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동해시는 30일, 31일 이틀간 '동호지구 바닷가 책방마을 골목길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동호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마을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이번 축제는 마을주민 스스로 기획에 참여해 지난 4년간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배우고 다듬은 솜씨를 뽐내는 장은 물론,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한 자리로 마련됐다. 책을 사고 파는 벼룩시장을 포함해 도자기, 목공, 홈가드닝, 북바인딩, 달고나 만들기 체험 등 오감을 즐겁게 해줄 각종 체험부스와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구연, 어른을 위한 연극 ‘오야나무’를 상연하고, 각종 버스킹 공연과 먹거리 홍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유현우 동호지구 현장지원센터장은 “이번 마을 축제를 통해 주민이 직접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향후, 바닷가 책방마을이 유지되는 기동력이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동해시]
(포탈뉴스) 예산군이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예산장터 백종원국밥거리에서 열리는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축제 기간 펼쳐지는 지역경제살리기 챌린지는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축제 인지도를 높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 및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지역경제살리기 챌린지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예산제패 삼국완뽕 챌린지’와 라이브 커머스 ‘힘내라 예산장터’, 오프라인 장터 ‘예산삼국장터’ 등이 진행된다. ‘예산제패 삼국완뽕 챌린지’는 축제 기간 군내 국수, 국밥집 3곳 이상에서 식사를 한 영수증을 모아 축제장을 방문하면 1일 100명 선착순으로 5000원권의 ‘예산사랑상품권’을 돌려받을 수 있는 이벤트이다. 또한 국수, 국밥집 3곳 이용사진을 SNS 업로드 후 영수증을 모아 행사장을 방문하면 1일 선착순 10명에게 1만5000원 상당의 삼국키트를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축제장 내 특설행사장에서 펼쳐지는 ‘예산삼국장터’는 예산오일장과 함께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청정 예산군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
(포탈뉴스) 증평군이 오는 29일부터 열흘 동안을「2021년 증평군 문해주간」으로 정하고 증평군립도서관과 김득신 문학관 일대에서 행사를 펼친다. 이 행사는 증평군 평생교육관이 문해학습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문해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주민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군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행사의 주인공은 늦은 나이에 한글을 깨친 김득신 배움학교 문해학습자들이다. 첫날인 29일에는 우수학습자 시상식, 문해 골든벨, 가수 송대관과 함께 하는 특강 등이 펼쳐지고 내달 2일에는 학습자들의 시낭송회와 용혜원 시인의 특강이 마련돼 유익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증평군립도서관 3층 로비에는 평생 까막눈으로 살았던 학습자들이 글자를 배우고 익혀 뽐낸 시화(詩畫)를 시화(詩花)로 피워낸 작품 88점이 전시되었다. 손 글씨와 손 그림으로 눌러쓴 작품 곳곳에는 글자를 익혀 가는 기쁨과 감동, 새로운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 배우지 못한 한과 서러움으로 살아온 가슴 뭉클한 사연이 진솔하게 담겨있어 배움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준다. 증평군은 2021년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지역 우수작으로 김임순(76)어르신의 작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민주 하남2)은 경기도교육청 3차 소규모환경개선비 관련하여, 하남시 관내 16개 학교에 3억8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예산확보는 최종윤 국회의원과 학부모회장 및 운영위원장들간 간담회를 통해서 학생의 안전과 시설 누수에 따른 논의로 이루어졌으며, 도교육청의 3차 소규모환경개선비 사업에 선정돼서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3차 선정 학교는 ▴위례송하유 ▴덕풍초 ▴동부초 ▴산곡초 ▴윤슬초 ▴창우초 ▴하남초 ▴남한중 ▴덕풍중 ▴동부중 ▴신장중 ▴신평중 ▴은가람중 ▴신장고 ▴풍산고 ▴애니고 순이다. 최종윤 국회의원은 “이번 사업은 하남시 관내 학교의 노후화된 시설물을 보강하고,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됐다”며 “학부모회와 운영위원회의 관심으로 이어진 결과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에 추민규 의원은 “3차 소규모환경개선사업 신청에서 누락된 학교는 추후 4차 신청에서 100%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AR, VR시스템 안착 및 클라이밍과 가상스포츠 시설도 확보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즐기며 공부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만들겠다
