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증평군의회 우종한의원이 증평군 건축물의 안전 확보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우종한 의원이 대표발의한 증평군 건축물관리 조례안 및 증평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제170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두 조례안은 상위법인건축법개정에 따라건축물관리법이 분리·제정되고 이에 따른 위임사항과 효율적인 건축물 관리에 필요한 사항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건축물관리 조례는 건축물의 안전과 기능 유지를 위한 정기점검 및 긴급점검, 안전진단 대상인 건축물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건축 조례에서는 △수수료의 전자결제 △ 건축사의 업무대행 비용 현실화 △이행강제금에 관한 사항 등을 개정해 효율적인 건축행정을 도모했다. 증평군은 2003년 개청 이후 3,449동(군 전체 8,697동)의 신축 건물이 들어서 빠른 속도로 도시화가 진행되고 있지만, 30년 이상 된 건물이 전체의 약 38%(3,278동)를 차지해 건축물의 안전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우종한 의원은“본 조례안 제·개정을 통해 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건축물 생애주기 동안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사고 예방에 크게 기
(포탈뉴스) 진천군은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에 진천 군민회관에서 11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으로 ‘별난소리판 굿-GOOD’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별난소리판 굿-GOOD’은 전통판소리, 민요들을 현대적인 시각에서 재해석한 작품으로, 국악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없앨 수 있는 형형색색의 음악들로 구성되고, 우리의 소리와 움직임으로 멋과 흥을 더해 국악을 부담 없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전통예술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네이버폼 사전예약제로만 관람이 가능하고, 12일 오후 3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 행정명령에 따른 핵심 방역수칙을(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준수하고,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인원을 200명으로 제한해 진행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 안동시와 경상북도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30분 동안 안동체육관에서 ‘2021년 안동 K-POP 랜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Unfinished K-POP, with ANDONG을 슬로건으로 코로나19의 오랜 위협에도 안동 K-POP은 계속되며, 침체된 공연계의 재도약을 돕고 지친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달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당일 콘서트의 실시간 시청은 아이돌 전문 온라인 플랫폼인 ‘LG Uplus 아이돌Live’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안전한 콘서트를 위해 온라인으로만 진행한다. 이날 랜선 콘서트에는 브레이브걸스를 비롯해 온앤오프, 위클리, 드림캐쳐, T1419, 써드아이, 호미들 등 7팀의 K-POP 스타가 출연해 에너지 넘치는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화상 미팅 서비스 줌을 활용한 시청자 참여형 이벤트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할 예정이며, 상세한 이벤트 내용은 ‘안동 K-POP 콘서트’공식 SNS계정(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외부에서 오는 관계자들에 대해 백신접종 여부 파악, PCR음성결
(포탈뉴스) 호조벌 300주년 기념해 시흥문화원이 추진하는 기념사업 ‘숨두레’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행사 ‘나눔의 숨’이 오는 13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폐막행사는 ‘체험과 공연’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먼저, 호조벌 인근 5개동(신현동, 은행동, 매화동, 목감동, 연성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센터가 협업해 동별 특색을 담아 마련한 체험프로그램이 풍성하다. 떡메체험, 볍씨도정체험 등 농경문화 체험과 오적어 놀이 등 각종 전통놀이 체험 및 전시부스 등이 운영돼 기대를 모은다. 또한, 농경문화의 상징인 볏짚단으로 만든 볏짚놀이터와 장인 10명의 짚풀공예 전시존 등이 운영되는 볏짚랜드까지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풍성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시흥예총의 시민버스킹 및 거리예술제와 호조벌 300주년을 맞이해 함께 호흡을 맞춰온 시흥시동아리들의 콜라보 무대가 꾸며진다. 오후 4시부터는 호조벌 300주년 기념식 및 풍년감사제가 진행되고,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기념공연 ‘호조벌의 약속’을 끝으로 호조벌 300주년 기념행사가 마무리된다. 한편, 위드 코로나 1단계 행사 지침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포탈뉴스) 여의도 신영증권(국제금융로8길 16) 앞마당이 즐거운 놀이터로 변신한다. 영등포구는 2021 여의도 타운매니지먼트의 제2차 붐업프로젝트인 ‘플레이 스케이프(Play Scape)’를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신영증권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타운매니지먼트는 여의도 금융중심지에서 생활하는 각 주체들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상호 공감대 형성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지난 6월 동일한 장소에 야외 영화관과 시티캠핑존, 어반 가든 등의 휴식공간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시네마 스케이프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준비한 프로젝트다. 행사가 열리는 신영증권 앞마당은 지난 6월 지속가능한 지역활성화 사업의 발굴과 추진을 위해 영등포구, 신영증권, ㈜프룸이 함께 체결한 ‘여의도 타운매니지먼트 지역협의체 참여 협약’을 통해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받았다. 이번 행사는 보다 활동적이고 참가자에게 특별한 경험으로 남을 전통놀이 한마당과 3D 트릭아트 포토존으로 꾸려진다. 현장 접수를 통해 모인 20~30명의 신청자들과 함께 ▲넷플릭스 화제작인 ‘오징어게임’ 속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
