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진군 북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북면흥부생활체육공원 야외운동장에서 '2021 주민자치활성화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2021 주민자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게 되었으며,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고전놀이를 주제로 하여 딱지치기, 제기차기, 투호, ox퀴즈, 연만들기(한지)순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규우 북면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신청하여 참석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린다”며, “가족과 이웃 간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 하겠다”고 말했다. 장신중 북면장은 “이번 행사로 인하여 가족과 이웃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북면주민자치위원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포탈뉴스) 광주시 북구는 16일 오전 10시 충효동 충효마을 왕버들 군 일원에서 ‘왕버들 천연기념물 지정 10주년 및 충효리 정명 233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충효동 왕버들 군은 2012년 10월 5일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천연기념물(제539호)로 지정된 노거수로 김덕령 장군의 탄신을 기념해 심었다하여 ‘김덕령 나무’로도 불린다. 충효마을은 임진왜란 시기 의병에 나선 김덕령 삼형제와 이씨부인의 효행과 충절을 만백성이 기억하도록 정조가 왕명으로 ‘충효(忠孝)’라는 마을이름을 하사하고 정려비를 세운 역사를 지니고 있다. 올해는 왕버들의 무병장수와 마을의 화합을 기원하기 위한 왕버들 기원제례, 정명행사(헌다례), 충효마을 발전방향 토론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마을의 역사와 자연유산을 계승・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가 스며있는 충효마을과 왕버들의 가치를 소중히 보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북구]
(포탈뉴스) 순천시는 지난 12일·13일 이틀간 ‘맛에 반하고 멋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UD거리 일원에서 2021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순천의 미래비전인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의 시범 UD거리에서 옥천변 수상무대를 설치하여, 시민이 중심이 되는 개막 퍼포먼스를 선보임으로써 일상으로의 첫 축제에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팽현숙·최양락의 수다스런 요리교실, 저렴하면서도 푸짐하고 맛도 좋은 푸드포차, 순천만 야시장 푸드트럭,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이 판매되는 아트 마켓, 지역 청년 해설가 청춘여행길잡이 ‘청춘캠프닉’, 호남호국기념관 전시·체험, 코로나19 긴 터널을 건너온 시민들의 희망메시지 ‘희망의 담벼락’, 지역공연팀 ‘아고라’와 청소년공연팀, 그리고 거리 공연 등 순천의 맛과 멋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틀간 약 22만명이 축제장을 다녀갔다. 일상회복 선포 후 모처럼 사람 냄새가 나고, 상가매출도 증가하였다고 상가운영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일상으로 첫 축제인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축제 운영자 전원이 백신접종을 완료하였거나 선제적 PCR검사를 진행하
(포탈뉴스) 부여군은 지난 13일 용정리 상여소리 전수교육관에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2호 용정리 상여소리 공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정리 상여소리는 1992년 제33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하여 국무총리상을 받은 후, 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1997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22호로 지정됐다. 용정리 상여소리는 상여를 메고 행진하면서 부르는 노래다. 부여 지역 특유의 오랜 장례문화의 산물로 ‘상여흐르기’와 ‘출상’으로 구분된다. 상여흐르기는 호상놀이라고도 부르며, 출상 전날 대메꾼이 모여 빈 상여를 메고 동네를 도는 놀이로 우물하직하기, 친구하직하기, 외나무다리 건너기 연습의 순서로 진행된다. 출상은 발인제, 노제, 외나무다리 건너기, 타동네 신당 지나기로 꾸려진다. 상여소리는 진소리, 짝수소리, 두마디소리, 자진소리, 반짝수소리로 구성된다. 상여를 메고 장지를 향하는 과정에서 상여가 처한 상황에 따라 소리의 종류가 다양하고 내용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소리의 가락이 유연하고 강약이 분명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짝수소리는 부여와 공주 일부지역에서만 전승되는 소리로 백제문화권을 대표하는 특징적인 상여소리로 평가된다.