(포탈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권재형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3)은 28일 ‘21년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의정부시 고산지구 주6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선정 및 이를 통한 5억 원의 도비지원 확정을 전했다.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은 시·군에서 시행하는 도심 거주지·상가 등 주차난 심각지역에 공영주차장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의정부시 등 6개의 시를 선정하여 총 도비 26.5억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권 의원은 “이번에 선정된 고산지구 주6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은 고산지구 주차난 방지를 위해 주차장 182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며 “이번 경기도 주차환경개선사업 선정이 조속한 공사 추진으로 이어져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들의 고충이 하루빨리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의정부시 고산지구 주6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주민들의 의견반영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계속적인 관심과 관계부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포탈뉴스) 영등포구의회는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11월 1일부터 11월 23일까지 23일간 구민 제보를 받는다.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구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또는 예산 낭비 사례 등에 관한 사례의 구민 의견을 접수 받아 제보된 내용을 토대로 감사자료로 활용·반영해 내실있는 감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접수대상은 ▲행정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제도개선 요구사항 ▲보조금 부당 수령 및 예산집행 낭비 사례 ▲구민 불편사항 및 구정 시책에 대한 건의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 침해 우려가 있거나 익명으로 제출하는 사항 △계속 중인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에 관련된 사항 △그 밖에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에 부적절한 사항 등은 제외된다. 의견 제출은 영등포구의회 홈페이지 및 FAX, 우편, 방문접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영등포구의회 사무국으로 전화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제출한 구민에게 직접 그 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고기판 의장은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은 구민 여러분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진솔한 대변자로, ‘열린의정, 정책의정, 바른의정’의
(포탈뉴스) 강동구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2021년 강동청년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위(we)기를 기회로, WE GOT CHANCE'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강동구 지역청년들로 구성된 청년기획단과 아티스트가 함께 기획한 온라인 축제다. 구는 코로나 시대 MZ세대가 쉽게 접근하고 즐길 수 있는 모바일웹(web) 기반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청년예술인과 또래청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년의 고민이야기를 청년아티스트가 예술공연으로 풀어내는 △청년콘썰(ssul)트, 강동구 청년아티스트들의 활동 모습을 숏폼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강청이들, 청년으로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이모저모, 청년축제 마스코트 모아와 모여를 나만의 색깔로 그려보는 △모로잉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청년들이 코로나 시국으로 자유로운 외부활동이 제한돼 답답함을 많이 느꼈을 것”이라며 “이번 웹(Web) 축제를 통해 답답한 일상을 환기시킬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
