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의정부과학도서관은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하여 독서치유수업, 독서마술공연, 하루수업(원데이클래스)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여행작가 김선주와 코로나 블루를 치유하는 시간을 갖고, 홍완선 작가로부터 청소년 미디어리터러시의 중요성을 배운다. 더불어 9월 사서컬렉션 선정도서 작가강연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독서치유 수업이 진행되며, 마술로 설명하는 '책돌이와 함께하는 달콤한 무한상상' 공연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원데이클래스는 성인 대상 '코바늘 텀블러가방 만들기', '마음 치유 백드롭페인팅' 수업과 5~8세 아동 대상 친환경 '무지개 배쓰밤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8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의정부시 도서관 홈페이지 책문화프로그램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포탈뉴스) 여름철 대표축제인 제24회 무안연꽃축제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해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5일간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개최된다. 무안연꽃축제는 10만여 평에 달하는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인 회산백련지에서 무더위를 이기고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금년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고 사회적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됨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무안군은 유튜브 채널(무안연꽃TV)과 축제 홈페이지 등 축제운영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회산백련지 주무대에 온라인 방송 스튜디오를 구성하고 무관중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제작하여 유튜브를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살고 있는 가족, 동창, 향우 등 그리운 사람들에게 영상으로 고향의 소식을 전하는‘무안에서 온(on) 연꽃편지’가 진행될 예정이며, 군대에 입대한 아들, 초등학교 동창생들, 폭염 속 공사장에서 힘들게 일하는 자녀, 미국에서 공부하는 아들 등 30팀 7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여 유튜브로 사연을 전하게 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나지는 못하지만 온
(포탈뉴스)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8월 9일부터 27일까지 화성시 관내 보육교직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3회 모두 다 행복한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두 다 행복한 공모전’은 지난 2019년부터 보육교직원 긍정인식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가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담길 예정이다. 공모전은 화성시 관내 보육교직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영유아의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보육교직원에 대한 응원과 감사의 편지를 적어 오는 8월 9일부터 3주간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육교직원에게는 제출된 공모작으로 제작된 편지와 함께 소정의 선물이 함께 배송되고 대상으로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화성시장상이 수여 될 예정이다. 화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외에도 온라인 강의 사이트(LMS)를 개설하고 실시간 온라인으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보육교직원과 학부모를 위한 여러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신순정 아동보육과장은 “공모전의 이름처럼 어린이집과 가정
(포탈뉴스) 연천군은 오는 13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일제강점기 연천인의 민족운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연천 의병의 소속 의진과 투쟁, 한말 연천지역 애국계몽운동 고찰, 연천지역 3.1운동의 지리적 특징과 시위양상, 일제하 연천지역의 민족운동 등 4가지 주제의 글이 발표되며 이후 종합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연천군은 경기 북부지역에서도 항일운동의 주요 거점으로 올해 제102주년 3.1절을 기념해 독립운동가 11인이 정부포상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제국기와 일제강점기에 연천인이 벌였던 민족운동이 분야별로 발표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연천인의 의병투쟁’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연천군의 자랑스러운 대일항쟁사에 대한 자긍심을 일으키고, 순국선열의 위훈을 기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연천군]
(포탈뉴스) 광양희망도서관은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해 공모한 ‘작은 과학관 프로그램’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8월 30일까지 한 달간 희귀 과학표본을 관람할 수 있는 ‘도서관 속 작은 과학관’ 전시를 운영한다. ‘작은 과학관 사업’은 과학관이 없는 지역을 찾아 접근이 편리한 도서관 등에 희귀한 과학기술자료를 전시하고, 생활 속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국립중앙과학관의 순회 전시 프로그램이다. 희망도서관이 국립중앙과학관의 지원을 받아 도서관 꿈싹갤러리에서 전시하는 작품은 해외 곤충표본 30상자, 국내 어류표본 20상자, 화석표본 19점 등이다. 이 중 파란색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율리시스 제비나비를 비롯해 전 세계의 희귀한 곤충표본과 교과서에서만 보던 삼엽충, 암모나이트 등 다양한 화석표본이 어린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시는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주말은 오전 9시~오후 5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희망도서관은 전시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전시물을 찾아라’ 낱말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고근성 도서관운영과장은 “아이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국내외 희귀 표본들을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5일 상임위원실에서 남종섭 위원장, 권정선 부위원장(부천5), 안광률 부위원장(시흥1)이 배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감사관실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도내 A 교육지원청에서 발생한 성 비위 사건에 대해 보고를 받고, 교육청 공무원들의 도덕적 해이를 지적하며 특단의 재발방지 대책을 주문했다. 