(포탈뉴스) 서천군은 오는 24일 오후 7시에 서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퍼니밴드 싱싱싱 콘서트’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서천군이 공모해 국비 60%를 지원받아 군민들에게 선보이는 공연이다. ‘싱싱싱 콘서트’공연을 이끄는 그룹 ‘퍼니밴드’는 2001년 결성 이후 1800여 회의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퍼포먼스 브라스 앙상블 그룹이다. 전통 클래식 음악을 넘어 예술과 대중의 화합을 추구하며 관객과 연주자 모두를 아우르는 유쾌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올해 코로나19의 제약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군민들에게 많은 공연을 접할 기회를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선착순 300명으로 참석인원을 한정하고 좌석 띄우기, 소독·환기, 간편전화 체크인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포탈뉴스) 화순군이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프로그램을 재개하면서 군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화순군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기획 전시회를 시작으로 연극, 영화,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휴관 중인 작은영화관 ‘화순시네마’를 재개관하고 공연, 영화, 전시회, 문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재개되면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가 확대되고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 찾아가는 문화 행사 추진...‘문화향유 갈증’ 해소 오는 19일 오후 7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연극 '김치' 공연이 열린다. 화순군이 극단 전남예술극단 예인방을 초청, 공연을 준비했다. 연극 공연은 지리적·경제적 취약계층, 문화공연 접근성이 낮은 군민을 위해 군이 추진하는 ‘농어촌 문화 향유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공연’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군민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사전 예약하면 된다. 300석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전예약자, 나머지 50석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 연극 '김치'는 남도 문화와 한국적 정서를 함축하는 김치를 매개로 한 어머니의 삶을 통해 가족, 이웃과 이웃, 도시와
(포탈뉴스) 진주시는 지난 13일 오후 2시 진주성 야외무대에서 ‘2021년 한복문화주간 진주, 가을’의 메인 행사인 ‘MZ세대 한복 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 강민국 국회의원(진주 을), 이상영 진주시의장, 장민철 실크연구원장 등 각급 단체장과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진행됐다. 한복문화주간은 아름다운 우리 고유의 한복을 직접 체험하고 일상 속에서 더 가까이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한복진흥센터가 주최하고 진주시와 서경방송이 주관하는 행사로 이날 패션쇼는 ‘한복문화주간 진주, 가을’의 메인 행사로 기획됐다. 5000년 삶의 스토리를 담아 온 한복의 가치를 계승하고 현재와 호흡하는 한복문화를 제안하는 신한복 패션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김리을 패션디자이너의 한복 정장 등 새로운 패션이 선을 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본격적인 패션쇼에 앞서 깜짝 워킹을 선보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한복은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전통 복식이지만 불편하다는 이유로 일상화되지 못하고 있어 많이 아쉽다”면서 “한복에 대한 새로운 발견과 대중화를 통해
(포탈뉴스)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70회 개천예술제’가 14일 오후 6시 ‘촉석산성아리아’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촉석산성아리아는 임진대첩계사순의단 특설무대에서 진주대첩을 주제로 당시의 긴박하고 숨 가빴던 승전 상황을 창작 뮤지컬로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민관군이 혼연일체가 되어 승리한 임진왜란 3대 대첩의 하나인 진주대첩을 기리고 나아가 차별화된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한 개천예술제의 특화된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올해 제70회를 맞은 개천예술제는 지방종합예술제의 효시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지난 7일 진주성 촉석루에서 열린 서제와 개제식을 시작으로, 예술경연대회, 진주성 시간여행, 원도심 예술 축하행사, 진주성 테마 버스킹 공연, 각종 전시를 비롯해 남강 변에 설치된 포토존 및 진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영상 송출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예술경연대회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풍물시장, 먹거리장터, 일부 체험 프로그램 등 관람객 밀집이 예상되는 프로그램은 취소하거나 축소해 안전한 축제를 만들었다. 원도심 빈 상가를 이용한 설치미술, 시화전 및 예술공연은 지역예술인들의 예술제 참여
