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2일부터 2021 괴산고추축제의 본격적인 온·오프라인 행사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지난 30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 조정하면서 2021 괴산고추축제 오프라인 순정농부 고추장터를 계획대로 운영하기로 했다. 오는 9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운영하는 순정농부 고추장터는 각 읍면의 농가들이 직접 괴산농산물유통센터에 모여 건고추를 판매한다. 강화된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행사장 내 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며 드라이브 인 형태로 행사를 운영한다. 행사장 입구에서 자동차에 탑승한 채로 발열체크를 실시하며, 도보로 행사장에 찾아온 방문객은 입장이 제한된다. 직판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을 위해 오전 11시와 오후 15시에 괴산고추축제 킬러 콘텐츠인 ‘속풀이 고추난타’를 진행하고, 고추방앗간 DJ가 상시 대기하여 방문객의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오프라인 고추장터에서 괴산청결고추를 구매한 소비자에게 고추장만들기 DIY키트(20근 이상 구매자 매일 선착순 50명)와 고추화분(구매자 매일 250명 선착순)을 증정하며, 괴산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한 소비자들은 10% 추가 할인을 받아 괴산청
(포탈뉴스)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온 가족을 위한 온라인 인형극 공연 ‘용궁에서 생긴 일’을 감상할 70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1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용궁에서 생긴 일’은 전래동화 토끼전(별주부전)을 현대에 맞게 각색한 이야기로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자택에서 온라인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형극 전문 공연 극단 ‘극단 달빛’의 공연 영상을 9월 25일 오전 11시부터 30분 동안 볼 수 있다. 참여 시민에게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온라인 링크를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인형극은 토끼와 충신인 자라주부(별주부)가 함께 벌이는 모험 이야기로 구성된다. 깊은 바닷속 용궁을 차지하려는 ‘문어박사’의 음모로 인해 자라주부가 ‘용왕’을 구할 약(토끼의 간)을 찾아 떠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스토리다. 이번 공연에는 70가구(1가구당 1명만 신청)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일부터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2021 찾아가는 문화활동 인형극 ’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2021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지원 프로그램’은 수원시내 사회복지시설 ·문화교육시설
(포탈뉴스) 폐쇄된 수원역성매매집결지의 역사를 기억하고, 기록하는 기획전시회가 열린다. 수원시와 (사)수원여성인권돋움 성매매피해상담소 ‘오늘’은 1일부터 28일까지 수원시 가족여성회관 갤러리에서 ‘2021 수원역 성매매집결지 기억과 기록을 위한 기획전시, 여기-잇다’를 개최한다. ‘여기-잇다’는 오랫동안 멈추지 않고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서 발생한 폭력의 역사를 지우거나 가리지 않고, 기억하고 기록하기 위해 마련한 전시다. 사회·여성·인권 등을 주제로 작품활동을 하는 예술인들의 작품 10여 점이 전시된다. 곽예인·곽지수·봄로야·윤나리·이충열·자청·황예지 등 7명의 작가는 아카이브(기록보관소) 사진, 도자기, 설치예술 작품 등으로 성매매집결지 내 여성이 겪은 인권 침해와 고립을 비롯한 다양한 형태의 폭력과 착취를 조명하고 가시화했다. 성매매경험당사자들의 물건을 기록한 사진, 성매매집결지 안과 밖을 다중적으로 관찰한 풍경으로 구성한 설치예술 작품, 지도상에 존재하지 않는 성매매집결지를 시각화한 작품 등을 만날 수 있다. 전시회를 공동 주최하는 성매매피해상담소 ‘오늘’ 정미경 소장은 “변화는 기억과 기록이라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작지만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9월 1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도내 83개 시험장(71개 고교, 8개 학원, 4개 교육지원청)에서 총 12,515명(고3 재학생 10,931명, 졸업생 1,584명)이 응시했다.