(포탈뉴스) 종로구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희궁 공원과 인근 문화공간에서 '두둥-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옛길과 새길을 잇다’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여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관내 지역문화 네트워크 모임인 ‘경희궁문화길 네트워크’ 구성원들이 주도해 의미를 더한다. 가장 먼저 29일에 갤러리마리(경희궁1길 35)에서 김선형 작가의 전시 ‘가든 블루’가 개최된다. 아래층 테라스222에선 ‘수제 맥주 페스티벌’이 열려 깊어가는 가을 분위기를 한껏 만끽할 수 있다. 돈의문 박물관마을 구락부에서도 시인과 음악가가 함께하는 낭송 영상 전시 ‘영상전시[reALⅡ]’가 개최되며, 복합문화공간 에무(경희궁1가길 7)에서는 ‘별빛 영화제’를 열고 러브레터와 만추를 상영한다. 30일에는 숲 해설가 강맑실로부터 궁궐의 꽃나무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궁궐 꽃나무 사이로 느리게 걷기’ 프로그램과 경희궁 공원에서 펼쳐지는 전통공연 ‘다같이 두둥-탁 궁궐댄스’가 진행된다. 갤러리마리의 체험 프로그램 ‘나의 그림 정원 만들기’, 복합문화공간 에
(포탈뉴스) 중구가 '2021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 공모전' 을 개최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공모전은 변화하는 중구의 모습을 주민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통해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해에는 을지유니크팩토리를 배경으로 출품한 작품 '외로움으로부터의 탈출'이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두 가지로 ▲중구의 주요 정책 ▲가고 싶은 곳, 살고 싶은 곳 중구다. 중구형 초등돌봄, 주민참여예산사업, 우리동네관리사무소 등 주민이 직접 체감한 구의 대표 정책이나 특화 사업 또는 남산, 을지로 일대의 명소나 맛집, 나만 알고 있는 숨겨진 핫플레이스를 각자의 개성을 담은 영상으로 제작하여 제출하면 된다.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21일까지다. 중구청 홈페이지(중구소개 → 알림마당 →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3분 이내의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인(팀) 당 최대 두 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다. 접수된 영상은 심사를 통해 대상 1편 등 총 14편의 수상작을 가려낸다. 선정 결과는 오는 12월 중구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
(포탈뉴스) 서울 용산구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놀이활동 ‘왁자지껄 용산 온(ON)마당’을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부 활동 제약이 많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놀이마당은 다음 달 8일부터 20일까지 3개 기수로 나눠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술 실뜨기 ▲둥근딱지 ▲일곱 도형 매직놀이 칠교 ▲ 네모딱지 ▲길어 보이는 고누 놀이 등이다.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전 모집된 참가자 집으로 놀이마당에 필요한 키트를 배송한다. 구는 다음달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생(1~6학년) 60명이며 놀이행사 기수별(20명) 대상자를 선착순으로 받는다. 놀이마당에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구글 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서 기타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놀이문화가 부족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전래놀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포탈뉴스) 코로나19 확산세 탓에 지난 8월 열리지 못했던 금정문화재단의 ‘2021 댄스 비기닝 페스티벌’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재)금정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1시 금정문화회관 은빛샘홀에서 청소년 댄스 축제인 ‘댄스 비기닝 페스티벌’을 열고 이를 온라인 생중계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댄스 릴레이 공연과 더불어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으로 구성된다. 금정문화재단은 민관이 함께 하는 축제를 구현하기 위해 금정구 지역예술가들이 2018년부터 매년 개최하던 ‘댄스 써클 페스티벌’에 올해 신규 콘텐츠인 댄스 경연대회를 결합해 ‘댄스 비기닝 페스티벌’을 준비했다. 무대에는 전국 20여 개 청소년 댄스 동아리가 올라 수준 높은 춤 솜씨를 선보인다. 특히 댄스경연대회 심사에는 국내 최대 연예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캐스팅팀이 참여해 댄스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의 꿈 실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금정문화재단 정미영 이사장은 “본 행사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활동과 바른 성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주길 기대하며 전국 청소년들 간의 문화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포탈뉴스) 수원박물관이 조선 후기 예서(隷書)의 대가인 기원 유한지(1760~1834)의 글씨를 조명하는 테마전 ‘예법묘경 – 기원 유한지 서예’를 10월 29일부터 12월 26일까지 연다. 