(포탈뉴스) 어둠이 내려앉은 캄캄한 밤하늘, 지난 13일 저녁 인천 서구 아시아드경기장 상공은 반짝이는 첨단 드론으로 가득 찼다. 인천 서구가 지난 13일 ‘정서진 드론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올해 두 번째 생일을 맞는 드론 페스티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집단비행, 에어쇼, 수분(受粉) 드론, 군사(총기) 드론, 낙하산 드론, 소방 드론 등 다양한 드론을 보여주는 ‘첨단 드론 임무 시연 쇼’ ▲2019 기네스 동시 비행 세계기록 달성 기념행사 ▲서구 드론 행정의 기록 ▲지역 예술가 문화공연 ▲미디어 퍼포먼스 피날레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첨단 드론 300대가 캄캄한 가을 밤하늘을 빛으로 가득 채우며 펼쳐진 ‘군집 비행 라이트 쇼’는 관중들의 시선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드론들이 하늘로 산개해 서구 마스코트인 귀여운 서동이부터 4차산업 핵심 반도체 칩, 드론, HUD 카운트다운, 코로나 응원 메시지까지 다양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이를 지켜본 관람객들은 군집 비행의 웅장함과 화려함에 탄성을 자아냈다. 축제 현장에는 사전에 참여를 신청한 관람객 499명이 추운
(포탈뉴스) 옥천군은 우리의 동요를 부르며 가정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제8회 옥천가족사랑 동요제’를 개최한다. (사)한국음악협회 옥천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동요제는 15일부터 25일까지 대회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하며, 비공개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 7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옥천 관내 유치원, 초등학생을 포함한 부모 및 조부모 가족으로 참가인원은 팀당 2명 ~ 8명이며 참가곡은 자유곡 1곡이다. 접수방법은 다음카페‘옥천예총’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가족 소개 및 응원‧가창 장면을 촬영한 5분 이내의 동영상(2GB미만)과 함께 옥천예총 이메일으로 접수하면 된다. 본선은 오는 12월 4일 통합복지센터(옥천읍 삼금로4길 6)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당일 충청북도 단계적 일상회복 행정명령 기준 준수 하에 진행되고, 참가자들은 전원 ‘접종 완료자 등’으로 참여 예정이다. 대상 1팀에게는 상장 및 상품권 50만원이 수여되고 그 외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인기상 2팀, 가족사랑상 1팀에게도 각각 상장과 소정의 상품권이 수여된다. 옥천가족사랑동요제는 2010년 처음 개최된 이후 5월 어린이날, 가족 주간 등에 개최되어왔으나 코로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 사리면은 사리사랑청년공동체가 단계적 일상회복 시작과 함께 지난 12일 백마권역활성화센터 운동장에서 영화상영과 공연을 마련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극장 및 주민잔치한마당에는 이충성 사리사랑청년공동체회장, 신상돈 사리면장, 장호봉 지역공동체 컨설턴트, 사리사랑청년공동체위원7명, 지역주민 및 사리면 직원 등을 비롯하여 7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지역SOC 활성화를 위한 청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시설(백마권역 활성화센터)을 이용해 1일 극장과 공연무대를 만들었다. 1부는 사리와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밴드 동아리 ‘농지원부’의 공연으로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2부는 힐링영화 이정훈 감독의 ‘기적’ 상영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주었다. 코로나19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힘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해 다같이 단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충성 사리사랑 청년공동체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지역주민들이 잠시나마 위로를 받은 것 같아 행사를 개최한 보람을 느끼며, 앞으
(포탈뉴스) MRTI(Mullae Roadmap Type Indicator)로 나에게 꼭 맞는 투어 코스 찾아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문래동 골목 구석구석을 즐겨보자. 영등포구는 11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문래창작촌 일대에서 문래동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축제 ‘2021 아트페스타 헬로우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헬로우문래’는 문래동의 철공소와 예술촌이 공존하는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주민과 문화예술인, 소상공인 등 지역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영등포 대표 마을 공동체 축제다. ‘2021 아트페스타 헬로우문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철공과 예술, 상업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래 예술창작촌 곳곳을 나만의 코스로 탐험하며 문래동의 숨은 이야기를 찾아낼 수 있도록 ‘문래동 셀프투어 유형 테스트(MRTI)’를 개발했다. 셀프투어 유형 테스트를 통해 ▲문래 철공소 감성 스폿을 찾는 ‘감성 사냥꾼’ ▲전시와 작품, 워크숍 가득한 ‘찐 아티스트’ ▲독특한 핫플레이스를 모은 ‘태생이 힙스터’ 세 가지 코스유형 중 자신에게 맞는 유형과 문래동 로드맵을 확인하고, 해당 유