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여 출제했으며,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탐), 제2외국어/한문 6개 영역에 걸쳐 관내 고등학교, 시험지구교육지원청, 그리고 학원에서 실시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대책에 따라 시험장 입실이 불가능한 수험생 및 시험 당일 발열 등으로 응시하지 못하는 수험생은 온라인 응시 홈페이지에서 답안을 입력하면 별도로 채점된 성적표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개인별 성적표는 9월 30일(목)에 응시 원서를 접수한 곳에서 교부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특히 9월 모의평가는 자신의 학업 능력에 대한 객관적 진단을 하는 데 도움을 주고,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우고, 수능까지 남은 약 2개월여 동안 학습계획을 수립하는데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고등학교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 할 수 있도록 ‘진로기반 학업설계 및 학업관리 워크북’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워크북은 고교학점제 연구회(선을 넘는 교사들)이 개발한 것으로, 학생이 학업 계획을 수립하고 책임 있게 이수할 수 있도록 진로기반 학업설계 및 학업관리 로드맵을 안내하도록 구성하였다. 고등학교 교과(군)별 과목 안내 영상 24개, 대학 계열별 안내 영상 7개, 워크북 안내 영상 11개 총 42개를 제작하여 링크 QR코드를 삽입하였다. 모든 영상은 5분 이내로 제작하여 학생들이 보기 쉽게 만들었으며, 충청북도교육청 학교혁신과 유튜브 채널, 씨베리원격교육에 탑재하여 언제든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 자기주도적인 진로·학업설계는 매우 중요하며 워크북은 학생 스스로 진로설계와 학업설계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진로·학업 설계 안내자로서의 교사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이 스스로 진로와 학업을 디자인하는 주도성을 신장하여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포탈뉴스) 시흥시는 9월 7일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비대면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9월 21일은 지난 1995년에 세계보건기구와 국제 알츠하이머협회가 함께 지정한 ‘세계 알츠하이머의 날(World Alzheimer’s Day)’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치매극복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시는 매년 다양한 치매극복 관련 행사로 ‘치매극복의 날’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행사는 ‘젊은 치매 바로 알고 예방해요’를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및 정부 지침을 반영해 9월 7일 시흥시 치매안심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열린다. 행사는 치매극복 체험수기 공모전 우수 수상작 낭독을 시작으로, 경기도 광역치매센터 송후림센터장(의학박사)의 최근 증가하는 젊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예방법에 관한 강연 순으로 진행된다.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희망 시 행사 당일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유튜브 채널로 접속하거나 포스터 QR코드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박명희 시흥시보건
(포탈뉴스) 성남시는 코로나 시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15곳 공공도서관에서 슬기로운 독서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언택트 행사를 마련한다. 대표적으로 ‘과월호 잡지 나눔 마켓’과 ‘책 읽는 추석, 두 배로 도서 대출’ 행사가 열린다. 과월호 잡지 나눔 마켓은 지난해 발간한 어린이 과학, 시사, 여성, 스포츠, 영화, 자동차 분야 등 모두 471종의 잡지를 14곳 도서관에서 무료로 나눠준다. 각 도서관 정문 앞 몽골 텐트나 로비에 설치된 무인 나눔 마켓에서 원하는 잡지를 3~5권 골라 가져갈 수 있다. 도서관별 과월호 잡지 나눔 일정은 ▲판교·판교어린이·무지개도서관 9월 4~5일 ▲중앙·분당·서현·구미·운중·중원어린이·논골·위례도서관 9월 11~12일 ▲수정도서관 9월 14~17일 ▲해오름도서관 9월 17~18일 ▲복정도서관 9월 25~26일이다. 중원도서관은 앞선 4월 도서관 주간 행사 때 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를 했다. 책 읽는 추석, 두 배로 도서 대출은 오는 9월 16부터 19일까지 기간에 책을 12권까지 빌려 갈 수 있는 행사다. 성남시 15곳 공공도서관은 추석 명절 기간에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평소 6권이던
(포탈뉴스) 순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전라남도, 순천시와 함께 지난 8월 20일부터 9일간 ‘한중일 미래융합 페스티벌’이라는 대형 국제전시를 개최하여 2천여명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문화의 확장-생태 만물상(Beyond Culture-Ecology all things)’이란 주제처럼 ‘한중일’과 ‘생태’를 기반으로 기술과 예술의 융합, 장르와 학제 간 융합, 역사·문화에서의 시공간의 융합 등 다채로운 융합적 요소를 구성하여 선보였다. 특히, [전시1관] 지역작가 초대전 ‘순천의 역사와 미래’에서는 김만옥 작가의 동양화를 통해 순천의 역사와 옛 지형들을 감상할 수 있었으며, 장안순·한임수·위수환 작가들의 순천만의 멋진 풍광이 담긴 초연작들과 함께 순천미협 50년사, 조강훈 아트스튜디오 기획 영상전을 통해 지역작가들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도 마련되었다. [전시2관] 한중일 메인 작가 초대전 ‘생태 복원력’에서는 차가운 철로 생태의 생명력을 표현하는 권치규 작가의 대형 설치 작품 ‘대자연 네트워크’를 전시하여 대형 구조물 안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원근감 속에서 누구나 셀카를 찍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천연광물질 석채를 물감재료
