귀농귀촌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포탈뉴스통신) 강릉시 포남2동 통장협의회는 28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 사용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앱 이용을 홍보하여 소상공인 부담경감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강릉시]
(포탈뉴스통신) 해남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캐나다 캘거리 소재의 에이마트(A-Mart)와 해남군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에이마트(대표 최병화)는 캐나다 캘거리에 3개 매장을 보유한 아시아 식품판매 전문마트로 해남군은 협약을 계기로 해남의 우수 농수산물을 캐나다로 수출할 초석을 마련했다. 해남군은 지난 3월 업체 관계자와의 사전 미팅을 시작으로 관내 생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시설과 제품들을 꼼꼼히 살펴보며 수출 가능성 등을 협의한 데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다가올 6월에는 캘거리 현지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판촉행사에는 제품 진열 및 판매 뿐 아니라 해남군의 문화와 역사 등을 캐나다에 알리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영상제작 및 언론 홍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지역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에이마트 정찬석 총괄본부장은 참석해 해남군 농수산식품의 수출 제품 발굴 및 확대를 위한 상생 협력 모델을 발굴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서에 서명했다. 앞으로 해남의 우수한 농수산물이 캐나다 소비자들이 믿고 찾는 해남
(포탈뉴스통신)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김하정 교수 연구팀이 지난 4월 23일 전남대 G&R Hub 1층 세미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과제로 선정된 '동물의료·ICT융합인재양성사업' 제3차 워크숍을 대한수의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충북대학교(연구단장 현상환 교수)가 주관하고 전남대와 경상국립대가 공동 연구개발 기관으로 참여하는 이번 사업에 전남대 김하정 교수가 공동 연구책임자로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8년까지 5년간 총 57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수행된다. 이날 워크숍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전남대, 충북대, 경상국립대 교수와 대학원생을 비롯해 터보소프트, 한국지식서비스연구원, 코아아이티, 리틀캣 등 참여 기업의 연구원까지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을 통해 대학별 수의학 분야 특화 ICT·AI 기술의 공동 개발 및 현장 적용, 반려동물 질병 예측 및 진단을 위한 데이터 기반 분석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AI 기반 영상 판독 알고리즘과 웨어러블 센서를 활용한 스마트 진료 시스템 공동 연구, 수의과대학 학생 대상 디지털 수의학 실습 기회 제공 및 공동 교육과정 운영에도 힘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