(포탈뉴스) 청주교육지원청이 행정대집행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공유재산 무단점유 제재 실무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6일까지 가칭)창사초 무단점유건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다. 청주교육지원청은 행정대집행을 추진하는 이 과정에서 행정의 공정성ㆍ투명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집행을 당하는 의무자의 재산상 손실과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행정대집행 선례가 있는 천안시청을 방문하거나 법률 자문을 받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청주교육청이 실무매뉴얼을 제작한 이유는 행정대집행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선이긴 하지만 행정대집행이 필요한 부득이한 경우 절차나 관련 규정 등을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서다. 매뉴얼은 ▲변상금 ▲ 연체료 ▲체납처분 ▲행정대집행 4개 분야 총 72페이지 분량으로 업무처리 절차를 도식화 하여 이해를 도왔고, 관련 법령·대법원 판례· 유권해석 사례와 실제 처리한 문서도 첨부하여 실무에 활용하기 쉽도록 했다. 가칭)창사초 무단점유 건물에 대한 행정대집행이 종료된 직후인 지난 8월부터 매뉴얼 제작에 들어가 3개월여가 소요되었으며 11월 8일부터 충청북도교육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학원 집중 방역점검에 나섰다고 10일(수) 밝혔다. 도교육청은 수험생의 사전 감염이나 격리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능 전날인 17일(수)까지 ‘수험생 안전 특별기간’을 두고 코로나19 예방 강화에 최대한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기간 동안에는 수험생이 많이 다니는 입시‧보습학원을 중점으로 지자체와 합동하여 특별 방역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입시학원을 중점으로 ▲방역물품(손소독제, 마스크, 체온계 등) 비치 여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시설 내 환기 및 소독 ▲방역 수칙 게시 등을 점검 중이다. 특히 정규 학교교육과정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는 기간인 11월 11일(목)부터 11월 17일(수)까지 수험생 대상 학원 등에서도 대면 수업을 자제하고 원격 수업 전환을 권고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모든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학원 방역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포탈뉴스) 순천시는 지난 6일 서면 모이라 치유농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농촌 치유자원을 활용한 ‘도시민과 함께하는 모이라 힐링 팜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거리두기를 위해 가족단위 4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숲속 명상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편백숲길 걷기, 숲속 공연, 편백을 활용한 화분 및 미스트 만들기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한 가족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가지게 해 주었다. 모이라농장은 힐링, 체험, 교육, 팜크닉, 캠핑을 주제로 운영하는 순천의 산림복합문화공간으로, 농촌 치유자원과 농업활동을 연계하여 사회적약자인 치매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농업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농장이다. 팜파티에 참여한 한 가족은 “코로나로 인해 답답했던 일상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었고, 특히 가을 편백 숲속에서 듣는 숲속공연은 피곤하고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농업·농촌의 치유자원을 활용한 ‘농촌 힐링 팜파티’운영을 통해 농촌의 환경 및 치유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치유농장 발굴·조성 및 힐링 생태도시로서 순천형 치유농업
(포탈뉴스) 순천시는 오는 13일 순천부 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민주주의 꽃이 피었습니다 in 순천’을 주제로 2021 순천 민주주의 정책 페스티벌&제1회 순천자치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준비한 시민 주도형 축제로 공론장, 민주주의 배움터, 한마당 놀이터로 구성되었다. 순천시가 그동안 추진했던 직접민주주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으로 실현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6개의 공론장과 44개의 정책 홍보관, 50여 개의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시민 공론장은 야외에서 펼쳐지는 100인의 원탁토론과 직접민주주의 디지털 플랫폼인 ‘순천 e민주정원’을 선보이고, 청소년 민주주의 새싹캠프, 복면 자유발언대 등을 통해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계획이다. 또 허석 시장이 개그우먼 김리아와 진행하는 ‘허석에게 물어보살’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 속 고민과 갈등 해결방안을 현장 참여자와 함께 생생하게 풀어내는 유쾌한 소통의 장도 연출할 예정이다. 배움터에서는 순천시의 직접민주주의 정책과 24개 읍면동 주민자치 운영 성과를 전시·홍보하고, 여순 10.19사건 역사관 운영과 직접민
(포탈뉴스) 대구 수성구 만촌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화랑공원에서 ‘코로나19 이겨내고 책・음악과 마주하다’란 주제로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20년 주민참여예산제 선정사업으로, 마을 주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공동체 축제다. 이날 행사 프로그램은 만촌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동 협력단체들이 직접 구상한 것으로, ▲좋은 길 걷기(건강한 발걸음 공원 트랙 10바퀴 돌기) ▲좋은 책 읽기(공원 잔디밭에서 가족들과 책 읽기) ▲달고나, 인절미, 에코백 만들기 등 체험 부스 12개 ▲작은 음악회(4개 공연팀 연주)로 꾸며졌다. 이기철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한 공동체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뤄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쉬운 부분을 충실히 반영해 내년에는 더 나은 마을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청]