(포탈뉴스) 고흥군 지난 8월 28일 관내 유적을 활용하는 2021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인 흥양수군 탐험대 행사를 고흥 절이도 목장성과 고흥 쌍충사 일원에서 개최했다. 생생문화재 ‘흥양수군 탐험대’는 지난해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국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보고(觀, see)·느끼고(感, feel)·즐길 수(樂, enjoy) 있도록 문화재청,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지원하는 문화재 활용사업이다. 흥양수군 탐험대는 역사유적 답사, 문화공연, 흥양현 옛지도 퍼즐 맞추기, 영패만들기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올해 연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진행한 프로그램은 고흥군 관내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추진하였으며, 코로나19상황으로 참가자를 10명으로 제한하였고, 현지 해설은 고흥군 임진왜란을 주제로 지역유산연구원 이수경원장이 담당하였다. 특히, 이날 역사유적 답사는 정유재란 시기인 1598년 7월(음력)에 벌어진 절이도해전 423주년 기념으로 거금도(절이도) 일대의 문화재를 활용하였다. 평소 역사에 관심이 많다는 한 참가자는 “고흥에 살면서도 절이도라는 섬이 현재 거금도라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면서 “우리지역에
(포탈뉴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30일 ‘2021년 하반기 동두천양주 신규교감 대상 임용 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기 초 업무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신규교감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2021년 하반기 임용된 관내 초·중등 신규교감 총 9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교원 복무, 징계, 휴복직, 정·현원 관리, 계약제 교원 업무를 포함한 ‘인사실무 및 교감선생님을 위한 학교 회계의 이해’ 등의 신학기 교감 업무 주제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형태로 진행됐으며, 강사와 연수생 간 쌍방향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교감으로서의 실제 직무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또한, 지속적인 교감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관내 고경력 교감 4명을 선배 멘토 교감으로 위촉하여 학기 중 수시 멘토링제를 구축하였다. 이를 통해 교감 역량 강화를 상시 지원하고 지역의 특성을 이해하는 네트워크 운영을 지속할 예정이다. 오정호 교육장은 “신규교감 연수를 통해 지역의 특성을 이해하고 현장 중심의 교감 실무 역량 강화를 지원함으로써 새 학기 학교 교육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동두천양주교육
(포탈뉴스) 속초시립박물관은 9월 1일 수요일부터 30일 목요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세 번째 “설향 서양화 취미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 “설향 서양화 취미작가전”은 속초지역 서양화 동호회인“영아트 동아리”회원들이 설악산의 풍경과 속초 곳곳의 거리, 항구 등 모습은 물론 생활용품 등 정물을 수채화와 유화로 표현한 작품 28점을 전시하여, 회원들의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자리로 만들며 나아가 박물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속초시립박물관은 지금까지 지역작가 초대전 2회를 포함하여 여름방학 곤충전 등 박물관 자체 기획전 3회를 개최하여 다양한 장르의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후에도 5회의 지역작가 초대전과 박물관 기획전이 계획되어 있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우리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히는 노력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 속초시]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번 국회 전국 건강장애 학생 학부모 토론회에서 나온 경기도 건강장애 학생들의 민원을 청취하기 위해 30일 정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정담회에서 건강장애학생 학부모들은 “건강장애학생은 비장애학생과 달리 다양한 방면에서 제약이 많다. 