이날 면담에서 남종섭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고통을 받으며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지금 교육청 공무원들이 관사에서 술판이나 벌이고 성추행이라는 도무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고 말하고, “교육청 공무원들의 평상시 안일한 인식 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남 위원장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관련자들을 일벌백계로 징계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교육청이 여전히 제식구 감싸기적 조치를 되풀이 한다면 결코 국민이 용서치 않고 교육계가 완전히 신뢰를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정선 부위원장도 “이번 사건으로 교육청의 신뢰도가 크게 흔들렸는데도 도무지 교육청의 대응엔 경각심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하고, “다시는 이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철저한 반성과 함께 구체적인 재발방
(포탈뉴스)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이 오는 8월 11일 오후 7시 강양구 과학전문기자를 초청해 강연 ‘과학 고전 왜, 어떻게, 무엇을 읽을 것인가?’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강양구 기자는 '강양구의 강한 과학'을 바탕으로, ‘'이기적 유전자'는 왜 읽을 필요가 없는 나쁜 책인가?’, ‘ '이중나선'이 청소년 권장도서가 되어서는 안 되는 이유’, ‘ '과학 혁명의 구조'의 진짜 의미는 무엇인가’ 등 파격적인 문제 제기를 하고 우리시대 과학고전들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강양구 기자는 연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했고, 앰네스티 언론상, 녹색 언론인상 등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과학의 품격' 등이 있다. 한편 고양 아람누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지식을 여는 10가지 키(key)’ 시즌 2를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고양 아람누리도서관]
(포탈뉴스)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8월 4일~8월 5일 2일간 15시간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서산서남초등학교에서 실시한 이 연수는 초, 중등 교사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의 방역 지침을 지켜 실시되었다. 이번 연수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꼭 필요한 인공지능교육의 방향과 활용에 관한 내용으로 전문 강사 강의로 만족도 높은 연수가 진행되었다. 연수 강좌로는 온라인교과서로 수업에 바로 적용하는 AI 활용 교육, 엔트리 데이터 분석 활용 수업을 통한 인공지능(AI) 원리 이해, 마인크래프트로 바라보는 게이피케이션, 충남형 인공지능(AI)교육 수업 운영 사례, 네오봇의 이해와 활용, 코스페이시스를 이용한 VR, AR, 메타버스 활용 교육 등 교사들이 인공지능 개념 이해 및 수업 적용 능력을 배양에 주안점을 두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교과 및 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과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 대해 알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2학기에는 학생들과 메타버스 등 가상 세계에서 소통하고 교과 및 창체 수업 시간에 활용하여 활기 넘치는 수업을 설계하고자
(포탈뉴스) 종로구는 오는 9월 17일까지 '내가 바라는 스마트도시 종로'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 도시에 대한 주민관심을 높여 향후 주민참여형 스마트도시 실현의 발판을 마련하고, 미래사회를 이끌 어린이의 시각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관내 거주하는 어린이 누구나 ‘내가 바라는 스마트 도시 종로’라는 주제로 도화지 위에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다. 방법은 9월 17일까지 종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응모작과 함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원본 후면에는 소속, 성명, 연락처, 작품 제목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구는 1차 내부 심사 후 스마트도시협의회 위원과 미술 분야 외부 자문위원을 포함한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스마트한 대상’과 ‘기발한 최우수상’, ‘실현가능 우수상’, ‘무한상상 장려상’ 등 총 8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을 수여하며, 결과는 10월 5일(화) 발표한다. 공모전 수상자 8명의 작품은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수상자가 직접 도슨트가 돼 본인의 목소리로 작품을 해설하는 영상이 종로TV 및 유튜브를 통해 공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더민주, 가평)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조종천 하천 정비 민원을 상담한 후 담당 관계자들과 협의하여 민원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조종천 계단은 지난 가평상담소에 민원 접수되어 해결된 계단으로(가드레일 제거 요청) 위험하고 불편했던 가드레일이 제거되었으나, 주민이 계단을 자주 이용하는데 하천변 정비계획이 늦어져 계단 및 계단 주변에 무성한 잡초와 불법쓰레기로 문제가 되고 있다. 민원인은 “조종천 계단과 바닥에 잡초가 무성하여 계단을 이용할 수 없어 불편하다”며, 또한 “하천변에 버려진 불법쓰레기는 조종천을 찾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으므로 쓰레기 수거와 함께 하천 제방의 주변 잡초를 제거해 깨끗하고 안전한 조종천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호 의원은 현장을 확인하고 조종천변을 이용하는데 불편한 사항을 청평면사무소 관계자에게 전달하며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가평 조종천을 찾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청정 조종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 깨끗한 하천과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살피겠다”고 전했다.