(포탈뉴스) 수원시는 18~2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K-TOILET! 세계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K-TOILET SUWON 2021 & K-WATER CYCLE 2021(2021 수원 국제 화장실&물순환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명품 화장실 도시’ 수원시가 주최하고 (재)수원컨벤션센터, 전시 전문기업 ㈜더페어스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 특화 마이스(MICE) 행사다. 화장실 관련 설비·위생용품·스마트 IoT(사물인터넷) 기술, 물환경·물순환 관련 설비·기술·시스템 등을 선보이는 이번 박람회는 국제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수처리·물순환 분야 수원시 정책 추진계획과 전문가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K-TOILET 아젠다21 심포지엄’, 동남아시아·중국 등을 대상으로 국내 기업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국내외 바이어 비대면 수출상담회’, 수원 화장실 문화·역사 테마관 운영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화장실 문화 전시관인 해우재에서는 박람회 기간 해우재 홍보, 팔로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수원시는 2002 월드컵 유치 확정 이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중화장실을 가진 도시로 만들겠다”고 선언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포탈뉴스) 오는 11월 24일 수요일 오후 7:30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당진문화재단주최 및 주관으로 전설이 된 밴드 ‘퀸’의 곡을 연주하는 ‘주빈밴드’의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 콘서트가 열린다. 전 세계를 뒤흔들었던 퀸의 리더 ‘프레디 머큐리’ 탄생 75주년을 기념하여, 이날 공연은 퀸의 명곡들을 기량 있는 국내의 젊은 팝 밴드의 재즈 연주와 보컬로 재해석하여 선보인다. 활동 당시 퀸을 사랑했던 세대와 오늘날 퀸을 재발견하고 있는 젊은 세대와의 다양한 계층을 아우르는 열정적인 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연주곡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로도 잘 알려진 ‘셰이프 오브 마이 하트’, ‘러브 오브 마이 라이프’, ‘위 아더 챔피언’, 그리고 ‘보헤미안 랩소디’ 등 친숙한 곡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빈밴드는 프랑스 국립 몽트뢰 음악원 출신 피아니스트 엄주빈의 리드로 활약하고 있는 감성연주단체이다. 드럼 최요셉, 기타 서주환, 베이스 신동윤, 보컬 최종원 등 다분야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있다. 밴드는 예술의전당 공연을 비롯해 오케스트라나 오페라와의 협업, 재즈나 월드뮤직에 이르기까지 다
(포탈뉴스) 당진시가 남부권역에 다문화(고려인)가족이 확산되면서 이들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품으며 갈등을 해소하고 다함께 하나가 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14일 '소통하고 화합하는 함께여서 더 좋은 다가온(ON) 페스티벌'을 남부문화스포츠센터 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문화공연, 한복체험 등과 더불어 다양한 세계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서로의 문화를 느끼고 공유하며 내·외국인의 갈등을 해소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6월 합덕읍 행정복지센터 2층(구 주민자치센터)을 리모델링해 내국인‧외국인이 함께 학습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바 있으며, 다가온 프로그램으로 내국인가정과 다문화가정이 함께하는 ‘재미나는 동화여행’과 한국어 교육반 ‘별별공부방’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부터는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연꽃 해설사 양성과정반을 개설해 다문화가족이 남부권 지역주민들과 함께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해 주체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진호 평생학습과장은 “앞으로도 합덕읍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소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설함으로써,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이 더불어