건강장애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학습기자재, 보조인력 및 보조공학기기 지원, 학습 평가 방법 개선 및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 등 학습적 지원은 물론 건강장애학생들을 위한 심리상담이 절실하다”며 토로했다. 이에, 정윤경 위원장은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교육청 소관 조례를 잘 살피겠다”며 “타부서의 협업이 필요한 부분은 소통을 통해 처리될 수 있도록 집행부서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보건법이나 특수교육법 등 상위법령의 개정이 필요한 부분도 있겠지만, 오늘 의견주신 부분에 대해서 도교육청 관련부서와 충분히 협의해서 건강장애학생들이 비장애학생들과 같이 학교생활에 적응하여 평범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늘 정담회는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줌(zoom)을 이
(포탈뉴스) 양주시는 오는 10월 24일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특별기획전 ‘진진묘’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 근현대 미술의 거장 장욱진을 비롯해 김기창, 문신, 민복진, 백영수, 이응노의 예술세계를 아내들의 시선에서 새롭게 조명하고자 기획했다. ‘진진묘’는 장욱진이 자신을 물심양면으로 내조했던 아내 이순경을 보살로 표현한 작품이다. 작품 제목에서 드러나듯 위대한 예술가가 찬란한 빛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이들 뒤에서 마치 보살처럼 묵묵히 자신을 희생했던 아내들의 인내와 배려가 있었기 때문이다. 전시에서는 장욱진의 '진진묘'(1973), 김기창의 '화가 난 우향'(1960년대), 문신의 1980~90년대 '무제' 시리즈, 민복진의 '부인상'(1995), 백영수의 '가족'(1984), 이응노의 '군상'(1967) 등 아내의 영향력이 돋보이는 대표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관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거장들 각각의 ‘진진묘’를 통해 시대를 풍미한 예술가로서, 남편으로서, 그리고 누군가의 희생과 보살핌이 필요했던 한 인간으로서의 진솔한 모습을 볼 수 있
(포탈뉴스) 고양시 도서관에서 오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고양시 도서관, 만남의 기록 : 저자 친필서명 도서 전시’를 운영한다.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고양시 3개 도서관(화정, 아람누리, 대화도서관)에서 저자와의 만남을 기억하기 위해 마련한 특별전시로 도서관 행사에 참여한 작가가 직접 작성한 친필서명 도서 약 50여 권이 전시된다. 도서관을 찾은 저자의 친필사인본을 선보임으로써 저자와의 만남의 기록을 소개하고, 도서 전시와 함께 ‘다시 만나고 싶은 작가’ 시민투표도 진행한다. 투표 결과에 따라 향후 ‘북토크 : 다시 만나고 싶은 작가’를 운영할 예정이다. 투표는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화정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저자가 남긴 메시지를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의 다양한 문화행사 프로그램에도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포탈뉴스) 관악구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15일 오전 10시, 온라인 독서동아리 연합독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한 독서동아리 연합독서회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시하지 못했으나 올해는 온라인 플랫폼 ZOOM을 활용해 각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동아리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인간과 환경’이라는 테마를 주제로 선정도서 낭독과 소그룹별 독서토론 등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독서동아리 회원 또는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사전신청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각 그룹별로 5명씩 무작위로 배정, 독서동아리 길잡이 역할을 하는 ‘이끎이’가 기획부터 진행까지 도맡아 각 그룹 리더로서 다양한 토론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토론 선정도서로는 프랑수아 플라스 작가의 마지막거인과 하재영 작가의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이며 한 권을 선택해 필독 후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도서는 도서관을 통한 대출 또는 관악구청 문화관광체육과 북꾸러미를 통해 대여가 가능하다. 연합독서회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구글폼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관악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