정조·순조 연간(年間) 예서 필법의 신묘한 경지에 들어섰다는 평가를 받은 기원(綺園) 유한지(兪漢芝)는 명문대가인 기계유씨(杞溪兪氏) 출신으로 금석학 연구와 서화를 애호하던 가풍을 이어받아 문자를 예술적으로 표현하는 천부적인 자질이 있었다. 중국과 한국 명필을 깊이 연구해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예서 필법을 완성한 유한지는 중국 예서의 다채로운 미감을 조선의 엄정하고 절제된 미감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테마전에서는 유한지의 글씨를 서체별로 소개한다. 전시회 제목 ‘예법묘경(隷法妙境)’은 ‘예서 필법의 신묘한 경지에 들다’라는 의미다. 서예에 높은 안목이 있었던 정조도 유한지의 예서를 높이 평가해 수원 능행차 길에 놓은 안양 만안교의 비석 앞면에 새긴 ‘만안교’ 예서 큰 글씨 석 자와 수원화성 ‘화홍문’의 현판 글씨도 큰 예서로 쓰게 했다. 예서는 전서(篆書) 자획을 정비하고, 일상에서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 만든 서체로 중국 한나라 때 크게 유행했다. 문
(포탈뉴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2021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가 11월 1일 다시 시작된다. 문화재청 공모 선정사업인 수원화성 미디어아트쇼는 ‘만천명월(萬川明月) 정조의 꿈, 빛이 되다’를 주제로 화서문, 행리단길 일원에서 11월 14일까지 열린다. 정조대왕이 꿈꿨던 신도시 ‘수원화성’을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다채로운 빛으로 표현하는 초대형 미디어아트쇼다. 매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특수조명을 활용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 정조의 사상인 ‘문·무·예·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다채로운 특수조명을 활용한 대형 미디어아트쇼로 선보인다. ‘미디어파사드&라이트쇼’는 화서문을 배경으로 30분 단위로 상영된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에 LED 조명을 비춰 영상을 표현하는 기법이다. 미디어파사드 중 ‘예’ 작품에 맞춘 경기도무용단의 실경 공연인 미디어퍼포먼스는 주말 저녁 7시, 8시 회차에 진행된다. 행궁동 카페거리에서 열리는 ‘행행산책로’, ‘성안마을 미디어아트展(전)’, ‘정조가 그린 달빛’ 등 연계프로그램도 운영을 재개한다. ‘행행산책로’의 시작을 알리는 행궁광장 옆 그린터널 구간에는 ‘코로나19를 극복
(포탈뉴스) 도봉구는 평화문화진지 개관 4주년을 맞이하여 10월 30일 평화문화진지 일대와 도봉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기념행사는 라이브공연 'EDM 방역 라이브 인 벙커' 4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 리놀륨 판화 워크숍 및 교육 프로그램 방문 인증샷 이벤트 등으로 구성했다. 'EDM 방역 라이브 인 벙커'는 EDM(Electronic Dance Music) 테마의 라이브 공연으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고정 DJ로 활동하고 있는 'DJ Seesea'와, 국경을 넘어 유튜브와 해외에서 사랑받고 있는 DJ 겸 프로듀서인 'DJ J.E.B'가 참여한다.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도봉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4기 입주작가 결과보고전'은 입주작가 중 '정나영 작가'와 'Magentic5'가 참여한다. '정나영 작가'는 설치, 퍼포먼스를 통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는 우리의 현 상황을 지느러미 없는 물고기 떼로 시각화한 작품을 선보인다. 김병덕, 박린 2인으로 구성된 'Magnetic 5'는 사진을 통해 대수롭지 않게 스쳐온 서울의 모습들을
(포탈뉴스) 양천구는 오는 30일 양천공원과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가상공간과 현실을 넘나드는 ‘e021 양천 청소년 축제’를 개최한다. ‘e021 양천청소년 축제’는 양천혁신교육지구 청소년자치활동단이 기획에서부터 운영까지 직접 하나하나 정성을 들인 청소년들의 문화축제다. 위드코로나 시대의 ‘안전 감수성’과 MZ세대 청소년들의 ‘소통 감수성’을 반영하여 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하도록 ▲양천공원(현실세계), ▲제페토(메타버스 가상공간), ▲양천TV(유튜브) 총 3가지 채널로 운영된다. 현실세계(유니버스)의 ‘양천공원’에서는 할로윈 복장을 입은 청소년문화카페 ‘내일그림’ 운영단의 핸드드립 시연과, 청소년들의 회화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 갤러리가 개최된다. 또한, 할로윈 포토존을 설치하여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과 SNS 할로윈 셀카 포토챌린지도 함께 진행된다. 청소년자치활동을 홍보하는 부스도 마련될 예정이다. 3차원 가상융합세계인 ‘제페토(메타버스 플랫폼)’에서는 현실세계의 양천공원에서 펼쳐지는 ‘양천 청소년 축제’가 그대로 구현된다. ‘본캐(본래 캐릭터)’로는 현실세계 양천공원을, 메타버스 속 아바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