(포탈뉴스) 대전 동구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원도심에서 펼쳐지는 7090 뉴트로 거리문화 축제’라는 테마로 대전천변 등 일원에서 ‘2021 제1회 대전부르스 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부르스 축제는 당초 지난 2020년 9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19 재유행 등의 이유로 개최 전 취소 결정된 바 있으나 이달 초 일상회복 단계 전환에 따라 소규모 오프라인 및 온라인 송출 방식으로의 개최가 결정된 것. 축제 첫날인 12일 저녁 6시 대전천변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레트로 댄스 경연대회 ▲도전! 골든벨 ▲요절愛통 가요제 등의 오프라인 콘텐츠를 비롯해 중앙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대전부르스 라이브 커머스’ 등의 온라인 콘텐츠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아울러, 중앙시장 및 특화거리 일원에서는 부루마블과 추억의 놀이, 향낭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선사하고 마지막 날인 14일 저녁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기간 대동천 일원에서는 ‘대동천 가든 페스티벌’이 대전부르스 축제와 연계해 개최될 예정이다. 대
(포탈뉴스) 11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 인천 개항장 일원에서 개최됐던‘2021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이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가 실시된 첫 주 점등식을 시작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천 중구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인천광역시가 후원한 ‘2021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를 활용한 야간 행사 프로그램 등으로 준비하며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로 6회째 개최된 야행은 ‘1883 꺼지지 않는 개항의 밤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근대문물 재현세트 영화학당 등 6종, 개항장 메이커스 공모전 시상식 및 수상작 전시, 문화재를 활용한 프로젝션 맵핑, 지역 무형문화재 활용 ‘지화·단청 무형문화재 특별전’, 6개 테마별 스토리텔링 도보탐방, 가을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빛 조형물 등 콘텐츠가 준비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뤄졌다. 특히 인천농아인협회와의 협업으로 수어통역사를 배치해 청각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도보탐방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또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리플렛을 제작·배포하는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장애(배리어 프리) 행사를 기획해 큰 호응
(포탈뉴스) 밀양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2021년 밀양문화재야행(주최 문화재청, 주관 밀양문화재야행 추진위원회)’을 개최한다. 올해 두 번째 개최를 맞이하는‘밀양문화재야행’은 밀양이 가진 유·무형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독자적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밀양의 역사와 전통을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지역민들과 함께 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지난해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밤에 깨어나는 신비로운 밀양사(史)’를 주제로 밀양의 역사 속 다양한 이야기들이 깨어나 다채로운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감으로써 역사와 예술, 전통이 공존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8야(夜)로 구성된 주요 프로그램은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 야시(夜市), 야숙(夜宿)으로 진행되어 밀양문화재야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13일 오후 7시, 영남루에서 진행되는 ‘밀양이 품은 8왕조’에는 박일호 시장과 시의원들이 참여하여 옛 복식으로 손님을 맞이하며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탈뉴스) 예산군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인 ‘제5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현장관람객 6만2000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지난 7일 국화전시장 소등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기 위한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가운데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예산의 대표 명물인 ‘국화, 국수, 국밥’ 등 삼국을 테마로 열렸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국화작품 전시와 지역예술단체 공연, 농·특산물 판매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가운데 1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개최됐다. 군은 축제기간 총 6만2000여명이 축제 현장을 방문했으며, 국밥과 국수, 농·특산물 매출액은 약 3억2000만원에 이른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대면 프로그램이 대폭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축제장 분산운영과 소독, 발열체크, 안심스티커 부착 및 안심콜을 통한 출입기록 등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장 운영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온라인 설문조사가 끝나는 대로 온·오프라인 성과를 집계하고 참여 농가를 비롯한 방문객들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 분석해 축제의 부족한 부분은
(포탈뉴스) 서천군은 지난 8일 판교면 시간이 멈춘 마을 장미사진관 옆 장미갤러리(종판로887번길 28)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작가 초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초대전은 단계적 일상 회복 사업의 하나로, 서천군은 판교면 시간이 멈춘 마을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판교 장미갤러리(가칭)에는 판교 지역출신 예술가들의 시, 회화, 서각, 도예, 미디어아트 등 문화·예술 작품들이 전시되며, 최명규, 정완희, 이필수, 지재옥, 강석화, 박현호, 이남수 등 7명의 지역작가들이 참여했다. 전시공간은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공간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총면적 23㎡(7평) 정도의 소규모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지역작가 초대전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가을 분위기를 흠뻑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판교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폐산업시설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으로 장미사진관, 판교극장, 삼화정미소 등 보존·활용 가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