(포탈뉴스) 하남시는 8·15 광복절을 맞아 이달 9일부터 16일까지 하남시미사도서관 1층 로비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주요사진 20선’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제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애국지사들의 나라 사랑 정신과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역사적 의의를 시민들과 함께 기억하고자, 독립기념관과 협업으로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전시에서는 1919년 3·1운동을 계기로 수립돼 광복을 쟁취하기까지 27년간 우리 민족의 대표 기구이자 독립운동의 구심점이 됐던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주요 활동상을 담은 사진 20점이 소개된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상하이 보창로 청사, 파리평화회의 임시정부 대표단, 한인애국단 입단 선서를 하는 윤봉길 의사, 임시정부 국무위원들의 모습 등 임시정부의 역사가 고스란히 기록된 사진들을 설명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을 살펴보면서 후손들에게 독립된 조국을 물려주기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포탈뉴스)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동요로 만나는 동화' 강좌를 운영한다. 관내 5~7세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에 따른 유아 독서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강좌로, 그림책과 동요를 연결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강연은 9월 7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4회차로 매주 화요일 오전 17시부터 1시간 가량 운영되며, ‘해님 달님’, ‘아기 돼지 삼 형제’,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피노키오’ 4권을 활용하여 만든 동요 놀이 활동 시간을 갖는다. 김포시립도서관(소영만 관장)은 그림책과 음악이 결합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이 관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나아가 김포시민의 문화적 혜택에 대한 욕구를 해소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6)이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안산예총, 안산민예총과 함께 경기도 예술인 창작수당 관련 입법설명회 및 지역현안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코로나19 시대의 안산시 예술인들이 처한 상황과 지역현안을 청취하는 한편, 지난 7월 경기도의회 제353회 임시회에서 ‘경기도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안’의 통과로 지원 근거가 마련된 예술인 창작수당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예술인 창작수당’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지원금으로, 경기도에 예술활동을 증명할 수 있는 예술인 약 2만4천 명을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태형 의원은 “예술인 창작수당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안산시 예술인들이 생계 걱정 없이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예술이 가지는 기본적 가치와 공공재적인 성격을 고려해 도민에게 문화예술이 향유되는 선순환 구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이 '안양시 독서활동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독서활동을 장려하고 안양의 독서 명소를 널리 알리고자 6월 중순부터 한 달간 진행한 이 공모전에는 총 140점의 사진·영상 작품이 접수됐다. 석수도서관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7점씩 총 20점(사진 10점, 영상 10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은 ‘민물고기도감 세상 안양예술공원’(전도움)이, 우수상은 ‘엄마와 함께 즐거운 책읽기’(이지훈)와 ‘엄마의 가르침’(정복희)이 수상했다. 영상 부문에서는 ‘안양시와 함께하는 독서’(홍현기 등 4명)가 최우수작으로, ‘너를 만난 건 그해 여름이었다.’(이효민 등 4명)와 ‘언제나 어디서나 독서하는 안양’(조유화)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사진 부문 수상작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영상 부문 수상작은 8월 5일 이후 안양시도서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작품들은 온·오프라인 전시를 비롯해 안양시 영상홍보채널 등 다양한 경로로 안양시와 도서관을 홍보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안양시 독서활동
(포탈뉴스) 보성군 한국차박물관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한 ‘한국차박물관 전시공간 공유 프로젝트’가 지난 4일부터 시작됐다. 첫 번째 전시작은 보성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야금 악기장 문성훈 전(展) ‘안족에 걸린 차향의 선율’이다. 문성훈 작가의 전시는 8월 4일부터 8월 22일까지 한국차박물관 1층 기획 전시실에서 열리며, 가야금을 비롯해 거문고, 해금, 장구, 소리북 등 작가의 악기 인생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악기 제작 기술을 활용해 만든 차탁과 의자 등을 다채로운 작가의 작품도 전시됐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섬유 아티스트 김희숙 작가가 함께 참여하여 차 나무와 차꽃, 매화꽃 등의 작품을 선보여 섬유아트와 악기의 어울림을 엿볼 수 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은 “이렇게 전시돼 있는 악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너무 정교하게 잘 만들어져 있고, 울림이 있는 전시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기획 전시는 차와 소리 등 보성의 주요 문화가 지역 예술가를 통해 어떻게 표현되고 우리 생활에 녹여져 있는지를 대중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